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뵤카도 [767631] · MS 2017 · 쪽지

2017-10-09 12:06:30
조회수 2,418

주변에 유전자 좋은애들 개많아서 분석해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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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일정단계이상 올라가기 위해서는  유전자 빨이라기보다는 가족 분위기빨이 큰거 같아요.

지역특성상 친구들 보면 엄빠중 최소한 한분은 스카이이상 나오신 애들이 태반이고 심지어 설대cc하버드대학원cc 카이스트cc 등 다양해요

저희 부모님중 한분도 설카포중 한군데 나오셔서 박사까지하셨구요.

 이런애들중에서도 공부 못하고 잘하는 애들이 갈리는데 공부잘하는 애들보면 대부분이 다 집안 환경이 공부공부공부 분위긴거같아요. 막 꼭 애를 이학원저학원보내면서 시킨다는 느낌보다는 애초에 집안이 학구적 분위기라고해야되나 ? 공부습관같은것도 잘잡혀있구요. 막상 머리 굴러가는 회전속도 같은건 다들 고만고만한것같아요. 특히 어릴때부터봤던애들은 더더욱. 진짜 특별한 애들은 영재고로다 빠졌구요.

물론 저정도 되는 친구들이 밑바닥까지 찍는경우는 잘못봤지만 여러분이 얘기하는 스카이급을 위해서는 백프로 유전자보다는 집안 분위기가 큰 영향을 끼치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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