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la Bonus 2] 생윤 바나나(?!) 선지 확인하고 들어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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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칭 Zola임당...원래는 계획에 없던 것이지만...
수능 막판이 될수록 불안해하면서 생윤이 흔들리는 분들이 많이 보여서..
조금은(?) 도움이 되는 얘기를 제가 해 드릴까 합니다.
강의 초반에 확인 작업이 있으니..그 부분을 보고 본인에게 필요한지 안한지 판단하시면 시간 낭비 하지 않으실 겁니다.
*강의 중간에 2번 정도 말이 꼬인 것이 있습니다만 전체적인 의도 파악하는데 지장이 없으니까 그냥 넘어가세용^^;;;
마지막으로 동영상에 나오는 저의 강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제 수능에서 여러분 눈 앞에 있는 제시문입니다. 항상 제시문 따라 가시길 바랍니다. 이 세상 모든 교강사들이 O라고 가르친 것도 제시문에서 X라고 하면 제시문 따라 가야 합니다!!!
열공+즐공=대박!!!
이 강의는 너무 깊게 따지면 역효과가 납니다. 강의의 의도를 잘 파악해 주세용~
[덧붙임] 시발형 모의고사 4회 자료가 완성되었습니다. 구매하신 분들은 자료를 받을 수 있는 멜과 구매 증명 자료(구매 내역 화면 페이지 촬영이나 이미지 파일)를 아래 메일로 보내주시면 자료를 24시간 이내로 총알 배송(!) 해 드리겠습니다^^
보내실 주소 : mildkjh@naver.com
(마일드 김준호이니까..영문 철자에 주의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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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른 공지 사항도 있으니 확인해 주세용~ 열공+즐공=대박!!!
다보고 질문하나 드립니다
16-9-10번 ㄷ 선지에 대한 설명으로
(동물보호는 인간의 도덕적 실천과제로 확립가능)
이라는 선지에 대해서 인간중심주의도 동의 한다고하셨는데,
그 말은 즉슨 칸트를 넘어서 아리스토, 아뉘카스, 데카르트 이런학자들도 동의할 수 있다는 건가요?
죄송한데요...제가 이 동영상을 찍은 이유가...
1. 그렇게 따지지 말아도 되는 선지들이 있다..너무 고민하지 말고 [그냥] [맘편하게] [너무 따지지 말고] 넘어가라..이런 의도입니다...우리는 생활과 윤리를 합니다(강의를 들었으면 생활과 윤리가 어떤 과목인지 아실 겁니다).
2. 그리고 개념적으로 인간 중심주의도 (인간 위해) 동물 보호하자는 얘기 가능합니다. 님이 언급한 사상가 모두 넓게 보면 인간 중심주의 안에 들어갑니다. 그 정도로만 생각할 수 있으면 됩니다.
3. 아리는 어떠하니...아퀴나스는 무슨 말했을까...데카르트는 어떻게 되지...베이컨은 고문을 해서라도 자연의 비밀을 밝히라고 하지 않았나...이런 고민들이 생활과 윤리 시험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안됩니다..
4. 그러니 걱정마시고...지금 의문점은 대학 합격하신 후에....네이버 지식인이나...환경윤리 수업 들을 때 고민하시면 됩니다..님의 고민이 내용적(학문적)으로는 의미가 있을지 몰라도 시험문제측면에서는 의미없는 고민일 것 같습니다(제 개인적인 견해는 그러합니다.)
열공+즐공=대박!!!
덧붙임. 님 질문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을 달지 않은 것에 기분 상해마시길 바랍니다...ㅜㅜ..제가 쫌 소심합니다..ㅜㅜ
하나 더. 님과 같은 고민은...제시문에 판단 근거를 제시해 줄 겁니다. 왜냐하면 님이 생각하는 예외(반례)는 인간중심주의라는 개념과 상충할 수 있기 때문에 개념에 맞지 않는 부분은...충분히 제시문에 근거를 제시합니다. 그게 수능이니까..수능에서는 제시문을 잘 보시길 바랍니다...^^ 열공+즐공=대박!!
보다가 궁금하게 생겼는데요
10분 쯤에 설명하신 내용이요
그렇게 따지면 '쾌고감수 능력이 있는 모든 동물' 이것도 말 자체가 안되는 것 아닌가요??
