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치과원장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3777026
20대 후반에 실직하고 너무 힘들었는데
이 수능 한번으로 전화위복이 되었습니다.
올해 수능치시는 분들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제 개인적인 수능 팁
1. 언어 빼고 4개 틀렸는데 3개는 답안지 제출 직전에 고친 것이었습니다.
정말 확실한 것 아니면 처음에 찍은 답에서 고치지 마세요.
처음 찍은 정답이 맞을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2. 판피린 챙겨갔습니다. 2교시 마치고 으실스실 몸살기 왔었는데
이거 먹고 괜찮았습니다. 따뜻한 물 여유있게 꼭 챙기시구요.
물은 자주 먹되 화장실 가는 타이밍도 잘 조절하세요.
3. 미니쉘 5개 든거 5개 정도 가지고 갔습니다.
뇌는 단당류를 좋아합니다. 중간 중간에 먹어주면 뇌활성화에 좋습니다.
2-3개면 되는데 앞뒤 사람 주려고 여유있게 가지고 갔습니다.
아래 자료는 제가 직접 만든 것입니다.
불편한 분들은 보지마시구요.
정치/ 종교가 아닌 보건/ 의학적인 객관적인 사실들로 보며 좋을 것 같습니다.
※ 출처
① https://www.youtube.com/watch?v=s0F64LLh_Zs&t=129s
② https://www.ncbi.nlm.nih.gov/pubmed/25025690
③ https://www.cdc.gov/hiv/pdf/statistics_surveillance_Adolescents.pdf
④ https://www.cdc.gov/hiv/basics/statistics.html
⑤ http://www.cdc.go.kr/CDC/info/CdcKrInfo0201.sjp?menuIds=HOME001-MNU1154-MNU0005-MNU1889&fid=28&q_type=&q_value=&cid=25711&pageNum=1
⑥ http://www.prism.go.kr/homepage/lately/retrieveLatelyDetail.do?research_id=1351000-201400092
⑦ http://www.cdc.go.kr/CDC/info/CdcKrInfo0128.sjp?menuIds=HOME001-MNU1130-MNU1156-MNU1426-MNU1448&fid=3444&q_type=&q_value=&cid=75787&pageNum=
⑧ http://www.cdc.go.kr/CDC/cms/content/mobile/95/1195_view.html
⑨ http://www.moleg.go.kr/knowledge/publication/monthlyPublicationSrch.sjp?mpbLegPstSeq=127754
⑩ http://www.lawissue.co.kr/view.php?ud=7899
⑪ http://www.hani.co.kr/arti/society/rights/192905.html
⑫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07/20/0200000000AKR20120720128100009.HTML
⑬ http://www.cdc.go.kr/CDC/info/CdcKrInfo0201.sjp?menuIds=HOME001-MNU1154-MNU0005-MNU1889&fid=28&q_type=&q_value=&cid=25711&pageNum=1
추가사항
1. 에이즈의 원인은 HIV인 것 압니다.
하지만 저는 30-40대에 담배를 많이 펴서 치아를 여러개 뽑는 분들에게
P. gingivalis가 원인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원인은 담배라고 이야기합니다.
2. 처음보다 분량이 1/4로 줄었습니다.
쉽게 만들다보니 정확한 엄밀성의 부족함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에이즈 환자의 대다수는 남성간 항문성교로 인해 생긴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입니다.
3. 특정 성적 취향에 대해서 혐오하거나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편견을 가지기를 원하지않습니다.
정치/ 종교색을 떠나서 올바른 보건/ 의학적 사실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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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하기 시러요 광광 ㅠㅠ
ㅇㅈㅇㅈ 넘 기차나요
근데 치과가는건 더 시러요
양치할래요
잘 생각했어요, 치실도 같이 쓰면 좋아요^^
미니쉘에서 아재냄새가..
쵸코렛 좋아하는 것 아무거나 다 좋아요. 대신 작은 거 여러개면 편해요.
아재너무귀여워영
실제로는.... ^^
ㅇㅈ
??
https://namu.wiki/w/%EC%9D%B8%EC%A0%95
와 과탐사탐 융합형 goat ;;
물화생지 다했고, 사탐도 4과목 다했죠.. 대신 깊이가 얕아서 할만했어요. ^^
근데 여러분은 그림이 보이나요? 저는 익스플로어에서는 안보이고 크롬에서는 보이는데...
왜 치과의사들 말시키면서 대답하려면 말하지말라고하죠 ?
여기 어때요?
(대답해야하나.. 아 어떡하지.. 마음을 먹고)
말을하려하자마자
말하면 안되요!!!
ㄹㅇ 이런적 겁나많음
아... 그건 중간에 침이 섞이면 안될 때가 많아요.
입안에 파일(바늘같이 날카로운거) 있을 때도 있구요.
그래서 옛날에 불편한 진실인가? 있었죠... 아프면 말하라고 하고... 아프다고 하면 참아라고 하고...ㅠㅠ
아.. 보이는구나.. 제 익스가 문제가 있나보네요.
에지오님... 치료가 자꾸 지연되거든요. 빨리 하고 싶어서 그래요.
그리고 환자분들이 하는 말이 치과의사 입장에서는 뻔한 말인 경우가 많아서...
그래도 다 참고 들어주려고 애씁니다. ^^
학번이 어떻게 되십니까?
저 때가 01년도이고 저는 02학번으로 들어갔어요.
그 전년도에 만점이 66명이었고, 비슷하게 문제낼거라고 했는데
수능이 갑자기 어렵게 나와서 평균 60점 정도 떨어졌어요.
그 때부터 수능이 다시 어려워졌죠.
치대도 만학도들많나요?
많아요. 근데 한의대만큼은 많지 않겠죠.
치전원할 때는 아주 많았고... 오수 이상은 10%이내구요.
제가 두 달 전에 차가운걸 먹으면 어금니가 시려서 치과를 갔었는데요
치과의사선생님이 충치도 있긴 한데 그거 때문에 시린건 아니고 시린건 어금니가 조금 깨져서 그런거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충치 치료해주시고 시린건 며칠 지나면 괜찮아질거라고 하셨는데 아직도 차가운거 먹으면 어금니가 시려요...
가끔씩 가만히 있어도 아프기도 한데 그 아픈 증상이 두 달간 심해지거나 하지는 않았고요
이런 증상이 이가 깨져서 그런게 맞나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지는 경우가 더 많아요.
더 아파오면 그때는 신경치료 해야될 수도 있구요.
치실 매일매일 쓰는 게 좋겠죠??
그럼요. 저는 하루에도 여러번 써요. 치솔 못지 않게 중요해요.
특히 자기전... 안쓰면 밤새 썩어요. 어떨 때는 며칠 동안 썩어요.
그리고 이 사이에 썩으면 인레이나 크라운을 해야하니까 돈도 더 들어요.
우오아아아앙 극혐 건치 될거에여 치과가 젤 무서어여ㅠㅠㅠㅠㅠㅜㄱ러러렁
미국에서 아이들 대상으로 공포지수를 조사했는데
치과가 2등이었대요. 1등은 뭔지 기억이 안나네요. @@

저 7살때 치과가서 계속 울고 난리쳐서 손님이랑 간호사가 팔다리 잡고 치료한 뒤로 트라우마 생겨써여.. 매일 치실을 해야겠군요어릴 때는 몸이 보들보들해요.
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충치가 빨리 진행해요.
애들은 2-3달 만에 깨끗했던 치아가 까맣게 썩어서 오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이가 단단해집니다.
충치가 덜 생겨요.
하지만 이 사이에 음식이 며칠동안 끼어있으면 충치가 안 생길수 없죠.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양치보다 치실이 더 중요해집니다.
ㅁ넵 건치가 되겠어요!!
근데 턱관절 장애 증상이 보이는데 그건 정형외과 가야하나요?
턱이 아픈건 크게 세가지 원인이예요.
첫째. 강도 : 너무 질기고 딱딱한 음식 삼가세요.
둘째. 빈도 : 너무 많이 씹거나, 말을 많이 하거나, 턱괴거나, 연필 물거나,
엎드려자거나, 이를 지긋이 무는 습관, 이 악무는 습관
셋째. 범위 : 입을 너무 크게 벌리지 마세요. 노래하거나, 햄버거 먹거나, 하품하거나 할때 살짝(손가락 두개정도로만) 벌려주세요.
턱 아픈건 만성질환이예요.
자기 스스로 돌아보며 습관을 고치는 것밖에 없어요.
턱이 잘 빠지거나, 안벌어지거나, 너무 아프다 하면 치과가서
약먹거나, 물리치료, 아니면 집에서 온찜질해주시면 좋아요.
저는 성인이ㅜ됐는데 사랑니 언제나나요ㅠ
개인마다 달라요. 사랑니 갯수도 방향도.. 복불복이예요.
치과서 파노라마 찍어보세요. 검진도 할겸...
치과는 미리미리 가는게 좋아요.
지금 찍으러 가면 몇개 날지 뽑아야 할지 알수 있나요?
연령과 치령은 약간 차이가 있지만 지금 가면 어느정도 알아요.
보험되서 얼마안하니까 가보세요.
사랑니는 사람마다 다 나는건가요?
그렇다면 꼭 빼야하는건가요?
엄청 아프다던데ㅠㅠㅠㅠㅜ
이가 시린 건 원인이 다양해요.
일단 씹으면 저작력으로 힘을 받으면 충격을 받죠.
표면은 닳고, 내부는 금이가고, 옆구리 부분도 깨져나가고
그러면 신경이 자극을 받아서 시린거예요.
최근에 나온 "덴티가드"라는 시린이 전용 치약이 있어요.
기존의 "시린메드" 같은 제품보다 효과가 월등히 좋아요.
그거쓰시면 좋아질 확률이 70-80프로는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시리면 찬거 먹지 마세요.
내 몸이 신호를 보내주는거예요.
멍든자리 자꾸 때리면 아프겠죠?
와 정말 상세한 답변 감사해요!!
덴티가드 지금 주문해야겠네요
이도 가만히 있어도 좋아질 수도 있는거였네요..
치아의 특정부분에서 자꾸 음식물이 끼는데 벌어진것같아요. 어떻게하죠?
치실 써서 자꾸 제거해 줘야하죠. .
치아는 밀면 움직여요. 교정이 되는 원리죠.
그런데 끼어있는 음식이 치아를 밀어서 음식이 더 끼고,
끼니까 또 벌어지고 악순환이 되는거죠.
초기면 치실 자주 쓰는 것만으로도 개선이 되구요.
정 불편하면 치과가서 인레이나 크라운을 하면서
치아를 좀 더 크게 만들어주는거죠. 빡빡하게.
근데 빡빡하게 해놔도 치실 안쓰면 또 벌어지는 경우도 많아요.
위치가 안 맞아서 복붙했어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희 어머니랑 나이가 비슷하실듯하네요 ㄷㄷ...
헉... 그 정도는 아니예요. 첫째가 9살, 셋째가 2살 ^^
근데 친구중에 대학교 간 딸이 있긴하네요.
치과 하시다가 수능 다시친거라고요?
아뇨.. 공대 나와서 벤쳐에서 일했어요.
회사에서 문제가 생기고 직원 중 절반이 나오게 됐죠.
한번 잘리니까 다시는 잘리지 않는 곳으로 가고 싶었요.
의약계열이나 교대같은 곳에 3년 안에 가는게 목표였는데
다행히 1년 만에 갔어요^^
^^!
ㅈㅓ어어얼때 안썩는 이빨=타고난이빨? 좋은건가요
예를들어 양치잘안하고 그러는데 치과는 태어나서 건강검진?
그런거 말고 가본적도 없는 그런 이빨이요ㅎㅎ
타고나는 것도 있어요.
엄마들 중에 "이도 유전인가요?"라고 물어보는 분에게
"어머니, 모든게 유전입니다"라고 말해줘요.
