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오마] 아침 공부를 완벽하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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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룰 주제는 아침 공부에 대한 모든 것입니다.
물론 언제나 이야기 하는 것처럼 칼럼이 갖는 한계에 대해서 먼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첫째,칼럼은 "일반적"인 이야기일뿐, 언제나 "나의 상황"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둘째, 법칙처럼 생각하기 보단 "한 번 해볼까?" 라는 마음으로 보면 좋겠다.
셋째,너만의 방법을 만드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아침 시간의 활용은 하루의 주도권을 쥔다는 의미다”
많은 연사들이 이야기하는 부분이자
흔히 성공했다는 사람들의 공통점 중에 하나가 바로 아침 시간의 활용이야.
너희가 대학을 가면 더 중요한 가치를 갖겠지만, 오늘은 Only 수능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해보자.
생각 고치기 _ 죽어도 아침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 : 수능은 아침에 치니까
선생님! 저는 아침형 인간이에요! 라고 말하는 친구는 정말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만이 아니라 보통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고 아침에 무언가를 하는 것은 잘 되지도 않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질문하는 것
“선생님, 저는 아침에 공부하면 비효율적이니까 늦게 까지 하고 잘게요.
어차피 공부하는 시간은 똑같잖아요?“
맞습니다.
공부하는 시간을 막상 잰다면, 똑같거나 오히려 저녁 공부가 더 많이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생각해야할 절대 기준은
“수능날 너가 할 수 있는 거니?”
늘 강조하지만, 습관의 힘은 무섭습니다.
수능날 가서 잠을 자는 사람은 없겠지만, 깨어 있더라도 나도 모르는 채 몽롱한 상태가 될 수 있다는 건 생각해 보았나요?
이 부분과 관련해서, [수험생 수면패턴]글을 썼었는데 이 글을 아직 읽지 않은 학생들은 반드시 읽길 바랍니다.
▶ [수험생 수면 패턴에 대하여]: http://cafe.naver.com/suhui/18528980
여러분이 공부량 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쯤에서 나올 질문!!
“선생님, 잠 3시간씩 자고 공부한 사람도 있는데 그 사람들은 뭔가요?”
그에 대한 답은 여기 있습니다.
여러분의 의지가 지속되지 못하는 구조와 그 사람들이 그렇게 해서 성공하는 데에 우리가 간과했던 것을 짚은 글.
* 필독!
▶ [성공한 사람들은 어떻게 저렇게 까지 독했을까?] : http://cafe.naver.com/suhui/18406305
따라서 파이널 시기에 여러분이 꼭 명심해야할 것은
이제라도 아침 시간에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라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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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진 아침 공부를 해야만 하는 이유에대해 이야기를 했다면 이제 부터는
아침 공부가 어려운 이유와 아침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적어볼게요!
아침 공부가 어려운 두 가지 이유
어려운 이유 1. 우리가 포기를 하는 이유 _ 어떤 변화도 처음엔 부적응을 겪는다
(Feat. 피아제의 인지 발달 이론에 대한 얕은 지식과 함께)
오해 1. 공부 잘하는 애들은 원래 아침형 인간이라서 잘 참고 하는건가요?
No.
오해 2. 그러면 그 애들은 그게 별로 안 힘든가요?
No.
사람은 자신만의 [도식] 이라는 걸 갖고 있습니다.
살아가다보면 이 도식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우리는 [인지적 불균형]을 경험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시기에 불편함을 느끼며, 공부로 표현하자면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이 불균형은 없어야 할 것이 아니라, 거쳐야 할 것입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는 새로운 패턴에 익숙해지게 되며
“그 때부터 공부가 조금 손에 잡힙니다”
쉽게 이아기하면, 우리가 변화를 주었을 때 즉각 우리가 기대했던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이에요.
그러나우리 대부분은 하루정도 해보고
공부가 잘 안 된다는 이유로 금방 포기해버리고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고 부정적인 생각을 강화하고
그때 집중을 하지 못하는 자신을 의지 부족이라고 탓하며
아침에 꾸준히 나와서 하는 같은 반 친구를 질투하곤 합니다.
아침 공부를 묵묵히 하고 있는 그 친구도 이 과정을 다 거쳤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도 매일 매일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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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친구는 어느 순간 자신이 스스로 공부를 주도하고 있다는 느낌, 자신감 때문에
그 유혹들을 스스로 참고 있는 겁니다.
여러분보다 더 고통스럽지만, 참고 있을 뿐인거죠.
결론을 말하면
아침 공부가 처음엔 누구나 안 되는 겁니다.
그때 효율성을 따지며 포기하면 늘 제자리 걸음입니다.
그걸 하루 참고, 이틀 참고, 삼일 참아보세요.
처음엔 일어나는 것 자체에 신경을 너무 많이 쓰기에 공부가 눈에 들어오지 않을겁니다.
내가 비로소 생활에 익숙해 졌을 때, 십분 집중하게 되고 이십분 집중하게 되고
집중하는 경험을 느끼는 순간, 아침 공부는 여러분에게 무엇보다 강한 자신감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그게 바로 스스로 공부를 지속 하는 의지입니다.
어려운 이유 2. 스스로 고통 받는 공부를 하고 있다 _ 아침엔 어떤 공부가 좋을까?
