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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생활 4년 해오면서 느낀게
열심히 한 사람 중에선 성공하지 못한사람을 본적은 있는데 성공한 사람들은 열심히 했더라구요.
사실 어떤 공부법보다는 열심히하는게 중요합니다만 그 방법이 자기가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여야 열심히가 되더라구요
제가 경험한것들을 토대로 도와드리고 싶어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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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한 사람 중에서 실패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가슴아픔 ㅠㅠ
그래도 어쩔수없이 열심히하고 보는게 맞는거 같더라구요 ㅜ
외궈 2에가까운 3인데 어떻게 할까욬ㅋㅋㅋㅋ 답이없네요 진짜 원래 2였는데 수리가가 망하는바람에 몇달동안 손놨더니 3됬어요 ㅋㅋㅋㅋ 걍 듀냐 교재 사서 단어나 미친듯이 외울까요
언어 외국어 같은경우엔 2에 가까운 3이나 1등급대나 틀린 개수 차이가 5~6개 밖에 안나더라구요. 그중에 실수 1~2개 있을터이고 안틀릴수 있는듣기 1~2개 있을거에요.
우선 걱정하시지마시고ㅋ
듣기 하루 30분씩 들으면 그 1~2개 무조건 맞출수 있는데 대학이 바뀔수도 있는데 그거 귀찮아서 안하시는분들 계시더라구요. 무조건 듣기 조금이라도 꾸준히 하시구요.
실수 1~2개 안하는게 힘든데 해석이 안되서 틀리는경우는 구문공부나 어휘 공부 꾸준히 해야하는데 해석같은거 하고도 틀리는 경우가 분명히 있으실거에요.
그런것들 어떤이유로 틀리는지 고민해서 고쳐보세요. 저같은경우 이게 답이아닌데? 라고 생각하면서 왠지 이게 답인거 같아서 체크하고 틀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거 고치고 감점 많이 줄였네요 ㅋ
아ㅜㅜㅜㅜ듣기 가슴아프다...네 사실 2개 듣기에서 날렸어요.......ㅋㅋㅋ물론 듀냐 듣기죠?반영교재로?감사합니다.구문공부.......필요한데 제가 사실 수리가 때문에 시간이 좀 ㅎㄷㄷ 한데요...(사실 밤새서 수능날까지 달려도 곤란한수준) 그래도 구문 인강을 한번 들어볼까요.지금 김기훈선생 리딩실전듣고있거든요.이것보다는 구문이 좋은가요?(사실 해석이 여러번 하면다 되는데 딱 한번보고 머리속에 잘 안들어와요..)
구문이 안되면 구문을 공부하는게 당연한데 중위권 이신분들은 그걸 안하더라구요.
A 가 부족하면 A 를 하는게 지극히 단순한 건데 이걸 못하시더라구요. 주위에 봤을때 이게 상위권 중위권들의 차이중 하나인거 같구요.
지금 본인이 구문이 부족하신데 그 공부를 해야할지 질문하는게 잘못된거 같아요.
근데 사실 자기가 부족한거 하려는게 힘들긴하죠. 근데 그걸 이겨내고 모르는걸 알아가는게 공부인거 같아요.
그리고 해석이 여러번 하면 되는데 한번에 안되는건 연습이 부족하신거 같네요. 꾸준히 하시면 충분히 수능전에는 머리속에 들어오실거에요
정석이랑 바이블이랑 같이 볼건데 첨에 바이블로 개념익히고 간단한 문제 푼 다음에 정석 펴서 개념,예제유제,연습문제 풀어도 괜찮겠죠?
(첨부터 정석보면 좀 압도되는 느낌? 모르는 내용에다가 딱딱하기까지 하니까 거부감이 들어서요)
그리고 정석 연습문제 다들 풀어야 한다길래 풀긴 풀면서도 처음 개념 익히자마자 풀기에는 지나치게 어렵거나 좀 더러운 문제들이 많던데, 정석 연습문제도 골라가면서 푸는게 좋을까요?
본인이 어떤식으로 문제를 골라서 풀것인지도 문제입니다. 같이 병행하면서 보시는건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네요.
