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잘하시는 분들, 설명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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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써보는 고 3늅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가 국어 모의고사를 풀던 도중 신기하면서 이해안되는 물리 내용이 있어서 이에 대해 여쭈어보려고 합니다.
무중력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글의 내용에 따르면 무중력공간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중력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하는데 중력이 없는 상태가 아닌 없는 것처럼 보이는 상태라고 기술되어있습니다.
예시를 들면 지표면 위에서 우리 몸에는 중력과 수직항력이 함께 작용하여 우리가 무게감을 느낀다고 하였습니다.
즉 중력에 대항하는 힘이 없어 중력을 느끼지 못하게 되면 무중력 상태가 된다고 하였는데 이게 관성력을 설명하는 원리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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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도가 있으면 관측자는 가속도의 반대 방향으로 힘을 받는 것이 있는데 그걸 관성력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만약에 지구에서 자유낙하하고 있는 우주선?에 타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할때, 이 우주선(계)는 연직 아래 방향으로 g의 가속도를 가지고 운동하고 있는 것이고
안에 있는 사람은 연직 위 방향으로 g의 관성력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관측하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중력과 관성력이 서로 같은 크기로 반대 방향으로 작용해 캔슬됩니다.
이렇게 되면 바닥이 사람을 딱히 받쳐주고 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이렇게 설명하는게 맞나) 수직항력을 느낄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마 중력이 작용하지만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말이 아닐까요ㅎ..
그냥 힘을 받으면 가속합니다 -끝-
무중력이라고 느끼는건 알짜힘이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