물론 후천적인 것도 중요하겠죠.^^
가끔 치아하나가 엄청 아픈거 왜그런가요..? 입을 앙 물면 완전 아프고 손가락으로 흔들흔들해보면 흔들리는거같기도하고.. 근데 또 다음날 되면 멀쩡해져요
나도 모르는 사이 이가 충격을 받았을 수가 있어요.
딱딱한 걸 씹었을 수도 있구요.
잘 때 누가 때렸을수도 있어요. ^^
정확한 건 치과 한번 가봐요.
어려서 괜찮을 것 같은데 간혹 치주(치아 주위조직)가
안 좋아서 그런 경우도 있거든요.
여기서 진찰 받아도 되나... 요즘 이빨은 안아쁜데 오른쪽 턱이 벌리면 뻐근하고 닫으면 아파요.. 솔직히 안닦고 자긴했는데 갑자기 이러네요.. 업드려서 턱괴고 유튜브봐서 그렇나?
턱이 아픈건 크게 세가지 원인이예요.
첫째. 강도 : 너무 질기고 딱딱한 음식 삼가세요.
둘째. 빈도 : 너무 많이 씹거나, 말을 많이 하거나, 턱괴거나, 연필 물거나,
엎드려자거나, 이를 지긋이 무는 습관, 이 악무는 습관
셋째. 범위 : 입을 너무 크게 벌리지 마세요. 노래하거나, 햄버거 먹거나, 하품하거나 할때 살짝(손가락 두개정도로만) 벌려주세요.
턱 아픈건 만성질환이예요.
자기 스스로 돌아보며 습관을 고치는 것밖에 없어요.
턱이 잘 빠지거나, 안벌어지거나, 너무 아프다 하면 치과가서
약먹거나, 물리치료, 아니면 집에서 온찜질해주시면 좋아요.
이십대후반에 실직은 무슨말이에여???
위에 적었는데 복붙할게요.
공대 나와서 벤쳐에서 일했어요.
회사에서 문제가 생기고 직원 중 절반이 나오게 됐죠.
한번 잘리니까 다시는 잘리지 않는 곳으로 가고 싶었요.
의약계열이나 교대같은 곳에 3년 안에 가는게 목표였는데
다행히 1년 만에 갔어요^^
와 행님 스물후반에 수능보셔서 가신건가요??
저도 공대졸업직전인데 휴학하고 이번에 수능봐요
저도 내년이면 스물후반됩니다ㅠㅠ
잘한선택인지....
아... 그렇구나... 맘이 아리네요.
이왕 선택했으니 이번 수능 꼭 잘 보셨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인데 욕심내서 무리하지 말고
시험날 몸상태 제일 중요하니까 몸관리 잘하세요.
화이링~~~^^
라미네이트 어떻게생각하세요?
전 별로 안해요. 가능하면 교정으로 해결하려고 해요.
선생님마다 달라서 선호하는 분들도 있는데
또 환자 케이스별로 다르니까 케바케죠.
에이즈 교육 초중고딩들한테 제대로 시켜야 할듯해요 ㅇㅇ
걱정이예요. 미국, 영국, 일본, 국제보건기구... 어디를 봐도
남자동성애자의 항문섹스가 에이즈의 주된 전파경로인 것을
쉽고 상세하게 알려줘요.
한국만 그걸 숨기고 왜곡해서 아이들이 잘 몰라요.
그래서 젊은 층의 에이즈가 급속히 늘고 있어요.
그니깐.. 도대체 정치인들 속셈은 알 수가 없어.
우리나라 이상한 사람들 너무 많은것 같아요.. ㅠ
그래서 저라도 이렇게 자료를 만들어서 알리는거예요.
한명의 학생이라도 이것을 통해 에이즈에 걸리지 않게된다면
제가 고생한 보람이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이 상황이 너무 안타까워요.
쪽지를 안읽으셔서 여기에 댓글답니다
제가 알기로는 동성애자는 성관계의 여부와 상관없이 타고나는 성정체성인걸로 아는데 그 존재만으로 에이즈나 기타 질병들의 주원인이 될 수 있나요..? Hiv를 보균한 남성동성애자들의 항문성교가 에이즈 확산의 원인이라면 대부분의 여성 동성애자들과 항문성교를 안하거나 콘돔을 이용하여 안전한 관계를 가지는 남성동성애자들의 경우는 해당사항이 없는거 맞나요?
쪽지를 열수가 없어요. 로그인 되어있는 상태인데
쪽지를 읽으려면 로그인을 하라고 하네요. 집에 가서 해도 마찬가지고.
좋은 질문이예요.
1. 타고난 성정체성이라는 주장은 1993년 해머라는 동성애자 학자가
Xq28에 동성애 유전자가 있다는 논문을 발표하면서 유명해졌어요.
하지만 같은 실험을 해머가 1995년도에 했을 때는 같은 결과가 안나왔고
99년 라이스가 했을 때도 안나왔고,
2005년 해머를 포함한 연구진이 더 많은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도
안나왔어요. 결국 해머 스스로 자신의 처음 결과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했죠.
쌍동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 등에서도 비슷한 양상이었어요.
쌍동이간 동성애 일치율이 10% 정도 나왔는데
유전이면 90%도 안되고 100%라야 되겠죠.
그 외 여러가지 증거로 지식인 층에서는 이제 동성애가 유전이 아니라는
것은 상식이 되었어요.
그래서 요즘은 "젠더"라고 해서 선천적 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회적 성, 내가 후천적으로 성을 선택할 수 있다. 그것이 인권이다라고
주장해요.
일반인들에게는 인종이나 성별처럼 선천적이라서 어쩔수 없는거다라고
이야기하고
지식인층에는 젠더다, 선택이다, 인권이다 라는 개념으로 접근하는거죠
하지만 생각해보면 선천적이다 / 선택적이다 이 두가지 개념은
함께 쓸수 없는 서로 모순되는 개념이거든요. @@
2. 에이즈의 원인균이 HIV예요.
하지만 저는 환자에게 충치를 설명할 때
Streptococcus mutans 때문에 생겼다고 한 적이 거의 없고
보통은 양치를 잘 안해서 그래요. 라고 설명해요. .
헤비스모커가 30-40대에 만성치주염으로 다수치 발거를 할 때도
P. gingivalis이 원인이라고 설명하지 않고 담배 많이 피셔서 그래요.
라고 설명합니다.
한국에서 임상적으로 봤을 때 대부분의 에이즈가
남성간 항문성교로 인해서 전파된다는게 제 글의 핵심이예요.
3. 여성 동성애자는 에이즈와 상관이 없어요.
4. 콘돔을 낀 남성 동성애자도 어느정도 안전해요.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보면 40%정도 콘돔을 쓴대요.
나머지 60%가 문제죠.
5. 그런데 그 40%도 언제나 항상 콘돔을 쓰기는 어려워요.
애인 손잡을 때 평생도록 항상 장갑끼라면 어떨까요?
콘돔쓰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쉽지 않아요. ^^
답변 감사드립니다 동성애가 선택권 없이 타고나는 선천적인 성향이라는건 사실이 아닌 주장일뿐이고 그것이 지식인층 사이에서는 상식으로 받아들여졌다는 말씀이시죠? (이 지식인층이 고학력자들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의료인 직군을 말씀하시는건가요?)
만약 성정체성을 후천적인 환경에 의해 생기거나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개념이라고 보신다면 기존의 성소수자들이 인위적인 노력이나 치료 (만약 존재한다면..)에 의해 얼마든지 이성애자로 전환될수 있다는 특정 종교계의 주장에도 동의하시나요?
기분나쁘시게 할 의도는 없지만.. 사실 선생님께서 올리신 저러한 주장들은 대부분 그런 종교 관련 단체 발 자료에서만 봐와서 선생님 개인적인 인식이 아닌 의료인으로써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4번에서 말씀하신 질병관리본부에서 행한 설문조사가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진행된진건지, 커밍아웃을 하지않은 동성애자들을 포함한 모집단에 대해 대표성을 띌만큼 충분한 표본을 조사한건지 궁금한데 그 설문조사 관련 웹 링크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번에서 해주신 답변은 적절하지 않은거같습니다.. 콘돔을 사용하는 40%도 항상 쓰긴 쉽지 않을거라는건 어디까지나 선생님의 개인적인 추측에 의한 주장이며.. 설령 안쓰고 관계를 하더라도 그것이 사전 성병검사를 통해 hiv 보균자가 아니란걸 상호 확인 후에 갖는 관계라면 아무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장갑끼고 애인손잡는다는 비유는 재밌네요ㅎㅎ 만약 항문성교가 동성애자들의 유일한 애정행위 방식이라면요
바쁜 시간 내주셔서 답변주신 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일곱살때 팔다리묶인채로 간호사들한테둘러싸여서 울면서치료받은적있었어요ㅠㅜ또초딩때 썩은니치료넘무무서워서 물마시고오겠다고 뻥치고 그 스프링달린초록색턱받이맨채로 아예 건물밖으로 도망쳐나왔는데, 길 지나가던 아저씨가 저보고 너 치과에서 나왔구나~?하고 놀림받았던 ㅊ..추억이있어요ㅋㅋㅋ큐ㅠ(반전) 그 뒤론 집에서 앞니네개말고 다 혼자뺐다는거!
도망치다니... 보통 꼬마가 아니었네요.
이를 집에서 혼자 빼다니 그것도 쉽지 않은데...
어릴 때부터 비범했나봐요. ^^
너무 늦었네요. 자러 갈게요. 질문 올려놓으시면 내일 보고 답글 달게요. ^^
저 그리고 저번에 치과 갔을 때 선생님께서 스케일링을 되게 강조하셨는데 정말 중요한게 맞나요??
보험 적용되니까 꼭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전 수능 얼마 안남아서 다음에 받는다고 하고 나오긴 했는데 이게 정말 중요해서 그렇게 말씀하신건지 아니면 스케일링이 돈이 많이 돼서 그러신건지 모르겠어요..
스케일링은 정말 필수라던데요 엄마도 몇년동안안받은거후회하고있어요
스켈링 가성비 뛰어난 치료입니다.
요즘은 보험되서 비용도 얼마 안들어요.
같은 말을 바꿔말하면 치과 입장에서는 별로 돈이 안되는거죠 ^^
제 치아상태가 꼭 필요했었나 보네요...
감사합니다!!
아말감으로 때운곳이있는데 전부터 젤리를먹으면 엄청 시큰 하면서 3초정도 시려요 치과가볼까요
가봐야해요.
우리 몸이 신호를 보내주는겁니다.
치과 가보라고.. ^^
턱관절을 움직이면 딱소리가 너무자주나는데 어찌하나요?
턱관절이 안좋아서 그래요.
소리 나는 것까지는 정상범주구요.
아프거나 안다물리거나 안 벌어지면 문제가 깊어지는거죠.
위에꺼 복붙할게요.
턱이 아픈건 크게 세가지 원인이예요.
첫째. 강도 : 너무 질기고 딱딱한 음식 삼가세요.
둘째. 빈도 : 너무 많이 씹거나, 말을 많이 하거나, 턱괴거나, 연필 물거나,
엎드려자거나, 이를 지긋이 무는 습관, 이 악무는 습관
셋째. 범위 : 입을 너무 크게 벌리지 마세요. 노래하거나, 햄버거 먹거나, 하품하거나 할때 살짝(손가락 두개정도로만) 벌려주세요.
턱 아픈건 만성질환이예요.
자기 스스로 돌아보며 습관을 고치는 것밖에 없어요.
턱이 잘 빠지거나, 안벌어지거나, 너무 아프다 하면 치과가서
약먹거나, 물리치료, 아니면 집에서 온찜질해주시면 좋아요.
제가 부정교합이 심해 이 하나가 잇몸속에 있어서 한쪽으로밖에 못씹는 사람입니다.
교정하면 이가 날수있나요? 그리고 비용은 어느정도인지 답변좀 부탁드려요..