굳이 2개다 보실려면 바이블로 한번보시고 정석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저같은경우 모든 분야의 공부를 할때 대충은 아니더라도 빠르게 여러번 보는걸 더 추구합니다. 하나 제대로 본다고 질질끄는거보다는 두번째 봤을때
더많은걸 얻을수 있고 기억에 오래 남더라구요.
공부장소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예요.. 고3때는 학교야자실이용했어서 괜찮았는데 독서실 너무 싫어요 그렇다고 주변에 도서관이 있는것도 아니고
독서실에서 공부하셨나요?
저도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독서실로 옮겼는데 공부장소라는게 한번 싫어져버리면 도저히 갈수가 없더라구요.
그럴땐 공부하기싫을때 억지로 그 독서실가서 하기보단 공부의욕이 좀 많이 생겻을때 가서 공부한번 제대로 하고 나면 그 싫은게 사라지더라구요.
사실 장소같은건 자기 마음먹기 달린거라서 자기 마인드컨트롤 이 중요한거 같아요. 현재 봤을땐 어쩔수 없이 독서실은 불가피한거 같구
마인드 컨트롤 해서 거기서 잘해볼 생각하세요^^
공부하다 슬럼프가 오면 어떻게 극복하셨어요?제가 요즘 성적도 안오르고 그래서요...
슬럼프라고 느껴지면 공부 더했습니다. 보통 자기 공부 하기싫으니 합리화 시킬 의도로 자기 나름대로 슬럼프라고 단정짓고 공부 쉴려고 하는 심리가 좀 작용하더라구요.
만약 그렇게 쉬어 버리면 돌아오기가 힘듭니다. 그런 순간에 이건 내가 공부하기 싫으니까 합리화 하고 있다 라고 생각하고 더욱더 공부할려고 해보세요.
그리고 자기가 그나마 재밌어하는 공부를 하는것도 좋구요.
네.....공부하기 싫어서 그런건데요..물론 수리가 아니면 슬럼프여도 공부가 잘돼요...하지만 역시..수리수리 ㅠㅠㅠ 감사합니다.꾹참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자기가 힘든 그리고 어려운 공부를 해결해나가는게 학습입니다.
그 어려운걸 해쳐나가는게 수험생의 임무이구요. 그걸 못해서 성적의 변화가 없으신걸거에요.
수리 뿐만은 아니실거에요. 현실적으로 한번 생각해보세요. 단순히 어려워서 기피하고 있는 공부가 있는지.
살기힘들면 어떡하나요?
살기 힘들다는게 자기가 원하는 것들은 해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선 그렇더라구요. 저같은경우에서는요.
그래서 죽고싶단 생각도 해봤는데 절대 그럴수 없는게 ㅅㅂ 만약 안죽었는데 그 원하는걸 할 수 있으면 어떡하지 라는 거 때문에 죽을수도 없더라구요.
희망을 가지시고 생활하면 살만하지 않을까요?ㅋ
비문학 이때까지 내용중심으로 잡는거 연습많이 햇었는데요.
제목문제가 어렵게 다가오더라고요.
이제 어떤식으로 공부해야되죠??
selfe님 이때까지 자료 도움 많이됫어요
아.. 상당히 죄송스럽네요. 따로 제가 먼저 말씀을 드렸어야 했는데 ㅜ
이것저것하다보니 오르비 접속이 없었네요. 사실 그런식으로 문제 만들수 있는 지문들이 많지를 않더라구요 ㅜ
제목문제같은경우엔 매력적오답이란것들 중 가장 매력적인게 포함되어 있는 문제중 하나죠.
다른 문제와는 다르게 독보적인 하나의 답이 바로 보이기엔 힘듭니다.
저같은경우 어떤식으로 했냐면 그냥 단순히 '이거다' 라고 하기보단
' 전국 60만명의 오해의 여지 없이 이게 답이라고 공감할수 있을까' 라는 판단을 한번 해보시면
하나의 매력적오답이 말도안되게 지워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이문제 뿐만아니라요..
그리고 계속 공부는 지문 파악 위주로 계속 해나가세요.
저번에 말씀드렸던 것 처럼 체감난이도에 맞게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평상시에 익숙한 기출문제만 풀다가
시험장들어가면 반드시 당황하게되고 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려운 릿딧밋 지문으로 사전펼쳐놓고 이해될때까지 읽어보세요ㅋ 그거 꾸준히 수능때까지 하시면 기출문제 분석의 필요성이 없어지실 정도로
지문보는 사고력의 무기들이 쌓이실거에요.
