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진학시 과선택에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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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에서 반수했는데요,, 원래 자과대쪽으로 생각하고있었거든요 아니면 지금대학보다 높은대학의 공대,,
근데 공대는 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나중에 삶이 평범해질거같고,,, 그럴거같아서 공대는 안갈생각이구요
자연과학대중에서 관심있는과가 화학과 물리학과 천문학과 이정도인데 제가 이 과를 가서 공부를 계속할수있을지도 잘
모르겠구요 나중에 어른이되서 돈벌이도 시원치않다는 소리를 주위에서 많이듣거든요,,고생은 고생대로하고,,
그래서 생각한게 지방한의대인데요,, 근데 제가 수학과학(과학중에 특히 물리)쪽을 좋아하는데,,, 한의대는 수학 물리와는
전혀 관계없는 곳이잖아요,, 그래서 그냥 한의대다니면서 취미로 수학물리관련서적읽을지,, 아니면 자과대를 갈지 고민이
네요,, 그렇다고 한의대공부가 재미없을거같다는 생각은 들지않네요
대학생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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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우위가치에 두는게 무엇인가요?
글을 읽어보면 공대는 평범하게 살꺼 같아서 싫다. 그럼 님께서 생각하시는 평범하지 않은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할거 같구요.
돈이랑 고생에 대한 언급도 있는데 가치를 크게 두는거 같진 않아보이시구요.
일단 글만 보면 지방한이 답인거 같습니다만 'ㅡ'
스스로에게 질문을 많이 던져보세요.
진짜 수학을 잘하고싶고 멋진학자이미지가 아니라 좋아하는거라면 수학과의 진로는 화려할 수 있음
삶에 있어 최고의 안전빵을 두려면 한의대 좋죠
ㅋㅋ 그런데 자과대도 천문학과같은 경우빼고 거의 공대랑 똑같음..ㅋ 왠지 수학과하면 학자이미지 풍겨서
그럼..ㅋ
일반 회사다니면서 월급받는 그런걸 저는 평범하다고 생각하는데,,,
연구소들어가서 무언가를 발견하거나 아니면 한의대가서 한의원을 차리거나 이런게 저는 평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도 제가 무슨생각을 하고있는지 잘모르겠네요 ,, ㅜㅜㅜ
차근차근 생각을 정리해보세요ㅎㅎ
항상 원서시즌때 진로를 고민하게 되는 우리나라 현실이 OTL ㅜㅜ
아직 어려서 그런듯.ㅠ 저두 그렇지만.ㅠ
연구소들어가서 무언가를 발견하거나 <<-- 그런데 이건 완전 환상임.ㅠ
그리고 월급받는걸 평범하다고보시면서 한의원차리는건 평범이 아니라;;;;;;;;
음.. 뭔가 사회적 인식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계신가요?
네 제가 명예를 좀 중시하는편이긴해요,,
좀 더 고민해보세요.
아직 정립이 덜 되신거 같습니다.
한의사가 더 평범하지 않나요???
공대나 자과대는 일단 진로라도 다양하지 ( 결과는 책임못집니다만 )
한의대는 거의 100% 개업아닙니까. 처음에 페이 한의사 해서 돈 모으고 ---> 개업
평범하다는게,, 인원이 많다는뜻이었어요 긍까 한의사하시는사람보다 공대나오셔서 회사원하시는분이 훨씬 많으니 평범하다는말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