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생 현직 치과의사입니다. 질문 있으면 답변 드릴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3417939
명절에 부모님 뵈러 갔다가 누나네 조카가 고등학교 들어가서 폭풍 질문 받다보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현직에 대해서 도움 드리고자 합니다.
인증을 원하시는 분들은 메일주소 남겨주시면 개인정보를 제외한 라이센스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물론 치과를 제외한 의사 친구들이 꽤 있지만, 조언을 드리기 어려우니
치대를 지원하려고 하거나, 꿈이 치과의사인 친구들이 궁금한게 있으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재수를 했기 때문에 재수 게시판에 글 올립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라고 말하기엔 재수생들은 너무나 힘든 시기일듯 하기에
남들이 즐기는 연휴만큼 당신의 미래가 빛난다 정도로 줄이겠습니다. 꼭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혹시 제 상황이 어떤가 궁금하다면
수능 실패 - 군대 - 재수 - 서울 내 치과대학 졸업 - 독일 울름 치과대학 임플란트 전문 과정 수료
이후 강남권(닥터5 위생사선생님19)인 치과 병원 막내 원장으로 근무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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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대에는 n수생분들이 많나요??
저희 학번 경우에는 25~30 정도가 재수생 이상이었습니다.
%를 빠뜨렸네요 죄송해요!
ㅎ 괜찮습니다
사랑니는 왜 나는걸가요...
제가 예2때 가졌던 질문입니다.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것은 역시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인데요, 원래는 인류 그러니까 유인원이 원래 갖고있던 이빨의 개수에서 퇴화되던 중에 발생되는 현상으로 보는것이 일반적입니다.
과거 인간이 초식을 위주로 했다는 흔적이라고 하는데 이건 그냥 떠도는 이야기인가요??
추정이라는 것은 역시 답을 찾지 못했기 때문아닐까요 ㅎㅎ 아마도 유인원이 채식 위주였기 떄문이라는 주장도 충분히 설득력 있다고 생각해요
수련안하면 힘들까요?
수련이라 함은 수련의 과정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손재주가 있는 경우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만 사실 치과진료의 경우 경험이 진료 역량으로 발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수련의 과정을 거치는 편이 유리하고 여유로운 진료는 환자들의 좋은 평가를 낳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주관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래요.
치대 나오고 나서 개업하시는 분들 많나요???
현실적으로 말씀드릴게요 20%이하입니다 숫자는 역시 추상적이니 어렵습니다만 10년내 개업에 대한 질문으로 바뀐다면 50%이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그런데 제 판단에 의하면 치대는 의대보다는 출신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들어 부는 변화의바람(?) 정도로 표현하는게 맞을 것 같은데 자세한 말씀을 드리긴 어렵네요
뭐... 치대 지망생은 아닙니다만 요즘 경기가 어렵길래 질문 해본것 뿐입니다 ㅎ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치대 네임드 차이가 많이 나나요?? 다른 대학들보다?? ( 의대 한의대 대비 )
제가 의대와 한의대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가 어려워요. 예의 이런걸 떠나서 정말로 모릅니다. 하지만 치대의 경우는 확실히 네임밸류가 하는 역할이 있다고 할 정도로 Y>=S//K/////K이정도 느낌이 났습니다. 아무래도 제 시기엔 치전원 등이 혼재되던 상황이라서 지금과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저는 제 경험 밖의 내용은 답변드리기가 어렵다 보니 이정도 까지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님 연대치대 나오셨죠? 아무리 그래도 서울대치대보다 낫다니.. 그건 좀 아닌듯 ㅋㅋㅋ.
서울대치대 지인 있는데 연대치대는 신경도 안쓴다던데요.. ㅋ
서로 신경 안쓸걸요ㅋ
연대는 서울대쌤 많이 신경써요. ㅋㅋ 모임하면 세브란스선생님이 맨날 서울대쌤 없을때 뒷담화함...
치대는 출신교가 왜 중요한가요??
선배끼리 밀고 당기는게 있습니다.
페이닥터, 공동개원 등등 다른 치과의사와 경제적으로 협업할때 학벌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죠
서울대,연대생만 뽑는 치과도 많아요
근데, 1인 치과로 개원하면 크게 중요하진않은거 같습니다.
