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2등급 맞아보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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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는 시간이라 뻘들 하나 더 써봅니다..
수능이나 모고에서 안전한 1~2등급 받아보신 분들
자기가 어떨때
아, 이정도면 나는 거의 완벽하게 한것같다.
라는 느낌을 받았나요?
다시 풀었는데 틀린 문제가 하나도 없을때?
n회독 하는데 막히는게 없을때?
저는 그 느낌 꼭 알아야 돼서 ㅜㅜ
지금 불안한데도 한편으로는
아냐 너 꽤 많이 알고 있어. 이제 그걸 머리속에 각인만 시키자
라고 생갇은 하는데도 또 불안.
이 시기엔 차라리 불안해 하면서 아무것도 못할바엔
저 자신을 믿는 쪽이 나을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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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실모풀때 안정되게 1~2개틀림 수능에서 1개틀림 근데 수능이랑 실모랑은많이다름 아 수학기준임ㅇㅅㅇ
그냥 불안해도 실수만 하지말자 생각함
과목마다 다른데 국어는 그런거 없어요ㅋㅋ 국어는 다 맞을 때도 채점 전까지 찜찜함
수학풀때는 21,30빼고 다 4,50분안에 풀고 21도 풀고 92나 96점 계속 맞을때
탐구는 전체내용을 모두 완벽하게 안다는 자신감이 생겼을때
국어는 수능장에서 본 지문이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이 들면 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