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이스전과삼수생 · 747802 · 17/10/17 20:28 · MS 2017

성당다니는 제 친구는 둘다믿는다고 그냥 자연스럽게 공부할때는 진화론 종교활동할때는 창조론 믿는다고하던데. 뭐 둘다믿는게 그렇게 어려으ㅡㄴ일이라고 그게 나름 핫토픽이된건지 신기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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苦根甘實 · 561849 · 17/10/17 20:29

공감되네요. 모든 기독교인이 창조과학을 지지하는게 아님에도 그렇게 비춰지는게 안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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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털_Fluffy · 758357 · 17/10/17 20:30 · MS 2017

오히려 그런 주장이 빈축을 사고 기독교를 비과학적이고 맹목적인 광신도 집단처럼 보이게 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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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I · 741017 · 17/10/17 20:40 · MS 2017

기독교인데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 과학이라하면 다들 놀라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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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mk · 765974 · 17/10/17 21:35 · MS 2017

당장 프랜시스s콜린스의 신의언어라고 기독교+유전 합쳐놓고 설명하는 책이 있는데요.ㅋㅋㅋㅋ 종교도 시대에 맞춰서 적응해나가며 발전해나갑니다. 종교가 과학을 못받아들인 다는건 언제적 구시대적 발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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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루 · 691134 · 17/10/17 21:36 · MS 2016

진짜 궁금해서 그런건데 신이 있더라도 태곳적에만 관련된 신이 현재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왜 과거의 성경은 그렇게 쓰여 있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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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털_Fluffy · 758357 · 17/10/17 21:40 · MS 2017

뭐가 쓰여 있지 않았다는 말씀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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苦根甘實 · 561849 · 17/10/17 21:49

일단 저는 현재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성경이 고도의 과학지식을 담고있지 않은건 성경의 저자들 또는 대상이 과거시대의 인물들이기 때문에 어쩔수없는 것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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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털_Fluffy · 758357 · 17/10/17 22:06 · MS 2017

그 때의 관점으로 보지 않으면 이상한 구절들 너무 많습니다. 생리하는 여자는 부정하니 가까이 하지 말라는 소리 같은 것들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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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적폐라니 · 549876 · 17/10/17 21:47 · MS 2014

어느 교회를 다니시는지는지 잘모르겠지만 장로교의 근본주의적 성서해석법(성서에는 오류가 없다)를 통한 공식 입장은 창조 과학이 옳고(+6일 만물창조설,어린지구설(지구나이는 6천년) ) 유신진화론은 그르다입니다.

진화론내에서는 아담, 하와가 존재가 불가능하기때문에 아마 한국교회가 성서무오설을 버리지 않는한 진보적인 생각을 가진 교인이 진화론을 긍정할순있어도, 목사나 교회내에서 이야기하시기는 불가능하실거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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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털_Fluffy · 758357 · 17/10/17 21:57 · MS 2017

장로교 교회를 다니는데, 한국 장로교 내 공식 입장이 저런 줄은 몰랐군요.

과학적 증거를 무시한 채 '그들만의 리그'를 만드는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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