지방대 출신에 같은 지역 치과의사와 연을 아예 끊고 사는 분도 잘 먹고 살더라고요.
근데 경희대는 어떤편인가요?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한달 페이좀...ㅎㅎ
솔직히 젤 궁금하네요ㅋㅋ
답변 드렸어요^^
저도 ㅠㅠ
솔직하게 다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만 30대 초반에 강남 오피스텔 거주와 소형 독일차를 운영하면서 저축을 하는데 있어서는 무리가 없습니다.
독일어는 어떻게 하셨나요?(영어과정이시려나..)
저는 아버님이 독일에서 박사학위 하실때 기본적인 대화를 익혔고 어느정도 의학 용어 등을 공부한 후에 절차를 통해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혹시 치대는 본과 올라가면 학비 말고도 실습비 등등 해서 돈이 더 들어가나요?
제 경우는 라텍스 장갑 공구(저희땐 공구라는 표현을 쓰지는 않았습니다만) 정도를 제외하고는 공식적으로 수금을 하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조금 오래됐지만 큰 돈이 들지는 않아요. 확신할 수 있는건 집이 좀 어려운 친구는 장학금과 과외로 국시까지 충분히 버텨냈습니다!
저희는 학기당 70~100정도 걷었어요 수업ppt 프린트비+실습재료비+교과서비해서 교과서안사면 보통 돈남아서 환급받구요
원래수능실패했는데 군복무후에 서울에있는치대갈려면 완전다른사람이 될정도여야하는데 어떻게그게점수를 그렇게많이올리셨나요??
제가 말씀드린 내용이 조금 와전 된 것 같네요, 아니면 제가 글을 너무 대충 썼나봅니다. 미안해요! 저는 첫 수능에서 지방 의과대학은 합격 했는데 약간은 극성인 부모님 때문에 꼭꼭! 서울에 있는 대학을 다니고 싶었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어렵지만요, 병장때 공부할 시간이 많았고 다른 사람이 된 것이 아니고 잊었던 기억을 찾은 후 군생활의 어려움이 에너지가 되어주지 않았나 생각해요.
치대생입니다.
전문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선배끼리 말씀하는걸 들어봤는데
어떤 분은 전문의 따는게 의미있다고 말씀하시고
어떤 분은 그저 약력 한줄에 불과하다고, 약력 길게 늘어뜨리는건 일도 아니라고 하시고...
또 어느 과가 수련 가치가있는지도 의견이 분분하시더군요
이에 대해서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치대생이라니 정말 반갑네요. 몇학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본3정도부터는 진로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죠, 그런데 치대에서 고민하는것과 현장은 너무나 다릅니다. 현재 몇학년인지는 잘 모르지만 전공과를 선택한 상황이 아니라면 치주과 보존과 이런걸 고민하기 보다는 본과 과정에서 본인의 재능 혹은 관심 분야를 찾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굉장히 관심있는 부분이 생겼고 다행히 독일어가 어느정도 가능해서 고민이 짧았습니다. 다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고수입을 올릴 수 있는 분야는 위험부담 등을 고려하면 명확히 임플란트 입니다.
치과가 너무 무서운데 이 안썪는 좀 좋은 방법없나요
치카치카
의사가 아닌 치과의사가 된 이유 여쭤봐도 될까요?
첫 댓글은 위에 달려다 실수 했어요~ 제 경우는 대학을 선택할 당시에 아버지가 구강 관련 통증이 있으셨어요. 아마도 의대와 치대를 고민하는 학생들은 선택이 어려울텐데, 제 생각에 대해 말씀드리면, 의대는 확실히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만, 부모님이 의사거나 후원금을 풍부한 경우가 아니면 성적으로 원하는 전공을 하기에는 어쩌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반면 치대는 처음부터 확실한 전공을 정하고, 쉼없이 달려가기 때문에 본인의 전문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의대나 치대를 다녀보지 않은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응급대처나 신체 전반적인 기본 의술은 치대도 모두 습득합니다. 당연히! 아나토미 같은건 기본 과정이구요.
치과의사 과잉이라는데 환자 몇명 안오나요? 왜 정원 안줄이나욧?
근데 강남은 영향 없나요?
정원은 보건복지부 소관이고
현행 치협 회장은 정원 줄이기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성공 할 가능성은 없어보이지만...
