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본 쉄생들과 대학 입학을 앞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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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지금 꼭 필요한 것들과 꼭 필요하지 않은 것들.
(제목이 너무 낚시인가-_-)
꼭 필요한 것.
1. 면허
(괜히 미루지 말고 닥치고 따면 좋습니다. 1~2년 뒤엔 시간이 더 안납니다.
그리고 여학생분들도 왠만하면 1종으로 따시기 바랍니다. 1종 운전이 처음엔 더 힘들지만
클러치만 좀 익히면 시야 확보도 좋고, 또 봉고가 워낙 잘나가고 시동 안꺼지는 차라서
면허 따기는 더 쉽습니다.)
2. 운동
(일단 뛰세요. 헬스까지 아니어도 좋습니다.
겨울 집에서 굴러다니다가 명절때 나오는 기름진 음식먹고 집에 굴러다니는 과자 주서먹다보면
볼살이 뽀얗게 달아오릅니다.)
3. 영화나 만화책
(어떻게든 시간을 그냥 버리지 마시고 무엇이든 하세요.
요즘은 워낙 만화책도 잘 나와서 재미있고 괜찮은 것들이 많더라구요.
사실 독서! 라고 쓰려다가 나도 독서 안했기에-_-;)
4. 저축
(괜히 대학 붙었다고 부모님, 친지분들께서 돈 주시는 것들 다 써버리지 마시고 조금씩이라도 모아두세요.
대학 입학하면 그때부터 점심이나 저녁을 사먹어야 하는 경우가 옵니다.
선배가 다 사주겠지.... 하는 것도 한달 안갑니다. 주말에도 약속 생기면 돈 쓸 곳 넘치구요.
요즘 워낙 밖에서 잘 노시기에 물가 다 아시겠지만 왠만한 밥값은 5000원부터 생각해야하며
이성과 어울려 괜찮은 곳에서 저녁을 먹고 만일 내가 다 쏴야 할 경우가 온다면
20000원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영화도 보고 술도 먹고 차도 마시자....
만일 상대가 더치페이 개념을 잠깐 상실한 상태에 처해 있다면 하루에 5만원까지 깨지기도 합니다.)
또 뭐있나...-_- 모르겠다. 이정도만 해도 괜찮을듯한데;;
5. 친구들과의 스키장 또는 짧은 일정이라도 여행.
(이 시기가 시간이 가장 많은 시간입니다. 또 대학에 입학하면 재수하는 친구들, 다른 대학에 간 친구들과는 연락이 끊기기도 합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연락하고 날짜 맞춰서 함께 여행하세요.
여행은 어딜 가든, 누구와 가든, 많이 가는 것이 좋습니다.)
꼭 필요하지 않은 것.
1. 과외 3개 이상.
(과외 2개까지는 뭐 괜찮습니다. 내 생활에 크게 타격 미치는 것이 아니니..근데 3개 이상은 하지 마세요.
과외로 들어온 돈은 쉽게 써버리게 됩니다. 현금으로 4~50만원 한번에 들어오면 누구나 쓰고싶은 욕망이 생기지요.
정말 학비를 벌어야 한다. 집이 너무 힘들고 부모님은 내 학비 대줄 형편이 안되며
내가 가족들의 학비와 생활비의 일정 부분을 책임져야 한다.
이런 분이라면 3개이상 해도 괜찮지만, 그것이 아니라 용돈 적당히 받으면서 대학 다닐 환경의 학생이라면
과외에 올인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되네요.
참고로 저는 6개까지 해봤습니다.
남은거라곤 피곤한 몸과 마음과 이제 모두 대학생이 되어 맞먹으려고만 하고 밥, 술 사달라고만 하는 어린 새퀴들...)
2. 영어 공부
(물론 지금 공부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굳이 말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공부를 하기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공부는 대학생이 되어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미팅, 소개팅, 헌팅에 목매고<-나
축제에 미치고 연고전 고연전, 타교 축제(주로 여대 축제;)에 미쳐서 공부 안할 수도 있지만
대학생 되면 다들 공부 한다고 하기에, 또 왠지 나도 해야 할 것 같기에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름 방학 때 해도 충분히 빠르며, 물론 그때도 하지 않을 가능성은 큽니다만;;
어쨌든 굳이 지금 이 황금같은 시간에 영어 공부 하는 것을 추천해드리지는 않습니다.
좀더 빡세게 노세요. 아무 의무도 없고, (수능을 잘 보고 대학 합격권이라면)권리만 있는 이 시기
인생에서 그리 자주 찾아오지 않습니다.
굳이 영어공부 한다고 이거 저거 하다가 결국 영어공부도 안되고 친구들과 추억도 못만드는
그런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마시길...
물론 능력 되시는 분들은 둘 다 하시고...
둘다 안되시는 대다수 저와 같은 학생들(응? 아닌가;)은 걍 친구들과 노시기 바랍니다.
일단 이정도로만-_-;;
아하;; 오늘도 계절학기 안가서 망했다;
어쨌든 모든 예비 대학생분들...화려하게 노세요. 모두 새하얗게 타버릴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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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거보단 뛰세요-_- 10분 걷기보다 2분 뛰는게 더 효과있습니다! 자꾸 걷기만 하면 살빠지는거보단 관절에 무리가 오고 다리 근육 빠방하게 붙어요;
꼭 필요한거 전부다 공감-
우선 논술 치고........OTL,ㅠㅠ
아 추천
헉; 제 주위분들은 뛰는 것보다 걷는 게 백배낫다고 적극추천하시던데; 혼란이 -ㅅ-
근데 생각보다 다리근육 안 붙던데;;
화려하게 노세요. [모두] [새하얗게] [타버릴때까지] ....
=> 우선 면접이나 끝나고..;;;;
면접 끝나면 한달박에 안남네 ㅠㅠ;;;; 하고 싶은거 넘 많은데 ㅋ
재수생인데.. 작년엔 하나도 안하고 올해는 꼭 필요한것 5개 전부 이미 했음. 작년생각나서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이것저것 계속 하고 있네요 ㅋ
그리고.. 저도 달리기보다 빨리 걷기가 더 효과 있다고 들은 것 같은..
빨리걷기나 달리기나 아무거나 꾸준히 ㅎㅎ
쉰네옹 오랜만 -ㅅ-
어쨌든 모든 예비 대학생분들...화려하게 노세요. 모두 새하얗게 타버릴때까지; <- 무한 동감 ㅠㅠ
아. 논술,면접이 18일까지있는데..
그때까진 못놀겠죠...ㅠ
잘 읽었습니다:D 흠흠-안그래도 띵가링가 놀고있었는데..
뭔가 조언을 들으니 해야할것들이 좀더 확실하게 윤곽이 잡힌듯한 느낌~☆
[그러나 머릿속에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제대로 다 할런지는 스스로도 참..-_-]
대학때도 1학년때는 정말 많이 놀아요...
술도 참 오지게 드실테고...(물론 그런거 좋아하시는 분만...ㅋ)
그러니깐 술먹고 놀고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여행!! 여행이최곱니다!! 무조건 떠나세요~ 이건 입학하면 하기 힘든거니깐요!!
창세기전 처음부터 파트2 까지 도전중;
달리기가 효과는 크지만 힘들기 때문에 며칠하다가 중간에 포기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면에서 빨리걷기는 꾸준히 오래 할수 있죠. 제 경우 거의 빨리걷기만으로 3달동안 18kg정도 뺐습니다.
정말 멋집니다!+ㅁ+
비록 재수를 해야할지도 모르는 불안한 상황이지만요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