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밀 [707370] · MS 2016 · 쪽지

2017-06-28 16:56:01
조회수 707

국어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2410956

요즘 국어 기출을 풀면서 느낀건데 

우선 시간재고 한번 풀고 다른색 팬으로 분석하고 선지마다 답의 근거를 달고 답지를 보는식으로 하는 방식으로 풀고있습니다

비문학은 뭔가 분석시 명학하게 답의 근거가 나뉘는거같고 정말 정보량이 많은 지분이 아니면 대부분 맞고 분석시 어려움 없이 답의 근거를 적습니다.

이에 비해 문학은 뭔가 잘풀리는날은 다맞고 또 인풀리는날은 거의 다 틀리고 뭔가 감으로 푸는듯한 느낌이 강한것같습니다

분석을 해보려고 해도 명확한 근거가 보이는게 아니라 그냥 정서로 이해했달까? 답은 내도 그 이유를 말로 풀어서 설명할수는 없네요

비문학이 철저한 논리전개로 분석하는 방식이라면 문학은 뭔가 감에 의존하면서 그날 감에 따라 너무 들죽날죽 하는거 같네요 어떻게 해결하죠?

특히 시3개 묶어낸후 서로 비교하면서 푸는 문제의 경우가 매우어렵고

전개방식 이나 인물설명 같은경우는 한2-3개 선지 중에서 고민하게되고

소설 같은뎡우에는 그냥 넋 놓고 책 읽듯이 6-8분 정도 읽고 있는경우가 빈번하네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호시긔두마리 · 476163 · 17/06/28 17:03 · MS 2013

    개념어 하나하나에 입각해서 선지를 판단하는 공부를 하면 좋습니다
    개념어에 대한 공부를 하고 그에 대한 예시를 기출문제에서 하나하나 다 찾아보는 방법 추천합니다
    참고로 무척 귀찮은 방법이긴한데 귀찮은 공부만 골라서 할수록 실력이 가장 탄탄하게 쌓입니다

  • 호시긔두마리 · 476163 · 17/06/28 17:06 · MS 2013

    소설은 인물간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체크하면서 독해해보시면 멍때리면서 글자만 눈에들어오는 일이 발생하지는 않을듯 보입니다
    끊임없이 긴장을 늦추지않고 읽어야합니다

  • 공밀 · 707370 · 17/06/28 19:33 · MS 2016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