왜 성공을 못하는걸까요 ㅠ
솔직히 작성자님 정도면 치과의사 중 상위 10퍼센트 안이라 봐도 무방하지 않나요?
이 내용은 제가 답변드리기는 어렵네요, 치과의사가 우리나라에 크게 많지 않더라도 서로간의 사정은 잘 모릅니다. 같은 학교 출신이거나 같은 병원에 계신 선생님들이 아니고선 알기 어렵죠. 하지만 벌이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듯 하니 말씀드리자면 확신하건데 최고 명문대 공대를 나와서 대기업에 취직해서 최소한 임원급으로 취직하는게 아닌 이상 저희보다 수입이 높기는 쉽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건 '여가시간' 인데 이건 제가 말이나 글로 설명하긴 좀 어렵네요. 환자들에게 조금 더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제외해도 어지간한 직장인 보다는 만족도가 높은 삶이라고 자부합니다.
치과의사가 적성을 많이 탄다고 생각하시나요??
치대도 의대처럼 공부할 양이 방대하겠죠..?
아 그리고 대학병원으로 들어가는 비율은 어떻게 되는지 알수있을까요..! 너무많이질문해서 죄송합니당
아니에요~ 저는 잘 몰랐는데 수능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진로에 대한 걱정이 많다는걸 이번에 알았어요! 치대와 의대의 공부량은 6년과정(학사)의 경우 같거나 어쩌면 치대가 더 많을수 있습니다. 이유는 의대의 경우는 대부분 수련의 과정을 겪습니다. 제 지인 기준으로는 전문의가 아닌 사람이 없습니다.(20명이상) 반면 치과의 경우는 6년 졸업후 최직하는 경우도 있고, 저 처럼 해외에서 전문과정(전문의와는 다릅니다)를 수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냥 바로 임상에 뛰어드는 사람도 있죠.
적성은 기본적으로 손재주가 있는 친구들이 유리하지만, 의학은 절대 기술과는 다릅니다. 저는 손과 머리와 마음이 함께 했을때 최고의 진료가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물론 본과에서 실습과정을 겪다보면 손재주가 뛰어난 친구들이 돋보입니다. 임상에서는 조금 다르니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대학병원의 경우는 의대와는 정말 다른데, 치대 대학병원의 경우는 생각보다 환자가 적습니다. 정말 큰 수술이 아니고선 진료비가 비싸기도 하거니와, 굳이 방문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겠죠. 그러다보니 많이 지원하지도 않지만 제가 졸업할 때는 성적 상위권의 동기들이 꽤 지원해서 전반적으로 성적 상위 40%이상이면 무난하게 자교에서 수련의 과정을 겪을 수 있었습니다.
사랑니가 네개 다 나왔는데 꼭 빼야하나요.. 하나는 신경이랑 붙어있다고 반만 잘라서 뺐는데 남은 반도 꼭 빼야하나요ㅠㅠ 교정때문애 반 잘라서 뺐어요ㅠ
제가 진료 관련 상담을 여기서 해드리긴 어렵고 가까운 병원을 방문 후에 x-ray 촬영하고, 그 사진을 링크해주신다면 어느정도는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랑니는 사람마다 많이 다르게 나거든요!
의학계열(의치한)에서 군대 선이 낫나요?후가 낫나요?(군대편한거 빼면)
90% 이상의 대부분은 졸업 후에 갑니다. 뭐가 좋다고는 제가 말씀드리긴 어렵네요.
의치한 계열에서 법쪽으로 가시는 분들도 있나요?
제 동기와 지인 중에서는 없어요~
지금 22살인데 군대에서 사랑니가 나기 시작했어요! ㅜㅜ
다 자라고 나서 뽑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지금 뽑는게 나을까요?
또 비용은 어느정도 나오나요?
의료상담은 병원에서! 다음 휴가때 까진 아무리 잘 자라도 문제 없으니 걱정 말아요~
흐음 제가 의무병인데
의무대에 치과군의관님이 계시거든요
그분한테 물어보는게 낫겠죠? ㅠㅠ
쪽지 보냈습니다!
답변 드렸어요~
원광대 치대로는 개원한다거나 왠만한 병원에 취직하는건 힘들까요?원광대 치대도 고민중이여서..
