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Winter 모의고사 안내 + 수능페이퍼쓰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3536013

안녕하세욥
화학 문제를 내는 항암제입니다.
Winter 모의가 출간되어서
내일 중간고사 시험을 보는데도 불구하고 늦은시간에 글을 씁니다 히히
1, 2회는 summer준영 님께서 출제를 해 주셨고
3회는 제가!
4회는 야생마님께서 출제를 해 주셨습니다.
저도 여러분 들처럼 기출문제도 계속 풀고
ebs 수특 수완 (올해 벌써 4년째) 풀고
과외학생들 때문에 실모도 풀고 (박상현T, 정훈구T, 고석용T, 백인덕T 등등...)
대학에서도 화학을 공부하기 때문에
솔직히 말해서 잘 안다고 생각해요 (히히히) 하지만 전 천제가 아니라서 참신한 문제를 못내요...그래서인지 더 평가원이랑 비슷하다고 말 할 수 잇을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출제코드는 "수능 그 날까지 평가원스럽게"입니다.
제가 보통 처음 접하는 평가원이나 수능 기출 같은 경우에 마킹까지 25-27분정도 걸리거든요.
저도 노력형 일반인이라서 여러분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해서 아마도 제가 출제한 3회는 수능에서 만점 받으실 실력을 가지신 분이라면 아마 다 푸시는데 33분 정도 걸릴 것 같아요!
더 쉽게 냈었는데 너무 쉽다고 오르비측에서 ㅠㅠ 힝
아무튼 그래서 양적관계랑 금속반응성만 한바퀴 더 꼬았고 나머지 문제들은 무난할 것 같아요.
1, 2, 4회는 잘모르겠고 3회를 푸시고 난다음에 에라이 사설 걍 풀고 버리지 마시고
6월 9월 펼쳐놓으시고 같은 주제의 문제를 대조해가면서 선택지 하나하나 30분정도만 투자하셔서 복습하셨으면 좋겠어요. 문장 종결어미까지 6월 9월에 맞춰서 냈고, 평가원에 기출 된 소재랑 아이디어에 그대로 접근해서 문제를 냈기 때문에 아마 공통점을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그러고 난 다음에 이제 "수능 페이퍼"를 작성하세요. 화1은 비교적 나올 부분이 정해져있어서 각 문제를 예측하기 참 좋은 과목이에요.
저 같은 경우는 매년 과외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주는데요
사람마다 다르니까 남의 것 보지말고 본인것을 만드세요!
예를 들어서
1번. 한줄짜리 반응식 주어지겠지? 일간 계수 맞추자~ 쉬울 거야. 그런데 혹시 평가원이 미치면 알지? 산화수법 빡치지만 써야지 어쩌겠어~ 근데 1번이야!ㅋㅋ 계수 맞추고 계산실수하지말자~. 만약에 ㄱㄴㄷ 나오면 분자 조심해야겠지? Fe는 분자 아니야!
이런식으로 작성하는 것입니다.
1. 어떠한 문제가 나올지
2. 나의 접근법
3. 내가 실수했던 부분(저는 맨날 금속이 분자인가 아닌가 헷갈려서...)
이렇게 20문제 적어도 종이 2ㅡ3페이지 밖에 안나오거든요~
수능장가면 솔직히 노트 가져간거 하나도 못봐요
전 이런식으로 국영수탐 다 만들어서 시험전에 딱 봤었어요.
현역때는 막 파이널 교재 다 들고갔는데 개뿔 무겁기만 하죠 ㅋㅋ
수능 페이퍼 꼭 만들어보세요. 수능날 그냥 가방에 종이 한 10장 가져가면 충분합니다. N수생들이랑 고3 가방 무게 어마어마하게 차이나죠 ㅎ
박상현쌤 작년에 수업들었었는데 젤앞에서 ㅋㅋㅋ 맨날 나다어 나다어 하시죠? 그게 바로 수능 정답입니다. 수능장에서 내가 아는거만 맞추고와도 ㅆㅅㅌㅊ죠...
기출을 걍 문제푸는게 아니고 이런 유형이 나올때는 이렇게 접근해야지 박상현쌤 제가 작년에 20번 틀려서 그냥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다어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있거든요... 기출문제를 반드시 푸세요.
풀면서 나다어 하세요 꼭. 지금. 어차피 실모 풀어봤자 거기서 안나와요. 물론 나오면 ㄱㅇㄷ이지만 그럴확률이 얼마나된다고...그리고 실모에서 나와도 그거 이미 본인이 아는것일껄요?
