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비좀한다 [749607]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7-10-21 11:28:23
조회수 19,444

입시에서 N수생을 왜 우대해야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3557739

정시 비율을 높혀서 N수생 비율을 높히면 그 N수생들이 대학을 더 잘가고, 현역은 원하는 대학을 못가서 또 재수하고 삼수하고, 결국 현역이 대학에 많이 못가면서 재수생 삼수생 비율만 더 많아지고 대학에서 현역은 찾아보기 힘들게되겠지. 이게 개인에게나 국가에게나 얼마나 손실임?


기회를 한번 더 가질 수 있어야하기에 N수가 필요하다고는 봄. 하지만 국가정책적으로나 대학 내부적으로나 재수생 삼수생보다 현역이 우대받아야하는건 당연한거아닌가


추가:죄송합니다만 이 글에는 더이상 댓글을 안달겠습니다. 저에게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나 말하고싶은 부분이 있으면 제가 새로쓴글에서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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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리정연 · 760674 · 17/10/21 11:30 · MS 2017

    정시비율을 높이는게 왜 n수생 우대인가요
    그냥 공부 잘한 사람이 잘가는거지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1:33 · MS 2017

    현역보다 n수생이 당연히 더 수능 잘보죠. 공부한 기간이 두배 세배인데

  • 동글! · 764426 · 17/10/21 11:35 · MS 2017

    1년이란 시간이 공부할시간이 모자라서 못보는건 아니지않나요??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1:37 · MS 2017

    재수생 들오오는 6모부터 현역 성적 쭉내려가는데...그리고 당연히 두번보는데 한번본사람보다 잘보죠 경험도 있고 재수 삼수가 전해보다 수능 더 잘보려고 하는거지 못보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 논리정연 · 760674 · 17/10/21 11:36 · MS 2017

    에이 그렇게 유의미한 차이가 심하다고 생각되어지지도 않고 그게 왜 “우대”입니까.. 1년 2년 수년 버리면서 선택해서 한 번 더해서 자기 실력 보이는거잖습니까. 수능은 n수생 우대가 아니라 “고성적자 우대”겠죠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1:39 · MS 2017

    그 고성적자 우대가 결국 n수생들만 엄청 많이 만들게 된다는거죠. 대학에도 재수강이라고 비슷한게 있어요. 재수강한 학생들이 상위학점 싹쓸이하니 초수강생들은 어쩔수없이 성적을 망치고 수업을 다시듣죠. 그럼 또 초수강생들이 성적을 망치고 수업을 다시들어요. 결국 모든 학생들이 한번만 들어도 되는 수업을 두번씩 듣는 상황이 생깁니다. 얼마나 말이 안됩니까. 그래서 재수강에 디메릿이 가도록 규정을 바뀌었죠. 따라서 재수 이상이 현역에 대해서 어느정도 디메릿이 있어야한다고 보는데요

  • 해리케인 · 722499 · 17/10/21 15:45 · MS 2016

    님이 글쓰고 잇을때 어떤 N수생은 수학문제한문제라도 더풀걸

  • 청년사범 · 367856 · 17/10/21 17:20 · MS 2017

    대학 재수강과 수능은 조금 차원이 다른 것 같아요.
    대학재수강의 경우 두번째 수강시 성적이 높아질 확률이 수능보다 훨씬 크죠. 같은 교수님, 같은 커리큘럼, 같은 시험, 같은 과제... 라는 가정하에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동일한 과목 이전에 수강한 사람이 더 잘할 가능성이 큽니다.

    수능은 대학 재수강 정도와 같은 정도로 1~2년 재수, 삼수로 결과가 많이 바뀌지 않을 것 같아요.

  • goYIicHOsLNlfG · 763133 · 17/10/21 20:24 · MS 2017

    수능 공부는 고등학교 3년 동안 열심히 한 사람이랑 재수까지해서 4년 동안 한 사람이랑 실력이 동등하게 나오는 시험입니다.(같은 두뇌일 시)

  • 청년사범 · 367856 · 17/10/21 17:09 · MS 2017

    다 그런 건 아닙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7:10 · MS 2017

    경향성을 말하는겁니다

  • 청년사범 · 367856 · 17/10/21 17:14 · MS 2017

    네 근데 시험이란게... 또 본다고 해서 시험성적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경향성' 얘기를 하실 수도 있다고 봐요
    근데 두번째보는데 더 긴장해서 못볼 수도 있고... ㅎㅎ 괜히 "N"수생까지 있는 게 아니죠...
    게다가 페널티를 주지 않는다는 게 님께서 제목에 쓰신 것처럼 우대를 한다고 느껴본 적은 한번도 없네요.

  • 강강수얼탱 · 767120 · 17/10/22 00:36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00:37 · MS 2017

    위에건 뭔소리? 아랫건 맞는말이라 보는데

  • 인간성기사뿌뿌뿌 · 668588 · 17/10/21 11:31 · MS 2016

    수시 정시 to를 독립정으로 배정하면 문제가될까요

  • 쿼 크 · 750540 · 17/10/21 11:31 · MS 2017

    재수생과 삼수생은 이미 늙어버린다는 리스크가

  • Arisu · 738680 · 17/10/21 11:37 · MS 2017

    뭐 그건 그렇긴 하죠.
    패자부활전이랑 일반 매치를 동등하게 취급하는 것도 좀 웃기니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1:40 · MS 2017

    2년 3년씩 공부하고 1년공부한사람들과 같이 시험보고 성적으로 줄세워지는 정시가 과연 '공정'한지 의문이네요

  • 아기상어뚜루룹뚜두 · 768243 · 17/10/21 11:47 · MS 2017

    ㅋㅋㅋ 그럼 국시도 처음보는 사람이랑 두번세번 보는 사람 다 따로 뽑죠 한 5번 보는 사람들은 전체 비율의 3프로정도 뽑고ㅋㅋㅋㅋㅋㅌ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1:48 · MS 2017

    수능얘기하는데 국시가 왜나옴 그리고 변시는 두번 세번 볼수록 합격률 낮아짐

  • 아기상어뚜루룹뚜두 · 768243 · 17/10/21 12:10 · MS 2017

    이년 삼년 공부한 사람들이랑 1년 공부한 사람들이랑 같은 위치에서 비교하는게 블공평하다는게 님 주장 아님?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11 · MS 2017

    ㅇㅇ

  • 아기상어뚜루룹뚜두 · 768243 · 17/10/21 19:44 · MS 2017

    국시 행시 사시 모든 시험이 이년 삼년 공부하면 당연히 조금씩 더 유리한 거 아닌가
    시험이라는 같은 범주에 있는 것들끼리 왜 같게 생각하면 안되는지 ...ㅋㅋ

  • LOVESNU · 622932 · 17/10/21 14:59 · MS 2015

    시험은 많이 공부할 수록 유리하기 때문에 현역이랑 N수생이랑 똑같이 비교하는게 불공정하다면

    첫 변시 응시자보다 더 많이 공부한 변시 N수생들은
    왜 두 번 세 번 볼 수록 합격률이 낮아질까요?ㅋ?

    님 주장에 대한 반례를 님이 더 잘 알고 계시네ㅋ?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6:10 · MS 2017

    변시가 수능이랑 같은가 모르겠네요. 애초에 국시도 왜나왔는지 모르겠고

  • 글쓰는 이과생 · 740408 · 17/10/21 16:23 · MS 2017

    같은 시험을 두 번 세 번 보는 사람들이 처음 응시하는 사람들과 동일선 상에서 평가 받는게 불공평하다면서요. 국시는 시험 아닌가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6:35 · MS 2017

    국시는 상황이 어떤지 몰라요. 제가 모르는거에 대해서는 말할 생각도 없고 제가 의사가 아닌지라 국시에 대해 관심이 있지도 않네요

  • 글쓰는 이과생 · 740408 · 17/10/21 23:26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LOVESNU · 622932 · 17/10/21 16:36 · MS 2015

    님 주장이

    시험은 많이 공부할 수록 유리하다.
    N수생은 현역에 비해 많이 공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러므로 현역에 비해 N수생이 유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거 아님? ㅋ

    근데 국가고시나 변시 같은 시험들은
    수능과 달리 많이 공부해도 유리해지지 않음? ㅋ?

    수능만 많이 공부하면 잘 볼 수 있는 시험이고
    변시나 국가고시는 많이 공부해도 잘 볼 수 있는 시험이 아닌가 보네요? ㅋ?

    뭐지?

  • itshighnoon · 706495 · 17/10/21 16:52 · MS 2016

    ㅂㅂㅂㄱ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6:53 · MS 2017

    수능이랑 변시랑 국시는 다 다른 시험인데 그렇게 똑같은 관점에서 볼수있는지 모르겠네요

  • lovee · 713765 · 17/10/21 18:20 · MS 2016

    lovesnu님

    너무 후두려패신다
    공부한 기간이 두배세배라도
    변시나 국시는 아몰랑 !

  • 수학-갓오지마=0 · 736189 · 17/10/21 19:43 · MS 2017

    당연히 국시도 n수는 패널티를 받는게 합리적임
    3년 공부해도 9급 합격하면 이득이란 말이 생길정도로
    공무원은 메리트가 있고
    또 n수가 많은 시험임
    그러나 어떤 시험이든 n수가 많은건 국가적인 손해임
    그만큼 인력이 낭비되고 있다는거니까
    따라서 n수에 디메릿을 줘서 비율을 낮추는게
    당연한 일

    하지만 고급 공무원의 경우
    한번에 합격할 확률이 희박하기 때문에
    한번의 시험으로 능력을 평가하기 힘듬
    이런 경우는 재수에 리미트를 두지 않는게 맞음

    시험은 능력을 평가하는거고
    수능은 능력 중 사고력과 추론 능력 추가로 성실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라 생각함
    그런데 과연 재수생이 이런 능력이 현역보다 월등히 뛰어날까하는 의문이듬
    하지만 현실은 재수생이 현역보다 대학잘감
    문제가 뭔지 알겠음?

  • 글쓰는 이과생 · 740408 · 17/10/21 23:32 · MS 2017

    국시가 어떤 시험이냐가 왜 나오죠? 논점을 잘못 잡으신건지 의도적으로 물타기 하시는 건지 모르겠는데, 변시고 뭐고 다른 시험들 얘기가 나오는건 어떠한 시험이든 관계없이, 하나의 ‘시험’이라는 것에 두 번 세 번 응시하는 사람이 초시보다 잘보는 것이 당연한건데 그 자체가 불공정하다고 말씀하신 그쪽의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에요. 비단 시험에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니죠. 그 어떠한 것이라도, 하다 못해 공 차는 것 하나라도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하고 더 많은 노력을 한 사람이 더 좋은 성과를 거두고 그 성과에 따라 대우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또 그래야만 한다고 봅니다. 틀렸나요?

  • 잠수생 · 642915 · 17/10/22 01:58 · MS 2016

    논리가 왜그래요ㅋㅋ 누가봐도 같은맥락인데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01:59 · MS 2017

    새로운 글에서 왜 다른맥락이라고 보는지 설명했어요

  • 호시긔두마리 · 476163 · 17/10/21 12:41 · MS 2013

    비슷한맥락으로 대학 재수강제도 없애고 공무원시험,피트,리트 등등 응시횟수별 합격인원 제한하고
    이런식으로 할순없잖아요
    본인입장에서 실패했다면 한번더 기회를 갖는거죠
    초시자보다 1,2년 더공부하고 성적 잘나와서 합격했다는건 나이에서 페널티를 받았다는걸 의미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애초에 시험이라는게 공정성을 따지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공부량이 많거나(1,2년 더했든 덜했든) 머리가 좋거나 결국 기관에서 뽑고싶은 인재가 뽑히겠죠?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49 · MS 2017

    기회를 가지지 말라고 안했어요. 하지만 기회를 더 가지는게 패널티를 가져야한다는거죠

  • 호시긔두마리 · 476163 · 17/10/21 12:50 · MS 2013

    그부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 뀨뀨대 컴공 원츄 · 763380 · 17/10/21 11:38 · MS 2017

    누가 재수를 억지로 시킨것도 아니고;;

    N수생 할당제도 나오려나

  • 이아호아로 · 756961 · 17/10/21 11:47 · MS 2017

    ㅋㅋ n수생 할당제 ㅋㅋㅋ

  • 뀨뀨대 컴공 원츄 · 763380 · 17/10/21 12:27 · MS 2017

    여성 할당제도 있는데
    N수생 할당제라고 못할건 뭡니까..

  • pJvHB8cV2EPuYf · 658334 · 17/10/21 11:39 · MS 2016

    맞음 재수삼수 반수를 당연히여기는 마인드 자체가 문제 많음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1:40 · MS 2017

    ㅇㅇ 부모님은 생각도 안하고 재수삼수 결정하죠

  • pJvHB8cV2EPuYf · 658334 · 17/10/21 11:47 · MS 2016

    수능은 고3들의 입학시험이지 멀쩡히 대학 쳐다니다가 학교 이름이 장땡인줄알고 수능 시험자체를 학교레벨업 시키기 위해 치는 시험이라고 분위기 조성하는 이 사이트도 문제만음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1:48 · MS 2017

    ㄹㅇㅍㅌ ㅂㅂㅂㄱ

  • pJvHB8cV2EPuYf · 658334 · 17/10/21 13:03 · MS 2016

    저는 대학 졸업이 어렵게해야된다고 생각하는대요 샤대생님은 어떻게생각하시나요 (키배목적이아니라 입시의 최고정점을 찍은 상황에서 관점을 알고싶습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3:04 · MS 2017

    일리가 있지만 대학졸업보다 대학입학이 가치가 높은 우리 사회에서 쉼지는 않아보여요

  • 닭강정먹고싶어 · 623497 · 17/10/21 12:27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보라색 레몬 · 612481 · 17/10/21 23:34 · MS 2015

    남의 부모님 걱정까지 하시네요ㅋ오지랖ㄷㄷ 부모님은 자식 재수안해서 평생 후회하는거 보고사는것보다 자식이 재수해서 원하는 결과 받길 원하니까 시켜주는거에요 님이 재수=불효라고 생각하는건 님 생각이구여

  • 18학번빈지노동문 · 726952 · 17/10/21 15:37 · MS 2017

    저는 현역입니다만 부모님을 생각도 안하고 재수 반수를 결정한다니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여기에도 적지않은 분들이 부모님의 얼굴을 마음에 새기며 하루하루 공부하고 계실텐데요
    말조심하세요

  • lovee · 713765 · 17/10/21 18:23 · MS 2016

    두배세배 공부해도 변시국시는 아몰랑 !

