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대비 나형수학 1일 1실모 별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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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전확통 크포미적1 오늘 2회독마무리했고 그 전엔 신유형대 차영진 2회독했는데
지금 문해전수2미적이랑 크포확통이 남아있는데 이걸 9평전에 시작하자니 시기가 애매해서... 실모 사둔것들 하루에 하나 시간재서 풀고 교과서랑 개념서 보면서 오답하려고하는데 어떨까요 6평은 92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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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언젠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좀 남지 않았나요. 아직은 실모는 가끔, 본 공부 쭉 하시는게 나을 거 같아요
2주남았는데 지금 새 교재 들어가기에는 시기가 애매해서요..
92점이면 고난이도 문제 잡으셔야 될텐데 실모만 푸는건 그러한 목적에 어긋난 것 같네요. 모의고사 때문에 교재가 중간에 끊기는게 걱정되시는건가 싶기도 한데, 저는 실모에 투자되는 14일이 현 시점에선 꽤나 긴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여유롭게 시간남기는데 못푸는 92점이 아니라 2문제 건드릴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92점이에요... 이번6평도 21 30남고 30분밖에 안남아서.. 뭐 그때보다야 실력이 좋아지긴 했겠지만요 이제 미분 30번정도는 충분히 해볼만 할 것 같은데 개수세기는 아직도 힘드네요.. 혹시 개수세기 극복하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인강에서 들었던건데 결국 개수세기는 시간싸움이에요. 28문제를 빨리 정확히 풀어서 2문제에 시간 투자 많이 하도록, 특히 문과는 개수세기 1문제에. 개수세기는 차근차근 하시다 보면 문제마다 규칙 같은게 있는데 그걸 캐치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다음으론 규칙을 수식으로 표현해야 할 거구요. 그렇게 규칙/수식이 만들어지면 다음 걸 셀 때 검산도 같이 되서 오답확률을 낮춰주더라구요.
인강에선 반 장난 반 진심으로 그냥 '잘' '빠짐없이' 세면 풀 수 있다. 이런 방향으로 하셨던 것 같은데 진짜 그렇기도 하구요... 그렇게 셀려면 결국 시간이 중요한거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