ㅠㅠ
엥?? 정확한 의문점이 무엇인지 모르겠어서..일단 님의 질문으로 추론해 보면...
10분쯤에 한 것은 '기계적 동물'인데요...이건 '동물을 기계적'이라고 수식한 단어입니다. 동물을 기계적으로 보는 사람들에 한정해서 생각하는 것이지....모든 사람이 동물을 기계적으로 보는 것은 아닙니다.
그게 아니라면....'쾌고감수 능력이 있는 모든 동물'을...
1. 혹시.... (1)모든 동물에게 쾌고 감수 능력이 있느냐와....(2)동물 중에서 쾌고 감수 능력을 가진 모든(쾌고 감수 능력을 가진 '모든') 동물이냐..이걸 구분하지 않으셔서 말 자체가 안 된다는 건가요?? 해석이 왔다 갔다 하긴 하지만...앞에서 수식하니까...(2)라고 해석하면 되지 않나요???
2. 글고 우리가 보통 동물이라고 할 때...동물이지만 쾌고 감수 능력이 없는..이런 애들을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너무 과학적으로 파고들지 마라..그러면 골이 아파온다..이렇게 현강에서 정리하고 넘어갑니다. 참고로....[해양생물학자들 사이에서 오징어가 고통을 느끼는가에 대한 논쟁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사례를 들면서..과학자들이 논쟁하는 데에 너네들이 그 논쟁에 참여할 필요는 없다. 그냥 넘어가라...이렇게 말하고 넘어갑니다.]
3. 혹시 제 강의를 듣고 고민이 된다면...저는 그냥 허접한 듣보잡인 무한대로 확산대는 N타 강사일 뿐입니다....그러니 헷갈리든가 고민이 되면...제 강의를 버리십시오~지금까지 님이 해온 방식을 확실하게 정리하고 가시는 것이 훨씬 유용합니다.(그 동안 님이 해오든 방식이 중요하지..듣도 보도 못한 제 방식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열공+즐공=대박!!!
아...글고 기계적 동물은....원래 문제는 제시문이 데카르트의 동물 기계론이어서..그 부분과 선지를 합친 겁니다. 혹시 오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제시문 - 동물은 기계다
선지 - 동물은 영혼과 육체의 결합체이다.
제시문과 선지를 연결해보면....동물이 기계면...영혼은 없지 않나..이렇게 해결하고 가면 되는 것임당..
열공+즐공=대박!!!
'사형은 범죄 예방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 자체로 선이다' 이 선지에서 '범죄 예방 효과가 있기 때문에'가 '그 자체'의 범위를 좁혀주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 궁금한 것입니다!
'쾌고감수 능력이 있는 모든 동물' 이 선지에서의 '쾌고감수 능력이 있는' 이 '모든 동물'을 한정하는 것처럼요!!
->[~때문에]...이유이죠...'그 자체'라는 표현이 들어갈 필요가 없지 않나요?? (평가원이 그렇게 복잡하게 선지의 문장을 만들 것 같진 않은데요...)
저는 '사형(수단)은 범죄 예방(목적) 효과가 있다. 따라서 (사형은) 그 자체로(목적) 선이다.'
앞 문장은 사형을 수단으로 보지만..뒷 문장은 사형을 수단아닌 목적 자체로 본다...이렇게 해석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문장 해석은 그렇습니다.
열공+즐공=대박!!!
님의 해석? '사형은 범죄 예방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 자체로 // 선이다'
저의 해석은 '사형은 범죄 예방 효과가 있기 때문에 // 그 자체로 선이다'..이런 차이인 듯 하네요...ㅜㅜ...

ㅜ_ㅜ바나나 제거에 도움이 되었어요:D 남은 기간동안 바나나 박멸해서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즐공 !감솨함당....구체적인 내용보다는 전체적인 강의의 의도 정도만 확인하시면 됩니당...열공+즐공=대박!!!!
한가지 의문점이 있습니다.
실제로는 말이 안되는 선지인 '부의축적이 구원이 수단이다'
라는 선지를 주장한 사상가가 실재로 존재하고 그렇게 배웠다고 가정하고
제시문의 그 사상가가 등장한다면
국어명제와 상관없이 사실판단을 하여야 하지않나요?