그니까 기출문제 국어 하루에 1set 수학1set 탐구 각각 1set 반드시 푸세요. 다 풀어봤자 3ㅡ4시간 밖에 안걸리잖아요. 그 뒤에 실모 풀어도 시간 안모잘라요!!! 영어는 예외~~인것던데 영어공부도 열심히하시고요... 9평 보니까 90점이상이 5.3%? 밖에 안되는거 같던데 괜히 89받고 울지 말고요 영어 하루 1시간이면 충분하죠.ㅎㅎ
글이 길어졌네요 두서도 없고 ㅎㅎ
일단 아직까지 오류가 안 나온 것에 대해 너무 다행이고
왠만하면 해설지오류가 아닌 이상 문제오류는 안나올꺼같아요ㅎㅎ 진짜 검토 많이 했거든요ㅜㅜ
아 마지막으로
올해 국어에 고전시가에
북찬가 아니면 박인로
님의 작품이 나올 것 같아요
왜냐하면 15때부터 계속 있었거든요 ebs에
근데 아직 안나왓데요~~ㅋㅋ
글고 중요하지않을까요? ㅎㅎ
설마 나올까요?ㅋㅋ
근데 왠지 나올거같지않아요?
그럼 지금 복습 ㄱ
걍 공부하시라고요 히히히히
질문있으시거나 ㅎ 공부상담도 갠찮으니
카x오톡 플러스 친구에: Orbi 항암제
치면 나오니까
질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오르비 잘안들어오니까 여기가 답변 젤 빨리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열공하세요 남은 수험생활
팟팅!
아 성대오시면 연락하면 밥사드릴께요 ㅎㅎ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선택과목 언확경제사문으로 국어 백분위 99~100 수학 백분위 95~96 영어1등급...
-
무료하다 0
Free아님
-
1. [과외 요청] 감각 중심 문학 + 정독 기반 비문학 수업 원합니다 (안양/대면/N수생) 0
안녕하세요. 수능 국어 1등급을 목표로 공부 중인 N수생입니다. 현재 국어는...
-
참 잃어버릴 것도 없나보네
-
2승시 에3 0
베이가 진짜 존나 뚜벅여서 하기 싫네
-
28수능부터 교육과정 바뀌어서 추가된건가요?
-
깨물다 6
이거 접사 붙은 파생어인지 합성어인지 이런거는 어케 판단함뇨 꿀팁 있음?
-
이걸 아는 당신은
-
국어 독서 2개, 문학 4개 틀림 수학 9번 틀림 영어 11, 43 틀려서 78점...
-
나임..
-
241122: 69×7=683 251122: 마킹 "58" 251130: 18×18=364
-
개인적으로 범위가 넓어지면 정상화될 거라 생각합니다 0
과탐이든 사탐이든 범위가 넓어지면 핵심적인 개념을 물어봐도 충분히 변별될텐데 왜...
-
미치겟더 진짜 4
나랑 친구 A B C 만나는데 장소만 알려줘놓고 시간을 계속 말 안 해주길래 A...
-
와 조질뻔 6
인스타 본계에서 동기 스토리에 ㄹㅈㄷㄱㅁ 보낼뻔함;;
-
선천적으로 자존감 개낮아서 작년까진 말 걸면 기분 나빠할까봐 혼자 묵언수행만 했는데...
-
비문학 문학 막론하고 지문 완전이해란것도 솔직히 허상임 3
문제가 “지문의 요지를 500자내외로 요약하시오“ “지문의 입장에 대해 논하시오“...
-
저만 그런거 아니죠
-
그냥 수학천재 이정우 클론 양성하려는거나 다름없어 보이는데 솔직히 의대를 초딩때부터...
-
심심한 9
은 형용사이면서 관형어 맞음?? 언매 개념 듣는중이라 잘모름
-
ㄱㄴㄱㄴㄱㄴ?
-
오조오억번말했다
-
고려대 합격 13
미리 축하할게요
-
닉변 뭐로 하지 8
고민되뇨
-
아침 좀 안 먹었다고 끝도 없이 빠져버리네
-
근데 마지막에 f'(1/4) < 0 조건으로 귀류치는게 좀 짜침
-
딸랑딸랑 7
내꺼
-
컴플렉스 2
수플렉스
-
컴플렉스 1
-
울엇어 5
뻥이야
-
예전부터 꾸준히 보이네요
-
요즘은 어떤 브랜드가 유행인가요??
-
아뇨아뇨 쿠앤크 달라고요
-
피램 생각워크북 0
따로 분석은 하지 않고 넘어가는 단계인가요? 지문이 9개년 분석 여기에 또 있는건가
-
고딩친구들이 2
청바지입었다고 너가 왠일로 꾸미냐고 뭐라함뇨 ㅠ
-
반티 필요없으니까 간쓸개 강매좀 없애주면 안되나
-
걍죽자
-
꾸안꾸가 뭔데 1
꾸꾸꾸꾸해도 안 꾸민거처럼 보일텐데 나는
-
차라리 안꾸미고 다니는게 나음 ㅇㅇ
-
네
-
영어 만년 3등급인데 주제는 다 맞거든요. 2등급 걸치기라도 하고 싶은데 뭘해야할까요..
-
ㅁㅌㅊ?
-
안아줘 8
씨발년아.
-
꾸안꾸가 뭔뜻임 6
찐따는 그런거 몰라
-
어싸 표지 2
실제로 보니까 나쁘지 않네
-
인생은 ~
-
센츄는 찍으면 센츄! 이런 소리 나던데
-
꾸안꾸가 설마 5
쏘니임?
-
ㄱㅁ 2
교미♡
-
뭔가 감정 노동이 심할 것 같음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