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후천적 국어 잘하는 사람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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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인데도 수업때 귀마개 틀어막고 하루 순공 12~13시간 찍는데 그중 국어가 반이상인데도 오르질 않네요ㅋㅋㅋ
올래 7평, 작년 제외한 몇 기출 들 쉬운것들은 한두개 실수하는 정도로 잘 보는데, 작년부터 유형 약간씩 변하더니 내 점수는 변화율과 반비례 상태ㅋㅋㅋ 6,9평 3,4 고 오늘 봉옾5회차 50점대네요
항상 시간이없어서 독서 지문 2개를 못풀어요...
제발 국어 잘하는 법좀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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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출하고 들어야된다 2.들으면서 병행
그릿하세요
ㄱ..그릿이 무엇인가요
리트같은지문잇는거요 김상훈쌤 교잰데 아톰에서팔아요
어떤점에서 좋은건가요?
저는 시간 관리가 최약점인데
지문이 ㅆㅅㅌㅊ로어려움.. 해설도잘되어있어서 비문학실력좋아져여
기출 어떻게 푸세요?
전 기출 마르고닳도록 1권 2회독하고 최근 3개년 6,9,수능 1회독씩 더했어요
그리고 지금 홀수 독서 돌리는중이에요
그릿은 제가 볼때 할 실력이 아니시구요 수능때까지 국어기출만 10개년 계속 푸세요 분석할때 본인 사고와 틀린 요인들 꼼꼼히 점검하고 다음 문제풀때 꼭 신경쓰시구요시간은 화작문 문학에서 줄여야 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9평 심찬우t나 김승리t해설강의 들어보시고 방향 설정하는 것도 좋아요
무조건 기출씹어먹는 자세로 남은기간 준비하시고 주1회 봉소 병행하시면 수능땐 충분히 오를수 있습니다
김승리t 코드 7 강의듣고 그 방법으로 홀수로 독서 기출 계속 돌리면서 분석 중인데 정작 실모 풀러가면 화작문, 문학풀고 25~30분 남았는데 인문한지문 풀면 시간 증발되는 것 같아요..
화작문 20+a, 문학 25+a나오는데 시간을 더 줄이는 방법이 있을까요?
화작문 최대20분 문학 최대25분 끊어야해요 적어도 비문학은 35분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화작문 문학에서 시간 줄이는데 최고는 무조건 기출이에요 제가 작년에 군대에서 공부할때 진짜 오랜만에 하는거라 쌩노베이스로 시작해서 오로지 마닳1 4회독 2 2회독하고 매일 요약하고 문법 정리했어요 6,9평은 적어도 5번 이상 풀어보고 분석했고요
그리고 제가 화작문 문학을 수능에서 가장 빨리 풀엇는데 비문학 40분이상 확보했던거 같아요 EBS를 10월에 플러스알파닷으로 돌렸는데 수능에서 체감이 매우 크더라고요 실모는 난이도가 높고 선지판단이 평가원처럼 명확하지 않기때문에(답은 명확한 편이나) 시간 관리가 매우 어려워요
제가 군대에서 없는 시간으로 기출로만 성적을 어느정도 내봤기 때문에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어요
결론은 화작문 문학을 고민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풀 정도로 기출의 패턴을 익히셔서 시간을 확보하세요 그래야 비문학이 돼요
비문학도 릿밋딧같이 과하게 어려운 문제들 풀지마시고 기출(특히 17.6~18.9) 철저히 분석하고 코드 체화하고 봉소로 낯선 지문 접하세요
작년에 9평 4등급나오고 수능에서 백분위96나왔으닌깐 걱정하지마시고 꾸준히 하세요
ebs는 마닳 사이트 플러스a으로만 커버해도 되겠죠?
요세 국어는 간쓸개 매일 푸는데 기출 분석으로 포커싱을 더 옮겨야 겠네요
진짜 양질의 댓글 감사합니다..더 열공할게요
질문 자꾸해서 죄송합니다만
실모는 일주일 하나 푸는데 분석하지말고 그냥 풀어보고 오답체크 약간만 하고 거를까요?
지금 마닳 2권을 사서 분석하면서 돌리고 3권도 사서 문학부분만이라도 선지 뚫는 식으로 공부하면 안늦겠죠..?