즉 사상가를 구분할 필요가 없는 선지들이라고 하셨는데..
만약 현재 우리의 상식과 국어명제상 말이 안되는 선지를 과거 제시문의 사상가가
실제로 말했다면.. 그건 사실 판단의 문제로 넘어가는 것 아닌가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맞습니다....제시문에 그렇게 나오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그건 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생윤이라는 과목의 성격상, 그리고 수능이라는 사회화를 전제로 한 시험에..그런 글들은 정리가 되겠죠...어디까지나 교육이라는 틀 안에서 이루어지니까요.(아이디를 보니 교대 지원자이신 것 같은데..교대면..생활과 윤리 '교육' 이런 것도 고려해 본다면...면접에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하지만 님의 말씀대로 가장 중요한 것은 눈 앞에 보이는 제시문입니다. 100% 맞습니다.(참고로 화면 위에 굵게 밑줄 친 부분이 님과 제 생각이 100% 일치한다는 것입니다^^)
열공+즐공=대박!!!!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선생님의 강의가 분명 도움이 되는 '바나나'학생들이 있다고 당연히 생각합니다.
하지만 항상 모든 결과에는 역효과라는게 존재하는데
선생님의 강의를 보고나서 내년 수능을 준비할 일부의 학생들이
'맞아 역시 생윤은 국어랑 감이야' 라고 생각하고
제시문 분석과 생윤의 기본적개념 공부를 소홀히 할까봐 한 말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올 한해 고생하셨습니다!
'교정을 위한 재분배' 이것도 바나나아닌가요?? ㅜㅠ 4월학평에서 논란되었던선지요
울지마시구요....^^;;; 우선 저는 이 선지가 왜 논란이 되었는지..어떤 부분이 논란이 되었는지는 모릅니다.(정확하게는 님이 말하는 논란의 내용이 뭔지는 모릅니다.)
그런데 우리가 모든 바나나 선지를 오차없이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사람따라 바나나 선지일 수도 있고 아닐 수 있는 것도 있을테니까요...) 님이 말한 교육청 문제는.....재분배 신경쓰지 마시구요(재분배이냐 아니냐는..경제학적으로 쉽지 않은 개념입니다..생윤에서 세세하게 다루지 않기 때문에..이건 판단하기 곤란하지 않을까 싶구요..제가 아는 분들 사이에서도 재분배에 대한 의견이 서로 다름...ㅜㅜ..일단 다르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얘기일 수 있을 겁니다.)...'부정의를 교정'하는 것을 누가할까..이걸 개인이 하는 것은 한계 혹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이 정도로만 생각하고 넘어가시면 됩니다....너무 고민마셈...이 강의의 의도는 너무 고민에 쌓이지 마라는 것이거든요...열공+즐공=대박!!!
바나나로 액션하니까 강의가 쏙쏙 다 들어오네요!
주의하겠습니다 ㅎㅎㅎ
생윤은 깊이 생각할수록 꼬이는 과목이니까..너무 고민많이 하면 안됩니당...글고..무엇보다 제시문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잊지 마시구요.....열공+즐공=대박!!!
생윤 자료보다가 우연히 영상 봤는데, 재밌고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ㅋㅋ 유튜브댓글에 banana들이 심통이 많이 나있네요...ㅋㅋㅋ
혹시 올해 버전으로 zola 모의고사 또 만드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네....근데 완전히 100% 교체는 아니구요....30% 정도 완전 새문제...30% 정도 부분 수정...나머지는 그대로...이 정도로 생각하고 진행중입니다.(다만 실제로 어느 정도 바뀔지는 잘 모르겠네요...아무래도 시간적인 압박을 받기 때문에....그리고 아이디어의 한계때문에...저 비율이 아마 최대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열공+즐공=대박!!!
[덧붙임] banana도 감정이 있는지라...자신들을 보듬어주고 괜찮다고 다독거리는 샘들이 일단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구요...저같이 읔박지르고 책임을 추궁하는 타입은...어딜가나...좋은 소리 듣지는 못하죠...^^
모의고사 내시면 꼭 사겠습니다 ㅎㅎ 칼럼 다 너무 잘 읽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