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공부해놓고 조금만 지나면 개념과 감을 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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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태그매너 정말 죄송합니다..서,연,의,치,한,수,독,재님들ㅋ
이과 재수생입니다. 성적대는.. 아직까지는 나름안정적인 1등급입니다..
수리영역은 단원별로 나뉘어져있는데 공부를 하다보면
한 단원을 배우고나서 다른단원을 배우고 이러는데
예전에 배웠던단원들에 대한것들 개념,풀이법들이 막연하게밖에 생각안납니다..
그 단원을 공부할때쯤에는 왠만하면 모든 문제가 쉽다가도
이렇게 망각이 된후에 그단원의 문제를풀어보면 뭔가 위축되었다고나할까 이리저리 해매는경우도많습니다..
이런 문제가 예전부터 있던거라서 올해 새로공부하면서는
각 단원을 공부해놓고 그 단원을 공부하면서 느낀 느낌,풀이법같은것들을 적어두는데
이렇게하더라도 망각의 벽을 넘지는 못하더군요..
지금은 수리가형대부분의 진도를 다끝낸상태인데
저 나름대로 생각해낸 방법은 지금이라도 다시 수1,수2 다 정리하고
매일매일 각 단원별로 좀 심화된 문제를 풀어볼까하는데 이것에 적합한 문제집이나 그런게있을까해서요....
혹시 그런문제집 아시는분 추천좀부탁드려요....
그리고 저처럼 이런문제 겪으셨던분있으시면 어떻게 해결하셨는지도 좀...알려주세요
오죽했으면 제 소원이 수능전까지 모든단원의 개념하고 공부하면서 느낀 감을 머릿속에 남기는거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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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인간이 망각하는 동물인데 어찌보면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냥 계속 반복하고 보는 수 밖에는 방법이 없겠죠 ㅎ
다들 겪으시는건가.... 근데 매번 반복해서보기엔 양이 너무방대하지않나요
원래 망각된 상태로 수능을 보는거에요.. 수능날엔 아마 머리가 하얘지기 때문에 자신의 본능만을 믿고 수능을 쳐야 합니다.
기출문제를 아무래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본능적으로 소화하셔야 합니다.
제가 봤을 땐 딱히 무언가가 문제가 있는거 같지는 않아요 ㅠㅠ
굉장히 다가오는 글을 우연치않게 보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헐 그런가요 다들 망각된상태로 보는거라니....
이분이 말한 수능전의 새하얀 긴장상태와
글쓴분의 망각은 전혀 다른 것 같은데..
전 수능때도 완벽히 다 기억한 상태에서 봤습니다.
자꾸 까먹는건 당연한건데 그걸 반복하면 안까먹게 되죠
양이 많으니까 공부량을 많이 늘려야겠죠
전 8월부터는 매일 한 회씩 파이널 풀어서
전체적인 개념을 까먹지 않고 잘 끌어온듯
저도 그래요 ㅠㅠ 이과 재수생이고 나름 1등급 안정인데...
자이 수1 풀때는 다 맞을거처럼 됬는데 지금 적통풀다가 다시 수1 한번보면 위축되네요ㅠㅠ
나만 그런게 아니였구나 ㅋ
ㅋ 아나 나도 나만 이러는줄 알앗네...
저도 그래요..올해는 반수때문에 6월과 교육청을 응시안하긴햇지만 작년에 9월제외하고 다 1등급나왓었어요
한참 그단원 공부할때는 마치 그단원의 어떤문제도 풀수잇을거같고..하는느낌이지만
다른단원공부하다가 몆주뒤 다시보면 위축되는이느낌..ㅠㅠㅠ다그런듯하네여
그렇기 때문에 반복에 반복을 하는거에여...
너무 단원별로만 하지 마시고 모의고사랑 기출을 꾸준히 계속푸세여~~
희미해질 겨를이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