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의 고통을 알려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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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쳐보고 조지면 제2의 이해원님이 되기 위해서 공익달고 수능칠건데 조언좀
공익 근무지 ㄱㅊ은곳 여러개 알아두긴함
이 짓거리 더하면 정신병 걸릴거 같긴함
시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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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근데 공익수능은 큰손해가없어서 오히려 능률좋을지도
솔직히 대박치면 개이득인거고 실패해도손해는아니지않나요일단 올해 갈 생각으로 하긴해야죠 근데 손해가 없진않은게 대학 잘간상태로 공익가면 취업준비를 할수가잇음 ㅇㅇ 물론 할지는 미지수지만..... 근데 대학 잘가면 또 욕심나서 의대목표로 공익때 달릴듯
삼수의삼수를하는데 안되요 ㅜㅜㅠㅠㅜㅜ
ㅠㅠㅠㅠ 저도 하기싫암
삼수의 삼수?..
이해원님3수함?
ㄴㄴ 사회복무요원달고 수능치심
공익 ㄱㅊ은곳 가고싶다고 가짐?
ㄴㄴ 안가짐 그래도 본인선택이 있음 저희지역은 대부분 ㄱㅊ더라고요 아는형들이 공익많아서 물어봄
그거공익 떨어지면 강제 쌩삼수임..ㅎ
설마..
근대 공익많이밀려있어서 작년탈락 스택 쌓아놓거나 나이많지않으면 못간다고하던데요ㅠㅠ
공익달고수능 개꿀인데 내년에 바로 복무안되면 ㄹㅇ 인생꼬여버리는듯 ㅋㅋㅋㅋ
꼬이다뇨 쌩삼수 하는분들한테 실례임
ㅠㅠ 광광우럭따
공익은어떻게가셨어요ㅠㅡ?
그냥 현역이 부럽습니다 전 전 이병때문에 삼수 생각하는것도 있어요 이거때문에 시간을 하도 쳐날려서 재수동안에... 교정기끼고 다녀야하고 결혼여부도 미지수 솔직히 이거때문에 78월에 자살할까 심각하게 고민함 지금도 ing이긴함
목표랑 현실이랑 괴리가 클수록 고통받음요
ㅆㅇㅈ
학원 조교보다 나이가 간혹 많다, 가끔 나이 먹었다는걸 알면 슬프다
저만 이런건진 몰라도 자존감 확실히 낮아지고 공부 시작하면서 알게된사람들은 몰라도 원래 알던 친구들이랑도 멀어지면서? 눈치보게되는듯..? 그리고 확실히 지금쯤되면 많이 지치는것 같아요
님만 그런거 아님 ㅇㅇ 그리고 애들 다 멀어져도 상관없음 친구몇명만 연락하면됨 인간관계 챙기는게 참 부질없더라구요
아 진짜 중고딩때 친구들 일부 제외하고 연락하고싶지도않고 연락와도 불편한..
ㅇㅇ 진짜 죽이고싶은애들 몇명도 있음 주제모르고 훈수둘때 찾아가서 뒤지기전까지 패고싶음
사실 재수하면서 느낀건데 1년 더한다고 내 성적에 변화가 있을거 같진 않음
그건 맞음
수능 몇년 쳐보니 뼈저리게 느끼네요
근데 삼수하면 몸이힘든것도힘든건데 진짜 속이썪어요..
삼수하면서 흰머리 엄청 생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