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오빠 [43701] · MS 2004 · 쪽지

2011-06-30 0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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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태극 전사들 소속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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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소속팀 맨유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골키퍼 데헤아 영입 오피셜 띄웠습니다

지동원 선수가 오피셜만 남긴 선더랜드는 리버풀과 아스날을 따돌리고 자국 공격수 유망주 코너 위컴을 영입했습니다
오피셜이고 가격은 8+4m 총액 12m입니다 지동원의 경쟁자가 되겠군요

박주영 선수는 10-11시즌 리게 앙 챔피언인 릴로 갈 거 같답니다
프랑스의 스포르트라는 매체가 릴 이적을 기정 사실화하고 있다고..
이적료는 800만 유로 정도가 되고 개인 협상을 마쳤다고 보도한다네요

지난 시즌을 주도한 아자르, 무사 소우, 제르비뉴, 에딜 라미 같은 선수들 상당수가 팀을 떠날 거 같아서
릴로 가는 게 당장 챔스 경험하는 것 말고는 큰 메리트가 없어보였는데

일단 에이스라고 볼 수 있는 아자르와 득점왕 소우는 남을 거 같고..
리게 앙 베스트 11에 들었던 선수들인 윙포 제르비뉴나 수비수 라미의 공백이 있긴 하겠지만
리그에서는 상급의 왼쪽 윙어인 드미트리 파예가 오피셜을 띄우고 추가로
수비수 2명과 골키퍼 미드필더 각 1명씩을 영입했더군요

기존 강호 리옹과 마르세유 여기에 PSG의 오일머니가 현실 FM으로 가열차게 선수 수집하고 있는 터라
장기적으로 챔스존 수성할 가능성이 높진 않지만
그래도 아자르가 다음 시즌에는 잔류하니 경쟁력은 있다고 보고요..

다만 제가 알기로는 이 팀이 원톱을 쓰는 팀이라 박주영이 소우와 경쟁을 해야겠죠
일단 그렇습니다 네.. 2톱을 쓸 수도 있고 박주영을 쳐진 자리에서 쓸 수도 있겠지만.. 
무사 소우라는 선수는 이번에 갑툭튀 25골로 득점왕 먹긴 했는데 기본기가 아주 탄탄한 편은 아니라는군요

마지막으로.. 이적 시장 소식 자주 못올려서 죄송합니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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