대상 학교는 제가 졸업한 학교는 아니다보니 말씀드리기 어려운데, 보통 '치대의 어두운 전망' 이런 기사나 칼럼 등은 지방대 출신이 서울에 와서 겪는 페닼의 어려움 이런 내용이 많습니다. 지방대 출신 선생님들 얘기를
들어보면 수입측면만 봤을 때, 지방에서 일했다면 충분히 만족스럽다고들 말씀하셔요~
지방치 출신이 서울와서 겪는 어려움이 무엇이 있을까요?
치대가 궁금한건 아니고 정말 치아가 궁금한데요.. 제가 중딩때 엑스레이를 찍을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사랑니가 있어서 의사선생님이 나중에 사랑니빼야겠네~라고하셨어요 근데 2년전부터 사랑니나는 부분 잇몸쪽이 자꾸 시큰거리기만하고 나지는 않는데 보통 n년 넘게 아프고 사랑니가 나나요? 친구는 바로 뺐던거같은데..너무신경쓰야요ㅜ
치아에 대한 문의는 병원에서 해주세요~
수입여쭤봐도될까요 ㅜ
디테일 하게는 설명드릴수 없구, 대강은 위에 댓글 보면 알려드렸어요
쪽지 드렸습니다!!
교정할 병원 고를땐 뭘 기준으로 보는 게 좋을까요?
제가 답변 드리기 어려운 질문이네요
쪽지 보냈는데
답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익한 치대 정보 감사드립니다!!!
천만에요! 좋은결과 응원합니다
ㅋㅋㅋ 천만에요 하니까 우진쌤 썰 생각난닼ㅋㅋ
Y대 치대 다니는 새내기 예과 1학년 학생입니다. 아직 예1이지만 미래의 치과의사로서 치의학에 대한 관심도 많아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 학생입니다. 위의 댓글을 보면 네임밸류 측면에 있어서 Y>=S라고 하셨는데 그 이유는 뭔가요?
페닥으로 들어갈땐 그래요. 이유는 학교 후배라면 선배들이 술먹고 하는 얘기중에 설득력 있는 얘기가 가끔 있을거에요 그 이유 때문에 시작에선 조금 유리합니다만, 개업할땐 바뀝니다 당연하게도
새내기라니 하나 추천하자면 정말 정신없이 놀거나 다른애들 놀때 아에 1등해서 장학금 한번받아보길 추천해요 본과 들어가면 내 옆에서 술쳐먹고 전부치던 애가 소름끼치게 변신하는 일이 생기고 말아요!
근 10년간 서울대는 치전이고 연대는 예과출신이라 그런듯..
평소에 취미가 무엇인가요 묻고 싶은거 다 위에 있어서 그냥 ㅋㅋㅋ.
이빨 타고난게 좋은건가요?
예컨데 양치도 잘안하고 사탕같은거 많이먹고
그러는데 충치한번 안나는 그런 이빨이요!!
쪽지한번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쪽지 드렸는데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페닥 페이가 개원 페이를 넘는일은 잘 안일어나나요?
여자가 치대가면 페닥이나 전문의 과정 밟는데 있어서 불이익이 있을까요..? 아니면 그 외로 여자여서 불리한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막내 원장으로 근무중이다고 하셨는데, 개원을 공동으로 하신 케이스인가요? 아니면 후에 들어간 케이스인가요? 어느 쪽이든 초기 투자비용이 있었다면 대략적으로 궁금하네요 :)
입천장에서 치아가 날 수도 있나요?
입냄새 안나는 환자들도 있으셨나요??
치아 한번 노래지면 양치질만으로는 다시 하얗게 될 수 없나요?
치대생들은 하루에 한 번만 양치해도 충치가 생기지 않는다던데.. 영업비밀이라고는 하지만 솔직한 양치질 꿀팁 좀 알려주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지방치 본1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독일에서 전문과정 수료하셨다고 하셨는데 독일 외 타국에서의 전문과정 밟는 것도 졸업 직후 준비할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쉽나요 아니면 꽤나 준비를 해야 할 수 있나요?
아직 수련에 대한 생각은 명확히 없는데 졸업후에 공보의 마치고 서울에서 페닥하면서 배우고 지방에서 개원하려는 굉장히 러프한 계획을 가졌는데 서울이랑 지방이랑 페닥 때 배우는게 별로 차이는 없을 것 같은데 혹시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곳에서 질문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쪽지확인해주세요~
치과의사분들은 유학다녀오신분들이많던데 왜그런거죠?
