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라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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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 이상향에도 맞고 정말 하고 싶은 일인데 주변에서는 힘들다 힘들다 하시네요~!~! 여자가 하기에 특히 힘들다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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녜..?
맢잘알
기자의 95%는 기레기
뭔가 자유로우면서도 재미있지만 힘들거 같은 직업
힘들다고 지인에게 듣긴했습니다..
자세히는 1도몰라요
기자도 기자 나름이죠... 조중동이나 한경오, 지상파 3사에 jtbc정도 되는 언론사면 연봉도 꽤 되고 사회적 지위 상당히 높지만 그 외 나머지 대부분의 언론사는 그냥 힘들어요 박봉에다가 제대로 취재도 못할걸요 여건이 안 좋아서
힘든 직업인듯 어느 정도 학벌도 따야하고...
진짜 싫어하는 직업 중 하나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남의 사생활 침해하고,되도 않는 기사내서 언플하고,추잡하다는 생각밖에 안듬
위에서 까라면 까야하고 자기 맘대로 기사도 못쓰고 위에서 쓰라는대로 쓰고 등등 자기가 아무리 좋은 기자가 되고 싶어도 지금 위에가 쓰레기라서 되기 힘든게 현실
기자의 길을 가시려거든 여자분이시면 방송과 가깝게 지내게 되실 건데,
구체적으로 신문사 기자가 되실 건지 방송사 기자가 되실건지 선택을 하셔야 하구요.
저라면 방송사 기자를 추천드립니다.
그 후에는 모두가 그렇듯 전문성을 살려 앵커를 노리시겠죠.
mbn이상 급만 가도 어디서든 대우 받습니다.
모두가 손석희가 될 순 없지만, 열심히 하시고 진행력도 인정받으시면
자기 뉴스 프로 소소하게 하나정도는 어느정도 다 맡으실 수 있구요
케이블이건 보도매체건 진행력을 함께 갖췄다면 말이죠
그 안에서 방송의 기회는 많습니다.
이 말씀 드리는건 대개 앵커가 꿈인 분들이, 기자를 노리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해보면 멋집니다. 방송은 마약같죠.
아ㅠㅠㅠ 감사합니다 사실 기자가 꿈이라고 얘기하면 안좋은 소리밖에 못들었는데.. ㅜㅜ 열심히 해볼게용 감사합니다
기자 되기도 어렵지만 되고나서 체력적으로 정말 아주아주 많이 힘들어요. 잠도 잘 못자고 술 많이 마시고 그러면서 취재 능력도 있어야하구요. 아는선배 조선일보 2달만에 퇴사했어요. 다니고 있는 애들도 힘들어하구요. 본인이 강철체력, 강철멘탈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꿈이라면 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