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원서 지원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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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동아리 선배가 이런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사람들, 대학 지원할때도 직전에 점수 맞춰서 그냥 끌리는 과 넣지않아? 그거 나중에 가서 대학보다도 더 중요한 결정을 할 때도 다 똑같아. 그러고선 후회하는 사람도 많고.\"
제 주변에 최근 후배들이나 친구들이 대학 지원하는 것을 봤을 때 심각한 고민 없이 점수 맞춰서 그냥 끌리는 과 넣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했다가 나중에 후회 하는 사람 정말 많은거 같습니다
저는 지금 법대를 다니고 있습니다만 그 전에도 많이 생각해 보고 지원했는데도 합격 이후에 이게 과연 맞는 길인가 하는 고민이 많이 들었답니다
그런데 그렇게 졸속으로 지원서를 넣어 버린 경우에는 어떨까요;;
특히 대표적으로 서울대면 된다고 생각해서 넣은 경우에 나중에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과를 선택함에 있어서 어떤 과가 자신에게 맞는지 확신이 안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자신이 배제할 과(마음에 들지 않는 과)를 제외하고 그것과 관련된 교양 서적을 읽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정말 해보고 싶은 과를 생각해 두고 거기에 대해 조금만 공부를 해 보면 아마 확실해질 것입니다
아마 수험생들 대부분이 지금쯤이면 풀어져있거나 논술,구술 준비하느라 그런 데에 신경쓰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노는거나 당장의 시험준비보다도 절대 소홀히 생각해서는 안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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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옯창이 아니군
예 글쓴이 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
하지만 난 정말 뭘해야될지 모르겠다고 자책하지는 마세요
어차피 대학교라는것이 학부과정이기 때문에 전공에대해서 깊이도 그다지 깊지 않고 그저 한번 탐색하는정도의 느낌 이기 때문에
정말 자신이 무엇을 할지는 대학원때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결국 대학교 4년은 앞으로 자기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무엇을 하면서 먹고살아야할지 고민하고 끊임 없이 탐구하는 시기입니다.
사실 자기가 원하는 전공을 갔든 아니면 점수에 맞춰서 갔든 동일하게 대부분은 대학교와서 뭘해야할지 다시 고민하게 됩니다. ^^
수험생분들~ 논구술 열심히 준비하세요`!
몇개 여기에 거론될 만한 책은...
일단 왠만한 지역 도서관에 가시면 평범한 전공의 개론서, 원론서 정도는 전부 다 구비 되어 있어요.
이를 테면... 흠...경제학 개론, 경제학 원론, 경제학의 이해, 최신 경제학...
이런식의 제목이 많이 달려 있구요...
이런 교과서류는 보통 두꺼워보이고 글투도 딱딱한 편인데...
제 전공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책들을 열거해 보자면...
경제학 : 그레고리 맨큐의 \'맨큐의 핵심 경제학\'(이것도 교과서지만...),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등등...
정치학 : 정치학으로의 산책 (너무 쉬울수도 있음)
행정학 : 이건 마땅히 좋은 게 없어요-_-
이 이상은 OTL.
해당 전공에 더 똑똑하신 선배님들과
다른 전공 분들에게 pass~
그리고 전공의 기초가 되는 교양서적들은 논술과 구술에도 도움이 될 것 입니다.
교수님들이 출제의 범위로 삼는 부분이 그런 부분이라고 봐야하지 않을런지...
이번에 고대 수시로 나온 \'의사결정의 합리성모형\' 같은 경우에도
최적모형, 만족모형, 쓰레기통모형(이건 안나왔음)이런거...
정치학이나 행정학개론 같은 곳에서 많이 다루는 부분 아닌가요...
수리적 분석 같은 경우에는 경제학적 사고를 측정하는 것이었고...
그리고 학과를 선택할때...
학과 선택을 위해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미지와 실제는 많이 다르므로,
아는 사람을 통해서 해당학과 재학생, 졸업생을 소개받거나
입시와는 무관한 고학번들의 온라인 학과 커뮤니티등을 통해서
1:1 채팅 혹은 면대면 대화를 통해서
30분에서 1시간 이상의 상담을 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대학 학부과정이라고 해도 1~2학년은 몰라도 3~4학년에서 정말 열심히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나름 열심히 할 수는 있죠.
그리고 어짜피 탐색이라고 하더라도 학부의 전공이 결국 거의 자신의 삶의 진출 경로와 닿아 있을 수 밖에 없죠.
그게 아니라면 아예 자기 전공을 포기하는 것일 테고요.
전공적성이 모호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다시 한 번 언급하지만 자신의 장래 \'직업\' 혹은 \'진출분야\' 의 적성 혹은 희망과 맞춰보시기 바랍니다.
딱 적당하다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적어도 \'도움\'이 되거나 차악으로 \'방해가 안되는\' 전공은 선택해야죠.
부모님이 선생님이 가라는데로 갔다가 후회하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ㅜ 그게 서울대일지라도요,,, 수험생 여러분 자기 인생은 자기가 선택하세요,, 그래야 후회가 덜 남습니다.
아이러브F// 물론 학부수업 내용만 따라간다면 그렇게 되겠지만,
정말 전공에 열의가 있어서 자기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기울일때,
원하는 학과의 지원과 교수님으로부터의 조언 등, 무시못할 시너지 효과도 크다고 봐요.
자연계에서는 학부선택이 중요할것 같은데요.
정말 자연계는 학부선택이 중요하죠.
저도 학부자체는 정말 미치게 마음에 드는데,
학교가 조금 마음에 걸려서 붙더라도 반수고고싱 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다니면서 보니, 정말 잘 선택했고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결국 잘 다니고 인사이더로 신나게 다니고 있습니다. 다니다보니 좋은점도 많이 눈에 띄었고
밖에서 보는것과 안에 들어와서 보는건 다른것 같네요.)
특히, 자신이 가고싶은 학부가, 특별히 학교에서 키워주고있는 학교들을 우선하세요.
비슷한 점수대라면.
친한 친구들이
기껏 서울대 가놓고도 과가 마음에 안들어서 1년 또 입시에 목매는 친구들 보면서 좀 안타깝기도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