한쪽으로 밖에 못 씹는다면 꼭 교정을 하는게 좋겠네요.
상하악간 불균형으로 인해 턱수술을 해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교정으로 좋아질 가능성이 높아요.
케이스는 워낙 다양해서 진단/ 분석을 해봐야하구요.
비용도 치과마다 다르고 해서....
보통 350-550 사이로 알구요. (지방이 좀더 비싼 것 같아요)
잘 알아보시고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오랫동안 하고, 평판 좋은 곳으로...
메이저 치대가아니면 서울내영업이힘든가요?
서울내 개업은 메이저도 힘들어요.
사실 해마다 개업 환경이 나빠지고 있어서
여러분이 졸업할 때 쯤이면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일반 직장에 다니는 것보다는 훨씬 좋을것 같네요.
학벌이 주는 프리미엄이 있지만 서울대/ 연세대 까지 정도이고
제 생각에는 나머지는 별 차이 없는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세가지는 목/입지/자리라고 하는데
제가 볼 때에는 아주 친절하고 잘 웃는게 그 못지 않게 중요해요.
라뽀라고 하는데요. 환자랑 관계를 잘 쌓아가는게 중요해요.
경희대 치대는요? 그래도 거기도 나름 3위인데 몇몇 간판 거는 치과도 보긴 했는뎅
경희가 이름이 이쁘긴하죠.
지방대라도 님께서 잘 웃고 친절하면 그게 훨씬 더 유리해요.
실력도 있어야하구요.
왜소치가 있는데 라미네이트하는게 맞나요? 아프거나 시린건없어요
내가 보기 싫으면 하는거죠.
주관적인거라서... 성형의 영역이예요.
가운데에서 두번째 이죠?
원래 측절치는 크기 변이가 큰 치아예요.
조금 크거나 작아도 덜 어색하죠. 중절치보다는...
그래도 정 보기 싫으면 하세요. ^^
자식은 치대 보내실건가요
보낼 수 있으면요....
치대가라고 노래를 부르는데
워낙 어려워서리... ^^
부모가 치과의사면 치대 가면 좋아요.
한의사면 한의대 가는 것 좋아요.
제가 평생 익힌 비법들, 노하우 다 알려줄거고,
아빠가 쌓아놓은 것 다 물려받을 수 있잖아요.
인맥, 환자풀, 등등...
아빠가 재활의학과 노인병원하시는데 한의대가면 큰일나나요??ㅠㅠ 아무도움도 못받겟죠...?
의대 갈수 있으면 가는게 훨씬 좋죠
의대도 못가고 한의대 못가는 것보다 한의대라도갈 수 있는게
더 좋은거구요.
1 화이트닝 하면 정말 하얘지나여?
2 교정은 언제하는게 적절한가여
그럼요. 훨 나아요.
근데 다시 조금은 돌아가요. 시간 지나면...ㅠㅠ.
교정은 중1 전후에 하면 좋아요.
영구치 다나고 하고 좋죠.
근데 어릴 때 소아교정하는 경우는 또 다른데...
나형님은 다 컸으니까...^^
남자면 대학교, 군대 같은 거 고려해야하는게
치료기간이 2.5년 정도는 걸리거든요. 그 이상 되기도 하고
1 그럼 군대갔다와서할까요?
2 동네치과에서 4백부르던데 어느정도인가요
400이면 싸네요. 서울인가봐요?
군대를 언제가냐에 달렸는데 2년 내에 갈거면 갔다와서 하는게 좋아요.
근데 군대도 자주 나올 수 있는 곳이면 상관없고.
갔다 와서 졸업후 직장을 언제 어디로 가느냐도 변수기는 하죠.
마지막질문입니당
한 반년전에
자전거타다가 자빠져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하면서
보도블럭에 박았는데
앞니 모서리가 조금 깨졌어요
굳이 안매꿔도되나요?
교정할때 문제있으려나.,. .
글쎄요. 크기와 위치, 모양마다 다르겠죠.
교정 문의할 때 물어보세요.
앞니 모서리는 작으면 그냥 두기도 하는데
보기 싫으니까 레진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
몇년 전에 어금니 썩어서 금으로 (전체 말고 일부만)덮어놓고 모양 맞춰놓은 곳이 있는데 며칠 전에 그 모서리부분이 깨졌는지 까슬까슬해요ㅠㅠ 이거 치과 가야하나요?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일단 수능 치고 치과 가보자는데 깨진 이 냅둬도 되나요ㅠㅠ
아프지 않으면 수능 마치고 가요.
이제 코 앞인데...^^
근데 개원 시장 나쁜에 왜 치협은 치과의사 정원 안줄이는걸까요?
서울개원 vs 경상도개원 어디가 나은가요? 그때보니깐 경상도가 인구대비 의사 치과의사 밀도가 낮던데.
인구밀도는 낮지만 경제력도 낮죠.
집값이 일단 몇배 차이 나잖아요. ^^
인구만 봐서는 안되고 여러가지 다 봐야해요.
그래도 지방이 낫긴해요.
경북보다는 경남이 더 돈이 많은 편이긴한데,
서울에서 더 멀어지는 단점이...
전라도 쪽은 치대가 많아서 별로구요.
굳이 경상도까지 가지 않아도 경기도나 충청도 정도에도
좋은 자리 많아요.
고향이 아니면 굳이 내려갈 필요가...
치협에서 줄이려고 노력해요.
얼마전에 정원외 입학 10%에서 5%로 줄였죠.
근데 약사회 같은 곳은 많이 늘었어요.
기득권을 가진 약사분들은 후배 약사들이 많아야 싼값에
고용이 가능하겠죠. 그런 면도 작용한 것 같아요.
전문직이라도 세대별 차이는 커요.
수능끝나고 교정하려고 하는데 너무 늦었나요ㅠㅠ 세라믹 하려고 하는데 얼마정도 들까요? 지방사람인데 대학 서울로 가면 서울에서 할 생각인데 큰 병원이 나을까요 작은 병원이 낳을까요?
뭔가 큰 병원은 비쌀것같고 저한테 신경을 못써줄것같고
작은 병원은 제대로 안될것 같아서요...
큰 빵이 맛있어요? 작은 빵이 맛있어요?
크기와 상관없겠죠. 마찬가지예요.
몇군데 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진단비용을 따로 10만원 정도 받는 곳이 많은데
그냥 상담은 비용이 많이 안들어요.
가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마음에 드는 곳에 가야죠.
아니면 친구 중에 교정하는 친구 있으면 어떠냐고 물어봐서
소개로 가는 것도 괜찮아요.
광고 많이 하는 곳은 좀...비추예요.
혹시 광고 많이 하는 곳은 왜 비추인건가요ㅠㅠ?
좋은 곳은 광고 안해도 환자가 알음알음 오거든요.
광고할 필요가 별로 없겠죠.
그런 곳은 오는 환자 다 보기도 힘들어요.
사랑니가 4개 다 나고 있는데 2개는 이미 뽑았습니다. 나머지 2개는 가끔 아플 때가 있는데 뽑는 것이 나을까요?
가끔 아프면 뽑는게 낫겠죠. 2개가 어느쪽인지 모르겠는데
보통 밑에 사랑니가 위쪽 사랑니 빼는 것보다 3-4배 정도 힘들어요.
빼고 나서도 아프구요.
가능하면 구강외과 선생님 찿아가세요. 잘 뽑아요.
네 감사합니다
스케일링하면 미적으로 많이 나아지나요?
냄새가 덜나요.
느낌도 상쾌하구요.
근본적으로 입안에 세균 수치가 내려갑니다.
연세대 치대가 의대로 따지면 어느 정도 라인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요즘 의대가 많이 올라갔죠?
만약 제 아이가 연세의대와 치대가 같이 붙었다면 저는 치대를 권합니다.
치과 원장인 제가 줄수 있는게 많거든요.
집안에 돈이 많다. 돈을 빨리 안벌어도 되잖아요.
그리고 나중에 개업자금도 충분하구요.
그러면 오래걸리고 고생하더라도 의대가 나을 것같아요.
사람마다 상황마다 적성마다 다른 거라서 애매하긴한데...
이건 제 생각인데요. 치과는 거의 개원이거든요.
그래서 사업가 기질이 있는 사람이 아무래도 좋아요.
만약 난 얌전히 내 할일 하고, 시키는거 잘하고, 성실하게 한다...
그러면 의대가 좀더 나을 것 같아요. 괜찮은 일자리가 많거든요.
제 기준으로는 연대치대면 연대의대 같이 봅니다.
일반적으로는 아닌거 알아요 ^^
치대 예과생입니다
술을 따를때나 해부실습을 할때, 주변사람들이 왜이렇게 손을 떠냐고 말합니다. 그래도 글씨쓸때정도는 온전하게 쓰는데, 긴장하거나 섬세한 움직임을 요할때 손이 좀 떨리는거같아요.. 눈 깜빡임도 심해지구요.
1. 수전증이 있으면 치과의사로서 불이익이 큰가요?
2. 수전증을 근력운동으로 극복할 수 있나요?
언제부터 그랬어요? 왜 그렇게 된 것 같아요?
학창시절때는 보통 펜을잡고있으니 잘 몰랐는데, 대학와서 술잔을잡고 칼을집어보니 보이더라구요. 제가 근육량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누구나 갖고있는 경미한 손떨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걱정이 되네요
쇠젓가락 끝부분을 두손가락으로 집고있으면 위아래로 반경 1cm 정도 움직입니다
심하네요.
치대 다니면서 그런 학생은 거의 못 본것 같아요.
술을 너무 많이 먹은 건 아닌가요?
아니면 체질상 술에 그렇게 반응하는 걸 수도 있겠네요.
어쨌거나 님은 술을 줄이거나 당분간 아예 안먹어야겠네요.
아시겠지만
손 떨리면 치과의사 수명 끝이예요.
알겠습니다 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미네랄 성분이 부족하면 손이떨린다던데, 영양제를 좀 먹어볼까요??
좋죠... 오래 지속되면 병원에 한번 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너무 피곤하면 그럴수도 있어요. 빨리 자요... 지금..!!!^^
제가 손 떨림이 더 심한데 치대나 의대 외과는 생각치 말아야되는군요..ㄷㄷ
동성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단 건강에 많이 안좋아요.
위의 자료를 보면 에이즈가 대부분 남성 간의 항문성교로 생기는데
에이즈 뿐 아니라 매독, 임질 등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아요.
네델란드와 덴마크(이 두나라는 동성애에 대해 아주 우호적인 나라예요)
에서 조사했는데 때 평균 수명이 24년이 줄어요.
(술을 많이 마시거나 담배를 피면 2-10년 정도 수명이 줄거든요)
의학이 점점 발달했으니까 그보다는 낫겠지만
건강상의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죠.
이빨썩는 이유가 유전적인 구강구조의 영향이 크다는 글을 본적있는데 일리가 있는말인가요?
맞아요. 이가 삐뚤삐뚤하면 음식이 더 잘 끼겠죠.
양치하기도 더 어렵구요.
그외에도 침 분비량이 적으면 불리하구요. 등등 여러 요소가 있어요.
어떤 것이 유전이냐구요? 모든 것이 유전이예요! ^^
초기충치도 꼭 치료해야하나요? 치과원장님이 진행이 중지됐다하던데 이 경우 유지만 잘 한다면 치료를 미뤄도 되는건가요?
초기 충치는 그냥 두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나이가 어릴 때는
그냥 치료하는 것도 괜찮아요.
30-40대 넘어가면 대부분은 그냥 두지만 10-20대까지는
아직 말랑말랑해서리....^^
이빨 닦기 귀찮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헤헤
아 몇주째 밥 별로 안먹고 음료수만 엄청 달고 사네요..
헉.... 당분간 시간/비용/고통의 댓가를 치르게 될겁니다.