지금까지 EBS안보셨으면 플러스알파닷만이라도 제대로 보세요 나온 지문들 간쓸개에 있으면 풀어봐주는것도 괜찮아요
일단 2018.9-2017.6을 문장, 문단진행방식을 외울정도로 분석하고 익히세요 김승리T도 그랬고요 예를 들면 작년 9평 칼로릭지문에서 톰슨의 입장을 묻는 문제 논리가 이번에 아인슈타인의 입장을 묻는 문제와 똑같았죠
그 후에 마닳1권 다시 돌리시고(이미 다 한번 풀었으니 70분잡고 푸세요) 문법 확실히 정리하세요 그래도 남으면 11년 6평까지 보세요
봉소친 다음날은 실전에서 자세 체크하고 2시간정도 분석하세요
최근 2개년을 통달해야 시험장에서 하나도 안떨려요 그리고 시험장가면 무아지경이라서 그 2개년을 분석했던 방식이 나올거에요 김승리쌤 해설강의 참조하시구요
후천적으로 느는게 없다고 생각하면 실력 절대 안늘어요 하나하나 자신의 태도를 점검해야 변화가 생겨요
저도 같은 고민이 있었어요
제가 제일 효과본 방법은 6,9평, 수능기출을 통해 나만의 메뉴얼 만드는거에요
예를들면
아!화작은 문제먼저 읽을 필요가 없다!》》그시간에 차라리 지문보는게 시간단축이더라고요
문법은 개념빠삭하게해서 문법설명하는거 안읽고 넘어가야지
화작문 다 풀면 바로 문학부터 다 풀어야지.
비문학은 맨나중에 풀되 예술,사회,과학,경제,철학지문 순으로 풀어야지.
문학중 모르는 소설류들은 옳지않을것을 고르라는 문제의 선지들을 읽어서 줄거리를 파악해야지.
등등 작전을 다 세우는거에요
그리고 문학공부할때 지문안읽고 문제만 보고 풀어보세요. 의아할수도 있겠지만
수능때 시간없으면 찍기라도 해야하잖아요 ㅜㅜ그럴때 문제만 보고도 정답을 캐치하는 눈이 생기더라고요
특히 소설류들은 한 사람이 비슷한주장만 내놓기에 대화장면에서 한두줄읽고 의도만 파악하고 건너뛰어서 차라리 흐름을 안놓치는게 좋더라고요
댓글 삭제하셨어서 엄청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ㅠㅠ
네ㅜㅜ
비문학 문제 풀면서 만약 킬러문항푸는데 항상5분이상쓰인다면
한지문당 그런문제 하나정도는 빼고 풀어보세요
그시간이면 다른지문 하나 읽을 시간이고 다른지문의 더 쉬운문제들 버리지 않게될거에요.
3점 얻기보다 2점짜리3,4개 맞는게 더 이득이겠죠?
화이팅!!
다음 실모때는 5분걸리는 3점 한번 생각하고 넘어가고 다른지문에 투자해봐랴겠네요
감사합니다
고1 2때 70점대였는데 고3현역때랑지금은 1컷정도까진오름
라잎님은 1년 사이에 뭘하셨나요..?
고3들어가는 겨울방학때 매3비랑 매3문으로 기출싹뵜어요 그리고 문법정리정도 했던거 같아요 비문학같은거는 그때는 아직시간이잇어서 시간오래걸려도 최대한 꼼꼼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했죠
꼼..꼼히..이...해....하기..!(노트필기)
'문제를 풀기위해'가 아니고 '이해하기 위해'읽어보세요 천천히
이번 홀수 기출은 전지문 이해하려고 보면서 가야겠군요..
화작 인강을 보시든 양치기하시든 하시고 문법 꼼꼼히 해서일단화작문 20분 안쪽으로 만드시는게
화작은 인강이나 책 괜찮은게 있나요?
일단은 3개년 수완 실전편 화작이랑 기출 5개년으로 양치기 해보려고요
14학년도부터 화작 생겼으니까 우선 그때부터 평가원 교육청부터 하세요 ㅇㅇ
현실적으로 비문학 욕심 버리는게 좋을듯해요
화작문문학을 시간줄이시면서 절대 안틀리게 하시고 시간확보 되면 비문학 지문 문제 많은 순서대로 두지문까지 읽으시는 전략으로..
그러면 찍는거 하나정도 맞는다는 가정하에 조심스럽게 낮은 2등급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릿은 국어 고정 1~높은2수준이 하는게 맞고 국어가 ㄹㅇ 애매한 과목인게 열심히해도 안한애보다 점수가 낮을확률이 가장큰 과목인듯요...
정말 해도 안되는건 없을 줄 알았는데 답답하네요..
음 제 생각에는 지금처럼 문제 많이 푸신다고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같지는 않네요.
적은 양을 풀더라도 다음부터는 어떻게 접근하고 풀어야할 지에 대해서 전략을 세우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방법론을 스스로 만드는 게 어렵다고 느껴지시면 박광일T나 김승리T 들으시면서 그 분들 방법론 익히시면서 체화하는 게 성적향상에 더 도움이 될 듯해요~ 봉소같은 실모는 그 이후에....국어는 실모 양치기 무쓸모니깐 나중에 푸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장감 유지하게 실모 일주일 하나만 보려구요..ㅠ
홀수는 김승리t처럼 진행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당
고2 국어 5등급 작년 6,9,수능2,1,1 올해 6평95 9평 98
하면 충분히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