  • 해미 · 729157 · 17/10/21 21:41 · MS 2017

    정말.. 무슨 일년더 공부하는게 죄도아니고.. 놀랐네요

  • 보라눈 · 736206 · 17/10/21 19:14 · MS 2017

    말씀 너무 지나치시네..금수저 물고 태어나지 않은 이상 부모님 생각하며 하루하루 죄송한 마음인데 그렇게 글 싸지 마세요

  • 뽈테♡ · 635074 · 17/10/21 11:40 · MS 2015

    수시를 줄이려니 자연스럽게 정시를 늘리자는게 정상인거죠. 수시에서 학종의 폐단 사례가 워낙 많으니까 그런거고. 그걸 딱히 줄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1:41 · MS 2017

    학종은 어느정도 손봐야한다고 보지만 정시 비율은 지금 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 햇반 · 734787 · 17/10/21 14:22 · MS 2017

    어떻게 손봐야하는지 대책이라도 언급하시면서 주장하시는게...하하

  • 가홍이 · 763023 · 17/10/21 11:43 · MS 2017

    N수생이지만 인정합니다

  • 이너피스 · 766425 · 17/10/21 11:45 · MS 2017

    수시반수생이지만 ㄹㅇ 다 맞는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막줄 세줄

  • 장으애 · 549398 · 17/10/21 11:49 · MS 2014

    N수지만 ㅇㅈ 그치만 정시비율은조금더늘려줬으면

  • 이동휘 · 707315 · 17/10/21 11:49 · MS 2016

    맞는말이네요 n수가 상대적으로 시간이 훨 많은데

  • 적과여자는눕힌다 · 630786 · 17/10/21 11:55 · MS 2015

    대학에서는 다 그냥 똑같지 않나?? 대학에선 내부적으로 누굴 우대해서도 안되고 평등해야 한다 생각함.
    그리고 어차피 밖에 나오면 말 안해도 현역들이 우대받음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1:59 · MS 2017

    누굴 우대하지도 않고 평등하게 해야한다라는 말 자체가 말은 쉽지만 실상은 어려운겁니다. 평등이 뭔데요? 저는 수능라는 시험 자체가 재수 삼수가 유리한 그다지 '공정'하지 않은 시험이라고 말했는데, 제 논리라면 '공정'하지 않은 시험으로 줄세워 뽑는게 '평등'이라는 반론을 할 수 있죠

  • 적과여자는눕힌다 · 630786 · 17/10/21 12:09 · MS 2015

    그런데 글쓴이님이 수능에 대해서 쓰신 부분이 있나요? 대강 이해는 가는데 약간 답변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10 · MS 2017

    아리수님 댓글 답변이요

  • 적과여자는눕힌다 · 630786 · 17/10/21 12:16 · MS 2015

    저도 정시로 가긴 했는데 보면 딱히 정시 늘린다고 N수생들 때문에 현역이 압살당하는 경우는 없을거 같아요. 정시 늘리는게 N수생들한테 좋은건 맞지만 현역들도 득 보는 사람이 꽤 있거든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23 · MS 2017

    비교적 N수생들이 훨씬 이득이니까, 그 반대급부로 현역이 이득가지는 수시 비율 역시 높아야한다는거죠

  • gradient · 568282 · 17/10/21 11:59 · MS 2015

    그냥 이런 논란 싹 없애려면 교육대입시스템 싹 갈아엎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늘리면☞기대로 n수 증가
    줄이면☞적체로n수 증가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1:59 · MS 2017

    그럼 또 갈아엎어지는 년도 학생들을 피해자로 만드는게 되겠네요. 지금까지의 많은 피해자 학번들처럼

  • gradient · 568282 · 17/10/21 12:04 · MS 2015

    뭘해도 해결안되는 마법같은 문제네요 ㅋㅋ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05 · MS 2017

    네. 대안이 없어요

  • gradient · 568282 · 17/10/21 12:05 · MS 2015

    근데 진짜 뭘해도 해결 안될거 같네요...

  • ✨애기✨ · 761818 · 17/10/21 12:01 · MS 2017

    n수는 잘 모르겠지만 정시는 늘려줬으면... 내년부터 고등학생인데 제가 내신을 잘따지 못할 것 같고ㅜㅜ

  • gradient · 568282 · 17/10/21 12:04 · MS 2015

    일단 대학에 꼭 가야만한다는 낡아빠진 인식을 사회전반에서 고쳐야함.
    필요없는 교과목 싹 없애고, 최대한 압축적으로..
    진짜로 공부할 사람만 대학 보내야함...
    안할사람은 기술 가르치는게 맞음
    대학 시험도 수시니 정시 이런거 하지말고
    고교내신시험에서 기본상식/능력 테스트+수능은 자격고사화+대학별 본고사(전부 서술형인 국수영탐 사고력 시험+전공적합성)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04 · MS 2017

    본고사는 3불정책이라 절대 안됨. 그리고 본고사는 수능보단 수시에 훨씬 가까운데

  • gradient · 568282 · 17/10/21 12:07 · MS 2015

    3불정책 파괴해야된다고 봅니다.
    기여입학도 많이 일어나는 거도 아니니 그냥 받아주고 학생한테 장학금도 주고(우리나라특성상 재단꺼 될 가능성이 읍읍)
    고교등급은 위에 같은 방식이면 고려도 안될테고
    본고사 굳이 안될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네요(진짜모름)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08 · MS 2017

    다른건몰라도 기여입학은 허용하면 우리나라 난리날듯. 우병우아들이랑 뭐가달라

  • gradient · 568282 · 17/10/21 12:12 · MS 2015

    기여입학제 굳이 나쁜거 같지는 않는데 반대가 심할거 같네요

  • gradient · 568282 · 17/10/21 12:12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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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09 · MS 2017

    본고사는 선행유도 개쩜. 예전 본고사문제 한번 찾아보는거 추천

  • gradient · 568282 · 17/10/21 12:14 · MS 2015

    공부 많이 한 사람보다 생각하는 방법이 남다른 재능있는 사람을 뽑을 수 있는 방식으로 낼 수는 없을까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15 · MS 2017

    그렇게 해보려 했지만 잘 안되니까 폐지한게 아닐까요. 그시절 아재는 아니라 정확히는 모름

  • 수학-갓오지마=0 · 736189 · 17/10/21 19:47 · MS 2017

    현재 논술 제도가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요
    요즘은 의미가 퇴색되서 그렇지
    예전 논술 문제보면 어떤 인재를 대학에서 원하는지 한눈에 보임

  • 아이린누나3년만기다려줘요 · 741744 · 17/10/21 12:07 · MS 2017

    근데 정시 백퍼는 아니라도 정시가 70~80퍼가 되기만 해도 그 엄청난 수시 인원들이 정시로 충원되니까 N수생 폭발은 안 일어날거 같은데요..? 물론 내신 준비 안한 사람들 잘못이긴 하지만 학교마다 내신 따기 쉬운 정도가 다르니 문제가 있다고 봄 전교 1등 빼곤 다 못하는 학교도 있고 나눠먹는데도 있고 일반고 사이에서도 다 다른데 수시 80퍼는 오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10 · MS 2017

    그랬던 시절이 예전에 있었고 유의미하게 재수생 합격자 비율이 지금보다 많이 높았어요

  • 아이린누나3년만기다려줘요 · 741744 · 17/10/21 12:13 · MS 2017

    물론 지금 상태 그대로에서 정시비중 늘리면 원래 있던 N수생들이 합격 많이 하겠지만 (그 때랑 지금을 동등하게 비교하는게 옳은건지 모르겠고;; 뽑는 인원이랑 컷같은거도 비슷했으려나요 그건 모르겠네요) 정시 비중 확대랑 같이 현재 있는 N수생들 수를 줄일 방법도 고려해야죠. 현 N수생 수를 거의 0으로 만들고 시작하면 사람들이 지금보다 많이 재도전을 할지..?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14 · MS 2017

    뭐 적절한 비교대상인지는 모르겠지만 더 적절한 비교대상은 못찾겠네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15 · MS 2017

    N수는 사람의 선택인데 막을순 없죠. N수생 줄이려면 다들 원하는 대학에 합격시켜줘야하는데 그게 가능할리가

  • 아이린누나3년만기다려줘요 · 741744 · 17/10/21 12:20 · MS 2017

    한번에 합격은 못해도 뭔가를 하려면 합격인원 어떻게든 늘려서라도 줄여야죠 아니면 다른방법이라도 (그건 윗분들이 알아서)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22 · MS 2017

    그럼 그 학년도만 특혜를 받는거네요

  • 아이린누나3년만기다려줘요 · 741744 · 17/10/21 12:35 · MS 2017

    한번에가 아니라고 명시했는데 뭐 그렇게 보신다면.. 교육과정이 바뀌는 학년이 피해보기도 하는데 뭐 그런거 일일이 다 따지려면 뭐 하겠나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48 · MS 2017

    그래서 그런건 함부러 하는게 아니죠. 그리고 학령인원은 점절 줄어드는데 합격률을 높혀야 하는 이유도 모르갔어요

  • 3ntXjo1dy9WSpf · 736558 · 17/10/21 12:11 · MS 2017

    학생부 고쳐주는걸 몇번이나봤는데;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12 · MS 2017

    그건 학생부 조작을 철저하게 막는 방법으로 해결해야죠

  • 3ntXjo1dy9WSpf · 736558 · 17/10/21 12:12 · MS 2017

    그게 막아져요?
    이번에 모 은행 채용만봐도 알수있는데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13 · MS 2017

    백퍼센트는 못하더라도 최대한 막도록 해봐야죠

  • 3ntXjo1dy9WSpf · 736558 · 17/10/21 12:17 · MS 2017

    최대한이라 되게 참 이상적이시네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21 · MS 2017

    이상주의자 아니고 현실주의자인지라

  • 재밌잖어 하하ㅏㅎ · 734799 · 17/10/21 12:28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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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ntXjo1dy9WSpf · 736558 · 17/10/21 12:30 · MS 2017

    논점 잘못짚음 제대로 읽고 댓글다세요
    지적수준이 낮은사람이 달면 불쾌함

  • 재밌잖어 하하ㅏㅎ · 734799 · 17/10/21 12:33 · MS 2017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3ntXjo1dy9WSpf · 736558 · 17/10/21 12:35 · MS 2017

    vice versa

  • 재밌잖어 하하ㅏㅎ · 734799 · 17/10/21 12:39 · MS 2017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Iudex · 492642 · 17/10/21 19:27 · MS 2014

    간만에 뿜었다

  • 보라눈 · 736206 · 17/10/21 19:19 · MS 2017

    수능 오류와 학생부 조작은 비유가 잘못된것 같네요. 지하경제는 없어져야 하는것이고 지상경제의 잘못된 부분은 고치는겁니다. 학생부 조작은 안들키면 평생 묻고 가겠죠. 근데 그게 한둘일까요? 거의 학교마다 한건씩은 있을걸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47 · MS 2017

    님이 논점을 잘못잡은거같은데요

  • 재밌잖어 하하ㅏㅎ · 734799 · 17/10/21 13:02 · MS 2017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3:03 · MS 2017

    님 말고 랜닉분

  • 닭강정먹고싶어 · 623497 · 17/10/21 12:12 · MS 2015

    엔수지만 인정ㅋㅋㅋ 하지만 수시80은 너무과하고 수시60 정시40이 적당하다고 생각함

  • ilillliii · 754245 · 17/10/21 12:12 · MS 2017

    팩폭에 가슴이...

  • 서울교대경인교대 · 301799 · 17/10/21 12:14 · MS 2009

    솔직히 조금이라도 늘려야함 정시비율은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16 · MS 2017

    거기까진 인정

  • 귀엽나연 · 698510 · 17/10/21 12:19 · MS 2016

    근데 N수 하는사람들도 N수생 덕택에 N수 하는거임

  • 하지숙 · 747710 · 17/10/21 12:21 · MS 2017

    이미 차별 있지않나여?? 로스쿨이나 취직할때..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22 · MS 2017

    그건 제가 안해봐서 모름. 모르는거에 대해선 얘기 안합니다

  • 하지숙 · 747710 · 17/10/21 12:44 · MS 2017

    의대가도 나이많으면 인기과 수련받기 힘들다던데(물론 위에것 포함 모두 카더라지만)
    n수가 실질적으로 차별도 받지만 심리적 고통도 상당합니다..n수 후려치기를 멈춰주세요..ㅠㅠ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46 · MS 2017

    맞아요 그리고 그걸 감당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선택한게 아니신지요

  • 하지숙 · 747710 · 17/10/21 12:56 · MS 2017

    돌고 돌다 수능판 다시온거지만 어쨌든 현역보다 시간적으로나 다른여러면 (취직등)에서 현역보다 못한게 사실인데 갑자기 현역이 우대받아야 마땅하다고 하시면 맞는말이지만 뭔가...n수생들이 보면 마음 한켠이 아립니다요..뭔가 n수생들에게 차별받아 손해보신적이 있으셔서 그런건지..아니면 그냥 키배를 좋아하시는 성격이신건지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58 · MS 2017

    아뇨. n수생이랑 애초에 경쟁 자체를 해본적이 없어서 뭐...그리고 위에서 제가 얘기한 재수강얘기 한번 읽어보고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든 시기에 제 말이 상처가 되었으면 죄송하구요

  • 서성한조 · 651753 · 17/10/21 12:22 · MS 2016

    왜 우대지 1년을 희생해서 선택한건데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26 · MS 2017

    댓글에 잘 설명을 해놨습니다. 1년을 희생한건 안타깝지만 1년을 희생했다고 그 대가를 꼭 받아야 하는건 아니에요. 그리고 1년을 희생하기 전에 그런 고민을 먼저 해야하구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26 · MS 2017

    본인이 선택한 1년 희생입니다

  • 매새기 · 736391 · 17/10/21 12:24 · MS 2017

    8:2는 심함 6:4가 적절
    N수생도 고려하면서 수시로는 글른 현역 고려해서

    옛날기사였는데 정시비율이 높을 땐 N수가 과반수이상이랬음 설대엿는데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26 · MS 2017

    ㅇㅇ 옛날에 그건 정말 오바라고봄

  • 매새기 · 736391 · 17/10/21 12:30 · MS 2017

    지금도 의치는 메이저도 40퍼정도 된다던데 정시를 절반까지 늘리는건 에바참치꽁치임
    퍼센티지에 관해선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많이주면 6:4, 제일 적게줘도 7 : 3이라 생각함
    이상적인건 6.5 : 3.5

    어차피 정시로가는 현역, 정시수시 다 좋아서 컷 올리는 N수까지 본다면 저는 6:4라고 생각 함 헤헿

  • 도널드 J. 트럼프 · 650436 · 17/10/21 12:25 · MS 2016

    대학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어야 하는거죠
    대학을 현역 재수만 가게 만드는게 학종이죠.
    이거는 위헌의 소지도 있어요

    대학은 오해하시는데 모든나이에 열려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27 · MS 2017

    N수에게 문을 닫아야한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학종이 위헌소지가 왜 있는지 모르겠고, 정말 있다고 생각한다면 헌재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 도널드 J. 트럼프 · 650436 · 17/10/21 12:29 · MS 2016

    네 그래서 헌재에 가는 사람이 있어요.

    학종도 대학가는길인데,
    왜 현역에게만 연다는겁니까.

    말도 안되는 거죠. 의치전원은 다 열려있는데.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45 · MS 2017

    위헌인지 아닌지는 헌재 판결을 보고 말해야겠네요. 헌재에서 위헌이라고 말하면 인정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46 · MS 2017

    현역한테만 연다는게 왜 말도 안되는지 모르겠고 의치전은 그거랑 뭔상관인지도 모르겠음

  • 팡팡쿰쿰 · 747216 · 17/10/21 13:47 · MS 2017

    이분은 댓글에 보일때마다 ㅈ논리만 펼치시던데 닉언일치를 수행중이신지..

  • 물리학 교수 · 688973 · 17/10/21 12:26 · MS 2016

    답은 올해 탈출이다!

  • 고사국19 · 685095 · 17/10/21 12:28 · MS 2016

    고3들도 공부 잘 하는 애들은 현역으로도 잘감ㅋㅋㅋㅋ

  • 도널드 J. 트럼프 · 650436 · 17/10/21 12:29 · MS 2016

    오해하시네요.

    지금 현상의 문제점을 못보고 계심.

    n수가 느는게 왜 그럴 것 같나요?

    수능이 쉬워지고, 수시가 늘어나면서 그런겁니다.

    정시인원이 늘수록 한두문제로 대학이 갈리는 일이 없어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33 · MS 2017

    엥 요즘 수능 어려운데?

  • 도널드 J. 트럼프 · 650436 · 17/10/21 12:38 · MS 2016

    수능이 어렵다고 치자.

    인간적으로 한전형에 몰빵해놓는 비율은 문제 아닌가

    그리고 n수가 왜 손해인데 국가적으로?

    그건 결국에 일할놈은 일해야 한다..

    국가가 국민에게 역할을 정해야 한다는 소리로도 보이는데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44 · MS 2017

    국가적으로도 손해고 가정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손해라고 말했는데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2:45 · MS 2017

    그리고 정시비율 높았던 예전에 비해 지금이 n수생 합격자비율 낮음

  • 니이모를 찾아서 · 747235 · 17/10/21 12:33 · MS 2017

  • lilstubbs · 745199 · 17/10/21 13:02 · MS 2017

    그래서 학종은 어캐 손봐야하는거죠?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3:02 · MS 2017

    그건 제소관이 아닌지라...