자기 전이라도 꼭 양치/ 치실 하세요. ^^
아니면 밤새도록 썩어요 ㅠㅠ
중1겨울방학때 교정을 시작해서 벌써 예비고3이 될때까지 하고있는데(유지장치아님) 치과에서는 곧 끝난다하면서 계속 진행하네요... 혹시 뭔가 잘못된걸까요??
글쎄요. 말만 들어서는 판단이 어렵구요.
보통 2-3년인데 4-5년 걸리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환자분에 따라서 골반응도 다르고....
조금 전에 임플란트 심은 거 하나 뽑고 왔어요.
100개 심으면 1-2개 빠져요. .
어쩔수 없어요. 제가 하는게 있고 환자 몸이 해야하는게 있거든요.
교정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부산대치전원학석사통합과정 썼는데 면접때 이빨상태같은거 보나요?ㅋㅋㅋ
설~~마 보겠어요 ^^
앞니가 까맣지 않은 이상....

정말 치대가 너무 가고싶어요....하ㅠㅠㅠㅠㅠㅠㅠㅠ 기좀 주세요어떻게 주나요?
기~~~~ 팍팍!!!!!!!!!!!!!!
이러면 되나요?^^
올해는 꼭...갈게요ㅠㅠ
치과가기 너무 싫어서 하루 5번씩 이빨닦는데 너무과한가요>??
그정도면 이빨 상하지 않나요? ㄷㄷ
치과너무무서워요 ㅠㅠㅠ 제꿈이 치과의사인데 그 이유중하나가 제가 치과의사가 되면 엄마가 치과가라고안할거같아서에요 진짜 제일무서워요 바퀴벌레보다 무서워요 ㅜㅠㅠ
저도 치료 받을 때 긴장되고, 경직되고... 그래요. ^^
횟수보다 질이 중요하죠.
여자친구 여러번 안아주는 것보다
한번을 안아줘도 꼭~ 안아줘야 하는것과 비슷해요. ^^
스윗...
SO SWEET....
과탐 물리1, 지구과학1 응시했는데 생명과학은 아예 노베이스 수준이거든요..?
만약 의대나 치의대를 간다면 디메릿이 큰가요??
디메릿이 커요.
하지만 들어가기 어려운 것이 훨씬 더 커요.
사실 디메릿 별로 없어요. ^^
만약 합격하게 된다면 3월 입학 전에 생명1, 2 개념이라도 훑고 가야할까요?
그러면 좋겠죠? 시간도 많으니까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재미로 보세요.
근데... 안봐도 크게 상관없긴 해요. ^^
답변 감사합니당
문과에서 치대를 간다면 학업에 지장이 클까요??
공대면 지장이 있어요.
의치대는 지장이 없어요.
저도 앞에서 말씀하신분과 똑같이 교정을 오래했는데요, 저는 앞니 2개만 교정을 하는건데도 시간도 많이 걸리네요.... 2개월에 한번씩 치과를 가면 원장님이 철사 빠진거 있나 검사하시고, 스케이링 해주시고는 계속 다음에 보자고 말씀하시는데 이것도 환자마다 다른건 가요?.....
그렇죠. 케바케예요.
20대후반에 다시 수능보기가 쉽지 않았을것같은데 학원다니신건가요? 아니면 독서실에서 공부하셨나요?
치대는 사울대치대랑 연세대치대의 갭이 위대보다는 작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치대쪽에서는 연세대가 다좋다는 얘기도 있고 ...02학번이시면 치대인기가 의대랑 비슷하거나 더높았을 시절이신데 1년만에 치대입학하신거보먄 대단하세요
인간은 나약한 존재예요.
독서실 다니면 안되요. 학원 다녀야 해요. 아니면 독재학원이라도...
주변 분위기 중요해요. 잘 선택하고 또 잘 만들어가야겠죠.
(학원 가서 놀지 말라는 이야기예요 ^^)
치대는 사울대치대랑 연세대치대의 갭이 위대보다는 작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치대쪽에서는 연세대가 더좋다는 얘기도 있고 ...02학번이시면 치대인기가 의대랑 비슷하거나 더높았을 시절이신데 1년만에 치대입학하신거보먄 대단하세요
매우 필요한 정보를 올려주셨군요
이곳에서 가끔 보면 동성애 미화하는 게시글들 보이던데 동성애와 에이즈의 상관 관계에 대해 학생들이 전혀 모르다보니 잘못된 정보를 습득할 수도 있는걸 방지해 주셨네요
우리나라 언론들이 동성애의 에이즈 관련 기사를 쓰지 않는 이유가 2011년 국가인권위원회 권고로 언론보도준칙 이라는게 생겼는데 그 항목에 동성애자에대한 혐오 기사를 쓰는걸 하지말라고 나와있어요
그러다보니 각 언론사들이 인권위 눈치보느라 위의 자료같은 객관적 팩트조차 기사에 내지 않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동성애를 합법화 했지만 언론에서 동성애가 에이즈 주된 전파경로라는걸 알립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국민의 기본 알권리와 국민 보건 차원에서 언론이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을 인권위에서 하지 못하게 막은꼴이 된겁니다.
실제로 주요 신문 언론사들 중 유일하게 국민일보만 저러한 팩트를 기사화 하고 다른 언론사는 일체 저부분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헉... 학생인가요? 아니면 학부모? 잘 알고 계시네요.
에이즈에 대해서는 북한만큼이나 한국도 언론통제를 하고 있죠.
북한 뭐라할 거 없어요.
게이간의 항문 섹스가 에이즈의 주된 전파경로라는 것은
전세계가 다 알고 쉽게 널리 알리고 있는데 한국만 숨기고
거짓말을 하고 있어요. 2편에는 그 이야기를 써볼까해요. ^^
연대 치대면 충분할 것 같은데요?
근데 갭이 작다고 하니까 서울 치대 갈수 있으면 좋겠죠.
등록금도 훨씬 싸고, 우리나라에서는 최고로 쳐주잖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치대가
의대 전공 전체의 중간 이상은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저평가주일 수 있는거죠.
1.저도 같은생각입니다. 20대후반의 나이의경우 의대가는것보다는 치대가 낫다고 보시나요?
2. 저평가주라고 생각하시는데요 그렇다면 요즘입이서 치대가 입결이 낮아지는 이유는 뭔가요? 한때 연세치대가 의대보다 높은적도 있었는데요. 궁금합니다.
3. 치대가 의대전공중 평균이상에 속한다고 생각하시는거죠?
1. 그렇죠. 나이도 고려요소입니다. 제가 지금 이 시점에 선택한다면 치대갈 것같아요.
의대는 인턴 레지가 필수고 또 펠로우도 하잖아요. 치대도 수련을 점점 더 많이 하는 분위기이긴하지만...
개원하면 어차피 모든 분야를 다 해야하거든요. 의대처럼 전공만 하는게 아니라.. .
2. 글쎄요. 개원에 집중되다보니 경쟁이 심화되어서 상황이 악화된 면이 있어요. 제가 갈 때는 정확히 한 치 의 순서였는데 지금은 거꾸로 됐죠.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사실 예측하기 어려워요.
미래 예측이 원래 그렇잖아요.
아. 그리고 옛~날에는 한의사들이 정말 돈 많이 벌었어요.
제가 봤던 한 자료에는 치과의사 거의 2배였던 걸로 기억해요.
3. 네. 제가 볼 때는 의대에서 중간 이상은 하는 것 같아요. 여러가지 면을 종합해봤을 때...
국민일보가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설립했기때문이죠 ㅋㅋ
수능 끝나고 군대에서 교정을 하려 하는데 교정 중 병원을 옮겨도 큰 지장이 없나요?? 걱정돼서 질문들입니다
지장 많아요. 선생님마다 스타일이 다 달라요. 치료 비용 문제도 그렇고...
교정은 처음 시작한 분에게 마칠때까지 하는게 좋아요.
나중에 유지관리 면에서도 그렇구요. 책임 소재가 애매해지잖아요.
저도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워낙 특이한 케이스여서요...
제가 이빨을 빼고 영구치가 앞니에 나야하잖아요? 그러니까 맨 앞니말고 앞니 바로 옆에 웃을 때 보이는 이빨쪽이요 그런데 원래 두개를 이빨을 뺏을때 2개의 영구치가 나와야하는데 그 두개가 합쳐져서... 영구치가 보통 영구치보다 1.5배 큰 1개의 이빨만 나왔습니다..그리고 남은 0.5분의 부분은 현재 잇몸상태로 비어있어요 간단히 말하자면 '이~' 하면 정면 앞에서 비어있는 부분이 생겨요...그래서 제가 잘 모르지만 나중에 제가 돈벌어서 이 1.5배의 영구치를 0.5를 라미네이트? 로 갈고 1만큼의 남은 잇몸공간에 임플란트 넣고 싶은데 의학적으로 가능한일인가요? 아 동시에 교정도 하고싶습니다..
아랫니 말하는거죠?
열심히 설명해주셨는데...
직접 봐야 알아요.
CT도 찍어봐야하구요.
뼈상태도 봐야하거든요.
윗니입니다 ...ㅜ
상태에 따라 달라요. 윗니면 보기가 싫겠다. 어떻게든 해결하는게 낫겠죠.
치과 쌤에게 직접 보여주고 치료계획 따라가시면 됩니다.
흑 ㅠㅠ쪽지는답자안해주시나욤 ㅠㅠ
쪽지 확인해볼게요. ^^
환자 보느라 바빠서... 기다려주세요.
쪽지 안 열려요. 여기에 물어보면 안되나요?
다시 돌려받기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이런 경우는 대학병원에 가서 문의해보는게 좋아요.
그곳에서 현재 상황과 경과를 이야기하면
합리적인 방법으로 도와줄거예요.
그러라고 있는게 대학병원이예요.
최종 권위를 준거죠.
김사합니다!
기승전 에이즈..
에이즈 걸리면 무서워요. 지금은 약값, 진료비 등 다 지원해줘요.
하지만 앞으로 50년 넘게 살텐데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잖아요.
약값만 100-300정도 들어요. 지원 안되며 끔찍한 일이 벌어지죠.
입안과 몸속에 곰팡이가 자라고, 심지어는 버섯이 자라고...
걸리지 말라고 써준거예요.
옛날에는 30대가 많았는데 지금은 신규환자가 20대가 가장 많아요.
10대 증가율이 제일 빠르구요.
이 너무 많이 썪어서 때우느라 이 많이 갈아내면 주걱턱 되나요?
그런 일 없습메다~~^^
늙어서 이 다 빠질 정도가 되면 좀 그렇죠.
할매들 생각해보세요.
근데 저희 엄마가 치과에서 신경치료할때 마취 안하고 했다는데 미친거 아닌가요?
안 아프면 매번 마취하지 않아요.
보통 첫날에만 마취하고 다른 때는 많이 아플 때만 마취해요.
조금씩 따꿈따꼼하게 아픈 경우는 잠깐이면 참기도 해요.
마취하면 오래가니까. 그게 나을 때도 있거든요.
글+댓글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ㅎㅎ
치아가 누렇게 변색되는 게 고민이에요 ㅠㅠ... 어릴때부터 좀 그랬지만 사람 이빨이 새하얄 수는 없는 거니까 그냥저냥 살았는데 요즘은 좀 더 신경쓰이네요 흑흑
누래지는 데에 담배의 영향이 많이 클까요...?
그리고 치과 가서 받는 치료는 비용이 비싸다고 해서 약국이나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젤 형식의 치아표백제를 써 볼까 생각 중인데 그런 제품들도 믿고 쓸 만큼 안전하고 효과가 좋을까요?
안전은 한데 효과는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담배 피면 당연히 영향받죠.
색깔 뿐 아니라 잇몸에 많이 안 좋아요.
20-40대 치아 여러개 뽑는 분들 거의 흡연 때문이예요.
담배 피면 여친이 싫어해요. 나는 냄새 안나는데 다른 사람은 다 알아요.
뽀뽀도 하고 키스도 하려면... 좀 그렇잖아요. @@
아니면 같은 흡연 여친을 사귀면 됩니다. ^^
담배 피면 머리 나빠져요... 등등...
