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약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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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려대학교 공과계열 1학년 진학중인 학생입니다.
빠른 98년생이라 재수해서 정시로 들어왔습니다.
원래 목표는 의대였는데 수능 점수가 모자라서 공과계열로 진학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때 여유를 가지고 진로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 의학계열에 아직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번 년도는 힘들것 같고, 내년에 휴학해서 수능을 다시 봐서 의대를 노려보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피트 준비를 해서 약대쪽으로 노려보는 것이 나을까요??
약대는 재학 초시는 거의 힘들것 같고 아마 2학년 수료 후에 휴학하고 공부하여 그 다음해 진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둘 다 쉽지 않을 것을 알기 때문에 결정이 어렵네요.
의대와 약대 준비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 분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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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목표가 진짜 확고한 의대면 수능으로 의대준비하는게 나아요
못갓을 경우에 시간이 아깝게 느껴질 순 잇는데 인생의 후회로는 덜 남거든요
차선으로 약대가면 공대 졸업하는 경우보다 평균적인 예후는 경제적으로 낫지만 의대에 대한 미련이 많이 남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닥의대.
의대>>>>>넘사벽>>>>>>약대에요..
피트시험이 쉬운 게 아니라서 ... 의대가세요.
???ㅋㅋㅋ 네다약?
미트다미트
고대공대면 지방약대까지 고려하면 못붙을 확률 거의 없을것으로 생각되네요 다만, 의대는 못 갈 확률이 상대적으로 커보이는데요.
치대 한의대까지 고려하는게 아니면 약대 추천드려요
주변에 피트 공부하는 친구들 많아서 조금 아는데 피트 준비하는 사람 정~~~~~말 많아요 그리고 준비하는 기간도 길고... 초시에 합격하기도 힘들고.... 그냥 독하게 마음먹고 수능공부 한번 더해서 의대 노리는게 훨씬 나을듯. 성공 가능성도 더 높다고 판단됨
그리고 피트는 시험만 잘본다고 가는게 아님. 이것저것 스펙도 쌓아야 하고 학점도 챙겨야 하고 게다가 나이도 중요함. 아는사람중에 학점 4.5점 만점에 4.3인가 4.4인가 나오는 사람있는데 피트 시험 준비하는거 힘들어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