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죽지못해서삶 [756284] · MS 2017 · 쪽지

2017-11-13 21:53:52
조회수 1,053

자신의 꿈과 타협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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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가까운 것 같으면서도 멀리 있죠. 허상같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이 꿈을 꾸지만 반드시 이뤄지지도 않습니다.

저도 여러 꿈을 쫓았었고 조금은 타협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이뤄냈습니다.

그러나 저같이 꿈을 이뤄낸 사람만 있지는 않더군요. 현실이라는 장벽에 결국은 막히고 마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저는 그걸 제 주변 사람으로부터 많이 봐왔습니다. 그들에게는 결코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남더군요.

그 상처는 평생 그 사람들을 괴롭힐 것이 자명해보였습니다. 내가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줄 영역이 아니더군요.

결국 그 상처를 이겨낸 사람은 스스로가 그 꿈을 찾아서 다시 떠나는 것이 유일한 회복의 수단이더군요. 

그런 상처를 가지고 사는 사람이 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힘내십쇼!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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