  • 빙과맛 · 636021 · 17/10/21 13:06 · MS 2015

    http://jkl123.com/sub5_1.htm?table=board1&st=view&page=2&id=17790

    이준구 교수님의 글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3:07 · MS 2017

    거기서 무슨글을 말씀하시는건가요 게시판으로 들어가지는데

  • 빙과맛 · 636021 · 17/10/21 13:08 · MS 2015

    링크 수정했습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3:11 · MS 2017

    좋은글 인용 감사드립니다

  • 영어교사 · 684650 · 17/10/21 13:09 · MS 2016

    이미 최상위권인 재수생, 반수생이 있어서 현역들이 (영어, 한국사를 제외하고) 1등급 받는게 너무나도 어렵죠.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3:11 · MS 2017

    맞아요. 제가 하고싶은말의 뜻을 잘 보셨네요

  • 영어교사 · 684650 · 17/10/21 13:22 · MS 2016

    다소 극단적인 방법이지만 재수이상부터는 표준점수의 3-5%정도 불이익을 주거나 현역들만 따로 수능성적우수장학금을 주는 방안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렇게하면 재수를 쉽게 결정하지도 않을거고 재수를 결정한 사람들은 (이미 감점이 있으니) 재수기간을 더 빡세게 보낼거라고 생각해요. 현역들에게만 주는 장학금을 배정하는것도 괜찮지 않나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3:23 · MS 2017

    나쁘진 않지만 오르비에서 그런 얘기를 해봤자 탁상공론이겠죠 ㅠ

  • 연성킹 · 705343 · 17/10/21 13:24 · MS 2016

    n수생 입장에선 본인도 현역시절 n수생들에게 밀려 재수를 하게 됐는데 페널티를 받게 되면 억울해 할 수도 있을 듯 해요.

  • 영어교사 · 684650 · 17/10/21 13:25 · MS 2016

    그렇네요. 대학교에서도 재수강 상한선(최대 B+)이 있어서 생각을 해봤는데 여기선 두들겨 맞을 말인것 같아요.

  • wazeww · 739013 · 17/10/21 15:05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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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45ㅤ · 343391 · 17/10/21 19:06 · MS 2010

    표준점수 3프로요...? 전과목 3프로면 (뉘앙스상 특정과목은 아닌거같고)..ㄷㄷ

  • 연성킹 · 705343 · 17/10/21 13:23 · MS 2016

    그 최상위권 재수생, 반수생들도 현역시절 또 다른 재수생, 반수생들에게 밀려 수능을 재응시 하고있다는 것이 현재 계속되는 악순환이죠.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3:24 · MS 2017

    악순환을 끊는방법은 재수 삼수 디메릿을 늘려서 재수를 안하도록 만드는것밖에 없으니요 ㅠ

  • 연성킹 · 705343 · 17/10/21 13:26 · MS 2016

    솔직히 답이 없어 보이네요ㅜㅜ ..

  • 아이린이 · 673962 · 17/10/21 13:25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공자(孔子) · 517004 · 17/10/21 13:31 · MS 2014

    우대할 필요는 없지만 딱히 박해할 필요도 없는듯합니다....

    또 수시/정시의 비율문제는 단순히 현역을 우대할 것인가 말것인가 차원의 문제는 아니라고생각해요. 수시를 하는 목적이 현역선발이 아니고, 현역이 많이 혜택받는것은 반사적 이익이기때문이죠....

    다만 현재의 경우는 너무 과도하게 수시의 비중이 커서 지원에 제약이 있는 재수생들은 상대적 불리함을 갖는건 분명하죠. 이에 대해서는 조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무작정 재수생은 불리하니까 정시만하자! 라든가 , 수시를 지나치게 강조해서 재수생의 실질적인 기회를 수시를 제약하는 양비론은 좋지못한 것 같아요.더더욱 정시확대는 재수생을 위한거고, 재수생이 많아져서 좋을게없고 우대할 필요도 없다는 논리로 재수생의 기회확대에 대한 요구를 묵살하는건 그닥 좋지못한것 같습니다. 특히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와, 작은 말 한마디에 상처를 받을 수 있는 이 시점엔.

    재수vs현역의 구도의 접근이 아니라
    어떻하면 대학에서 필요한 인재를 잘 선발할수있는지 (효율성), 어떻게하면 비교적 공정한 결과를 낼수 있는지(형평성)의 문제를 더 거시적으로 고민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3:35 · MS 2017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노베이스뚫기 · 605414 · 17/10/21 13:33 · MS 2015

    그래서 수시 학종이나 교과가 나이제한 걸리지 않나요?

  • SOSEGEE · 720022 · 17/10/21 13:34 · MS 2016

    N수생이 현역에 비해 더 많은 시간을 공부했으므로 평균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는것도 사실인데 현역이 보통 공부하는 환경(교실)보다 N수생이 보통 공부하는 환경(독재학원. 독서실. 재종)이 공부분위기가 훨씬 좋다는것도 한 이유일것같네요... 분위기 정말 중요해서요...

  • 생2지원 · 752481 · 17/10/21 13:37 · MS 2017

    정시 비율이 높아질수록 N수가 늘어나나요?
    오히려 정시 붙을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수능을 다시 보는 경우가 적어질 것 같은데
    단순한 제 생각입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3:40 · MS 2017

    수시전형은 N수로 들어가기 힘들어서 N수생들은 거의 백퍼센트 정시를 준비하니까요

  • 생2지원 · 752481 · 17/10/21 13:45 · MS 2017

    음.. 근데 내신 망친 현역들은 이도 저도 못한 상황인 건 확실해보여요

  • 75rfm2dCUuQ8np · 763438 · 17/10/21 13:41 · MS 2017

    저도 반수생이지만 공감함 오르비 아니었으면 반수 안했을것같다는 생각들정도로 오르비 좀 심하긴해요
    그래도 수능 영향력은 좀 높여야하지 않을까요 어느정도는 능력있는 학생들이 수시로 가는게 젤 바람직한것같은데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3:43 · MS 2017

    수능 영향력을 높혀야한다는 말은 동의합니다

  • 성의를봐 · 750336 · 17/10/21 13:46 · MS 2017

    참 공감 안되는 말씀이십니다. 오히려 기회 박탈과 불공평성은 수시가 더 크지 않나요? 각 학교 선생님들의 입맞에 맞춘 시험에 3년간 한번이라도 미끄러지면 내신이 쭉쭉 떨어지는데...ㅋㅋㅋ 그리고 최근 정시를 늘리자는 말이 더 나온게 그냥 단순히 N수생들의 투정이라고 보기에는 여러 사건들이 있었죠
    100프로 정시는 문제가 있겠지만 지금 8:2의 비율은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시는 교과전형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3:48 · MS 2017

    내신에 문제가 있다는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오르비에서는 내신을 너무 폄하하는 경향이 있는데, 3년동안 한번 미끄러져도 쭉내려가는 내신을 유지하는 친구들 역시 굉장히 노력을 많이했고 그 노력 역시 인정받아야한다고 봐요

  • 성의를봐 · 750336 · 17/10/21 13:51 · MS 2017

    그 노력 인정하는게 수시전형인것은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확실히 학종에 패단이 있었음은 충분히 들어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수시 비율을 더 더더 늘리겠다는게 N수생의 입장에서는 조금 이해하기 어렵죠... 그렇다고 N수생들이 고등학교 생활을 안한 사람들의 집단인 것도 아니고요.. 6:4정도만 되었어도 문제 없을텐데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3:55 · MS 2017

    비율을 어느정도 조절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다만 너무 수시와 내신을 폄하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3:49 · MS 2017

    그리고 자신이 내신 잘 못받았다고 내신을 불공정하다고 폄하하는건 여우의 신 포도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성의를봐 · 750336 · 17/10/21 13:57 · MS 2017

    내신 잘 못받은거는 펙트입니다만 과연 내신을 못받았다고 폄하하는 걸까요??? 나름 내신 2등급 초반이면 학교생활에 충실하게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신을 못 받았다고 수시로는 의대를 써볼 기회조차 없다는게 오히려 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학년 때 처음 고등학교 들어와서 내신 공부 어떻게 하는지 제대로 모르고 갈팡질팡하다 보니 내신이 개판이더군요 그래서 공부 잘하던 친구들한테 물어보고 도움받으면서 내신을 2등급까지 올렸는데도 의대 가는 기회는 주어지지도 않더라고요 ㅠㅠ 1학년 1년 공부방법을 몰랐다고 의대 광탈 ㅋㅋㅋㅋ 참 씁쓸하네요 차라리 수능은 다시 봐서 성적 향상의 기회가 더 있지 내신은 그냥 평생 와드를 박아버리네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3:59 · MS 2017

    저랑은 기본전제부터 생각이 다른것같습니다. 저는 내신안좋으면 수시로 의대를 못쓰는게 맞다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이부분은 서로 설득할수는 없는문제같네요

  • 성의를봐 · 750336 · 17/10/21 14:04 · MS 2017

    내신이 의사를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지표인가요?

  • 빨간얼음 · 722628 · 17/10/21 14:43 · MS 2016

    애초에 의사를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지표를 논한다는게 무의미한거 같은데요;; 그렇다면 수능성적은 의사의 지표가 되나요?

  • 성의를봐 · 750336 · 17/10/21 14:44 · MS 2017

    음..그러니까 내신이 오히려 한방에 기회가 날아가는게 크다고 말씀드리는게 맞는거 같네요. 수능은n수라는 기화가 있는데 내신은 3학년 끝나고 난 후로 더이상의 기회가 없잖아요

  • 역지사지 · 748554 · 17/10/21 13:49 · MS 2017

    정시확대가 왜 N수생 우대인가요 마인드 참... n수는 그만큼 자기 시간을 허비한건데...
    무슨 꼭 고등학교 3년 후 대학 이런식으로 정립되어야 할 이유가 어디있죠? 검정고시 보고 대학 더 빨리 입학하던가 n수 해서 더 늦게 입학할수도 있는거지 직업이나 공부에 나이가 그리 중요한가? 국가고시나 공무원시험 같은것도 몇년 공부 후 시험 한번 응시 이렇게 막아놓을거임??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3:54 · MS 2017

    원래 대학교육은 고등학교 3년 배우고 하는걸로 거의 모든 나라에서 정해져있어요

  • 수능참교육 · 683721 · 17/10/21 13:50 · MS 2016

    무슨 맥락에서 저런 제목을 쓰신지는 모르겠으나 n수생이 우대 받은 적은 없는 듯 하네요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는 단 하루만보고 일년을 버리는 건데 입시에 실패하면 조롱당하기 쉽고
    성공하더라도 20살들이랑 쉽게 못 어울릴 수도 있고 남들보다 더 빠듯하거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3:55 · MS 2017

    맞아요. 그리고 그건 n수를 선택한 본인이 선택한거죠

  • LEACRELP · 715599 · 17/10/21 13:51 · MS 2016

    수능이라는게 대학에서 공부할수있는가를 평가하는시험이지 얘가 얼마나 머리가 좋은지 평가하는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더오래 공부해서 실력만들었으면 대학가는거고 현역때 그정도 실력 못갖추면 못가는거고 그런거지 재수생 우대나 그런게 아닙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3:52 · MS 2017

    동의합니다. 그리고 저는 2년동안 만든 1등급보다 1년동안 만든 2등급이 대학공부에 더 적응을 잘할것같아요

  • LEACRELP · 715599 · 17/10/21 13:58 · MS 2016

    와 근데 서울대시네.. 존경합니다

  • pdTM0lachXLA3O · 734007 · 17/10/21 14:29 · MS 2017

    이게무슨말이죠?? 시간이오래걸려서더나은실력을만든게더못하다뇨? 뒤늦게공부를열심히하려고하는사람들한테 좋은말씀이네요 이런글들을 왜 이시점에 다들쓰는지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4:30 · MS 2017

    원댓글 작성자가 대학 수학 능력을 말하길래 말한건데요. 성취도 기울기가 높을수록 대학에서 적응하긴 쉬운거죠

  • 18학번빈지노동문 · 726952 · 17/10/21 15:32 · MS 2017

    전반적인 입장은 공감합니다만
    2년동안 만든 1등급과 1년동안 만든 2등급 누가 더 대학공부에 적응을 잘할지는 모르는 일인 것 같습니다
    2년동안 만든 1등급이 더 적응을 잘할 것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성급한 일반화가아닐런지요,,

    먼저 간단히 2등급실력과 1등급실력이라면 1등급이 더 잘할것이라는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능과목과 관련있는 학과에서는 더 그렇겠죠.
    또한 현역과 재수생의 성취도 기울기또한 알 수 없는거 아닌가요.. 현역으로 들어오는 친구들이 오히려 1학년부터 쭈욱 잘해온 꾸준한 2등급이고 재수생이 현역때 2등급인데 재수해서 1등급을 받는경우도 있는거죠. 다시말해 성취도의 기울기가 재수생이 더 높은 경우도 적지않을 것이라는 거죠. 그게 판단할 근거가 되나부터 회의감이 듭니다만.

  • 긍정적포텐셜 · 641766 · 17/10/21 13:52 · MS 2016

    근데 이걸 왜 이 시점에 쓰는건데. 수능 끝나고 12월달에나 쓰시지?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3:53 · MS 2017

    제가 처음으로 한말은 아니고 계속 수시정시글이 올라오고있었어요

  • 18학번빈지노동문 · 726952 · 17/10/21 15:57 · MS 2017

    동문서답.. 이해를 못하신겁니까 질문의 의도를

  • 닭둘기★ · 376846 · 17/10/21 14:03 · MS 2011

    글쓴이 분에게 궁금한점 2가지

    1.재수생이 대체로 잘하는건 팩트고 수능공부에 할애하는 시간이 많아서 유리한건 알겠습니다. 근데 본인이 취업이나 이후 상황에서 피해를 보더라도 잘되면 시작한 N수인데 100%성공하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왜 그 손해에 대한 대가를 추구하면 안되는건가요? 손해보다 성공했을때의 대가가 크기에 시작한 일 아닌가요?

    2.이미 손해를 깔고 가는 N수생에게 공정하지않다고 디메릿을 주는게 이해가 잘 안되네요. 수능 한번 미끄러져서 재수를 하게되면 대학입학할때 점수에있어 불리하게 되고 또 졸업해서 취업등을 할때 나이때문에 또 불이익을 받게 되는데...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4:10 · MS 2017

    저는 n수생의 입장에서 쓴글이 아니라 대학의 입장에서 글쓴거에요. 그래서 n수생이 어떤 마인드를 가지던 상관 안합니다

  • 도희 · 495790 · 17/10/21 14:07 · MS 2014

    n수생이 n수생을 만드는거죠...결국 어느 시점에서 그 순환을 끊어야 하는데 그 시점의 현역들은 수능을 망쳐버리면 아예 대학을 못가는 상황이 나오고...;; 그리고 너무 오르비식으로 n수를 대학 레벨 높이거나 부모님의 의지 거부하고 독단적으로 한다는 느낌인데 다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재수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학종은 N수생이 사실상 들어갈 수 없는 전형인건 기정사실이기 때문에 이미 현역들을 충분히 우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시 중에서 N수생이 그나마 넣을만 하던 교과전형과 논술 전형도 폐지 추세입니다.충분해요...그 상태에서 현역들을 우대한다고 정시를 더 줄여버리면 한국 사회에서 패자부활전 자체가 없어지니 말이 안되는거죠. 그리고 +N수한다고 무조건 누적공부량이 늘어서 더 잘본다고 할 수 없습니다.N수생의 절반 이상은 현역 때 이하로 수능을 봐요. 저는 현역들이 N수생보다 대체적으로 못보는걸 N수생이 잘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건 최상위권의 경우고, 대부분 공부를 안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평범한 일반고에서는 애들 대부분 그냥 놀아요. 그러고 본인들이 못보면 N수생 탓하죠. 정작 현역중에 충실히 수업시간에 정시 공부한애들은 N수생 뚜까패고 대학 잘갑니다. 제 주위의 최상위 괴수 N수생부터 하위 N수생까지 많은데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N수한다고 더 잘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시험치는 해의 공부량이 중요한거죠.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4:10 · MS 2017

    좋은글 감사합니다

  • 도희 · 495790 · 17/10/21 14:15 · MS 2014

    그리고 과고 엘리트 출신이셔서 일반고 입시를 잘 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SKY같은 명문대야 내신,학종으로 꽤 뽑을만한 인재를 잘 걸러서 뽑지만 국숭세단 이하 라인만 되도 내신 3~5등급 대 애들을 뽑습니다. 평범한 일반고 3-5등급은 수업간간히 듣고 전날 벼락치기 해도 나오는 등급입니다. 그 등급대 애들은 정시는 더 심각하게 4~6등급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애들이 자소설 써서 잘 비벼보면 붙어요. 강하게 말하자면 학종은 현역이라는 이유로 기초적 소양도없는 애들을 대학 보내버리는 경우 허다합니다. 왜냐구요? 구조상 N수생을 뽑긴 힘들고 현역애들 내에서 뽑아야하는데 현역뽕맞으면 대체적으로 본인 실력보다 높은 대학으로 튀어버리거든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4:16 · MS 2017

    그쪽은 잘 모르는거 인정합니다. 그래서 제 글의 대상은 상위권학교대상으로 글을 썼어요

  • 도희 · 495790 · 17/10/21 14:29 · MS 2014

    SKY대 상경계 다니던 지인이 기균전형으로 들어온 동기가 미적분도 제대로 할 줄 모르는걸 보고 충격먹었다고합니다. 인서울 중하위권 공대만 가도 공대 자연대 이름걸고있는 애들이 입학할 때 F=ma가 뭐하는 공식인지도 제대로 모르고 들어오는 경우도 많아요. 대충 4-5등급 받고 자소설+선생과 친해져서 장 수 많은 생기부로 비비다 딱 걸리면 아싸! 하고 가는거죠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4:32 · MS 2017

    그건 물리를 안배우고와서겠죠

  • 도희 · 495790 · 17/10/21 14:41 · MS 2014

    아니요 가속도의 법칙이다,힘=가속도x질량 이정도만 알고 대충 문제 푸는 법만 암기하고 지난 족보 보면서 쌤들이 내는 유형 파악만 해서 반타작하면 4-5등급 나와요. 그정도 등급대에선 식이 정확히 무슨 공식이고 어떤식으로 비례관계가 성립하는지 설명 못하는 경우 많습니다. 용수철그림보면서 암기한 식 써먹는 방법이나 알겠죠.