어렵게 공부하라고 하는것은 좀 익숙해졌어요.
제가 생각하는 제 문제는요.
다른문제는 답을 쉽게 골라내는데요.
제목문제에서 의외로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요.
꼭 틀린다고 그러는게 아니라
제목문제는 보기 없어도 답이 나와야되잖아요.
그런데 저는 항상 2개정도 남기고 답인거같은거하고 더 답인거같은거중에 하나 고르게되거든요,
그리고나서 지문을 다시 읽어보면 구조가 보여요.. 그래서 명확하게 알게되는데요.,
아.. 요점은 지문을 보면서 무슨말하는지 이런건 캐치가 잘 됩니다.
지문 이해는 잘되요.( 구조보는것도 지문 이해겠지만요 저는 지문 끝까지 읽으면서 "아~ 이런게 있구나,아~ 이런말을 하고싶은거구나") 하면서 읽다가도 제목문제 앞에선 전체지문을 스키밍 하게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네요.
어떤 식으로 훈련을 해야되나요.
단락간 연결을 시켜가면서 읽는 연습을 해보세요.
단락끼리 연결을 시킨다는게 단락의 중요내용을 알고 있다는 거거든요.
세부적인걸 다 이해하는 식으로 읽고 최종적으론 단락간의 관계를 의식하면서 읽는건데요.
그게 되면 지문이 크게 윤곽이 잡히게 되면 좀더 제목문제에서 수월하게 접근하실수 있으실거에요.
꼭 수학 1등급 받고싶은 학생인데요..
제가 지금 가형 기하벡터 기출문제 푸는 중인데... 막히네요 ㅎㅎ;; 그냥 방법을 외우는게 진리일까요 ㅠㅠ;
또 외국어인데... 듣기가 딸려서 ㅠㅠ;; 듣기 ebs 고교영어듣기(1) 대본을 딕테이션보단 따라 읽는것이 더 나을까요??
제가 이과가 아니여서 잘모르겠네요 ㅜ 듣기 따라읽던 딕테이션을 하던 많이 들으면 수능수준에선 어느정도 카바될꺼에요. 근데 듣기 안되시면
EBS교재정도로 딕테이션 한권정도 하시고 그뒤론 하루 17문제씩 그냥 꾸준히 들으시면 될거에요.
수리가형 꼭 100점 맞고 싶은 학생인데요..
지금은 수학공부 아예안해요..
어떻게하면 가형 100점 맞을 수 있나요??
참고로 작년 수리가형은 97점입니다..
무슨의도죠
아 제가 쉬운문제 실수해서 이런거 잡은 노하우같은게 있나해서 물어본거에요;;;
아 ㅋ 제가 조언해드릴 수 있을정도로 님보다 뛰어나지 않아서 ㅜㅜ 그냥 잘하시면 한 2번이상 푸실시간 되지 않으세요?
저도 워낙 실수하고 그래서 고칠려고 해봐도 안되서 그냥 실력키워서 2번씩 풀려고 했었는데 충분히 가능하실거 같은데 ㅋ
이번에 군을 제대하고 뒤늦게 수능을 보려 합니다.
이전에 다니던 대학도 지방대라서 현재 수능을 본다면 전과목이 대략 4-5등급 겨우 나올것 같네요.
문과생이고 나이도 많아서 올해 꼭 수능을 보고 소위말하는 스카이에 가고 싶은데 130일 남은 지금
개념도 하나본거 없고 (한거래봤자 영문법책 1권 독파, 10-가나기본개념정리) 그런데 할 수 있을까요.
만약 불가능 하다면.. 시간낭비니까...
살려주세요ㅠㅠ 군대를 갔다와도 정신적으로는 너무 어리네요.
충분히 하실수 있으십니다. 수리 개념서 9월내로 보시고 사탐은 2과목으로 줄어서 2과목만 보시면되니까 2과목 빡시게 하시면되고
외국어도 꾸준히 EBS 만이라도 보세요.
정확한 현재상황을 몰라서 자세한 조언은 못해드리지만 불가능하진 않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