삼수가 참 특이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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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면서 이짓거리 한번 더는 절대 못하겠다 하고 생각하고 있다가도
수능 끝난 뒤 내 점수, 지원가능 대학, 재수학원 친구들 대학가는거 보고있으면
자연스럽게 삼수를 떠올리게 되더라고요..
그때만큼은 현역의 패기가 샘솟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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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졸업식 4
연설 도중 끼어든 사람에 대한 대응 방식 차이 미국...
12월 : 아.. 다시하면 진짜 잘 할 수 있는데...
3-4월 : 시벌
ㄹㅇ
뭐야! 존예여고생은 어딨어!!!
거참 존예여고생이 삼수 할 수도 있죠!
여고생인줄 알았는데 칭구였다닝!

칭구칭구 헤헤가치 손잡구 과낰 입성하쟈
가자! ٩(◦`꒳´◦)۶
7일안에 가슴치며후회
저는 3월에 돌이킬 수 없을때부터 후회가 되더이다
이제ㄹㅇ못하겠음
안되면 내가잘할수있는 잘하고싶은 거나할랍니다

높은 대학 인문이랑 낮은 대학 상경이랑 고민할 때부터삼반은 정해져있었... 또륵
ㄹㅇ 처음에는 하루마다 마음이 바뀌다가 접수할때쯤 되면 1분 주기로 마음이 바뀌던..
학교다니는거아니에요?
넹 다니고있어요
제가 삼반수 해서 쓰는 글이에요
삼반수 어때요..? ㄹㅇ죽을맛?
1학기 피폐하게 다니다가 2학기 휴학하고 달렸는데
돌아가기 싫으니까 생삼수랑 다를바가 없는거같았어요
(학비만 어디서 지원된다면)그냥 걸어놓고 1학기부터 달리는게 최고인듯..
KT도 꼴찌 세 번했는데...
삼수 할 수도 있지요...ㅜ
크트.. 힝..
내년만큼은 다르다!
내년만큼은 킅재균 킅백호...!
이번에야말로 탈꼴찌다!
ㄹㅇ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