  • 秋篠宮佳子内親王 · 754310 · 17/10/21 16:14 · MS 2017

    정시 생지고르고 상위권 공대간 애들중에서 f=ma 모르는 애들도 좀 있던데

  • 秋篠宮佳子内親王 · 754310 · 17/10/21 16:21 · MS 2017

    국숭세단을 3~5등급이 붙는 정도면 평범한 일반고는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저희학교 5등급이 국민대 붙긴 했지만 걔는 정말 특이스펙 가지고 있어서 뽑힌겁니다. 오히려 하위~최하위권 외고 3~5등급이 그 라인대 대학 붙습니다. 제가 1.7~1.9이었는데 자소설 비벼도 건대 수교~중하위권 지거국 수교-수능은 중대공대였음-정도에서 끝나는데 3점대가 국숭세단이라니 ㅎ...

  • 도희 · 495790 · 17/10/21 16:29 · MS 2014

    국숭세단 이하 대학교는 그 밑 대학도 포함이구요. 학종 합격자 내신 평균을 보시면 건동홍이 2.x~3점초반이고 국숭세단부터는 3점대 이하입니다. 1.7이 건대 넣을 정도면 비하할 의도 절대 없습니다만 하위권 일반고인것 같습니다. 평균적인 수도권이나 대도시 일반고만 되도 1.대가 건대를 겨우비빌정도는 아니에요...;;

  • 秋篠宮佳子内親王 · 754310 · 17/10/21 16:34 · MS 2017

    제가 서울권 일반계 고교 나왔습니다.
    1점 중반 이내는 되어야 연고서성한 중시 정도 비벼요. 뭐 자사고같은게 아닌이상 1.7~1.9면 건대 최상위과(수의예 제외) 비빔. 뭐 중시 하위과 까진 비빌수 있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모르겠고요.

    물론 전 4교대 2사대 쓰고 개망했습니다.

  • 도희 · 495790 · 17/10/21 16:36 · MS 2014

    원하신다면 제 주위 케이스, 제가 졸업한 학교와 수준 다 공개할 수 있습니다.절대로 좋은 학교 아닙니다. 1.7이 건대사범대 비빌정도면 대학에서도 내신 인플레이션을 확인할정도의 학교는 맞는듯 합니다

  • 도희 · 495790 · 17/10/21 16:40 · MS 2014

    스펙이 적절하다는 가정 하에 건동홍 일반과의 지원이 바람직한 내신은 2점대인건 장담할 수 있습니다. 학종은 기괴한 내신의 학생을 많이 뽑습니다 특히 하위권으로 갈수로요. 스펙이 없어도 자소설로 뚫기 쉽습니다.

  • 도희 · 495790 · 17/10/21 16:34 · MS 2014

    제가 졸업한 학교는 서울대 배출 순위 맨 끝자락에나 나오는 학교지만 1.중후반만 되도 서성한을 갑니다. 근처에 입시로 유명한 일반고는 1.3-4내외로도 서울대 가더라구요

  • 100965050 · 688612 · 17/10/21 14:13 · MS 2016

    님 정시성적으로는 서울대 못들어갔음 ㅋ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4:14 · MS 2017

    당연하죠 수능 보지도 않았으니까요.

  • 100965050 · 688612 · 17/10/21 14:18 · MS 2016

    님 수능봤어도 탈탈 털렸어요: 서울대는 무슨 . 개같은 특기자 전형때문에 님이 들어간거임. 내신노력충도 아니고. 어차피 곧 폐지될테지만 특기자전형이랑 논술.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4:19 · MS 2017

    곧 폐지될지도 모르겠고 님 전글 보니까 상산고 내신 힘들다고 찡찡되던데 저는 상산고보다 훨 빡센학교에서 내신챙겨서 대학간건데 상산고 내신이 뭐가 그리 받기 힘들다고 그러시는지 모르겠음

  • 100965050 · 688612 · 17/10/21 14:22 · MS 2016

    특가자전형은 내신이 절대적 변수가 안될텐데. 그리고 상산고라고 한적없음. 예를든거임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4:23 · MS 2017

    그럼 뭐 한일고겠지. 우리때는 교외수상 가능해서 올림피아드 겁나나가서 교외수상도 많이 땄었음

  • 그직업, 그카드 · 755091 · 17/10/21 17:20 · MS 2017

    국시 변시 고시는 안해봐서 모른다는데 수능은 잘 아시나봐요 ㄷㄷ

    정작 수능은 보지도 않으셨는데 ??

  • 콩지팥지 · 732446 · 17/12/11 05:25 · MS 2017

    ㅋ그러게요 수능은 안봐놓고 본것마냥 잘떠드네요

  • 도희 · 495790 · 17/10/21 14:23 · MS 2014

    이건 너무 아닌 댓글인듯 해요... 제 주위 과고에서 대학 간 친구들 보면서 얘네는 수능공부해도 의치설포카는 가겠구나 하는 애들 많았습니다. 실제로 과고에서 수시 메이저의 입시 실패해서 수능 노베 상태에서 재수해서 메이저의 문박살 낸 사람 많아요

  • Cadet · 770637 · 17/10/21 15:52 · MS 2017

    딱 저희 친형님 얘기인듯
    현역때 수시로 인서울의대 합격하시고
    재수때 수능준비 인생 첨으로 시작하셔서 메이저의 가심

    근데 하시는 말씀이
    영재고대비할때보다 힘들었다고하심..

  • 닭강정먹고싶어 · 623497 · 17/10/21 16:01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츄츄 · 706346 · 17/10/21 14:17 · MS 2016

    님글에 댓글 달려고 로그인했네요.
    재수성공률이 20프로가 채 안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무조건 재수 한다고 성공해서 업그레이드되는게 아니라는거죠.
    실제 제 주위에도 성적이 오른 경우보다 정체거나 심지어는 떨어지는 친구들도 많아요.
    재수를 후회한다고 하죠.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4:18 · MS 2017

    죄송하지만 현역은 아니고 대학다닌지 좀 됐어요. 그리고 재수 실패하는건 그냥 그 본인이 공부를 안한거라고 생각해요

  • 츄츄 · 706346 · 17/10/21 14:22 · MS 2016

    잘못보고서 현역인줄 알았어요.
    본인이 공부를 안한것도 실패의 이유겠지만 다른 사정이 있어서 실패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세상엔 본인의 의견이나 생각이 다 틀리지도 않겠지만 다 맞지도 않으니 일반화라고 생각치마시길..

  • mYMD1abS2eQRlK · 752850 · 17/10/21 14:25 · MS 2017

    님같은마인드는대학잘가도 나중에 사회에서 걸러지게되어있음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4:26 · MS 2017

    다행이 아니더라구요

  • mYMD1abS2eQRlK · 752850 · 17/10/21 14:30 · MS 2017

    혹시 종합으로 들어와서 정시러한테 팩폭맞으셧나보네 대학생이 오르비온거보니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4:31 · MS 2017

    맘대로 생각하세요 님이 어떻게 생각하든 제 상황이 바뀌는건 아니니까요

  • mYMD1abS2eQRlK · 752850 · 17/10/21 14:32 · MS 2017

    그리고 님대학후질거임 다행히입니당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4:33 · MS 2017

    그래요 저는 후진대학 다니니까 님은 저보다 더 좋은 대학 가시길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4:34 · MS 2017

    저건 핸드폰 키보드오타인데 오타물고늘어지는거보니 할말이 없으신가봐요 원래 키배 지고 울부짖기 마지막 행동이 욕하기랑 맞춤법지적인데

  • mYMD1abS2eQRlK · 752850 · 17/10/21 14:35 · MS 2017

    저도 님이이글쓴것처럼 제생각말한거임 ㅂㄷㅂㄷ거리시네 힘내세요

  • 초고수로봇 · 753003 · 17/10/21 22:44 · MS 2017

    보기에 불쾌하네요,
    단지 자신이 보기에 부정적이라는 이유로
    감정섞인말로 남의 인생 함부러 판단하시니..

  • 30일간 타는나무 · 695174 · 17/10/21 14:26 · MS 2016

    지나가다 글 보여서 적는의견입니다만,, 누구를 우대한다는게 옳진않다고 봅니다. 현역이든, N수이든 능력이 뛰어난사람을 우대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러다보니, N수생들을 우대하능것처럼 보이는거고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4:28 · MS 2017

    그게 과연 정당한가에 대한 문제죠

  • 태양의마테차 · 762703 · 17/10/21 14:27 · MS 2017

    역시 수시로또 맞고 대학간 애들이
    젤 설친다더니 진짜네ㅋㅋ
    걍 정시성적 보다 높게 갔으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4:28 · MS 2017

    우리과 정시합격자중에 나보다 학점 높은사람 없는데 뭔소리신지...

  • 태양의마테차 · 762703 · 17/10/21 14:29 · MS 2017

    워낭소리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4:31 · MS 2017

    알고보니 드립러셨네

  • 태양의마테차 · 762703 · 17/10/21 14:35 · MS 2017

    올비좀한다님 죄송합니다.순간적으로
    욱했네요. 하지만 저를 포함한 많은 N수생들이
    오르비에 많은데 저런 글 쓰는건 좀 보기 그렇네요.

  • 제행무상 · 727252 · 17/10/21 14:51 · MS 2017

    보통 대학에서 모든사람 학점 다아나...? 서울대는 빌보드라도 붙임?

  • 0.1%wannabe · 704565 · 17/10/21 15:04 · MS 2016

    국악과 같이 예체능 특이과면 학과에 몇명없어서 알수도 있음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5:13 · MS 2017

    맨위쪽이라 제위에 누구있는지는 알죠

  • 공과대학생 · 454377 · 17/10/21 14:36 · MS 2013

    어렸을때부터 학업 분위기 조성된 집에서 자라서 항상 공부해온사람은 학종의 폐단 잘 인지 못하실거같은데
    전혀 공부할분위기 아닌 집안에서 태어나서 본인 스스로 필요성 느끼고 찾아서 정신차리고 공부하기 전까지 공부에 '공'자도 몰랐던사람이 정신차린시기가 내신을 조금이라도 놓친 시기거나
    아니면 너무 공부를 몰라서 내신을 챙기기위해서 스펙을 포기할수밖에 없었던사람은
    기회가 정시밖에 없다고 느껴서 N수생을 우대한다기 보다 그런사람을 위해 지금의 정시는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드네요

  • 깐쇼새우 · 730312 · 17/10/21 15:07 · MS 2017

    이거 백번 천번 공감되는 댓글이네요

  • 설경 연경 고경 · 477433 · 17/10/21 17:28 · MS 2013

    ㅇㄱㄹㅇ 몸 아파서 n수하는 경우도 많이 봤는데 n수의 원인을 경솔하게 단편적으로 생각하는듯
    그리고 전국에 여러 학교 다니는 현역들중에서 선별한다 해도 수시보다 정시가 더 공평한 건 맞는데 뜬금없이 정시가 n수 우대라니...?
    N수가 유리한 면도 있겠지만 우대라는 표현은 전혀 적합하지 않음

  • 문대의과생 · 740137 · 17/10/21 18:30 · MS 2017

    ㅇㄱㄹㅇ 중딩때 공부 빡시게 하는 애들처럼 영재고 준비도 해보고 그랬으면 수시로 의대 각 잡고 있었을텐데 정시밖에 답이..ㅠㅠ 상도 못타고

  • 연세UNI · 748113 · 17/10/21 14:39 · MS 2017

    정시 확대한다고 현역한테 불리한게 아니에요. 수시는 내신따기 쉬운 학교나 좋지..

  • 개썅마이웨이 · 713985 · 17/10/21 14:40 · M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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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어어어빈 · 766620 · 17/10/21 14:41 · MS 2017

    수능을 잘 본다고 대학가서도 공부 잘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이공계 진학 희망 학생들 경우 과탐도 ㅈㄴ 쉬운 물화생지 1(몇몇문제는 IQ테스트겠죠) 할짝거리면서 대학 들어오면 견뎌냅니까? 보아하니 글쓴이분 특기자전형으로 들어오신 것 같은데 그거 님들이 생각하시는것만큼 호락호락한거아님ㅋㅋㅋㅋ 님들이 KMO, KPhO같은 데 나가서 상은 따오실 수 있나요? 고등학교에서 대학 과학 2 3년 동안 배우면 견디실 수 있을까요? 그냥 특수한 공부를 했고 그걸 인정받은거지 그걸 욕하는건 에바참치라고 생각

  • 생2지원 · 752481 · 17/10/21 20:05 · MS 2017

    위에 보니까 서울대라고 칭송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은데요?

  • 갓-선 · 770237 · 17/10/21 14:41 · MS 2017

    걍 불쌍...어디 툭 터놓고 술한잔 기울일 친구는 없고.. 넷상에서 잘난 척은 한번 해보고 싶고...또 지금까지 자신이 살아온 길을 보니 그래도 남부럽지 않게 잘 살아온 거 같고...ㅋㅋㅋ가만히 글 읽어보면 진실한 자신의 의견이 아닌 남들이 어케 생각하든 난 이렇다 한번 댓 달아봐라 이딴 식이라 정말이지 한심하고 통탄스러울 뿐

  • 라퓨타 · 730371 · 17/10/21 15:49 · MS 2017

  • GSD모드 · 688516 · 17/10/21 14:44 · MS 2016

    우대할 필요는 없죠 그런데 시간투자한만큼 성적 나오는걸 우대라고 생각하는건 공산주의 논리같네요 노력대비 좋은성적 받는게 사회적으로 부당한건가?

  • slrspdla12 · 751914 · 17/10/21 14:46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나는야 신촌가이 · 707537 · 17/10/21 14:54 · MS 2016

    걍 님들 공부 열심히하면 대학가니깐 열공!

