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노력의 끝은 peet준비생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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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이 연고성한 화학과나오고 피트준비하시는데
ㄹㅇ 그만한 초압박이 없는듯;;; 저는 힘들어서 못함. 차라리 수능을 다시치지
약대는 2학년때까지 학기생활하고 그해 피트보고 편입하는개념임.
웬만한 약대들어가려면 좋은 전적대(원래다니던대학)+전적전공의 약학과와의 관련성+전적대의 학점(3.7-4.3은되어야함 낮은대학일수록 만점에가까워야함)+엄청난 공부량(일생 일물 유기화학 일화)과 시험난이도 및 진입장벽+빡센면접과 어느정도 높은 경쟁률+몇몇약대는 나이도 상관함(연대약대같은경우엔 25살정도만되도 잘 안뽑음)
이 모든 과정이 22-24살 사이에 이루어져야함.
특히 재학초시는 정말 사람이 할게못된다고함.
학점챙기면서 토익챙기면서 그 방대하고 어려운 피트시험을 대비해야한다는 것 자체가....ㄹㅇ대학입시로치면 좋은 고등학교에서 내신 1점대 유지하고 수능도 잘보고 면접까지 보는격임.
참고로 약대 합격자 학점gpa평균이90이고 토익점수가890-900이라함.
ㅅㅂ수능으로 대학간다는거에 다시한번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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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약대는 의치한처럼 안뽑는걸까요? 갑자기 궁금
그거야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수능이 약대입시보단 훨씬 편합니다
ㄹㅇ....친구 룸메가 유니스트-재학초시로 중약이랬나....?리스펙이었음
중대약대면 초 메이저약대입니다.
공부 오지게 잘 하신 분입니다.
학점 토익 피트점수 셋 다 완벽하신분일겁니다.
거의 다 초시로 가던데
그런분들 대개 전적대op들..
예전에 피트폐지 얘기나왔다가 난리났었죠..
의치전원, 의치대편입은 확실히 곧 폐지된다고합니다. 알아두시길.
그런 노력이면 수능으로 의대가 낫겠네요
그쵸 수능에게 감사해야함.
막줄에 매우 공감합니다ㅎㅎ
지나고 나면 수능이 가장쉬운 시험이었던 것을..
문제 엄청 어려워보이더라고요 특히 일반화학 킬러...
서울대 약대? 가 수능으로 학생 뽑는 방안 교육부에 제출했었다는데 어찌됬는지 모르겟네요 ㅋㅋㅋ
수능으로도 좀 풀어줬으면 좋겠음.
실제로 약대생은 대학교 졸업하고 취직까지하신분들이 30살넘어서 입학하시는분들도있음.
수능 장수생이 더이상 부끄럽지않은세상이온다!!
개인적으로 약사 참 멋있는직업인거 같아요
저도 사실 자과대 입학 후에 핕준생되려고생각중이긴합니다ㅠㅠ
연대약대생들 송도생활 화려하던데..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든 코스인데
왜 꽤 많은 사람들이 선택할까요?
약학에 흥미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을 것 같진 않은데
제 주위에도 2명 있습니다.
약학대학의 메리트가 많나봐요
그만큼 편하고 안정적이죠.
약대가 빡센거는 맞는데 토익이나 이런건 제가 피트 준비하는 친구한테 들은거랑 다르네용... 토익 보는건 일부학교고 나머지 학교는 앵간한 점수만 넘겨도 된다함 ㅇㅇ
토익 요구하는 약대는 거의 다일겁니다. 다만 평가비중이 다를뿐. 그래도 웬만한 약대입시하시는분들 850은 넘음
토익 850이면 수능영어 2등급맞던 친구가 2주 준비하고 나오는 점수네요 ㅎ
토익보다는 학점유지와 피트고득점이 큰 산이죠
토익850은 사람마다 다른거죠.
제가 아는형 수능영어 다맞고도 아직도 토익공부하심.
나름 높은편에 속함.
고승덕 만약 피트준비했으면 붙었겠죠?
모르죠그건
원래 일은 자기가 하는 일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것이죠.
이해합니다참고로 전 흙수생입니다...허허
굳이 peet보고 약대가는게이해가안덩ᆢ
차라리 그노력을ㆍ 의대로 재수를하더라도 수능으로가지
제가 넣은 약대는 학점 (GPA) 평균이 96-99 는 되는 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