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N수에 대한 생각은 잠시 접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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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바로 앞에 다가온 수능만 생각하세요.
왜 갑자기 n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이렇게 떠들썩한 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앞으로 34일 동안은 수능만 생각하고 다른 생각은 접어두세요.
34일이 짧아보일 수 있지만 전 두 번이나 이 시기를 허투루 보낸 경험이 있기에 생각보다는 긴 시간이고 많은 것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재수와 n수의 얘기가 나와서 혹시나 미리부터 재수나 n수를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하는 이야기인데 이 생각은 수능이 다 끝나고 해도 늦지 않습니다. 우선 남은 34일동안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최선을 다해보고 성적을 받은 뒤 그 다음에 생각하세요.
사실 원래 내일 시험까지 끝난 뒤에 마무리 공부에 대한 글을 올리려 했었는데 이에 대한 글은 내일 시험이 끝나면 써서 올리도록 할게요:)
모두 끝까지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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