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 [760533]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7-09-16 22:30:54
조회수 919

자취방 구할 때 이야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3194557

벌써 얼마전인지 모르겠다.


기숙사 룸메로 기숙사관리위원회 

형이 1학기 걸리고 기숙사가 얼마나 허접한지

한학기 강습을 듣고 방학때

기숙사를 나가기 위해 고파스, 부동산 등으로

방을 알아보고 자취비 40 긱사비 39

그러나 자유도의 차이를 어필하며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 같이 서울로 와서

방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부모님이 그런데 갑자기 하숙뽕을 맞으셔서

갑자기 하숙집 한곳 구경을 해 볼까?해서

어쩔 수 없이 갔는데 마침 법후를 배회하던

시루가 아니라 이름을 모르겠는 페북스타 냥이님이

하숙집 구경하는데 뒤에서 같이 구경오셨고

페북냥이님을 접하신 엄마는 기겁을 하며

(동물 정말 무서워함) 높은 원룸으로 계약을 하자고

마음을 돌리신 행복한 일이 있었다

그 방은 정말 깨끗하게 쓰기로 했는데

벌써... (말잇못)...ㅠ



아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그 냥이님

새벽에 법학관쪽에서 비둘기 몸 반틈정도 뜯어서

물고 달리시고 계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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