  • 대성에서대성으로 · 729999 · 17/10/21 14:56 · MS 2017

    할많하않..부탁 아닌 부탁 하나만 드리자면, 본인이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해 쉽게 말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수탐파자 · 698094 · 17/10/21 14:58 · MS 2016

    저는 이분 글,댓글 예전부터 봤는데 완전 공감임
    입시에서 n수생 우대할필요가없죠. 고3을 위한전형인데 2~3년 어쩌면 그 이상 똑같은 문제 기출 학원 재종 바락바락다니면서 현역이겨보려고 돈 몇천씩 쓴 n수생이랑 내신관리도해야하고 학교에서 수능공부좀하려하면 개거품무는 선생들이랑 기싸움도해야하고 수시준비까지해야하는 현역은 정시에서 사실상 n수랑 비비기가 힘든게현실.
    하지만 N수천국 오르비에서 이렇게 대놓고 N수비하하는 글이 옹호를 받을리는 없죠. 서울대 뱃지 아니었으면 욕도 이거보다 배로 드셨을거임 ㅋㅋ 아마 댓글에 반절이상이 그래서 님 대학이?였을듯

  • SOSEGEE · 720022 · 17/10/21 15:06 · MS 2016

    ㄹㅇ 이게 맞는말인듯 현역이 우대되야함 애초에 지금 N수이신분들도 다 현역때 저런것들땜에 N수한거니깐

  • 수탐파자 · 698094 · 17/10/21 15:10 · MS 2016

    배움에 적절한시기는없고, 늦은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져야한다는 n수생들의 의견은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n수분들은 실제로 배움이 늦으신게 아니라 그저 대학레벨 업그레이드를 위해 일종의 게임장비업그레이드형식으로 n수를 하고계시잖아요. 정말 고등학교때 경제적위기가 생겨 제때 공부를 못한사람, 혹은 고등학교때 바람이 들어 망나니처럼 살다가 군대다녀오고 제정신이 든사람들..이라면 모르지만요ㅋㅋ 뭐 그런 n수생분들도 현역때 n수에 밀린 어떻게보면 피해자라서 안타깝습니다

  • 386aMzKyNTv2Jw · 748571 · 17/10/21 15:10 · MS 2017

    근데실상ㅋㅋㅋ그렇게 내신챙기면서 바득바득한얘들은 정시도잘하고 n수생들도 이김 그냥 지가 못한거 시간없다고 핑계되는것같음 시간없으면 만들면되는건데
    그리고 최근에 수능도 너무 내신공부하면서
    기본서 열심히 본다는가정하에
    동떨어지지않은느낌인게 문과의경우 27개 기본문항 이과도 24~25개 기본문항 인데

    이걸막혔다는건 애초부터 학교생활이 충실하지못했다는거임 핑계될걸 되야지

  • LOVESNU · 622932 · 17/10/21 15:19 · MS 2015

    말도 안되는... ㅋㅋㅋ
    정시전형이 N수 우대 입시전형? ㅋㅋㅋ
    논술은 오래 공부할 수록 유리하지 않은가 봄? ㅋㅋㅋ
    논술 현역들만 쓸 수 있었나? ㅋㅋㅋ

    시험공부를 오래 할 수록 유리하다면
    공무원시험도 오래 공부할 수록 유리할테니
    공무원시험을 통해 공무원을 선발하는 제도는 = N수 우대 제도임? ㅋㅋㅋ

    뭐..이..병.. ㅋㅋ

  • 수탐파자 · 698094 · 17/10/21 15:24 · MS 2016

    음. 전 n수 우대라기보단 정시전형에서 n수가 현역보다 유리하다라는 댓글을 쓰고싶었는데 글실력이 부족해서 잘 전달이 안된것같네요. 공무원시험에 대해선 제가 공무원시험을 준비한적이 없어서 잘 몰라 죄송합니다. 당연히 논술도 오래공부하면 유리하다봅니다. 그리고 말끝마다 ㅋㅋㅋ 붙이시는건 굉장히 제 댓글이 우스워보이시나 보네요.

  • LOVESNU · 622932 · 17/10/21 15:36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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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SNU · 622932 · 17/10/21 15:24 · MS 2015

    어떤 시험이든 많이 공부한 사람이 유리해요;
    N수도 같은 맥락이고;

    그대신 N수는
    N의 숫자가 커지면 커질 수록
    현역에 비해 대학졸업한 이후 사회에서 그만큼 불이익을 받잖아요?
    (25살 서울대 졸업생 vs 30살 서울대 졸업생. 어느 쪽이 취직시장에서 더 선호될지는 말 안해도 아시겠죠?)

  • 수탐파자 · 698094 · 17/10/21 15:34 · MS 2016

    맞아요. 하지만 n수는 본인이 그런점에 대해 충분히 숙고하고 시작하는거라고 생각해요. n수가 추후 취직시장에서 불이익을 가진다하더라도 정시전형에서 n수가 유리한건 변하지 않고, 전 반대로 수시전형의 비율을 높여 현역이 n수에 대항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현재처럼 8:2 이런 비율은 적극반대합니다. 저희학교는 서울에서 공부좀한다는 구에있는데 정말 공부를 잘한다생각하는(모의고사 고정96~100)인 친구들이 기형적인 수시정시 비율에 한숨을 푹푹쉬는걸 봤거든요. 적어도 수시비율을 60퍼센트로 조정하는게 일단 급선무라 생각함

  • LOVESNU · 622932 · 17/10/21 15:41 · MS 2015

    저는
    학생부 위주의 입시전형 50%
    수능, 논술 위주의 입시전형 50%정도 되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 0.1%wannabe · 704565 · 17/10/21 15:03 · MS 2016

    갈가못못

  • wazeww · 739013 · 17/10/21 15:06 · MS 2017

    답글로 썼다가 아예 분리해서 썼어요. 제 개인적인 의견이라 기분은 안나쁘셨으면 해요.
    대입시는 고등학교 졸업시험이 아니라 대학 입학시험이에요. 60살 할머니도 열정만 있으시다면 매년공부해서 세번이든 네번이든 도전할 수 있어야하는게 수능이에요. 현역들을 위한? 현역을 위주로? 말도 안돼요. 저는 제가 현역일때도 그런 생각은 안했네요. 자꾸 현역때 입시 실패한 n수생만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반수생도 다니던 대학이 있더라도 더 높은 대학을 위해 공부할수도있죠. 표점 1점차이로 대학 떨어지는거 아시면서 패널티.. 1점만 깎아도 그냥 대학 못가게 막겠다는거나 똑같아요.

  • 386aMzKyNTv2Jw · 748571 · 17/10/21 15:13 · MS 2017

    개소리를 길게도 써놓는구나 잘할애들잘함 못할애들못함 수시지금 개오바 맞음 왜? 지금같이 킬러2~3개빼놓고 기본~심화 중간 사이 문항인 준킬러몇개랑 나머지 싹다 기본문제 맞추면 최저맞춤 ㅋㅋㅋ유리해도 너무유리함
    사고력측정하는 대학입시에서 사고력 x까~ 기존에나왔던유형 마스터
    사고력 측정할려고낸 킬러싹다틀림
    쓰레기 실력에 단순암기한 머가리로 대학합격 ????
    그리고 수시정보는 진짜 교육열열약한 환경에서 있는학생들은 정보입수가느림

  • 386aMzKyNTv2Jw · 748571 · 17/10/21 15:15 · MS 2017

    현역새끼들 풀발오졌죠~ 그동안처까이다가~ ㅋㅋㅋㅋㅋ

  • MinuteHeister · 759928 · 17/10/21 15:15 · MS 2017

    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LOVESNU · 622932 · 17/10/21 15:16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교대내꺼 · 566942 · 17/10/21 15:17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굇수되고픔 · 739276 · 17/10/21 15:28 · MS 2017

    글 올리시는 의도가 . .
    암만 본인 생각이라지만 시기를 고려하시고 글을 올리셨으면 참 좋았을텐데요
    위에 덧글 보니, 남들 다 이런 글을 올리기때문에 나도 올려도된다 이런 마인드신것 같은데 떼쓰는 어린애같은 마인드네요.
    시기를 고려하시고 조금 더 서로를 배려해서 글을 올리신다면 좋겠습니다. 이런류의 글을 올려서 논란된적이 한 두 번도 아닌것같네요

  • 18학번빈지노동문 · 726952 · 17/10/21 15:56 · MS 2017

    딱 이 말 쓰려고 스크롤 내리고 있었습니다
    글쓴이 분도 그렇습니다만, 말하는 수준이 지나치게 낮으신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 L. Story · 647037 · 17/10/21 15:39 · MS 2016

    삼반수 틀딱이 팩트에 처맞고 웁니다..

  • QXlxw2JgMfCNo1 · 748270 · 17/10/21 15:50 · MS 2017

    근데.. 여자중에는 모르겠는데 남자중엔 학생때, 집안문제나, 잘못된 환경에 빠져서 공부에 관심없거나, 일하다가, 군대들어가고, 군대내에서or전역하고, 말그대로 바닥에서 시작하는 분들 꽤 있어요(저도 그렇구요). 그런사람들이, 현역보다 불리하면 불리했지 유리한것 같진 않은데요?
    왜 학생때 공부 안했냐 하면 솔직히 할말은 없습니다..
    근데, 학생때 공부를 할 수 없었던게 인정될 수 있을 만큼의 인생을 순탄하지 않게 사신분들이 적지 않다는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 설교경교홧팅 · 750249 · 17/10/21 15:51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생각하고 말을 뱉자 · 578664 · 17/10/21 16:03 · MS 2017

    이런 점에 토론을 하는 데에 앞서서 N수생이 다수인 집단에 이런 내용의 글을 올리는 건 상대방이 기분이 좋을 수가 없지요.

    현역에 서울대 가서 자기 의견에 대한 자부심 같은 게 넘치는 건 알겠는데 여기 있는 사람들이 다들 하고싶어서 N수하는 게 아니잖아요. 모든 것은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막말로 님이 취업준비하는데 면접 날마다 배가 아프고 버스가 늦고 길이 막혀서 정말 지지리도 운이 없어서 다 떨어지는 바람에 다음 모집 때까지 1년이 늦어졌다고 칩시다.

    그런데 님이 활동하시는 취업 정보 카페에 갓 졸업해서 바로 대기업 취직한 사람이 '왜 취업 준비 1년 더한 애들 우대해야 함?'이라는 제목으로 걔들은 1년 더 준비했는데 사회적으로 너무 손해 아니냐 얘들은 디메릿을 줘야 한다 이러면 기분이 좋겠습니까?

    님이 그렇게 좋아하시는 자유로운 의견 표출 잘 알겠습니다만 이런 생각을 해보는 게 서로 간의 기본적인 '예의'라는 겁니다. 서울대 갈 정도의 두뇌시면 님이 생각해보지도 않았다는 서울대 '밑' 대학 다니는 사람들보다 기본적으로 '예의'는 갖춥시다.

    사람이 언제 어떤 상황에서 상대적 약자가 될 줄 모르는 겁니다.

  • 내가그거다 · 758339 · 17/10/21 16:04 · MS 2017

    꼽으면 재수 하라 그래~

  • stlliye · 736959 · 17/10/21 16:09 · MS 2017

    난 현역 고3인데도 수시러 싫은데요??
    지금 일반인문계 학교분위기가 수시러때문에 어떤지 알기는함???
    님때는 수시가 생긴지 얼마안되서 공부빡세게 하시는분이 많이 있을진 몰라도
    지금은 공부하는 수시러 찾기가 얼마나 힘든지아십니까?
    님때랑 지금이랑 '다른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고 글을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성적올림피아드 · 756820 · 17/10/21 20:44 · MS 2017

    완전 공감..... 수시 넣은 애들 벌써 대학생 다 된 듯 행동해요ㅠㅠ정시 공부하는애들 한 반에 5~7명 밖에 안되는듯

  • 봉봉붕붕 · 753674 · 17/10/21 16:09 · MS 2017

    빠가사리같은 글이네요.
    설대뽕 맞아도 조용히 생활하고 다니던데...

  • 18학번빈지노동문 · 726952 · 17/10/21 16:14 · MS 2017

    글쓴이 분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현역입니다만 아까 재수반수 결정은 부모님 생각도 안하고 하는것이다라고 하셨는데
    전반적인 답변 내용도 그렇고, 뭐 제가 님에게 뭐가 잘못되었다라고는 하지 못하겠습니다만
    님과는 다른 삶을 살고있고 또 님이 생각하는 사람들과는 많이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걸 좀 아셨으면 합니다
    언급드린 댓글과 관련해서도 말씀드리면
    항상 최선을다하고 또 잘해오다 수능에서 미끄러져 부모님께 죄인이라도 된듯 누구보다 안타까운 마음을 지고 1년간 공부하신분들, 그 응어리진 마음을 가지고 지금도 혼자 싸우시는 분들. 현역때 해온 것들이 너무나 후회스러워 1년간은 최선을 다해서 나중에 가족에게 보답하려는 사람들. 매번 잠자리에 누울때 어머니아버지 생각을하며 내일을 또 다짐하실 분들도 계실텐데..
    부모님 생각도 안하고 재수를 결정한다니요 고3 일년간 해온 노력이 산산조각나고 수능시험장에서 벗어나 어머니 얼굴을 처음 뵈었을 때 그 마음을 아시면 그런 말씀하실 수 있나요
    그런 분들이 님의 댓글을 읽고 무슨마음이실까요
    말조심하세요

  • 그직업, 그카드 · 755091 · 17/10/21 16:18 · MS 2017

    ㅋㅋ 작성자 맨날 이런글 올려서 키배 유발하던데

    한..심

  • Pnodl9wbNzJhsB · 696594 · 17/10/21 16:27 · MS 2016

    수능이란,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적격자를 선발하기 위하여 교육 과학 기술부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시험 (네이버 어학사전 출처)

    고3이 보는시험이 수능이아니라는걸 알아두시길...

  • 고대자전 · 576558 · 17/10/21 16:34 · MS 2015

    님 맨날 어그로 끄는 글 쓰고 반응 안좋으면 지우는거 반복하시네욬ㅋㅋㅋㅋ저번에도 그러더니ㅋㅋㅋㅋ

  • 고대자전 · 576558 · 17/10/21 16:37 · MS 2015

    그리고 잘못 짚어도 한참 잘못 짚었어요ㅋㅋㅋㅋ정시라는게 엔수생들한테 기회를 주려는 의도로 만든게 아니라 더 실력있는 학생을 뽑으려는 의도인데 1,2년 더한 재수,삼수생들이 더 실력이 있다보니 정시에 뽑히는거구요

    서울대생이라고 다 똑똑한것도 아니였네ㅋㅋㅋㅋ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6:37 · MS 2017

    안지운글도 있고 제가 글을 지우던 말던 제 마음입니다

  • 그직업, 그카드 · 755091 · 17/10/21 16:46 · MS 2017

    ㅇㅈ ㅋㅋㅋㅋ 글삭튀

  • 서울재료 · 640709 · 17/10/21 16:36 · MS 2016

    공부나 더하셈ㅋㅋ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6:38 · MS 2017

    그래서 공부하러가려고 합니다. 님도 열공하시길

  • LOVESNU · 622932 · 17/10/21 16:46 · MS 2015

    하나 덧붙이자면

    IQ테스트 같은 지능검사 정도를 제외하면

    모든 시험은 많이 공부할 수록 유리해요. ㅋㅋ

    N수도 같은 맥락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정시전형은 N수우대 전형이다." 라는 소리는 멍멍이 소리라는 거에요 ㅋ

    님 논리대로라면

    변호사시험이나 국가고시 같은 '시험'으로
    특정 직업인을 선발하는 모든 제도는

    N수 우대 제도에요 ㅋㅋㅋㅋㅋ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6:48 · MS 2017

    변시얘기 국시얘기 할생각도 없고 수능얘기하는데 그게 왜나오는지 모르겠음

  • LOVESNU · 622932 · 17/10/21 16:53 · MS 2015

    님 주장(정시전형은 N수우대 전형이다. 혹은 현역들에게 불합리한 전형이다.)
    에 대한 근거가
    "수능시험은 많이 공부할 수록 유리하다."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님 주장이 타당하다면
    많이 공부할 수록 유리한 다른 시험들로 사람들을 선발하는 제도들도 N수 우대 제도여야 한다는 거죠ㅋ

    님 주장이 타당하지 않기 때문에
    시험을 통해 사람을 선발하는 제도가 N수 우대제도는 아니라는 거고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6:55 · MS 2017

    님 난독이죠?

