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복하기 [747748] · MS 2017 · 쪽지

2017-09-05 16:06:21
조회수 1,631

친구중에 주제도 모르고 훈수두는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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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공부하다 생각나서 빡치는데


작년에 제가 갈려다가 안 간 학교


개끄트머리 학과 간신히 전화찬스 받고 간 앤데


원래 잘했는데 수능날 미끄러져서 재수 하는애들 똥꼬는 오지게빨고


그냥저냥성적 나왔는데 재수하는애들한텐 넌 해도 나보다 못가 이딴식으로 ㅈㄹ하거든요


제 6평성적이 수능보단 많이 올랏고 (평균 2) 그래서 6평 끝나고단톡으로 애들이 잘봣냐고 물어보길래 ㅇㅇ 좀 괜찮게봄 이랫더니 갑자기 대놓고 ㅇㅇ 넌 어차피안됨 ㅇㅈㄹ하는데 그때 그지랄 좀 하지말라고 갠톡으로 욕하고 사과받았는데


생각해보니까 주변에 이런새끼들 개많은데 


수능 끝나고 계속 빡치게 굴면 전부 다 차단하고 정리해야할듯


뭐 어차피 이미 정리된 애들도 있고 수능 조지면 알아서 내가 버려지기도 하겠지만 ㅇㅇ


수능 잘보면 나한테 잘해준 애들한텐 진짜 잘해주고


조금이라도 빡치게 한 애들은 싹 다 정리해야지


피곤한 새끼들 달고 내 인생 살기엔 너무 인생 아깝단걸 갑자기 느낌


낼 9평 끝나고 이해원 모고까지 오면 오르비도 탈퇴박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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