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은나의시온 [732773] · MS 2017 · 쪽지

2017-11-14 21:11:28
조회수 715

수능 D day 《폭풍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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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준비하기 시작한 5월이후 수능 코 앞까지.

평일 저녁에 가족이 깨어있는 것을 본 적이없다.


이제 본격적인 수능을 앞 둔 오늘.

바람소리와 스산한 빗소리가 독재 창문을 때린다.


폭풍전야.


경북대에서 반수한 나를 비웃건. 제일 잘가봤자 중앙대라던 이들에게 반박을 하지않았다.

평가원이 허접한지, 내가 허접한지는 《결과》가 말해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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