  • LOVESNU · 622932 · 17/10/21 17:03 · MS 2015

    수능만 다른 시험들과 비교할 수 없는 타당한 이유를 제시해보시던가요 그럼ㅋㅋ

  • LOVESNU · 622932 · 17/10/21 17:04 · MS 2015

    수능이라는 시험이 다른 시험들과 비교가 불가능한 타당한 이유라도 제시하시고 그런 소리해야 조금이라도 설득력있지 않을까요?^^

  • 생각하고 말을 뱉자 · 578664 · 17/10/21 16:57 · MS 2017

    진짜 쭉 읽어보면 논리가 없는건지 생각을 안하고 말을 하는건지 설뽕만 쳐맞아가지고 아는 척은 오지게 할라 그러는데 에혀

  • 그직업, 그카드 · 755091 · 17/10/21 17:16 · MS 2017

    ㅋㅋㅋ자기랑 의견 다르면 무조건 아님 틀림 빼애애애액 하는중임

  • LOVESNU · 622932 · 17/10/21 17:02 · MS 2015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와 3학년 1학기 중간고사도 다른 시험이기 때문에 비교가 불가능하다고 하실 분이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7:04 · MS 2017

    아니 그럼 누구나 볼수있는 시험이랑 보는데 자격제한이 필요한 시험이 같음? 개황당하네

  • LOVESNU · 622932 · 17/10/21 17:06 · MS 2015

    고등학교 졸업예정or졸업자만 볼 수 있는게 수능인데요? 개황당하네

    유치원생들도 수능접수 할 수 있음?개소름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7:08 · MS 2017

    고등학교는 우리나라 (거의) 전국민이 다 졸업하는건데요 변시 국시도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볼수있나보죠?

  • LOVESNU · 622932 · 17/10/21 17:12 · MS 2015

    응시자격만 놓고 보면
    사법고시가 변시보다 훨 널널한데요?
    응시자격 다르니
    변시랑 사법고시랑 비교불가능?
    ㅋㅋㅋ 개황당하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7:22 · MS 2017

    아니 사시가 로스쿨로 바뀐게 제가 위에서 언급한것과 같은이유에요 모르면 좀 검색좀 하고와요

  • LOVESNU · 622932 · 17/10/21 17:19 · MS 2015

    ㅋㅋㅋㅋㅋ 수능이랑 다른 시험이랑 비교가 불가능하다는 근거로 기어이 생각해낸게
    "응시자격이 다르기 때문" ㅋㅋㅋ

    상고출신 법조인이 나올 정도로
    변시에 비해 응시자격이 훨씬 널널한 사법시험은
    변시랑 응시자격이 다르니

    변호사시험이랑 사법고시랑 비교불가능?!?!?!
    또잉?!?!?! ㅋㅋㅋㅋㅋ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7:20 · MS 2017

    사법고시가 그래서 없어진건데요

  • LOVESNU · 622932 · 17/10/21 17:26 · MS 2015

    논점 흐리지 마세요ㅋㅋ
    지금 수능과 다른 시험에 대한 '비교' 얘기하고 있는데 '사시폐지 이유'가 왜나옴? ㅋㅋ

    '사시폐지 이유'가 변시랑 '비교'불가능하기 때문임?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7:30 · MS 2017

    님이 사시 먼저 얘기꺼냈는데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7:31 · MS 2017

    사시폐지 이유는 사시준비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몇 해씩 꼴아박으니까 국가적으로 손해라 생각해서 폐지된거죠

  • LOVESNU · 622932 · 17/10/21 17:51 · MS 2015

    응시자격이 다르니
    사법고시랑 변호사시험 모두
    법조인 양성을 위한 시험이라는 공통점이 있어도 비교가 불가능하당께~???

    오잉~??
    애초에 비교가 가능한 범주가 아니면 공통점은 존재할 수가 없는데?

    비교가 불가능하지만
    비교를 해야만 찾을 수 있는 공통점은 있음...

    개소름...

  • 콩지팥지 · 732446 · 17/10/21 19:37 · MS 2017

    아니 다른 사람이 변시나 국시 예를들면 ''왜 수능 얘기하는데 다른 시험얘기?'' 이 태도로 나오시는데 ____ 위에서 댓글로 대학서 재수강하면 첨듣는 사람보다 성적이 높다는건 왜 언급함? 수능얘기 하는데 대학시험 얘기를 왜해요?ㅋㅋ본인은 다른 시험 얘기해도 되고 남은 안됨???? 제발 이유좀

    본인 주장 강화시키는 사례는 받아들이고 약화시키는 사례는 고려도 안하는데 애초에 태도가 글러먹었네요. ㅉㅉ

  • GSD모드 · 688516 · 17/10/21 19:54 · MS 2016

    ㅋ 대학시험도 대학생이라는 자격이있어야하는데 수능이랑 비교하는이유가? ㅋ

  • 콩지팥지 · 732446 · 17/10/21 19:56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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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D모드 · 688516 · 17/10/21 20:00 · MS 2016

    ㅋㅋ작성자분한테 한말임 자격제한이 있다는 이유로 국시랑 수능은 비교하면 안된다면서 정작 본인은 대학생만볼수있는 시험이랑 수능이랑 비교하는게 헛웃음나옴

  • 유주소녀성소 · 662833 · 17/10/21 16:54 · MS 2016

    고1,2때 학교 몸만다니고 고3때 정시파이터ㅈㄹ하는 찐따들이 부들대는거니깐 무시하면됨

  • 문부수고들어가야겟다 · 666479 · 17/10/21 16:56 · MS 2016

    뭔 우대가 잇다는건지...

  • 당하아 · 766737 · 17/10/21 17:02 · MS 2017

    모든 재수생들은 한 때, 현역이었다

  • de7T2rQcjtPYzi · 678229 · 17/10/21 17:04 · MS 2016

    정책은 현역 위주로 하는게 맞죠. 수시에서 현역 우대하니까 정시에서 N수 우대해도 상관없는거 같은데. 수시는 아예 몇수이상 금지시키는게 있는데 정시는 그런거 없잖아요. 그 정도면 충분히 패널티 받았다고 봄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7:07 · MS 2017

    네 제가 말하는 봐와 같은 얘기입니다

  • 당하아 · 766737 · 17/10/21 17:07 · MS 2017

    생각해보니까 나도 작년에 이 생각 했음 ㅋ

  • MinuteHeister · 759928 · 17/10/21 17:16 · MS 2017

    요즘 왜 이렇게 모스크에서 무함마드 개X끼를 외치는 분들이 많죠?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7:21 · MS 2017

    모스크에서 무함마드 xxx를 외치는게 제 목표입니다. 다 살았다고 생각될때 그렇게 죽을거임

  • 그직업, 그카드 · 755091 · 17/10/21 17:23 · MS 2017

    10점 드립니다

  • 매일슬기로운생활 · 763675 · 17/10/21 17:17 · MS 2017

    근데 이거는 되게 일차원적인 사고 아닌가요? 정시 늘리면 현역이 못간다? 과거에 정시로만 대학 뽑았을때, 그때도 재수생이 압도적으로 스카이 가는 비중이 높았나요? 이거는 되게 궁금하네요 자료 검색능력이 안되서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7:20 · MS 2017

  • 매일슬기로운생활 · 763675 · 17/10/21 17:21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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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슬기로운생활 · 763675 · 17/10/21 17:22 · MS 2017

    자료좀 볼 수 있을까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7:29 · MS 2017

    통계를 예전에 본적 있는데 못찾겠네요. 비슷한거라도 올릴게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7:30 · MS 2017

    자료

  • 그직업, 그카드 · 755091 · 17/10/21 17:32 · MS 2017

    N수생이 유리한 '정시'에서 조차 절반을 못차지하네요. ㅠㅠ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17:33 · MS 2017

    n수생 비율이 전체의 1/5임

  • LOVESNU · 622932 · 17/10/21 17:41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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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직업, 그카드 · 755091 · 17/10/21 17:45 · MS 2017

    전체의 1/5이나 되는 N수생이 N년 동안 더 공부하는 '우대'를 받았는데 정시합격자 전체의 1/2도 못차지 하는 상황이네요.. N수생 우대가 더 필요한 거 동의? 어 보감 ~

  • 닉벼어어어어어어어언 · 657152 · 17/10/21 17:46 · MS 2016

    정시 비율이 줄어든다->입결이 올라간다->원래대로면 현역정시로 붙는대학들이 겨우붙거나 재수삼수해야 들어갈 수 있는 대학이 된다

    이런 가능성은 없을까요??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17/10/21 17:51 · MS 2016

    그렇지 않아요
    정시비율이 줄어들어도 입결은 큰 변동이 없어요.
    수시와 정시 상위권이 많이 겹치기에..

  • 닉벼어어어어어어어언 · 657152 · 17/10/21 17:54 · MS 2016

    그렇군요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17/10/21 17:49 · MS 2016

    수능은 n수생이 유리하지 않습니다
    작년에 문과 정시 380등정도까지 중 80~100 명이 n수생이었어요
    즉, n수생 비율 20~30%랑 대략 비례하는거죠.

    정시에 n수생비율이 50%인 이유요?
    정시에 n수생비율이 높은 이유는 1가지에요
    n수생은 수시로 못가기때문입니다. 즉 수능 상위권 현역은 수시로도 가니까 정시에 많이 없는거죠.

    만약 100% 정시라면?? n수생 합격비율은 n 수생 비율과 비례하겠죠...막 50%로 치솟는게 아니라.
    수능이 n수생에 유리하다? 수능이란 시험이 능력측정의 시험이지 암기위주의 시험이 아니란걸 무시하는 발언입니다.

    수시가 현역에게 유리하지만 수능은 큰 유불리가 없습니다.

  • 그직업, 그카드 · 755091 · 17/10/21 17:52 · MS 2017

    딜량... 측정불가..

  • 그직업, 그카드 · 755091 · 17/10/21 17:53 · MS 2017

    ㅇㅂ좀 한다님 빠른 반박 부탁드려요..

    N수생 입장으로서 제가 우대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기가 넘넘 힘드드네요.

  • 진돗개 · 723230 · 17/10/21 17:53 · MS 2016

    정시확대-> 엔수 우대
    전제부터가 틀림 정시확대의 의미가 엔수를 우대한다는건 아니죠

  • 베라 · 734281 · 17/10/21 17:55 · MS 2017

    nnn..n수입니다. 글 보니 마음 아픈 부분도 있긴 하지만 디메릿같은 제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샤컴공 · 746145 · 17/10/21 18:01 · MS 2017

    8:2는 오바. 솔직히 5:5가 낫다고 보는데 최저 고려해서 6:4로 잡으면 공평할거같음
    또 재수생에게 패널티를 준다던가 하는건 한국 교육의 핵심을 짚는거 같진 않은데요? 모두가 대학을 가려고 하고 대학레벨이 중요한 현 상황을 고치는게 맞는거지 다시 도전하겠다는 사람에게 패널티를 준다거나,TO를 낮춘다거나 하는건 좋은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

  • lilstubbs · 745199 · 17/10/21 18:02 · MS 2017

    곧 지워질 글입니다..

  • Lumber-Jade · 759109 · 17/10/21 18:07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적성러 (조때따) · 545822 · 17/10/21 18:09 · MS 2014

    현역 따로 N수생 따로 수능 등급 계산하면... 안되려나요?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17/10/21 18:35 · MS 2016

    일단 n수생이유리하지않습니다ㅜ

  • 조이사랑해 · 375811 · 17/10/21 18:18 · MS 2011

    이런글에는 원래 눈팅만하는데 글 남겨볼게요
    90년생이 대학갈때 수시55정시45정도였습니다
    이때 한양대문과는 2등급이 적당히있어도 지원해서 붙던시절이에요
    다르게얘기하면 건대정도대학은 3이 섞여도 가던시절이구요
    정시늘리면 이거보다도 더 쉽게 수능으로 대학갈수있어요 그러면 이게 현역들한테도 안좋은건가요?
    저시절 수능일년준비해서 건대가기 아니면
    vs
    지금처럼 수시 많이뽑으면서 3년동안 학종준비하고 대학잘갈지 못갈지 불안해하기

    어느게 더 낫나요? 생각해보세요

  • 조이사랑해 · 375811 · 17/10/21 18:45 · MS 2011

    그리고 현 수시의 문제는 정시로 가기 힘들다 초점에 맞출것이 아니라 공정성의 문제를 제기해야죠 명확한 합격기준도 없고 점수공개도 안하고...

  • 고머가좋아양 · 768797 · 17/10/21 18:24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선유고는4년제 · 736712 · 17/10/21 18:26 · MS 2017

    재수생은 어쩔수없이 정시나 논술로 밖에 못가는데
    현실은. 교육은 논술폐지, 정시 축소 되고있는데
    이런글은 n수생 엿먹어라 그런 글같은데
    대학은 나이가 어떻든 똑똑한 학생들이 들어와서 자기 학교 입결 높아지는걸 당연히 좋아함
    수시로 들어가는 폭일 넓어지고 정시로 들어가는 폭이 줄어들면
    수시보다 정시로 들어가는 학생들 수준이 높아질껀데 ㅋㅋㅋㅋ

  • Tj59H6KSxksyc4 · 750076 · 17/10/21 18:33 · MS 2017

    왜 정시를 '현역'을 대학에 보내는 제도라 생각을 하세요..?
    그냥 수능은 대학을 가기위한 '사람'을 뽑기위해
    공정하게 1년에 1번 보는 시험인데요?
    재수생이 유리하다
    현역이 유리하다 따지는건 애초에 출발부터 잘못된거 같네요

  • Tj59H6KSxksyc4 · 750076 · 17/10/21 18:35 · MS 2017

    사람들이 정시비율을 증가시키라는 말은
    공정하게 뽑는 사람 비율을 증가시키자는거지
    n수생들 대학 보내자는게 아니에요
    까고말해서 재수생이라고 무조건 현역보다 공부를 더 잘합니까..
    이렇게 따지는건 논리가 안맞아요

  • Tj59H6KSxksyc4 · 750076 · 17/10/21 18:40 · MS 2017

    고3끝나고 대학이 '필수'라고 생각하시는 고정관념때문에 현역을 좀더 중시해야 한다는 논리가 나온거 같네요.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이죠 뭐

  • 빠따 · 755710 · 17/10/21 18:42 · MS 2017

    n수생이 당연히 잘보닌까 정시를 늘리는게 n수생을 혜택주는 거라는 건 뭔논리임 애초에 공부잘하는 사람이 더 좋은 대학을 가는게 뭐가 혜택임? 공부못하는 데 수시로 대학가는게 혜택이지

  • 선유고는4년제 · 736712 · 17/10/21 18:50 · MS 2017

    근데 저가 저 글 속내는
    현역생이 n수생들이랑 정시경쟁에서 못이길껄 아니깐(현역들이 공부를 더못하는걸 인지)
    현역생 밥그릇 지킬려고 하는 쓴 글같네 ㅋㅋ

    정치적, 국가적 이런글로 핑계면서 국가적 손실을 운운하는데
    사회에서 나이 1,2살 이런건 차이없으니 넘어가고
    (여기서 1년동안 버리는 시간이 낭비다 뭐다하면 개맞아야함 왜냐 민주주의 국가에서 선택은 자유니깐)
    결국은 재수하면서 들어가는 금액이 문제라는 건데
    그러면 수시는 사교육비로 엄청 깨지죠
    돈문제도 별로 차이없음

    대학입장에서는 공부더잘하는 학생 들어오면 장땡인데
    애들 머리는 정시러들이 더 줗음 당연히 입구가 더 좁으니 들어갈라면 수시보다 훨신빡세거든
    글 내용이 정시로 못비빌꺼같으니깐 수시 정원 지켜주세요!!
    이글 보는 재수생들으 열폭해라 가 목적인듯한 글이였다

  • GGwp · 700467 · 17/10/21 18:53 · MS 2016

    lovesnu님과의 키배에선 아예 논리가 없네 걍 한심

  • 사랑한다고 메추리 개년아 · 759330 · 17/10/21 18:58 · MS 2017

    서울대도 별 거 없구나

  • 졸귀시베리안냥1호팬 · 726772 · 17/10/21 21:36 · MS 2017

    우리 학교 무시하지마

  • 남자의힘줄 · 489997 · 17/10/21 19:03 · MS 2017

    님 서울대생 맞음?