치대는 20대 중반에 가도 무리가 없나요?
지방치 나오면 수도권 올라오는게 힘든가요?
개원하면 어느정도 살 수 있나요 서울거주 좋은 아파트에 좋은 차 1년에 2~3번 여행 가능한가요?
군대 전역하고 치대 가신 분도 많나여?
ㅇㄹㅇ(개업)
아프면 손들라해서 손들어도 치과의사는 무시한다던데 사실인가요??(전 치과의사님이 말하심ㅋㅋ)
사랑니 발치할때 너무 아파서 손들었는데 무시하고 그냥 하시던데 ㅋㅋㅋㅋ
독일대학 가신 이유가 독일어 할줄 아셔서 라고하셨는데 영어보다 독일어 더 잘하시나요??
치대 희망하는 학생인데 이민가기에 치과의사 라이센스가 도움이 되나요? 해외에서의 치과의사에 대한 인식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치대 다니는 예1 입니다
술을 하도 먹고다녀서그런지 수전증이 살짝있는데, 나중에 불이익이 있을까요..? 환자들을 진료할때 등 요
와드
닉 ㅆㅇㅈ
이 하얘지려면 스케일링 말고는 답이 없나요? 미백치약같은걸로는 이미 노래진게 미백이 잘 안되겠죠?
치대는 간판이 중요한가요?
치가과서 미백받으면 이하얘짐?
사랑니 빼야하나요??
제발 사랑니질문좀 그만해라;; 멍청이들아;; 오르비봉인했는데, 답답해서 기어나왔다 ㄹㅇ;;
ㅋㅋ 치과가서도 찍어보고나서 판단하는데 여기서 왜물어보는지 이해안가긴함
zzzz
자일리톨 실제로 효과 있나요
ㅋㅋㅋㅋ이거뭔데웃기죠ㅋㅋㅋㅋ 근데 저도궁금하긴하네여
제가 아래 앞니가 한개부족한 3개이구요 사랑니가 한개도 없는데요
제가 특이한 케이스인가요? 저같은 사람도 많이있나요?
멋있어요
20대때 치대생은 많이 힘든가요?
위에 설치가 연치보다 낫다면서 왜 연치를 앞에 놓으셧냐고 물으신분은 흠... 아무래도 설치가 치전원으로 되서 그런거아닐까요? 아무래도 의치는.. 의전 치전분들을 안좋게보는건 사실이니까요
설치는 학계에 많고
연치는 개원의가 많아서 그런듯
개원의가 많을수록 페닥 할 때 도움 진짜 마니 되요
아침밥 자주 먹나요?
경북대 치대도 지방대 치대라고 치나요?
당연.. 서울아니자나요ㅎㅎ
재수하실때 문과출신도 있었나요?? 개궁금..
글작성자는 아니지만 저희 학교에는 있었습니다
국어공부어케하나요
지금도 질문달아도될까요ㅠㅠㅠ 저희 어머니께서 심각한 잇몸질환을 겪고 계신데 병원을 안가시려해요..어차피 회생불가능이라고 이러다 이빨다빠지면 틀니하겠다하시면서...제작년쯤에 병원갔을때 무조건 임플란트를 권해서 더 가망이없다느끼시는거같아요 그때 의사선생님말씀으론 스케일링도 지금 잘못하면 이빨이 못버틸거같다고 스케일링 안하는게 차라리 도움 되겠다고 했습니다ㅠ 지금은 어떤 약 복용하는거 없이 옥수수대 다린물과 가지꼭지말려서 물고계시는걸로 버티시는데옆에서 보는제가 속상해서 못버티겠습니다ㅜ 선생님 견해로보실때 당장 어떻게하는게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저어는 이를잘안닦아도 22년째 충치가안생기는데 주변사람들은 충치때문에도 꼼꼼히닦더라고요 유전인가요?
유전의 영향도 있겠지만 치아우식증은 보통 어릴때 잘 생겨요. 나이먹고는 잘 안생긴다고 봐도 무방함. 대신에 치주질환의 빈도가 높아지죠
사랑니 그냥 놔두면안되나요?
치대 졸업할때 다른사람 이빨 뽑아야한다는게 사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