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원서접수 하고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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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있는 언덕부터 익숙한 학교의 모습을보니까 갑자기 울컥하더라고요.
그렇게 싫었던 학교가 얼마나 좋은 곳인지 새삼 느껴지고요.
선생님들 만나고 왔는데 하나같이 응원해주셔서 정말 위로가 된 날이었습니다.
학교 나오는데 작년 열심히 오버워치하러 간 그 길을 따라가다보니 정말 추억이 새록새록 돋네요.
다른 점은 오버워치가 아니라 재종학원을 간다는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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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수생이라 방금 내고왔는데 어찌나 울컥하던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