  • 짹통령 · 607636 · 17/10/21 19:05 · MS 2015

    현역 정시로 들어가서 반수하는데 ㅇㅈ임 ㅇㅇ 정시가 n수생에게 유리한 구조인게 당연하지 그걸 몰라서 묻나? 현역들이 대학 많이 들어가게 해야함 오르비 아니랄까봐 또 정시찬양질하네

  • GSD모드 · 688516 · 17/10/21 19:27 · MS 2016

    님 그런데 n수생에게 유리한게 부당한 대우인가요?

  • 짹통령 · 607636 · 17/10/21 20:50 · MS 2015

    유리하지도 불리하지도 말아야죠. 다만 1년 더 공부했으니 정시자체는 n수생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그러니 현역들에게도 이를 타파할 무기가 있어야죠. 물론 저도 그 비율이 과도하다고는 생각합니다. 수시 정시 둘다 준비해봐서 알아요.(결국 대학은 정시로 갔지만..)

  • 의대지망 · 706610 · 17/10/21 21:11 · MS 2016

    그런데 수능은 대학에서 수업을 받을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인데 이 시험이 제대로 된게 맞다면 n수를 해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조금이라도 더 높은 점수를 받는 사람이 대학을 잘가는게 옳은 것 아닌가요?
    현역이 재수생과 같은 시험으로 경쟁하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재수생은 재수생이라는 타이틀때문에 이익을 얻는 것이 아니라 책상 앞에서의 피나는 노력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는 것 아닌가요?

  • 짹통령 · 607636 · 17/10/21 22:01 · MS 2015

    허허 그건 대한민국 교육과정을 쌈싸먹고 전국 재수학원 양성하라는 얘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국가 입장에서 재수학원에 돈 때려박는게 바람직 할까요?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지금 몇년째 아니 몇십년째 반복되는데 이게 정시로는 도저히 안고쳐진다는거죠. 전국민이 고등학교4학년을 당연히 다니라는건데 이게 정상인가요?

  • 의대지망 · 706610 · 17/10/21 23:19 · MS 2016

    과거 정시비율 높을때 재수생 비율이 더 높았나요? 잘 모르지만 더 높았다면 의미있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물론 수시는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수학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 수능이라는 것만 있는것도 아니고 다양하게 측정할 수 있는거니까요.
    다만 수능이 n수생에게 유리한 것은 n수생의 전적인 노럭이니까 불공정하다 말이 약간 부적절 하다는 생각에 써본 답글입니다.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17/10/22 09:33 · MS 2016

    n수생안유리해요ㅋㅋ어이털리네

  • 짹통령 · 607636 · 17/10/22 13:09 · MS 2015

    현역 때 정시로 대학 들어갔고 지금 반수준비중인데 재수 시스템이 수능 최적화 되어있는거 보고 너무 놀랬고, 실제로 성적 오른 많은 사람들을 보았는데
    그 사람들은 어디까지나 예외인거죠? 현역 때는 우연찮게 공부 못했는데 재수하면서 성적이 우연찮게 오른 것 이구요 ㅇㅅㅇ 현역 때 수시 준비하면서 시간 한 두 시간 뺏기는 것도 아니고;

  • 짹통령 · 607636 · 17/10/21 19:09 · MS 2015

    그리고 자꾸 눈가리고 아옹하는데 정시가 당연히 n수한테 유리하지 자꾸 그걸 태클거네; 수시 물론 문제 많지만 여기서 이러는건 지들 대학가기 불리하다고 징징거리는거처럼 보임

  • No Bace 오수생 · 692549 · 17/10/21 19:23 · MS 2016

    '선택했으니 책임져야 한다.'

    그런 말은 N수를 선택한 개인에게 할 수 있는 말이지
    정시와 수시의 적절한 비율을 말하는 자리에서 나올 말은 아니에요
    문제점이 있다면 개선을 생각해야지
    "몰랐던것도 아니잖아?" 할 일인가요? 군대에서 간부들이 하던 말이랑 똑같네요..


    1,2년 늦는것 별로 안중요하다, 원하는곳 가는게 맞지.. 라는 말은 개인적 차원에서 위안삼아 할 만한 말이구요 실제론 1,2년 늦는거 엄청 큽니다. 기회비용도 생각해 봐야하고요, 그 자체로 댓가를 충분히 지불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시가 N수생 우대라고 하셨는데
    N수생의 강세는 개인의 적극적 노력을 통해 발생하는 경향성이에요
    그냥 책상앞에 있는다고 얻어지는게 아닙니다.
    심지어 그 노력이 배신당하는 경우도 있구요

    강건너 불구경 하듯 너무 쉽게,편하게 이야기 하는것밖에 안돼요..


    현역이 대학을 많이 가야한다는것은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글을 쓰셨는데
    '대학에서 공부하기에 적절한 수학능력을 가진 학생을 뽑는다'가 더 근본적인 목적 아닐까요? '나이'라는 특정 조건이 '우대'를 받아야 할 이유가 있나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런 '당연하다' 라는 식으로 써져있는 것도 좀 의아하네요






    저는 꽤 상위권 고등학교에서 1점 초반대 내신 받았지만
    지금의 정시 비율은 너무 심각하게 쏠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현역들은 수시에서 비교적 '우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정시에서의 N수생의 '우대'와 수시에서 현역의 '우대'에 대해
    어떤 쪽이 더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 주어지는 것인지도 생각해 봐야 하겠죠)



    마지막으로
    나는 더빡센데서도 잘했는데 얼마 힘들지도 않은 상산고에서 찡찡댄다느니..

    글의 본 의도와 상관없이, 저런 내용이 괜히 붙으면
    어그로 끄려고 글을 썼다는 느낌밖에 못 주는걸 꼭 아셔야 할 것같습니다.

    본인의 생각이 맞다고 전제하지 말고 한번씩 되돌아보셨으면 좋겠네요

  • 공자(孔子) · 517004 · 17/10/21 21:14 · MS 2014

    같은 대학 다른 느낌.... 고개를 들어 조국의 미래를 보고갑니다

  • No Bace 오수생 · 692549 · 17/10/21 21:39 · M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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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eopoqwk · 732328 · 17/10/21 23:28 · MS 2017

    여기 '진짜'서울대생이 계시네요...

  • 날로먹는인생 · 768354 · 17/10/21 19:24 · MS 2017

    이게다 무능한 공뭔들 덕분에 갈등을 더 심화시키네;;

  • 보라눈 · 736206 · 17/10/21 19:28 · MS 2017

    할말은 많지만 감상서모가 될것 같군요. 덧글 좋아요 수가 제 의견을 대변한다고 생각하겠습니다.

  • 대성에서대성으로 · 729999 · 17/10/21 19:35 · MS 2017

    정확한 눈

  • Iudex · 492642 · 17/10/21 19:30 · MS 2014

    님 의견에는 동의하는 바인데 왜 그렇게 띠껍게 구나요
    좀 둥글둥글하게 말하면 어디 덧나는 것도 아니고

  • Bloodtrail · 712542 · 17/10/21 19:33 · MS 2016

    논점이 약간 달라진거 같지만
    사회 전반적 인식과 시스템이 달라지지 않는 이상
    어떻게 해도 n수생 비율은 크게 안 바뀜
    옆나라들만 봐도..

  • 수의예멍멍 · 732514 · 17/10/21 19:58 · MS 2017

    입시사이트에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 할만한 생각을 쓰셨으면 다른사람 생각도 좀 들으세요~

  • 솔개 · 751769 · 17/10/21 20:04 · MS 2017

    수능끝나고 어그로 끄는 법 좀 과외해주세요

  • Cv2Smla1ArJI5G · 742710 · 17/10/21 20:09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stlliye · 736959 · 17/10/21 20:10 · MS 2017

    수시를 많이뽑으니 이딴 놈이 서울대가지;;;

  • lovee · 713765 · 17/10/21 20:24 · MS 2016

    내가 아는 것만 말합니다.
    내가 아는 것 내에서는 내 말이 맞음.
    내 말이 틀린 것이 있어도
    나는 그것을 모르므로 논하지 않겠음.
    따라서 내 말은 다 맞음.

    시험 공부 할 시간이 늘어나니 당연히 시험잘 봄
    저 변시는....?
    변호사 '시험'은 합격률이 떨어져서 내 주장에 반하지만
    나는 그것을 모르므로 논하지 않음
    따라서 내 말은 다 맞음ㅋ

    생각해보니 기적의 논리다.
    모르는 것은 말하지 않습니다.



    ... 사람들이 저 댓글에 좋아요를 너무 누르네.
    어쨌든 수능외에 다른 시험은
    무엇인가가 다를 것이기 때문에 안됨.

    저 무엇이 무엇인지...?
    아몰랑. 같지 않으니 다르지.
    그래서 내 말이 맞음.
  • 콩지팥지 · 732446 · 17/10/21 20:35 · MS 2017

    사이다 ㅋㅋ이게 바로 글쓴이의 태도가 씹하타취인 부분이죠. 그의 주장이 정당하건 그렇지 않건 태도가 글러먹었음 크....그야말로 반박불가한 말씀이시네요

  • 연의문머니 · 698979 · 17/10/21 22:32 · MS 2016

    엌ㅋㅋㅋㅋㅋ

  • fPDZximSXTt9e5 · 749484 · 17/10/21 20:34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인생한순간 · 767047 · 17/10/21 20:37 · MS 2017

    수시는 아무래도 현역이 많이가니 6수시 4정시가 괜찮다고 봅니다

  • Zuckerberg · 693367 · 17/10/21 20:41 · MS 2016

    항상 논란의 중심이네 국립 스울대까지 간 인재면 그냥 대학 공부 열심히 하고 동아리도 하시고 연애도 하시고 술도 드시고 하시지 , 왜 n수생 많은 오르비에서 '분명히 논란이 될만한' 글을 오르비에서 끄적끄적대시면서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시나요? 혹시 ...

  • 지피지기백전백승 · 461458 · 17/10/21 20:47 · MS 2013

    정시 = n수생이 유리
    라고 전제를 까니까 대화가 안되지...ㅋ

  • Mr.s · 457765 · 17/10/21 21:00 · MS 2013

    윗댓동감 굳이와서여기서 서울대 갔다고 글쓰면 사람들이 많이보니까 개나대네 ㅂㅅ이ㅋㅋㅋ 꼭정시로 안가고 수시로 간새기들이 여기다가 이딴글 쓰더라

  • 은 돌 · 763883 · 17/10/21 21:15 · MS 2017

    이글곧지우시겠네..

  • 새벽냄새 · 444294 · 17/10/21 21:30 · MS 2013

    아마 대학을 쉽게 쉽게 가셔서 그딴 생각 밖에 못 하시는 것 같습니다.

  • ✨38일서울대✨ · 672974 · 17/10/21 21:33 · MS 2016

    진심 꼴보기싫네

  • ✨38일서울대✨ · 672974 · 17/10/21 21:34 · MS 2016

    법블레스유^^

  • uEbq8ALWmslh4k · 759079 · 17/10/21 21:39 · MS 2017

    이글 올린 시기나 글에서의 말투나..참

  • 6LKUjgIQkmCrDY · 745212 · 17/10/21 21:41 · MS 2017

    사교육소굴인 수시보단 훨씬 나은거같은데.....

  • 힛히 · 767761 · 17/10/21 21:57 · MS 2017

    정시가 n수생이 유리한건있지만 니들도하면 될거야냐 빼애애액

  • 18YonseiDiplo · 719166 · 17/10/21 22:10 · MS 2016

    N수생은 1년씩 더 투자해가면서 하는건데 뭔상관이죠? 현역중에 잘하는 분들이면 바로 대학가는거고 현역중에서 아 나는 1년 더해봐야 되겠다 이러면 재수하는거지;; 도대체 뭐가 N수생 대우라는거지?? 진짜 이사람 전부터 글쓴거 봐왔는데 꼭 이상한걸로 논란키우고 아는거도 뭣도 없는거 같다 글만 보러 들어보면 죄다 띠꺼운 글들뿐;;

  • 18YonseiDiplo · 719166 · 17/10/21 22:12 · MS 2016

    제발 오르비에서 나가주시면 좋겠다 멀쩡한 사람들 혼란주지 말고;; 내가 나가기 전에;;

  • UdhpJsvDuEN6rV · 753550 · 17/10/21 22:14 · MS 2017

    수능에 대해 굉장히 착각하는데 수능은 고등학교 졸업시험이 아니라 대학교 입학시험임 무조건 고3만 시험보고 들어가는게 아니라 모든 대학가기를 원하는 사람이 보는 시험임 근데 무슨 현역 재수생 타령 인지 나는 수능도 일종의 고시라고 보는데 고시랑 성격이 비슷하다는게 아니라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1년에 한번 도전할 수 있는 시험이지 무슨 고등학생들 위한 시험이 아님 ㅋㅋㅋㅋ많이 공부할수록 유리한거는 수능뿐만 아니라 모든 시험이 마찬가지고 그걸 우대라고 볼수도 없음 수시는 어차피 n수생 지원 안되는 전형도 있으니 충분히 현역한테 불리한 거 없음 n수생은 자신의 모든 것을 버려가면서 힘들게 공부해서 고3보다 성적이 좋은거임 ㅋㅋㅋㅋ 고3들이 억울하면 그들보다 공부를 더하면 되는거고 ㅋㅋㅋㅋ 수능만큼 공정한게 어딨다고 커커커이런 빡대가리가 서울대생이라니 우리나라 미래가 암담하다

  • 18YonseiDiplo · 719166 · 17/10/21 22:30 · MS 2016

    ㅆ인정합니다 수능은 고3들만 보는것이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수능볼 수 있듯이 대학가고 싶은 사람들이면 누구나 볼 수 있는 시험이죠 그래서 당연히 많이 공부한 사람들이 유리한거죠 N수생 우대가 아니라 이건 당연한겁니다~

  • 18YonseiDiplo · 719166 · 17/10/21 22:25 · MS 2016

    그리고 N수생들도 한때는 현역이었다는거죠 자신들이 소중한 시간 들여가지고 N수하겠다는데 뭐가 우대라는건지 모르겠다~

  • 내일은 재수왕 · 695743 · 17/10/21 22:28 · MS 2016

    그럼 고교 자퇴하고 검정고시 친사람은 현역보다 가산점 줘야그되는거 아님?

  • 18YonseiDiplo · 719166 · 17/10/21 22:35 · MS 2016

    저런 글쓴이 같은 의견이면 이런 말들이 꼬리물듯이 나타날 수 있다는거죠

  • 18YonseiDiplo · 719166 · 17/10/21 22:33 · MS 2016

    자기 서울대 이과인거 가지고 전에 썼던 글에서 호응좀 얻었다고 글쓸 소재 떨어져서 이런 글 싸지르는거 같은데 글 쓸 소재 없으면 이제 그만 나가주시죠;

  • 연의문머니 · 698979 · 17/10/21 22:38 · MS 2016

    샤대 아싸님 그만 좀 깝치셈 영어 풀라 했는데 댓글읽다 시간 다 갔자너ㅎㅎ

  • [독쫑]국어 · 699892 · 17/10/21 22:39 · MS 2016

    군대로 고고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2:44 · MS 2017

    ㅈㅅ 이미 갔다와서

  • [독쫑]국어 · 699892 · 17/10/21 23:55 · MS 2016

    갔다왔는데도 여기서 어그로 끄시나요?ㅋㅋㅋㅋ걍 스랍가세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3:55 · MS 2017

    거기 극혐사이트라 별로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2:42 · MS 2017

    제가 공부하고 친구들 만나서 술도 한잔 한 사이에 다들 냇글들을 많이 남겨주셨네요. 최대한 대답해 드리고 싶지만 백개가 넘는 댓글이 달려서 다 대답해드리긴 힘듭니다. 혹시 제 글에서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새로 글을 올렸으니 거기에서 해주세요. 성실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 나니고레 · 479630 · 17/10/21 22:46 · MS 2017

    이런 사람을 거르기 위해서 정시가 확대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 나니고레 · 479630 · 17/10/21 22:48 · MS 2017

    n수생 요즘 공부하다가 여기 글들 보고 여러번 힘 빠지고 기가 차는 구만, 님 글에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 있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님 논리방식이 철저히 님이 맞다는 가정 하에 구성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반박을 해도 못 받아들이시는 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님 말이 옳다고 생각해도 뻔히 n수 비율 놓은 오르비에 이 글을 쓰시는 이유는 대체 뭔 지 모르겠네요 그냥 n수생들 속 화끈하게 지피시는 게 의도인지는 몰라도.

