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지문보면서 선지, 문제 예측하는건 어떻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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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 글에서 큼직한부분들이 문제되고,
선지로 구성되는건
맞출 수 있겠는데,
자잘한 문제들이나 선지의 구성은 어떻게 예측하나요..??
또 저는 지문이 핵심내용들이 문제로 구성된다는 말도
잘 납득 못하겠던데
수분퍼텐셜지문에서 맨마지막단락은 마치 그냥
그저 문제를 내기위해 넣은 단락처럼 느껴졌어요..
도움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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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엽적인 정보는 외우기가 어려워서 문제에서 그걸 물어보면 지문으로 올라갑니당 ㅎ
ex)작년 보험 지문에서 2문단 통짜로 문제 하나 내고 4,5문단 엮어서 낸거도 지문독해후 문제에서 물어보면 올라와서 체크해갔어용
고멍습니다!
기출문제를 보고 어떤 발화나 문장이 문제화 되는지를 파악하면 좋아요
회독을 하는 이유죠
그리고 마지막 문단은 들은 바로는 마지막까지 읽게하기 위해서 무조건 문제화 되거나 선지화 된다고 하더라구요
솔깃
그렇죠?
그냥 보다보면 공식같은거 나오면 아 이거 응용문제로 나오겠네 하는 정도지 예언도 아니고 그걸 다 알수도 없을 뿐더러 알 필요도 그닥..
킹갓짝..
그저 문제를 내기 위한 단락이라고 느끼는게 되게 커요!
바꿔 말하면 여기서 문제가 나올 것을 예측할 수 있는 거고, 더 꼼꼼하게 읽을 수 있으니깐요!
올ㅋ 그러네요?
전 그런부분이 글의 완결성을 떨어뜨린다 생각해서 싫었는디ㅜㅜ
작년 수능 기준으로 하면 수험장에서 보험료 문제 나왔을때 6평 콘크리트 포아송비 문제 생각나서 문제 읽으면서 옆에 공식 정리해서 써놔서 공식 문제 빨리 풀었어요
그런 뭐라하지 계산식주는건 예측되긴해요ㅎ
읽다보면 "이걸 왜 말해줘?" 라던가 "이건 왜 안말하고 넘어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서 종종 나오더라구요 특히 앞에서는 순서,과정,인과를 설명해주고 뒤에서는 구체적인 언급없이 "얘도 마찬가지야" 이런 뉘앙스의 말이 나오는 것도 자주 문제로 나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지엽적인 거는 이런 내용이 있었다! 하고 체크해놓고 문제풀때 다시 봐요!
그리고 글을 잘 읽다가 갑자기 통일성이 깨진다 싶은 부분에서도 지엽적인 문제로 나오는 것 같아여!
솔깃솔깃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