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오마] 문풀 시기지만, 개념 학습을 하는 학생들, 해야할 것 같은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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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빅데이터]
#수학 #수학 3점 학습 #수학 4점 학습이 느린 이유 #개념강의 이후 문풀 하는 데 속도가 나지 않는 이유
상담사례빅데이터란??
수험생의 적은 바로 불안.
고민과 불안은 있지만, 주변에 이야기 해줄 멘토도 없고 뜬구름 잡는 이야기에 상담을 하기는 싫은 학생들을 위해 미라오마 T가 준비했습니다.
수험생들의 불안은 생각보다 비슷합니다.
나만 하는 고민 같고 내가 엄청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나와 비슷한 학생들이 있다는 것과 그것에 대한 상담내용을 간접적으로 살펴보면서, 조금이나마 불안을 줄여주기 위해 만든 !
착한 멘토링입니다 :)
질문과 답변, 상담을 기다리느라 지친 수험생들이 언제든 능동적으로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학생들의 사례를 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니, 잘 활용을 했으면 합니다.
또한 이러한 고민은 누구의 사례들로 이루어질까! 바로 여러분의 사례입니다.
나의 고민이 상담사례빅데이터에도 없다! 하면, [수험생은 질문할 권리가 있다]에 고민을 남겨보자.
Plus -> 읽었는데도 더 고민이 된다! 이것 또한 [수험생은 질문할 권리가 있다]에 남기면 된다!
*** 보통 쌤 칼럼은 내용이 많지만, 이 부분은 실제 상담 내용들을 편한 말투로 그대로 적어놓을게!
*** 해쉬태그로 주제 살펴보기 / 타겟 살펴보기 / 질문 살펴보기 / 상담 내용에서 나에게 맞는 부분 능동적으로 취사 선택하기!!! _ 중요한 것은 능동적인 취사 선택! 수험생의 상황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이것은 질문한 학생에게 맞춰진 코멘트야! 나와는 조금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하고 괜찮을 것 같다 싶은 것은 활용해보고 의문점이나, 나와 맞지 않는 부분은 ????? ==> [수험생은 질문할 권리가 있다]에 남기고!
*** 상담사례빅데이터에서 나에게 도움이 된 자료는 꼭 공감!!!!을 눌러줘 ! 가장 빈출 질문들을 간추려서 정리해주기 위한거니까! 어렵지 않은 일이니 같이 만들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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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수학 3점 학습 #수학 4점 학습이 느린 이유 #개념강의 이후 문풀 하는 데 속도가 나지 않는 이유
칼럼 타겟
개념 강의를 듣고 문풀을 하는 데에 속도가 나지 않아 고민하는 친구들
개념 강의 다음 문제풀이 강의로 넘어가고자 하는 친구들이 고려해야할 부분
공부를 할 때 속도가 나지 않는 이유
오늘의 질문
제가 요즘 수학을 푸는데 3점짜리를 아예 손을 못대는 문제가 있는데 4점짜리는 풀립니다. 근데 이게 다른 단원이면 공부를 덜 한건데 같은 단원이면 어떤것이 문제가 있는거죠?
미라오마 T와의 대화
3점에서 손을 못 대는 문제가 있다면?
정말 기초학습이 부족하다는 것 외에는 어떤 설명도 부족하다.
지금 이것에 대한 상황의 심각성을 알았으면 한다.
같은 단원 중에 고작 몇 문제 4점 풀리는 것으로 3점 몇 개 모르는 거지 뭐 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다시 한 번 정신 차리는 기회를 가집시다.
기초 문제 풀이 량 부족은 아무리 늦은 시기더라도 수특이나 기출 3점 쉬운 4점 정리해놓은 교재를 찾아서 양치기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선 그거라도 똑바로 잘해야 그 다음을 할 때 속도가 생기고 풀이를 할 수 있다.
특히 개념 강의를 들은 후 문풀 강의를 들어야 할 것 같다는 마음에 개념 강의만 듣고 넘어가, 문제 풀이량이 받침 되지 않는다면, 문풀 강의를 듣는 속도 자체가 느리고 그 자체를 이해하는 것도 따라가기 어려울 거다.
“선생님 할 게 너무 많아요”
당연히 많다. 상위권 학생들이 고1, 고2 때부터 쌓아온 공부량을 고작 강의 다섯 번 여섯 번 복습한 것을 뒤집을 거라 착각하지 말자. 그 양을 채우지 않고 효율성에 기대 멋지게 커리큘럼을 짜서 양을 극복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도둑놈 심보다. 내가 아무리 독하게 마음먹었어도 그 친구들이 해온 것이 많기 때문에 이를 탓하기 보다 나의 노력 부족을 인정하고 더 노력하길 바란다. 그 친구들을 조금이나마 따라가기 위해서 강의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좀 더 좋은 교재의 문제를 풀면서 하는 것이지 내가 그것만 제대로 하면 된다고, 그 친구들의 양을 효율성으로 무조건 극복할 수 있다고 자만하지 말고 겸손하게 공부하자.
강의를 잘 듣고 복습을 5번 6번 해서 이해를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아는 것은 기본이고 100개면 100개 다 깔끔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풀 줄 아는게 중요하다.
3점을 모르면서, 내가 4점 좀 풀린다고 3점은 시간 있으면 그래도 풀고 맞는다고 그 다음 단계가 이제는 더 중요하다고 착각했다간 3점에서 빵꾸나는 것은 당연하고 더 큰 문제는 4점을 공부할 때, 기본이 부족하기 때문에 속도가 나지 않는다.
이 예시는 꼭
덧셈 뺄셈의 예를 항상 들지만, 덧셈 뺄셈은 알고 풀 줄 아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문제들이 얼마나 숙달되고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느냐의 문제란다. 나아가 곱셈, 나눗셈을 이해할 때도 이 작업들이 뒷받침이 잘 되어 있다면 그 이후의 곱셈 나눗셈 이해에서 원활하게 이루어지겠지만, 이 때 덧셈 뺄셈을 버겁게 푸는 정도라면 그 이후의 학습에 속도가 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 이것이 개념 강의를 알고, 복습 몇 번 했다고 문풀 강의, 고난도 문제를 풀 수 없는 이유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단다.
공부를 디자인하다 _ 미라오마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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