아.. 스트레스 받아서 또 담배 피우러 가시겠다.
요까지 할게요. ^^
어릴때부터 계속 이갈이를 합니다ㅠㅠ
이갈이 고치는 방법은 없나요..? 불편함은 없지만 다른사람이랑 방을 같이 쓸때 매우 신경쓰입니다. 마우스 패드를 써봤는데 불편해서 자다가 제가 잠결에 빼더라구요..ㅠ
저런... 잘 때 따뜻한 우유를 먹으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갈이의 원인이 아직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는데요.
가장 유력하게 꼽히는 것이 스트레스예요.
스트레스 관리 하세요.
마우스 패드라 하면 혹시 딱딱한 스플린트 말하는 건가요?
그걸로 안되면 저는 부드러운걸로도 해봐요.
치과대학병원에 구강내과가 있어요. 거기 가보는게 제일 좋아요.
수술하실때 안무서우신가요? 똥손이 치대가면 따라갈 수 있나요?
제가 학교 다닐때 손재주가 하위 5-10프로 정도였는데요.
지금은 상위 3-5프로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만고 제 생각입니다. ^^)
많이 해보는게 장땡이구요. 하다보면 늘어요.
달인이 하루 아침에 달인이었겠어요?^^
감사합니다
사랑니 염증 치료를 했는데 담배피워두 괜찮나여?
확~~ 붓는 수가 있어요.
스케일링 넘아파요
손톱으로 팔 긁어도 안 아프죠?
그런데 넘어져서 상처난데 긁으면 아프겠죠?
잇몸이 건강하면 스켈링해도 별로 안아파요.
근데 잇몸이 안 좋을수록 스킬링할 때 아파요.
어? 나 잇몸 건강한데? 하면
다른 치과 가보세요. 치과마다 차이도 좀 있으니까요.
않이요 치석 엄청 많았어요ㅋㅋ
그니까... 앞으로 꼭 정기적으로 스켈링하세요. ^^
치석이 한번 끼면 칫솔같은걸로 제거해도 잘 생기드라고요. 이에 점성이 생겨서 그런가
원래 치석은 양치질로 제거가 안되요. 스켈러로 제거해야해요.
글 제목 좆간지네여
칭찬이죠? 고마워요 ^^
치과 아재 저 이빨썩어서 두곳갔는데 엑스레이 둘다찍음
한곳은 이빨이 짧아서 임플란트 각이라고 하는데
다른데는 신경치료라고 금으로 때우자는데
어디가야해여?? 수능끝나고 치료할려고 그 썩은부분 오려내고 뭐 발라서 막아놨어요
이걸 보더라인이라고 하는데 그 경계치에 있는 치아 같네요.
아직 어리니까 일단 살릴 수 있으면 살려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한군데 더 가봐요. 지금까지 1:1이니까 다수결로....^^
ㅋㅋ다수결ㅋㅋ생각도 못한 답변인데요ㅋㅋ
금이 더 싸니깐...금으로 결정 !!
치대 입학하고 자병원에서 교정하면 할인되나요?
연대 치대 입학해서 세브란스에서 치료 받으면 할인될거예요.
각 대학마다 마찬가지일거구요.
차병원은 잘모르겠어요.
어느 정도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글쎄요. 저도 그때 그때 달라져서... ^^
10-20프로 정도 할인이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원장님 정말 친절하시네요!
요즘 치과에서도 전문의 따시는 분들이 점점 늘고있다고 들었는데 교정과아니면 개원시 큰 메리트없나요??
요즘은 교정도 힘들어요. 수가도 내려가고, 점점 많은 치의들이 교정을 하고,
아이들 숫자는 점점 줄어들고...
교정이든 아니든 지금 자리 잡으신 분들은 괜찮지만
새로 시작하는 분들은 힘들거예요.
그래서...
예전에는 일단 빨리 개원해서 자리잡아라가 대세였는데
요즘은 가능하면 수련해서 전문성을 더 기르는 것을 선호하는 것 같아요.
교정이 그 중 제일 낫지만, 외과나 소치도 나름 경쟁력 있어요.
보존은 페이닥터하기에 좋구요.
나머지 과들이 좀 서운해하려나....^^
친절한답변 감사드립니다~
수술 안하는 치과의사 분들 계신가요?
있어요. 나이 드신 분들 중에
수술 안하고 보철만 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구요.
교정 여치 쌤들도 거의 안하구요.
치아교정 후 잇몸퇴축관련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현재 24살입니다.
고2 여름방학 때 교정을 해서 20살 때 끝났습니다.
끝났을 때에 위에앞니 중앙에만 블랙트라이앵글이 조금있었는데
22살 겨울부터 갑자기 구강환경이라할까 잇몸이랄까 뭔가 이상해지는거 같더니(치아착색과 잇몸이 내려가는 증상)
치아가 길어지고 잇몸이 퇴축되는게 확연하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앞니 중앙에 있던 블랙트라이앵글은 엄청커지고 양쪽옆에도 크게 생겼어요
아랫니는 교정끝났을 때는 아예 없었는데 현재는 3개 생겼습니다.
교정했던 병원에서는 치아교정 끝난 후에 일어난 일이라며 교정에는 문제가 전혀 없다고 말하고
잇몸퇴축관련해서 대학병원 치주과를 가보았는데 치주과 교수님께서도 잇몸이 내려
가는 원인을 잘 모르시겠다며 스케일링만 받았고 6개월마다 계속 검진하러 오라고 하셨습니다.
교정했던 병원에 책임을 묻고 싶은게 아니라
더이상 잇몸퇴축이 진행되지않게 하고 싶습니다.
앞니에 구멍이 매우 크게 생겨서 심미적으로 매우 보기 좋지않고
사람들과 대화할때 전혀 웃지도 못하고 남들과의 대화도 무서워 집니다.
더 안좋은건 잇몸퇴축이 계속 진행중인거 같아 6개월마다 스케일링 할때
블랙트라이앵글이 1개씩 더 생겨나고 있어요ㅠㅠ
교정끝났을때와 지금상태를 비교해보면
일단 교정 끝났을때 잇몸은 살짝 빨간 선홍빛잇몸색이였는데
지금은 완전 잇몸이 새빨갛고 잇몸이 뭐랄까 치아에 붙어있는게 아니라 뭉쳐져있어보입니다. 스케일링 할때마다 항상 잇몸이 부어있다고 치위생사님들이 말씀하시고요...
잇몸관련해서 어떤치료를 해야할까요??
블랙트라이앵글은 라미네이트 말고는 없앨수 없다고 하던데..
잇몸이 계속 퇴축되는 상태에서는 라미네이트도 잇몸에 좋지않을꺼 같은데
그냥 이런상태로 살 수 밖에 없는건가요??
항상 부어 있으면 보통은 제일 큰 원인은
잇몸 관리가 잘 안되었을 확률이 높아요.
교정 끝나고 한참 뒤라서 연관성을 찿기도 어렵구요.
지금도 안좋은데 라미네이트를 하면 더 나빠지죠.
워터픽을 쓰세요. 좀 나아요.
우리 화장실 청소 걸래로 안하고 물로 하잖아요.
그것과 같은 원리예요.
기본은 양치 꼼꼼하게 하는건데...
치주과에서 모르겠다고 하면 저도 좀 난감하네요.
.
답변 감사합니다....
교정할 때도 치과에서 양치를 잘한다고 하셨는데....
교정끝나고 나서도 양치를 15분씩 열심히했는데ㅠㅠㅠ
잇몸에 문제가 생긴걸 보면
아무래도 아버지가 50대 이신데 치주염환자처럼 잇몸이 많이 내려가셨어요(잇몸이 매우 안좋으세요)
교정이 문제가 아니라 유전일 가능성이 더 클거 같네요...
(누나도 같은곳에서 교정을 했는데 잇몸에 문제가 없어요ㅠㅠ)
저한테만 유전된건가봐요ㅠㅠ
마지막으로 두가지만 더 여쭤볼께요..
1. 잇몸이 더이상 퇴축되지 않게 잇몸을 절개해서 잇몸속 염증을 긁어내는 수술 그런걸 받아도 좋은까요?
(치주과 교수님은 그럼더 잇몸이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고 하시는데 수술을 하던 안하던 계속잇몸이 내려가는거 같아서 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2. 치과원장님이 앞니중앙에 큰 구멍이 보이는 저같은 상태라면
앞니크라운을 씌우신다거나
재교정을해서 블랙트라이앵글 크기를 줄이신다거나
어떤 치료를 선택하실껀가요?
그런데 이렇게 잇몸계속 퇴축되다가 30,40대에 치아 빠지는거 아니에요ㅠㅠㅠㅠ 너무 걱정돼요ㅠㅠㅠ
지금 몸살기운이 있는데 집에서 쉬는게 답일까요?? 상태보고 독서실을 가는게 답일까요?
쉬세요. 아프면 큰일나요.
욕심금물!!!
교정을 작년 십월부터 하고있는데요, 상악, 하악 둘다 진행중인데 입이 적응을 잘 못하는지 지금도 구내염이 계속 생겨요ㅠㅠ 그래서 입 안에 피부가 되게 상처투성이라고나 할까요..? 교정기 때문에 올록볼록하게 피부가 모양이 변형되었는데 이렇게 평생 살아도 아무런 문제는 없는거죠..?
원래 그래요.
교정 장치가 자극이 되서 그런거니까
자극원인인 교정장치가 제거되면 다시 괜찮아져요.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써보세요. 도움 될거예요.
항문성교를 한다는 가정하에서 성별에 따른 에이즈 감염확률은 동일한가요 ?
동성애자들의 문란한 성생활이 큰 영향력을 끼치는 요인인가요?
여성의 질은 출산도 가능할만큼 두껍고 튼튼합니다.
하지만 항문은 아주 약해요.
직장은 수분을 흡수해야되니까 얇구요.
그러니까 항문 성교를 하면 상처가 잘나요.
그리로 감염자의 정액이 들어가면 감염이 되는거죠.
그렇게 보면 남남이나 남여나 항문성교는 감염율의 큰 차이가 없겠죠.
그런데 남자는 전립선이 있어서 그 부분이 큰 쾌감을 주지만
여자는 전립선이 없어요.
그러니까 대부분의 항문성교는 남남이 하지 남여는 잘 없어요. .
유명 동성애 연예인이 서울대에 와서 강연을 했는데
중고등학교 시절에 300명과 성관계를 나누었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300번이 아니라 300명이예요.
그 당시 애인이 4년되었는데 이성애자로 치면
40년에 해당한다고 이야기했어요.
미국의 백인 게이를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는
평생 섹스파트너 수가 500-1000명이 많고
1000명 이상도 22%가 됐어요.
지금은 찜방과 어플이 있어서 훨씬 더 쉽게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죠.
항문 성교 자체가 감염율이 높고
성적 파트너 수가 많으니까 확률이 또 올라가는거죠.
콘돔을 끼면 나은데 질병관리본부 조사에 따르면
콘돔 사용율이 50%가 안돼요.
애인 손 만질 때마다 고무장갑 끼라고 한다면 쉽겠어요?
쾌락 때문에 하는건데 그걸 포기하는게 쉽지 않죠.
손으로 이를 지속적으로 밀어주면 자가교정 가능한가요?
간헐적으로 밀어주게 되겠죠
제가 지금 재수나이인데 올해 의치한은 글렀는데
몇수까지 하면 공보의 가나요
그리고 지금에서 2년정도 더 해서 의치대 갈 가치는 충분합니까?
참고로 미필입니다..
어떻게 하셔서 1년만에 의치대를..공대가 혹시 인서울이상이신지요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그리고 님이 하는 치과 가고 싶어요 ㅎ
오수까지 가능한걸로 알아요. 육수부터는 안돼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2년이 아니라 10년이라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공대 인서울 맞아요.