    여튼 속 많이 상하고 갑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2:48 · MS 2017

    저에게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나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이 글에서 적어주세요. 성실히 답변드릴게요. http://a.orbi.kr/00013563962#c_13564031

  • 초고수로봇 · 753003 · 17/10/21 22:52 · MS 2017

    글쓴이분 의견보니까 틀린생각은 아닌거같은데 잠자는 고라니를 건드리셨군요.
    시기가 맞물리는 시기인만큼 되게 수험생분들의 예민한 감정도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의도로 흘러가는것을 원하지 않았다는 것도 알겠습니다.
    하지만 이제 키보드워리어가 되려하는 거기 당신!!
    논란의 종점을 찍기위해서,그리고 수험생들의 밝은 내일을 위해서!!
    공부하고 난 뒤의 스트레스를 여기서 풀려하는건 오히려 더 복잡한 감정에 휩쓸릴수 있습니다.
    이 논란을 잠재울수 있는것은, 당신의 메모장입니다.
    메모장이 당신의 스트레스를 받아줄 샌드백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 행복한수험생 · 719898 · 17/10/21 23:10 · MS 2016

    내신+수행평가를겪으며 정시를 위주로준비하는 현역으로서 모든것이공감됩니다 ㅜㅜ 공부량이 비교불가일것같아요

  • 메딕 · 629420 · 17/10/21 23:11 · MS 2015

    높혀서 -> 높여서
    다행이 -> 다행히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3:12 · MS 2017

    감사합니다 맞춤법 체크를 안했었네요

  • 이렇게 한해가 가는구나 · 685303 · 17/10/21 23:13 · MS 2016

    괜히 n수생들 마음 흐뜨러뜨리지 말고 수능 준비 하면 공부나 하시고
    안하면 술친구들이랑 노세요
    불만이면 정치인 하든가
    30일도 안남은 시점에 이런 글을 왜 올리는 건지 나참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3:14 · MS 2017

    그부분 생각못해서 미안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없이 시작한거니 제가 끝을 내야한다고 생각해서 해명글을 올려봤습니다. 다음부터는 여러분 마음 먼저 생각해보고 고려할게요.

  • kozito · 678536 · 17/10/21 23:16 · MS 2016

    이해가 안가네 그럼 고2때부터 열심히하던가 ㅋㅋㅋ 뭐가우대임 우대는
    누가 고2때부터 하지말래?

  • kozito · 678536 · 17/10/21 23:17 · MS 2016

    그리고 1년이라는 시간이 점수올리기 결코 부족한 시간이아닌데
    자기가 안하는거지

  • 똛뗇 · 668233 · 17/10/21 23:24 · MS 2016

    정상적 교육과정을 따른 학생이면 애초에 1년이면 충분한 공부시간이 주어진겁니다. 과연 1년을 헛되이 보내지않았는지 상기해보세요.

  • 보라색 레몬 · 612481 · 17/10/21 23:29 · MS 2015

    정시비율높인다=n수생 우대라는 논리는 반박할것도 없이 말도안된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3:31 · MS 2017

    세상에 반박할 필요없이 말도안되는의견은 없습니다

  • 보라색 레몬 · 612481 · 17/10/21 23:40 · MS 2015

    필요가 없다 가아니라 첨부터 틀려서 이건~서 아닌거다라고 할것도 없다구요 정시확대가 n수우대라는건 걍 틀린거니까요
    님은 샤프는 피자이다라는 명제를 반박하나요 걍 틀린거지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3:42 · MS 2017

    ㅋㅋㅋㅋㅋ 할말없....수준에 맞춰서 대답해드리기가 힘드네요

  • 생2때문에인생망함 · 566067 · 17/10/22 14:40 · MS 2016

    키야

    기껏해야 설공주제에 부심부리노...

    설의 설치 미만잡 ㅇㅈ??

    문과면 바로 다이빙 추천함 ㄹㅇ.

  • 꾸우꾸 · 739760 · 17/10/27 00:34 · MS 2017

    님 말좀 가려하세요

  • 수능만점 연대생 · 717074 · 17/10/21 23:34 · MS 2016

    논란 제조기세요? 눈치 없는 댓글 부터 핫플인 글 까지 아주 난리네

  • 보라색 레몬 · 612481 · 17/10/21 23:38 · MS 2015

    수능으로 사람적게 뽑음>>수능으로 대학떨어짐>>n수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3:38 · MS 2017

    모두가 수능으로 대학가는게 아니라서 그 화살표가 성립 안할것같은데요

  • 보라색 레몬 · 612481 · 17/10/21 23:42 · MS 2015

    n수하는이유=작년보다 더 나은 수능성적을 받기위해=수능으로 대학가기위해
    수능으로 대학갈거아니면 왜 1년동안 n수하면서 수능공부하나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3:43 · MS 2017

    n수 말고 현역 말하는건데. 현역을 수시로 많이 뽑아주니까 n수생 비율이 주는거죠

  • 보라색 레몬 · 612481 · 17/10/21 23:45 · MS 2015

    현역중에 수능준비 안하는사람이 더 많다는 말인가요 그럼ㅋㅋㅋ n수생도 현역이었음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3:46 · MS 2017

    현역은 수시준비하는사람이 더 많죠

  • yTMmIBUP0S9vZo · 667254 · 17/10/21 23:41 · MS 2016

    아 별거 아닌데 갑자기 확 짜증나네

  • 고사국18학번 · 736289 · 17/10/21 23:41 · MS 2017

    아니 이게 무슨소리죠 ㅋㅋㅋ 좋은대학 가기 위해 남들보다 더 시간 투자를 많이 했는데 그 투자한만큼의 결과를 보상받는게 공정한사회죠 ㅋㅋㅋㅋ N수까지 하면서 남들보다 노력했는데 보상을 못받는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3:42 · MS 2017

    제가 새로 글쓴거 한번만 읽어봐주시면 안되나요. 여기서 계속 댓글달기 힘든데

  • 매새기 · 736391 · 17/10/21 23:42 · MS 2017

    여기가 성진가요? 깔깔깔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3:44 · MS 2017

    네 성지인듯 하네요

  • 매새기 · 736391 · 17/10/21 23:47 · MS 2017

    깃발하나 꽂고갈게요~

  • 내가가는길은 · 703249 · 17/10/22 00:23 · MS 2016

    댓글들에 작성자 의도와 다르게 사이드내용들로 꼬투리잡고 늘어지는분들 많이 보이네요

    나름 절박하게 공부하고 있는 n수생이지만

    재수강 비유, 패자부활전을 본경기랑 동일대우하고있다는 말에 동감은 하지만

    실력을 우대해야한다는 말도 맞는말이네요

    어렵군... 그래도 현역이랑 동일선상에 놓는건 몰라도 우대하는건 잘못됐다고 봄

    그래도 정시가 70프로 이상 되어야하는것은 맞음

    대학 입학 조건 중 수학능력이 제일 중요한 요소아님?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00:26 · MS 2017

    죄송한데 제가 새로 쓴글에 댓글달아주시면 성실히 답해드릴게요

  • 재필삼선 · 719839 · 17/10/22 00:25 · MS 2016

    나도 현역땐 그리생각했지. 재수생은 공부만하는 괴물들이고 내가왜 몇년씩 공부한 저런사람들이랑 경쟁해야하냐고. 근데 막상 n수하는 처지가 되보면 왜 이글이 잘못된건지 이해할수가 있음. 무엇보다 수능 앞에서n수나 현역은 평등함. 각기 그룹에서도 최상위권은 최상위권이고 n수생은 대개 긴장감도 더해서 실수가 잦으며 될놈될인게 입시판임. 마지막으로 n수를 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바로 대학간 사람들한테 적게나마 열등감을 가지고있음. 다른사람보다 n년 시간을 허비한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이듬.

  • 모히또애플민또 · 462930 · 17/10/22 01:54 · MS 2013

    맏춤뻡. 보니 책이나 좀더 읽으셔야할듯


    추후에 그추한 고대생처럼 도망가시는거아님?
  • xscmw3242kmfdk · 705864 · 17/10/22 03:00 · MS 2016

    저도 반수생이긴 하지만 이 n수의 악순환 끊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역들이 대학을 많이 가야하는게 당연하구요...따지고 보면 지금 재수생들도 작년 재수생들에게 자리를 뺏겨서 1년더 하는 거니까요

  • djD7bgHS9FQGyx · 758167 · 17/10/22 04:35 · MS 2017

    대학은 당장 고등학교3학년 다닌사람만 가는거에요??
    검고생,n수생,직장인 다양한 사람이 자유롭게
    갈수 잇어야하는게 대학입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11:02 · MS 2017

    다른 트랙도 존중받아야하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대학을 가는 수가 제일 많고 그들이 다시 n수하면 손해가 많으니 그들을 더 우대해야한다는거료

  • qpfldk12 · 695033 · 17/10/22 05:25 · MS 2016

    이게 뭔소리야 진짜 ㅋㅋ N수생이 공부할시간이 2~3배 많기때문에 높은점수를 맞는데에 현역보다 유리하기 떄문에 현역들을 우대해줘야 한다? 진짜ㅋㅋㅋ웃음많나오네 그 n수생은 재수 삼수하는데 비용,시간 버리는 건 생각도안하네. 꼬우면 청춘같은 1,2년 과감하게 버려서 공부많이하셔가지고 높은데 가던가 ㅋㅋㅋ

  • rSf0Zz1Es28dJm · 737549 · 17/10/22 10:07 · MS 2017

    이상한소리 ㄴㄴ 난현역이지만...

  • 사자나미 아야 · 753844 · 17/10/22 10:48 · MS 2017

    지금 뽑는비율이 학종30 교과10 논술20 배려전형10 해서 수시70에 정시30정돈데
    공평하게 학종 폐지하고 교과15 논술15 배려전형10
    현역정시50 n수정시 10 갑시다
    (현역이 인구가 많음)
    이럼 딱 수시40 정시60되고
    이런게시글 같은 뒷말도 안나옴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11:03 · MS 2017

    현역정시랑 n수정시를 차별하자고요.?

  • 설경설경 · 718478 · 17/10/22 12:21 · MS 2016

    지금 하고 있는 논쟁이 당장 닥친 수능보다 유의미한가요.. 너무 한심해서 댓글씀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12:22 · MS 2017

    아니라고 생각하면 신경 안쓰시면 될듯합니다.

  • ㄴㄴ그그 · 686185 · 17/10/22 14:14 · MS 2016

    글쓴이 분 말에 대부분 공감이 갑니다
    저도 현재 재수생신분으로써 현역과 벌릴수 있는 실력의 갭이 너무나도 크다고 생각하고 그게 적나라하게 반영되는게 현 불수능체제죠
    현역을 직접적으로 우대해야한다는 것보다는 재수생 숫자를 줄이는게 더 바람직한 입시라는 것이 진짜 글쓴이가 말하고자 했던 바라고 봅니다.

  • wlsdlstkeocjsaud^^ · 442890 · 17/10/22 16:51 · MS 2013

    수능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입니다.
    대학에서 수학을 할수있는지 여부를 테스트 하는 시험입니다.
    또한 수능은 대학에서 수학하기를 희망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는 시험 입니다.
    현역뿐아니라 재수 삼수생 심지어 60 할머니도 응시 할 수 있는 시험 입니다.
    그런데 수능이 n 수생에게 유리한 시험이므로 현연에게만 응시 할 기회를 주자 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것은 대학에서 배우고자 하는 국민의 교육권을 침해 하는 것이 아닐까요?

  • 운칠기3 · 407440 · 17/10/22 17:13 · MS 2012

    N수생인데 N수생을 우대해야된다는 말만큼이나 현역을 우대해야된다는게 개소리인데...

  • AG45gecCkhum0E · 755977 · 17/10/22 17:39 · MS 2017

    세상에 어떤 다양한 인생들이 각자의 꽃을 피우고 있는지 둘러보세요. 관악에 갖혀 계시지 마시고..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17:41 · MS 2017

    탈관악을 해야겠네요

  • 승언 · 649090 · 17/10/22 21:50 · MS 2016

    정시확대=n수생 우대
    여기서 쭉내림

  • Pessimus · 646247 · 17/10/22 23:23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Pessimus · 646247 · 17/10/22 23:23 · MS 2016

    글 내용과는 무관한 지적입니다만
    높혀서->높여서, 높히면->높이면 입니다.

  • 가습기온 · 503079 · 17/10/23 00:39 · MS 2014

    n수생 우대를 떠나서 내신은 한번 망치면 그 결과를 바꿀수 없죠.. 그리고 그게 고3까지 이어지는 거구요.. 누가 내신 잘 못받고 싶어하겟어요.. 내신시험 한번 망치는순간 자기가 지망하던 대학과 거리는 멀어집니다.. 하지만 수능은 그걸 만회 할 수 있는 기회잖아요? 그리고 계속 입시비리 관련해서 뉴스가 나오는데 이걸 어떻게 해결하겟다는거죠? 수시라는게 딱 정확한 합격기준이 있는것도 아니라서 그 당사자들은 또 어떻게든 빠져나올수 잇는것이구요.. 입시비리 명확한 해결책도 없이 이런글 쓰시는건 좀 무책임하시다 봅니다..

  • 평생예과새 · 555293 · 17/10/23 09:00 · MS 2015

    n수생 탓하기 전에 먼저 공부열심히 하세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3 09:03 · MS 2017

    엥 공부는 제 알아서 잘 하는중이니 걱정 ㄴㄴ

  • 대들보 · 700860 · 17/10/23 10:16 · MS 2016

    정시비율 높임=n수생 우대?? 글쎄요 이건 아닌거같네요
    솔직히 사립고다녀본 사람은 알죠 정시비율이 왜 높아져야하는지
    그리고 수능 잘볼 현역들은 수능 잘 봅니다
    또한 애초에 재수를 하는애들은 원래 잘하다가 수능한번 망한애들이 대부분이라 성적이 높은것 뿐이지 보통 자기가 나오던 점수가 나온 아이들이 수능을 다시보진않죠

  • ㅇㅈ2 · 745133 · 17/10/23 10:29 · MS 2017

    시험의 기본을 너무 무시하시네...ㅋㅋㅋㅋ 같은 조건에서 같이 평가받아서 점수로 우열 가리는게 시험입니다. N수생 안늘리려는 조치가 수시고 그 비율 조정을 하겠다는 건데 뭘 더 어쩌자고? N수생은 2점씩 깎고 시작할까요?ㅋ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3 10:31 · MS 2017

    아뇨. 지금 수시 비율이 유지되는 이유가 님이 말씀한 이유랑 똑같다는 뜻입니다. 정시에서 n수를 차별하자는 얘기가 아니라요

  • ㅇㅈ2 · 745133 · 17/10/23 10:36 · MS 2017

    그럼 정시 비율을 더 낮추자는 주장이세요? N수가 사회적 손실을 야기하기 때문에? ... 아직 학벌주의가 만연해있고 입시에 대한 과열이 엄청난데 이 상황에서 그런 주장은 많이 위험하죠. 전체를 위해 개인이 희생해야 하는 결과가 초래될텐데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3 10:38 · MS 2017

    그런 말도 한적 없는데요. 정시 비율을 높혀야 한다는 말이 있었고 그에 반박하려고 쓴 글이었습니다

  • Perpetual Liar · 684551 · 17/10/24 07:39 · MS 2016

    이런 개ㅂㅅ같은 사상가지고 있는 새끼도 서울대를 가니깐 수시를 줄여야 한다는거임 지가 증명하는꼴이지ㅋ

  • 강철맨 · 291900 · 17/12/26 01:13 · MS 2017

    어차피 회사에 입사를 하든 학교입학을 하든 동점자 생기면 더 어린 사람이 합격하잖아요
    심지어 동갑인데도 생일 일주일 차이로 합격 당락 갈리던데요?
    형평성, 공정성, 기회부여 차원에서 정시확대 주장하는 거예요 N수생 우대랑 상관없이요
    저는 학교에서 수능대비 못해주는 실력없는 교사들을 더 탓하고 싶네요
    수능시험 도입된지가 언젠데 아직도 학교에서 수능대비가 안되나요
    역량 딸리는 학교교사들도 N수생 양성 요소 중 하나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