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 변경 다시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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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세지로 한번 질문했는데 이번에는 생윤입니다.
목표가 고려대, 서강대라서 아랍어를 버렸고 사탐 2과목으로 승부를 보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사탐을 동사사문하고 있었고, 6평때는 45 48, 7평때는 50 50 이었는데 이 동아시아사라는 과목이
너무 노잼이고, 외울건 많고, 그래도 등급컷은 항상 높아서 계속 부담되고 그러네요.
제가 6논에 정시러라서 논술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생윤이 매력적이기도 하고, 또 영어랑 수학이 아직 1등급 극초반에 가진 못해서 사탐은 좀 가볍게 하는 과목이었으면 하는데 여기에 부합하는게 생윤인거 같아서요. 또 국어 실력이 중요하다는데 국어는 자신 있습니다.(3,6,9평 합쳐서 1개 틀렸습니다.)
요약하면, 고려대 목표라서 사탐은 2개만. 논술에도 도움되고 국영수 공부시간을 많이 투자할 수 있는 과목이면 좋겠다
1. 생윤으로 바꾸고 개념을 2주컷하고 즐겁게 국영수를 공부한다.
2. 동사는 ㅈ같은 과목이지만 그래도 해왔던 것이 있으므로 닥치고 연도나 외운다.
어떡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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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바꾸지 마세요
너무 늦은가요?
작년 수능 생윤 50 올해 6월 50인데 생윤이 가벼운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과목은 아니에요.
통수 때문인가요?
통수라기 보단 매 시험 당 정답률 20퍼대의 문제가 거의 항상 있었습니다(작년 수능도 마찬가지) 그리고 아무래도 상대평가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틀리면 생윤에서 이득을 못 보신다고 보면 되요. 작년 수능기준으로 3점짜리 한 문제 틀려서 47점이면 백분위가 바로 93으로 추락했죠.
후....... 알겠습니다. 선뜻 선택할 수는 없는 과목이네요
그리고 그런 오답률 1위의 문제를 제외하고 나머지 3위안에 드는 문제들의 오답률도 상당하며 아마 모의고사를 쳐보시면 알겠지만 그 문제들은 까다로운 면이 많아요.
앞으로 100일간 하루에 2시간정도 투자하면 극복할 수 있나요?
사실 생윤으로 바꾸려는게 동사가 너무 꼴뵈기 싫어서가 가장 크거든요 그정도로 1등급이 가능하면 바꾸고 싶은데요.
생윤 2주컷 불가능합니다.
근데 100일이면 가능성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