우리 치과 오면 잘 가르쳐드릴께요.
저 가르치는거 좋아하고 또 잘해요.
우리 치과에 오면 배울 것도 많을거예요 ^^
문과여서 이과로 전과해야 하는데..
이과수학 어떱니까?
노배이스에서 3등급까지 올라오긴 했는데.. 걱정이네요
또하면 12월부터 각잡고 조질 생각입니다..
군대문제도 걸리기 시작하네요 대학을 안갈수도 없구..어렸을 때 공부 할걸..
의치한 목표합니다..
역사에 매몰되어서 샇다가 이렇게 되었니요..
육수 이상은 군의관도 못하나요 ㄷㄷ 연기가 29살까지만 되어서 그런가요
만일 학석사통합이면 좀더 늦추기가 가능하려나요
꼭 오징어만 먹으면 이가 시리던데 제가 이상한걸까요?ㅋㅋㅋㅋ
오징어 먹지 마세요.
차도 포장도로만 달리는거랑 비포장도로 많이 달리는 차는
수명이 다르겠죠? 이도 마찬가지예요. 아껴쓰세요.
시리거나 아프다는 건 내 몸이 신호를 보내는거예요.
고마해라. 괴롭다. 하는거죠.
맨처음 공대 들어가실때 과가 어덯게 되셨나요??
꽤나 입시판에서 오랫동안 떨어져 있었을텐데..1년만에 붙은 비결이 뭔가요??
치실 쓰고싶어도 이 사이에 들어가지도 않고 좀 깨끗하게 빡빡 닦다보면 잇몸에서 피가나오는데.. 스케일링 해야하나요? 닦을때마다 피가 나와서 잇몸 근처는 닦질 못하겠네요
현재 부정교합 수술때문에 선교정을 하고 있는데.. 선 교정의 효과가 뭔가요?? 1년정도 받았지만 아무것도 변한게 없는것 같은데..
올해초에 수술하려고 했지만 여건이 안맞아 어쩌다 보니 올해 들어와서 한번도 교정기 갈러 못갔는데 수능끝나고 치과 들리면 처음부터 다시 선교정 해야하나요?
교정치과쪽에선 양악하나 하악하나 차이가 별로 없을꺼 같다고 하셔서 비교적 가격이 싼 하악수술을 하려고 했는데 수술병원 측에선 양악수술을 권하셨습니다.. 양,하악 두 수술이 차이가 큰가요?
과를 말하면 신분이 노출될 것 같아서... 미안해요.
대략 전화기 쪽이예요.
1년 만에 붙은 비결? 잘 모르겠어요. 어쩌다 보니..... ㅠㅠ
피나는건 잇몸에 염증이 있다는 뜻이예요.
다른 말로는 이제 스케일링을 받아야한다 말이구요.
아무것도 변한 것 없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많은 것이 변했어요.
믿음을 가지세요. ^^
글쎄요. 그건 가봐야 알아요.
저 같으면 하악만 해요. 교정과에서 그렇게 이야기했다면...^^
며칠전에 혓바늘이 나서 고생하고있는 수험생인데요, 알보칠이나 페리덱스 등 연고도 다 써봤는데 소용이 없더라고요. 밥먹거나 말할 때 아프고 공부 집중도 잘 안돼요. 수능때까지 빠르게 낫는 방법 없을까요?
잠을 푹 자세요. 물 많이 마시구요.
그러면 그것도 없어지고 수능도 잘 칠거예요.
잠이 보약이고 총명탕입니다.
이빨 뒤에 교정을 10년정도 하고 있습니다. 초4때부터 시작한 것으로 기억 하는데요
교정을 하는데도 이빨 사이 틈새가 나있고 가지런 하지않고 있습니다.
이거 해결방안이 있는 건가요? 의사는 그냥 죽을 때까지 하라고만 합니다 ㅡㅡ
글쎄요. 잘 모르겠어요.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대학병원 교정과에서 한번 가서 문의해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그러라고 있는 곳이 대학병원이예요.
최종보스죠.
아하 그렇군요 꿀팁 감사드립니다^^
어금니인가 살짝 썩어서 긁고 금 씌워놨는데 이후로 찬거먹을때 꽤 시리네요
원래 시린곳이 아니었거든요
아무래도 금속이라 전도가 잘되는건지, 놔두면 괜찮아질까요?
섣불리 신경치료 하고싶진 않아서 ㅜ
이도 내 몸의 일부예요.
살점을 조금 뜯어내면 아프겠죠.
그것과 마찬가지예요. 안에 신경이 있거든요.
보통은 시간이 지나면 점차 괜찮아지는데
말한대로 금속이라 처음에는 오히려 더 시릴수도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안쪽의 신경이 뒤로 물러나요.
보통 1-2개월 걸리고 1년 정도 지나서
어느 순간 좋아지는 경우도 있어요.
정 못 참겠다. 더 아파온다. 가만히 있어도 아프다.
그러면 신경치료 받으세요.
자료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남성 동성애자와 MSM 간에는 의미상의 차이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베르니님..박식하시군요...역시..끄덕끄덕
아 진짜ㅠㅠㅠㅠㅠ저 그런 거 아녜요
역시 (애갤러들은 박식해) 끄덕끄덕 <<

흑..MSM은 말 그대로 맨 섹스 맨. 남자끼리 성관계하는 사람이예요.
남자 동성애자는 흔히 게이라고 하고 남자끼리만 섹스하는 사람이죠.
이거 말하신건가요? 맞나요? ^^
MSM은 동성애, 양성애 둘다 포함하는 것인데
게이는 동성애만 말하는거죠.
보통 섞어서 쓰기도 해요.
(게이 사이트에 가도 여자랑 절대 결혼 안한다는 사람은
30프로 정도밖에 안돼요. )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항문성교의 위험성인데
둘다 함께 해당되거든요.
네 저거 말씀드린 거예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2편도 기대하겠습니다ㅎㅎ
1)치과 전공은 하는게 좋아요? (추후에 개업할거면요)
2)페닥으로 일해서 개업비용 마련 가능한가요?
3)입시랑 떨어져서 오랜기간 있으셨을텐데..
어떻게 1년만에 붙으신거죠? ㄷㄷ
4)페닥하다가 나중에 개업이 목적이고 개업비용을 크게 지원 못받는다면..
의치한 중에 어디를 가야할까요?(전망이나, 삶의 질, 소득을 고려해서..)
1. 교정이 제일 좋아요. 그 다음은 소치/ 외과 순인 것 같아요.
2. 안돼요. 대출해야해요. 대출해줘요. 보통 3억원까지 가능해요.
전문의 따면 4-5억도 되는 걸로 알아요.
체어, 장비는 리스로 하면 되니까 왠만큼 크게하지 않는 이상
3억이면 충분해요.
3. 잘 모르겠어요. 어쩌다보니... ^^
4. 다 좋아요. 개업이 쉬운 것은 아무래도 한, 치, 의 순이예요.
한의사가 돈이 적게 들거든요.
매출은 좀 작아요. 하지만 유지비용도 아주 작아요.
나름 괜찮아요.
치과는 대출을 해주니까 개업은 별 문제 안돼요.
그런데 경비가 많이 나가요. 장비도 비싸고 재료도 비싸고...
인건비도 제일 비싸요. 인테리어비도 제일 비싸요... 다 비싸...
열심히 버는데 실제로 남는건 적어요.
의대는 개업이 어려워요. 개업안해도 괜찮아요.
좋은 일자리가 많아요. 길게보면 가장 안정적이예요.
난 사업가 스타일이야. 그러면 치 한 의 순으로 추천해요.
난 꼼꼼하고 성실해. 그러면 의 치 한 순으로 추천해요.
엇... 전 사업가 스타일인데 의대와부렸네유... 문돌이라 치대 붙여줬으면 갔을텐데 ㅠㅠ 대학 레벨은 연치보다 높은데 ㅠㅠ
상대적인 비교구요.
의대에서도 사업가 스타일이면 대박날 가능성이 많죠.
사업가 스타일이 아니라도 안전하다는 면에서 의대가 장점이 있는거죠.
개업 안해도 되니까.
교정해서 입좀 집어넣으려고 하는데 아는분이 생니를 뽑아야된대요 들어갈 공간이 필요하다고 아부지가 생니 뽑는거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데 생니 뽑는거에도 부작용이 있나요??
부작용 : 치아 갯수가 줄어요.
작용 : 입 들어가요. 치열 가지런해져요.
정 뽑는거 싫으시면 비발치 위주로 치료하는 분들도 있어요.
데이몬 브라켓 많이 쓰는데 한번 알아보세요.
아 치아 갯수 주는거 외엔 크게 부작용이라 할게 없는거군욥 비발치 치료를 하게되면 교정기간과 교정 정도에 당연히 차이가 있겠지요??
보통은 비발치가 기간이 적게 걸려요.
그런데 발치 케이스를 이를 다 뒤로 밀어서 하려면 비슷하게 걸릴거구요.
비발치로 하면 꽉찬 미소 같은 좋은 면도 있어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고기같은 조금이라도 씹는 음식을 먹으면 양쪽 어금니 쪽 이빨 사이사이에 계속 음식물이 끼고 칫솔로는 안빠져서 치실을 안해주면 잇몸이 붓고 피나고 그랬거든요 남들은 음식물도 잘 안끼고 치실 안해도 건강하게 지내던데 저는 이게 거의 일종의 장애 수준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 생각엔 치아가 벌어지고 고르게 안나서 그런 것 같은데 이런경우도 교정으로 나아질수 있을까요..?? 치실 좀 그만쓰고 싶네요ㅜㅜ
저도 치실 매일 여러번 써요.
그것 때문에 교정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치실 쓰면 되는데...
정확한 건 케이스마다 다르니까 직접 교정치과 가서 상담받아보세요. ^^
의사님이 보시기에 치과의사는 매리트가 정말 많은 직업인가요? 만약 과에 들어갔는데 적성이 안맞으면 어떻하죠? 저도 치대가고싶긴해요~~
치과에도 여러 전공이 있어요.
구강내과는 거의 메디컬의 내과랑 비슷해요.
구강외과는 거의 메디컬의 외과랑 비슷해요.
소아치과는 소아청소년과
치과방사선과는 영상의학과인가요?
목 위로 본다는 것 빼고는 의과처럼 여러과가 있어요.
거기에서 나에게 맞는 것 고르면 되요.
그리고 왠만하면 다 적응해서 잘해요.
사람이라는 존재는 적응력이 탁월하거든요.
적성이란게 꼭 하나만 있는게 어느분야든 열심히 하면 발전해요.
그래서 사람은 정말 만능이예요. ^^
메리트 정말 많죠. 저는 행복해요. 진짜.
저는 의사도 좋지만 그보다 치과의사가 훨씬 좋아요.
안녕하세요 설연치 중 한 곳 재학생입니다!
설연 치대가 타 치대에 비해서 가질 수 있는 장점들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또한 외과 수련 받으신 분들 중 실제 로컬로 나오시지 않고 바이탈 환자를 계속 보게 되는 분들 비율이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또 고등학교 동문회나 지역 향우회 등이 실제 로컬에 나갔을 때 인맥적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될까요? 주변 친척이나 지인 분들 중 치의가 없으셔서 인맥적 측면에서 조금 부족할까 걱정이 되네요...
재학생이면 요즘 트랜드를 저보다 더 잘 아실 것 같기도 한데...
일단 설연치면 일단 알아주죠. 환자도 그렇고... 자신도 자부심이 있구요.
하지만 개업은 실전이고 약간의 잇점은 있지만
결정적이지는 않는것 같아요.
사교성, 친밀, 친절, 배려, 임상실력, 상황 판단력, 사업가 마인드...
이런 것이 개원가에서는 중요해요.
경희대나 조선대 출신들이 개업가에서는 더 잘하는 것 같아요.
단국대도 잘하시는 분들 많이 봤구요.
