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악감 너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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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ㅜㅜ
ㅈ살할거같아요
인생망한거같구...
분명 하루하루 꽤 열심히 공부해온거같은데....
물론 오르비도 많이들어왔지만....
오늘 아빠 생일이고 사촌형 군대휴가나오고
고모가 남자친구데려오고(결혼예정)
여러 경사 겹쳐서 같이 방금까지 저녁을 고기집가서 먹었는데
죄악감이 너무 심하게 들어요...
겨우 밥좀 먹은건데....
지금 눈물만나오고...
이 멘탈갈리는 체험 삼년째인데도 아직도 내성이 안생겼네요....
하느님 나 좀 구원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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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1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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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스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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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안함 ㅎ
ㅠㅠ 읭읭이님 힘내세요...........
밥 한번으로 성적 절대 안떨어져용 ㅠㅠ
화이팅!! ㅣ진심으로 응원해요
내면에서 솟구쳐오르는 죄악감이라는 감정이 나란 놈을 삼켜버려서 헤어나오지를 못하고 또 오르비에 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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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살할거같음... 이래서 삼수는 하지말란거엿는데....
올해갑시다 대학
화이팅
잘될거임
진짜 눈물이 계속나오네요...
이럴줄알았으면 재수에서 멈출껄하는 생각이나들고...
노베이스 부모님께 죄악 그 자체인 사수생도 살아갑니다..
꼭... 올해는.....
낼 제가 닥토닥토 해드림
조울증.... 기분이 롤러코스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