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이거 평가원 문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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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각의 정의로 풀라고 낸 문제 아닌가요??
이면각의 정의대로 CD의 연장선에 점 A에서 수선의 발을 내리고...
그러면 위에 그림에 표시된 선분 AA'과 삼수선의 정리로 직각관계 알아낸 다음,
파란 삼각형 2개가 닮음이라서 그냥 닮음비 이용하면 거의 3~4분만에 풀리는데;;(물론 시험장에서는 안그러겠지만..ㄷㄷ)
뭔 죄다 자이스토리고 숨마쿰이고 전부 정사영으로 풀어놓음;;;
기출문제들도 거의 다, 이면각을 물어보면 정의 쓰는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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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그리셨네요 저렇게 그림 정확히 그린 강사 못봤는데 ㅋㅋ
아무리 봐도 이상해서 정확히 그려보니까 저렇게 나오더라구요
아 글고 두 삼각형 합동이에요
아 그런가요;;
그냥 풀땐 아무생각없이 각도만 보고 계산만 했나보네요..
근데 저거 두개 합동인거 시험칠때 생각 잘 안날거같은데 말이에요 ㅇㅅㅇ
세 변 길이 다 써놔도 합동인거 못볼수도있죠 셤장이란곳은 참무서워요..
작년 수능장에서 원판 두개 정사영도 그림 못떠올림.. 완전빠가+시험장에서긴장 ㄷㄷ
전 좌표설정해서 푸는데
전 작년 9월 시험장에서 이면각으로 풀었습니다
당연히 그게 정석임
수능은 그런시험입니다
이면각이나오면 교선을찾아서
작도를해서 풀면됩니다 그게수능입니다
저도 작년에 저거 못풀고
작년 내내 정사영으로만 풀다가;;
올해 기출 분석해나가면서 다시 처음 봤는데;;
앞부분 기출들 보니까 전부다 이면각의 변을 찾아서 수선긋고
삼각비로 푸는거더라고요;;;
여기다도 해보니까 3분인가만에 풀렸음;;
정석인데 그리기가 어렵죠..ㅠㅠㅋㅋㅋ
이면각이 정석이고. 평가원이 이면각 못 찾으면 좀 시간 걸리더라도 정사영으로라도 풀어라 라는 식으로 낸 듯 싶어요.
이면각이 한번에 보이면 좋은데 일단 정사영을 알아도 풀리니깐
혹시혹시 불안한 이면각보단 정사영으로 푼 사람도 꽤 될걸요?
간단한 풀이법, 정석은 아니고 계산은 복잡하지만 답은 정확히 나오니...
이거 작년에 신승범이 풀이법 4개 만들어서 올린...ㅋㅋㅋ
그중에 두개는 쓸데없이 쥐어짜낸 풀이
신승범 ㅋㅋㅋ 역원 무조건 1개 ㅋㅋㅋ
이 문제는 '수험생들아 니들 저 그림에서 높이 구하려고 시도해볼수 있겠니?' 이거 묻는거라고 생각함...
일단 높이만 구하고 나면 이면각이든 정사영이든 그 다음부턴 그냥 펜가는데로 쓱쓱해도 금방...
아 악몽생각나네요 작년 9월 ㅋㅋㅋ.... 24,25 남기고 25~30분남겼는데 25번 너무 쫄아서
건드리지도않고 24번 잘 모르겠지만 노가다뛰면 되겠지하고 온신경을 동원해서 답도출 딱맞춰 종 띠리링
중간에 몇개 잘못생각해서 답 1/3 나오고 틀림, 25번 백지니 당연 틀렸고 (알고보니ㅠㅠ...풀만한) 게다가
그 전의 문제들 3점짜리 5개 틀려서 ㅠㅠㅠㅜㅠㅜ 1점 부족한 2등급 받고 그날이후로 입시패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