감사합니다. 다른 질문은 답변 안해주시는지ㅠ
아... 또 있네요. ^^
바이탈 계속 잡는 분 별로 없어요. 교수로 남을 분들 빼고는
치과는 결국 다 개원가로 나가죠. 10프로 될려나요?
인맥 도움 많이 되요. 없으면 만들어야해요.
고향에 가서 개원하면 홈어드밴티지 많아요. 여러가지 면에서.
주변에 치의가 없는 건 별 문제 안되요.
동문이 있잖아요. 그리고 치의가 환자 보내주는 건 아니거든요.
결국 치과원장은 독고다이예요.
자기 혼자 결정하고 책임져야하죠.
어떤 면에서는 외롭죠.
닉넴부터가 현직 치의시네요ㅋㅋ 귀한 시간 내셔서 수고 많으십니다 (__)
감사합니다. ..
그리고 쪽지 보내주시는 분들 있는데
쪽지를 보려고 하면 "로그인"이 필요하다고 뜨네요.
저 로그인 되어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잘 모르겠네요 ...
제가 턱관절이 많이 안좋아서 턱을 오래벌리거나 크게 벌리지 못하는데요 사랑니가 네개나 있어요.... 어떻게 뽑죠?? 사랑니 뽑으려면 입 크게 벌려야하는걸로 아는데 심지어 밑 사랑니는 누워있더라구여ㅠㅠ
반드시 구강외과를 찿아가세요.
수도 없이 사랑니 뽑아서 잘 뽑고, 빨리 뽑고, 안아프게 뽑고,
나중에도 덜 붓고 부작용도 덜해요.
대학병원에서는 많이 기다릴 수 있으니까
구강외과 수련하고 개원가로 나오신 분들 있어요.
찾아서 가시면 됩니다.
쪽지를 볼수가 없어요. 로그인이 필요하대요. 저 로그인 되어있는데..ㅠㅠ
위에 답변에 한가지 더 질문했었는데 글이 많아서 답변을 못하신거 같아서 다시 댓글 답니다.
너무 많이 질문한 것 같아서 죄송해요ㅠㅠ
윗글에 24살 블랙트라이앵글 계속 생기고 잇몸퇴축 되고있다고 질문했던 사람이에요..
교정할 때도 치과에서 양치를 잘한다고 하셨는데....
교정끝나고 나서도 양치를 15분씩 열심히했는데ㅠㅠㅠ
잇몸에 문제가 생긴걸 보면
아무래도 아버지가 50대 이신데 치주염환자처럼 잇몸이 많이 내려가셨어요(잇몸이 매우 안좋으세요)
교정이 문제가 아니라 유전일 가능성이 더 클거 같네요...
(누나도 같은곳에서 교정을 했는데 잇몸에 문제가 없어요ㅠㅠ)
저한테만 유전된건가봐요 그리고 교정을 해서 잇몸이 더 빠르게 문제가 생긴거 같아요ㅠㅠ)
마지막으로 두가지만 더 여쭤볼께요..
1. 잇몸이 더이상 퇴축되지 않게 잇몸을 절개해서 잇몸속 염증을 긁어내는 수술 그런걸 받아도 좋은까요?
(치주과 교수님은 그럼더 잇몸이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고 하시는데 수술을 하던 안하던 계속잇몸이 내려가는거 같아서 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2. 치과원장님이 앞니중앙에 큰 구멍이 보이는 저같은 상태라면
앞니크라운을 씌우신다거나
재교정을해서 블랙트라이앵글 크기를 줄이신다거나
어떤 치료를 선택하실껀가요?
그런데 이렇게 잇몸계속 퇴축되다가 30,40대에 치아 빠지는거 아니에요ㅠㅠㅠㅠ 너무 걱정돼요ㅠㅠㅠ
치주과 교수님은 그 쪽 전문가예요. 제가 그 분 이상일수가 없죠.
교수님 권하는 대로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워터픽을 써보시는건 어떨까요. 생각보다 효과가 좋을 수도 있어요.
너무 보기 싫다면 크라운을 해야죠. 근데 보철물이 잇몸에는 안좋으니
무엇을 선택할지가 고민이네요....ㅠㅠ
문과여서 이과로 전과해야 하는데
사실 부모님땜시 억지로 문과를 갔지요 ㅠㅠ 문과출신이고 전과하러다가 ㅠㅠ..
이과수학 어떱니까?
노배이스에서 3등급까지 올라오긴 했는데.. 걱정이네요
또하면 12월부터 각잡고 조질 생각입니다..
군대문제도 걸리기 시작하네요 대학을 안갈수도 없구..어렸을 때 공부 할걸..
의치한 목표합니다..
역사에 매몰되어서 샇다가 이렇게 되었니요..
육수 이상은 군의관도 못하나요 ㄷㄷ 연기가 29살까지만 되어서 그런가요
만일 학석사통합이면 좀더 늦추기가 가능하려나요
이과 수학 3등급까지 올린 것도 대단하네요.
시간이 별로 안 남은게 아쉽군요.
군대는 현역 갔다오는 것도 괜찮아요. 요즘은 짧아졌잖아요.
군대 갔다오면 머리 굳어진다... 제 생각은 아닌것 같아요.
철들고 깡도 생기고... 그리고 나이들어도 생각보다 머리 굳어지지 않아요.
경험도 쌓이고 어휘력도 아무래도 늘지 않겠어요?
요령과 통밥도 생기고...
학석사통합부분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육수부터 안되는건 연기할 수 있는 나이의 제한에 걸리기 때문일거예요.
으어...
군대는 으.. 일단 모르겠슴다..
아...복잡밈묘..
수능이후 진지하게 고민할거에요 ㅠ
귀한시간 내주시며 답변 달라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치실은 항상 사용하고 있는데 말씀처럼 워터픽을 써볼께요
다시한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
쪽지가 안 열려요. 로그인 되어 있는데
쪽지를 이용하려면 로그인을 해야한대요. ㅠㅠ
^^ good night~~
조선대 치대랑 설치랑 차이 심한가요 사회적 인식이나
학회에서요
사회적 인식차는 좀 있죠. 서울대는 서울대니까.
우리나라에서 서울대가 가진 프리미엄이라고 할까요? 그런게 있긴해요.
학회에서는 거의 상관이 없어요. 내가 무슨 전공을 했고,
어떤 학문적 성과를 이루었나가 더 중요하죠.
지금도 질문달아도될까요ㅠㅠㅠ 저희 어머니께서 심각한 잇몸질환을 겪고 계신데 병원을 안가시려해요..어차피 회생불가능이라고 이러다 이빨다빠지면 틀니하겠다하시면서...제작년쯤에 병원갔을때 무조건 임플란트를 권해서 더 가망이없다느끼시는거같아요 그때 의사선생님말씀으론 스케일링도 지금 잘못하면 이빨이 못버틸거같다고 스케일링 안하는게 차라리 도움 되겠다고 했습니다ㅠ 지금은 어떤 약 복용하는거 없이 옥수수대 다린물과 가지꼭지말려서 물고계시는걸로 버티시는데옆에서 보는제가 속상해서 못버티겠습니다ㅜ 선생님 견해로보실때 당장 어떻게하는게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빨리 치료하는게 좋아요.
잇몸에 염증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게 몸안을 돌면 몸 전체 건강에도 안 좋아요.
아드님이죠? 어머니 잘 설득해서 치과로 모시고 가세요.
딸입니다...! 원래 입속에생기는 병이 몸 내부질환에 다관여한다고 들어서 너무 걱정됩니다ㅠㅠ 혹 치과를 선택하는 기준은 어떻게 해야함다고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될까요?
근데 전에 병원갔을때 별다른 치료법을 제시하지 않고 무조건 임플란트를 해야한다고만 해서요,, 엄마가 병원가도소용없다는 인식이있는거같아요..
글쎄요. 틀니도 있을거구요.
만 65세 이상이면 보험되서 40-50만원 사이예요.
위아래 다 해도 100만원 안되죠.
임플란트가 너무 부담이 되면 일단 틀니부터 해보는 것도 괜찮아요.
어머니 같은 경우는 대학병원 가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아니면 구강외과 쌤..
감사합니다 진료관련 질문도 답해주셔서..ㅠ 좋은잠 되시길바라겠습니다!
치아미백하면 효과 어느정도 가죠??
치과에서 입냄새치료도 해주나여..?
저도 미백은 별로 많이 해보지 않았어요.
1-2년 가지 않을까요?
변색되는 음식이나 음료 많이 먹으면 더 빨리 돌아갈거구요.
입냄새는 90프로 이상 구강내 원인이예요.
스켈링만 해줘도 영 나아요.
위 자료에 의하면 에이즈 발생 빈도는
게이 남성 > 일반 남성 > 일반 여성> 레즈 여성 순으로 높은 건가요?
아, 그리고 제가 어렸을 때부터 양치 진짜 대충하고, 자주 양치 안하고 자고, 단 것도 많이 먹어왔는데
20년 가까이 한 번도 충치 생긴 적 없는데..그냥 타고난(?) 건가요?
1. 그렇죠. 제가 추정해 볼때 우리 나라 같은 경우는
게이(바텀알바 포함)가 전체 에이즈 환자의 90% 정도인 것 같아요.
게이에서 감염된(아내, 또는 성매매 여성) 여성, 성매매 여성 5%정도
그 밖에 남자 5%, 레즈비언 0%
일반남성하고 일반여성은 거의 비슷할 것 같아요.
2. 복이죠. 타고난.
치과의사들은 그런 사람들을 싫어하지만요. ^^
만학도셧나요?
그렇죠. 20살에 들어갔던 대학을 29살에 다시 들어갔으니까요
늦은 것 없어요. 인생 길어요. ^^
1.교정한후 시간이 많이 지나서 아랫니쪽에만 유지장치를 하고 있는데요, 치석이 안생기는 방법은 없을까요? 양치질을 꽤꼼꼼히 열심히 하는데도 생기네요ㅜㅜ 약국에서 파는 물로 쏴주는 물칫솔 쓰면 안생길까요?? 그리고 유지장치는 평생 안고가야 되는 건가요??
2.게이들이 콘돔을 끼고 항문성교를 해도 에이즈 감염 확률이 높은건가요?
선천적으로 동성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럼 어떻게 사랑을 나눌수 잇는지.. 혹은 동성애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이에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원래 평생하는거예요.
2. 6개월마다 치과가서 부분스켈링해달라고 하세요.
보험되서 싸요.
3. 콘돔하면 괜찮아요. (100프로 안전한 건 아니예요)
4. 선천적으로 어쩔수 없다라는 아니다 주장은 양쪽이 팽팽해요.
일단 엑스게이라고해서 탈동성애 하신 분들이 많아요
(2년정도 참으면 바뀐다요.)
그런데 간혹 엑스엑스게이도 있어요@@.
우리나라는 동성애 비율이 0.3-0.6%지만
미국은 2.3%예요. 개인의 성향, 의지와 선택, 사회적 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겠죠.
5. 전세계에서 78개 나라에서는 동성애를 처벌해요.(벌금, 징역, 사형)
23개 나라에서는 동성애를 차별하면 처벌해요. (벌금, 징역)
100개 정도 나라에서는 양쪽 다 처벌하지 않아요.
저는 세번째가 좋아요. 처벌하는것도 반대이고 처벌 받는 것도 싫어요.
양쪽 모두에게 합리적인 자기 주장을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는게 좋아요.
우리나라는 현재 세번째인데 두번째로 가는 중이죠.
대선 토론회 때 문재인 대통령이 동성애 싫어한다고 했어요.
두번째에 속하는 유럽같으면 처벌대상이 될수도 있대요.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075
선생님 안녕하세요. 아직도 질문 받아주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댓글 달아봅니다.
저는 지방대학 본과1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1)이번 겨울 방학 때 기초의학 부분 중에서 뼈 관련된 부분과 두경부 해부학 그리고 구강생리 같이 치과와 관련된 기초의학들을 복습을 해보려 하는데 큰 의미가 있을까요?
