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729037] · MS 2017 · 쪽지

2017-08-12 18:20:27
조회수 2,588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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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문학에게 학벌주의다 뭐라 하시는데...

오르비에서 학교 뱃지 달고 다니는거 자체가 본인의 수준을 드러내고 싶어서 그런 것 아닌가요?

제가 말했듯이 학벌이 말에 힘을 주는 것이 아니라면 왜 에피 센츄 달거나 서연고 의치한 뱃지 단 분들한테 GOAT외치면서조언 들으려 하고, 그런 배지 제도 자체가 왜 있는걸까요?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낮은 학벌을 무시하는 행동이 본질적으로 높은 학벌에 대해 찬양하고 부러워하는 행동과 무엇이 다른가요? 단지 나쁜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한 겉치레이며 허위의식 아닐까요?

학벌이 말에 힘을 싣는다, 이 말과 오르비의 수많은 뱃지의 의미가 무슨 본질적 차이가 있을지 다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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