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ㅠㅠ (내용 복잡)

Question

노트북을 얼마전에 리퍼로 샀는데요, 2달정도 사용하니 접었다 폈다 하는 접합부분이 불량이더라고요. 제대로 열었다 덮었다 하는게 안되고 덮개랑 자판 부분의 틈이 벌어지고 쇠가 보이는 식;;

바로 리퍼제품 서비스센터 가서 A/S 맡겼는데요, 사이트에 분명히 3개월 무상수리를 해준다고 했는데 오늘 전화온 것 보니 A/S비가 10만원 든다고 하더라고요??? 좀 질 안좋은 제품 사용하면 7~8만원에도 해줄수 있다는 개드립도 쳐가시면서ㅋㅋ

저같은 경우에 그냥 노트북을 책상에서만 썼고, 떨어트리는 것 같은 큰 충격을 준 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그쪽의 논리는 1) 안의 쇠가 파손됬는데 이건 굉장히 큰 충격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 고로 유상수리 이러시더라고요

아니 내가 큰 충격을 줄만한 일을 한 적이 없는데 노트북 내 쇠가 파손됬다면 제가 리퍼제품을 받았을 때 부터 그랬다는 말밖에 안되니까 오히려 지금 더 큰 책임 불러일으키시는거 아니냐고 따졌더니

그쪽에서는 제가 큰 충격을 줫는지 안줬는지 알 수 없다 -> 고로 유상수리 이런 입장이시고요.

왠만하면 호갱님 스타일로 돈 드리는데 10만원이 전혀 작은 돈이 아니라;; 따지다가 서로 자기쪽 말만 하는 것 같아서 약관 읽어보고 다시 전화드리겠다고 했네요ㅜㅜ 이 경우 제가 정말 AS비 10만원을 내야하나요??

3줄요약

1) 사이트에서는 팔 때 3개월동안 무상수리라고 했으며 그 내용이 아직도 홈피에 모든 페이지에 올라가있음

2) 막상 서비스센터에 가져다 주니 손상이 크다며 돈 10만원을 내라고 함

3) 그런데 노트북 안의 쇠가 심하게 파손되어있다는데 이제까지 한번도 노트북에 큰 충격이 갈만한 일은 한 적이 없음.. 따라서 리퍼제품 발송할 때부터 안의 부품이 문제가 있었던 것 같은데

회사입장에서는 내가 큰 충격을 줬는지 안줬는지 판단할 수 없으니 너가 파손한걸로 생각한다고 말함

호안에서서울대로 · Accepted Answer

회사입장에서 충격 줬는지 안 줬는지 모르니까 무조건 님이 파손한걸로밖에 안 볼껄요??.

근데 리퍼할때 제대로 안 한거 같긴 하네요.. 지들도 알긴 알꺼에여 자기네들이 잘못한거 ㅋㅋ

그래도 계속 무상수리였다면서 어른 모시고 가서 우겨보세요.. 어른 모시고 가면 대우 확 달라져요..

정 억울하시면 경찰서 가보세여 ㅋㅋ

글구 기왕이면 리퍼제품 사지 마요.. 진짜 안 좋아요

꾸리바네 · Answer

힌지는 유상수리...경우가 많지요.. ㅎㄷㄷ...

A/S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ㅠㅠ (내용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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