2)개원가 상황이 점점 안좋아진다고 하셨고 실제로 저도 그런 얘기들을 많이 들어서 그런데 수련을 받게되면 최소 2년 이상은 유예될텐데(GP로 나오더라도 개원 전에 페닥으로 2년 이상 근무한다고 하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련은 받을만 할지요? 집에서 개원 서포트는 가능합니다.
3)만약 수련을 받아야한다고 하면 교정은 제가 성적이 안돼서 안될 것 같고 외과나 치주 생각하고 있는데(남학생입니다) 실제로 개원가에서 수련받은 과정이 큰 도움이 되나요?
4)예방치과도 관심이 있는데 아무래도 개원과는 거리가 좀 멀려나요?
여담이지만 AIDS관련해서는 선생님의 자료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사람들은 잘 모르더라구요.
이런 곳에서 질문 받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반가워요^^
1. 복습하는거 나쁘진 않죠. 꼭 해야하는건 아니구요.
혹시 공부를 열심히 해보고 싶다면 복사실에 가면 2학년 야마 있죠?
그거 미리 예습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우리 때는 그렇게 까지 하는 사람은 없었던 것 같기도...
학기 중에 빡세니까 방학 때라도 놀아야한다는 분위기였거든요.
2. 교정갈 수 있으면 하세요. 외과나 소치도 괜찮구요.
아니면... 로컬이라도 교정 배울 수 있는 곳에 저는 추천해요.
3. 사람마다 강조점이 다른데요.
제 생각에는 치주는 큰 도움 안되는것 같고
외과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자주는 아닌데 한번씩 큰 케이스나 응급 상황 등에 유리해요.
자신감도 만땅이구요.
아시겠지만 수련때 고생좀 하죠... 그래도 의과보다는 훨씬 덜하잖아요.
4. 집에 여유가 있으면 예방치과 하셔서 교수의 길로 가셔도 괜찮죠.
예방 생각하신다니 훌륭하시네요.
여담 : 에이즈에 대한 글 잘 이해한 것 같네요.
똑똑한 후배를 만나서 반가워요. ^^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 왼쪽 위에 제일끝 어금니가 충치치료하고 난뒤에
약간 깨졌다고 해야하나요? 하여튼 그런데
평소 먹을때 음식이 종종 끼는거 외에 아직까지 불편한건 없는데
이거 크라운치료인가? 그거 해야하나요??
글쎄요. 말로만은 판단하기 어려운데...
음식 끼는 거 치실로 잘 제거해주고요.
자주 끼면 나는 뺀다고 빼는데 썩을 수도 있어요.
치과가서 꼭 확인해보세요.
저는 동성애를 권하는 편은 아니지만, 동성애자에게 이성애를 강요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그래서 저런 교육용 자료에 오히려 동성애자 간 성교를 안전하게 하는 방법을 추가하는 게 더 유용하다고 생각해요.
또 제가 알기로는 에이즈는 혈액을 통해서 감염된다고 알고있는데, 왜 항문성교를 하면 에이즈 발병률이 높아지는 건지 알고 싶어요.
그리고 남녀 간 항문성교를 하는 것이, 남자 동성애자 간 항문성교를 하는 것과 같게 동성애 발병률이 높은지도 알고 싶어요
1. 좋은 의견이예요. 처음에는 분량이 20페이지였는데
주변에 보여보니 너무 길고 어렵다고해서 5페이지로 줄였어요.
일단은 한가지 주제에 집중해서 적었어요. 쉽게... 그래도 어렵대요^^
안전하게 하려면 무엇보다 콘돔을 잘 쓰는게 중요하겠죠. .
2. 혈액으로 감염되는게 맞아요.
여성의 질은 출산도 가능하게 두껍고 튼튼하지만
항문은 얇고 부드러워서 상처가 잘나요. 그 상처로 감염이 잘되요.
그리고 여성의 질은 남성의 성기가 삽입시
부드럽게 하는 액체가 나오는데 항문에는 그게 안나와요.
인공적인 것을 쓰지만 자연적으로 나오는 것만 못하겠죠.
3. 남녀간 항문성교해도 마찬가지예요.
핵심은 "항문"!!!이예요.
다만 남남간은 대부분 항문 성교를 하지만
남녀간은 드물게 항문성교를 하죠.
www.skyedaily.com/news_view.html?ID=58780
이 기사 참고해보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초6때 어금니를 뺀뒤로 고3까지 교정기를 하다가(어금니가 없어서 뺀곳 양옆에 있는 치아들이 쓰러질까봐교정기를 하고 있었습니다)교정기가 부러져서 걍 교정기 뺀 상태로 1년정도 사는중인데요
교정기나 임플란트 해야하나요? 교정기 빠질 당시에 병원측에서는 임플란트하라는데 치아가 안쓰러질꺼 같ㅇ아서 굳이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임플란트 하기 무서워요 ㅠㅠ
치아는 6가지 힘이 작용해요.
저작력 대 맹출력,
볼힘 대 혀힘
앞에서 미는 치아 대 뒤에서 미는 치아
이 여섯가지가 삼차원적으로 균형을 이루는거죠.
특히 치아는 앞쪽으로 쓰러지는 경향이 있어서
뒤쪽에 어금니가 또 있다면 그게 앞쪽으로 기울 수 있어요.
또한 빠진이 맞은 편에 있는 대합치가 내려올 수도 있구요.
치과가서 일단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세요.
넵 수능 끝나고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동성애와 에이즈에 관련해서 쓴 게시글을 잘 보았습니다 선생님. 저는 현재 대학교 학부생 3학년으로 친구들과 해당 문제에 대해 토론을 밤새워 해본 적이 있어 궁금한 것도 많고 새롭게 알게 된 사실도 있어 몇가지 여쭙고자 합니다.
1. 항문성교는 에이즈의 주된 원인이 맞다 라는 말은 할 수 있어도 '동성애'는 에이즈의 주된 원인이 맞다 라고 할 수 없는 것 아닌가요? (물론, 사랑을 하다보면 성관계도 맺지만, 동성애 라는 말 안에 항문성교가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것은 아니니..)
2. 에이즈는 반드시, 에이즈 균이 있는 사람과 성관계를 해야만 감염되는 것인가요? 애초에 에이즈 균이 없는 성인 남성 두 명이 항문 성관계를 하게 될 경우 에이즈가 걸리 확률이 제로인지요? 제 친구놈은 에이즈는 반드시 에이즈균을 가진 사람이 있어야지, 에이즈를 유발하게끔 한다고 하는데, 그럼 의학적으로 에이즈 균이 없는 두명은 성관계를 맺으면 에이즈가 절대 발생하지 않는건가요?
1. 좋은 질문이예요. 그래서 말해준 부분 수정할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남녀가 결혼하면 다 섹스를 할까요?
결혼은 했지만 섹스를 안하고 사는 남녀는 없을까요?
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대부분 섹스를 합니다.
남자동성애자도 마찬가지예요. 대부분 항문섹스를 해요.
(동성애 중 남자동성애가 다수라서 편의상 동성애라고 쓴거예요.
물론 레즈는 해당안됩니다. ^^)
2. 그렇죠. 에이즈 균 없는 두사람이 일만번 항문 섹스를 해도
에이즈에 절대 걸리지 않아요.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남성동성애자들의 에이즈 검사시
감염률이 4%정도 되요. 만약 0%라면 에이즈 걱정안해도 되겠죠.
이론적으로 가능하지만 현실이 안 받쳐주는거죠. ^^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제가 토론에서 깔끔히 진 것을 인정해야겠군요 ㅠㅎㅎ 감사합니다!
멋지세요!!
님에게는 유연함이 있으셔서 앞으로 더 큰 발전이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치과의사 사이트에도 이 글을 올렸답니다.
젊은 분들이 많으니 정치적 입장이 대체로 진보쪽이지만
찬반투표에서 80%가 찬성하고 20%가 반대했어요.
치의들이 대부분 논리적이고 합리적이잖아요.
이 문제는 진보/보수 가치의 문제가 아니라
올바른 의학적 사실에 관한 문제거든요.
재미 있는 것은 처음에는 제가 글 올리자마자 반대표가 쏟아진거예요.
제목만 읽고 제 글을 안 읽은거죠.
무엇을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정확한 사실을 알고 있느냐.
또 배우려는 마음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님의 밤새워 토론하는 열정과 또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유연성은
이후에 님을 크게 자라게 할수 있는 두 축이 될겁니다. ^^
글 지우지 말아주세용
그래야줘... 얼마나 고생했는데...ㅠㅠ
치과의사면 남들이 꽤 부러워하는 직업중 하난데 혹시 친구나 주변사람들의 직업봤을때 적성을 떠나서 보수,대우,강도 등 따졌을 때 의사보다 좋은직업같은데? 혹은 생각보다 괜찮네? 싶은 직업이 혹시 있나요? 아님 의사가 짱짱맨인가요?
저는 판사나 검사도 별로 안부러워요.
스트레스도 많고 일도 많고 힘들 것 같아요.
물론 모든 일이 그렇지만 치과 일도 스트레스가 있어요.
스트레스 관리 잘 해야합니다.
저 같은 경우 다른 일들을 많이 해봐서
상대적으로 비교가 되거든요.
의사나 치과의사만한 직업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
상속자거나, 건물주거나 집안의 좋은 사업을
물려받는 경우도 좋아요. 작은 이건희 아들인셈이죠.
스스로 사업을 일구어서 잘 되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요.
그런 분들 보면 똑똑하고 꼼꼼하고 과감하고....
능력자들이시죠.
그리고 의사나 치과의사는 사람의 생명과 몸을 다루다보니
사람들이 가지는 약간의 존경? 존중? 명예? 그런게 있는 것 같아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보람도 느낄 수 있구요.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100점 만점에 95점 드릴게요. ^^
치과에서도 정신과나 비뇨기과나 이런거 조금이라도 배우긴 하나요?
심폐소생술도 합니까?
정신과도 조금 배우나요?
심폐소생술은 배우구요.
의과 쪽 조금씩은 배워요.
1학년 때 생리학, 생화학 이런 것들도 비슷하고
해부학은 우리는 두경부해부학을 좀더 집중해서 공부하죠.
적어도 전신에 대한 상식은 있는것이군요
그리고 의사 치과의사보다 좋은거는 금수저나 대통령 2급 공무원 이정도?
그리고 의사가 좋은건 전쟁나도 안죽인다는거...
재난상황에서도 의사라는 이유로 살 수 있고
아무리 인민군에게 잡혀도안죽을 가능성이 높음.
꺼삐탄리만 보더라도.
좀비사태에서도 그렇구요
의사약사치과의사 한의사는 ㄹㅇ
약사는 아닐껄요?
30대 초반에 의치대 진학 괜찮을까요? 어릴적 꿈 못 잊어 석사 중퇴하고 준비중인데 늦었다는 생각에 불안감이 매일 밀려오네요.
빠르냐, 늦냐보다 되나 안되나가 더 중요하겠죠.
되기만 한다면 30대 초반도 나쁘지 않아요.
의학이 나날이 발전하니까 지금 30대 초반이면
100살은 살지 않을까요?
치실쓰면 이사이간격이늘어나서 얼굴이 옆으로 벌어진다는소리가있던데 사실인가요
이빨을 닦고있는데 요즘 누렇게 변하는 것같은데 이럴땐 어떻게해야하나요
치실쓰면 이사이간격이늘어나서 얼굴이 옆으로 벌어진다는소리가있던데 사실인가요
이빨을 닦고있는데 요즘 누렇게 변하는 것같은데 이럴땐 어떻게해야하나요
치실 써서 벌어지지는 않아요.
이쑤시개 쓰면 벌어져요.
누렇게 변하면 치과에서 스켈링부터 먼저받으세요.
위생사 누나에게 치면세마도 해달라고 하세요.
수능 이후에 또 글 올려주셔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