아침 공부를 하는 것 까지는 좋지만 아침 공부가 매우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오히려 지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 부분에선 여러분의 선택이더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만 제가 매주 100장에 가까운 플래너를 분석하고 답변을 주는 과정에서 내린 결론을 전해보겠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
아침 공부의 특성 1. 성취감, 만족감을 주는 공부를 해야 한다.
아침 공부를 100% 활용하기 위한 요건으로 저는 [성취감, 만족감]을 꼽습니다.
단순히 아침 공부가 [공부량]을 늘려주니까 라는 관점보다 아침 공부를 통해 [성취감, 만족감]을 얻는 것이 이후 공부에 엄청난 시너지를 가져오기 때문에 강조합니다.
그래서 아침 공부는 가급적 부담이 적은 것, 고난도 보다는 어느 정도 성취감을 줄 수 있는 것, 재미있는 것, 기복이 적은 것.
쉽게 예를 들면, 아침 시간 동안 수학을 한다면 고난도 1문제 푸는 것보단 내가 풀어야 할 적정 난이도 문제를 여러개 푸는 것이
단순히 오전 오후의 순서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훨씬 성취감을 줍니다.
여러분의 방식대로 [성취감, 만족감]을 갖는 공부를 할 수 있으면 됩니다!
아침 공부의 특성 2. 공부 시작 시간을 반드시 일정하게 해보자
아침 공부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단지 공부를 조금 더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공부에 대한 주도권을 갖는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를 극대화 하기 위해, 아침에 그냥 일찍 오는 것보다 규칙적으로, 원칙을 세워서 지킨다면
내가 잘하고 있구나, 내가 스스로 관리하고 있구나 라는 것을 분명하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공부 시작 시간은 언제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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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부의 특성 3. 결국은 국어 공부로
결국 우리는 수능날 할 수 있는 것을 해야합니다.
적어도 마지막 시기에는 국어 공부를 어떻게든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것도 고려해야하니까
이 또한 정말 준비를 잘 해갔으면 합니다.
마지막 이야기는 간단하게 제 이야기로 마무리를 할게요.
저는 늘 아침 8시에서 8시 30분까지 비문학 요약과제를 공부했습니다.
- 성취감을 충분히 줄 수 있던 공부 : 무언가 고민을 한다는 의미에서 좋았습니다.
- 국어 시험 전에 한 두 지문을 보는 것은 예열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 * 강추)
그리고 8시 40분 부터 10시 까지는 국어 기출 1회를 풀었구요.
- 당연히 저도 처음엔 집중을 잘 못했고 호흡이 길다보니 지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효율성을 따지는 것보다 내가 실전에서 마주할 것을 해야한다는 점에서 이렇게 했었습니다.
- 경고!!!
이 부분은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본인의 공부 진도와 수준에 따라 양 설정이 달라져야할 수도 있고 파이널 시기라도 갈래별로 접근을 해야할 친구들도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최종적으로 도달해야할 결론점은 [실전적 부분]에 대한 대비입니다. 이는 모의고사를 풀어제끼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실력적 공부]를 하는 것과 더불어 [실전적 공부]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건데, 이는 칼럼에서 제가 매우 자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보았을텐데 다시 한 번 새기고 갑시다!
▶ [실모를 풀기 전에] :http://cafe.naver.com/suhui/18629860
여러분의 공부를 디자인합니다
- 미라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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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와 댓글은힘이 됩니다 :)
[미라오마 T]
* 서울대학교 / 독학 삼수
* 온.오프 멘토링 전문 강사
* 국어 강의 4년차
* [미라오마의 수능 블로그]운영
* 수만휘, 오르비 칼럼 多 연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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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제 수면패턴 칼럼 읽어보고 오셨나요?
제가 찾아본 바로는 사람마다 뇌파의 주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무조건 이 시간에 자야하고 일어나야하고, 이만큼은 자야한다" 라는 것이 "마지노선"은 어느 정도 있지만 사람마다 디테일한 것은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오히려 7시 언저리 보단 차라리 6시 30분에 일어나는 것이 개운해서, 그렇게 했었어요 :)
아침에일어나는게 너무힘들어요 ㅜㅜ
알람맞춰놓고자도 일어나서 끄고 다시자는게 벌써 2주째 ..ㅋㅋ
의지가 약한걸까요?
그러면서 맨날 스스로 합리화하면서 변하질않네요
저녁에 엄청 늦게 자면, 당연히 의지를 뛰어넘게 신체가 피로한 상태일 것 같고..
적어도 일단 일어나보자 라는 생각 하나로, 오늘 공부는 다 안해도 되니까 일단 일어나고 생각하자 라는 마음으로 해보세요. :)
맨날 스스로 합리화.. 이미 그 순간 하루 공부에 의욕이 다 떨어지지 않나요? :)
남은 기간 후회 없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맞아요...
아침에 조는게 절대 잠부족이나 미칠듯이 피곤함 이기보단 그냥 습관이나 지루함? 때문이였던것같아요ㅜㅜㅜㅜ
오늘부터 하나하나 수능모드 시작할께요!
제가 선천적인 올빼미 인데 자꾸 아침 마다 꾸벅꾸벅 졸아요 ㅠ 천천히 고쳐가도록 노력하려구요 수능 은 아침에 보는 시험이니까! 글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