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마담 [371669]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7-07-18 18:13:08
조회수 2,570

7월 대성 따끈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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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보러 신청해서 봤습니다.

수학만 보기에 돈 아까워 국영수 열심히 봤습니다.


국어.


나름 요새 독서도 해서 자신 있었고요.

문학은 느낌적인 느낌으로 시인 빙의하면 되니까 자신 있었습니다.


결과 : 흠씬 두들겨 맞고 시간 없어서 비문학 한 지문 생으로 날리고 문학에 머리채 잡혀서 아스팔트에 에밀레종 당했네요.  80점.



수학.


성의껏 열심히 풀고 검토도 성실하게 했습니다. 두 곡선 둘러싸인 넓이 구하는 거 혹시 계산 미스날까봐 그것만 한 번 더 했는데도 병신같이 틀렸네요ㅋㅋㅋ 97점.



영어.


와... 무력감을 느꼈습니다. 간간히 영어 소설도 읽는데 역시 수험생들은 못 이기겠네요. 빈칸 뒤에 두 개는 시간 없어서 읽지도 못 하고 찍었습니다. 근데 아리까리했던 문제들 다행스럽게 맞았네요. 결과는 의외로 94.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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