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 673956 · 17/06/21 23:18 · MS 2016

다른과목에비해서 체감율이 높아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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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하이 · 702113 · 17/06/21 23:19 · MS 2016

체감률이 타과목에 비해 높은건 사실이지만
정작 영어의 킬러인 빈칸 같은경우는 4문제가 출제되면
3문제는 비연계이고 그러면 3문제 틀린다면 1등급이 날라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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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네시스 · 740249 · 17/06/21 23:20 · MS 2017

세문제 다 틀리는놈은 애초에 공부를 제대로 안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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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하이 · 702113 · 17/06/21 23:24 · MS 2016

작년 기준으로 빌딩 문제는 난이도가 평이했던건 사실이지만
슬픔지문과 temporal resolution 지문은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해도
쉽게 맞히기는 힘든 지문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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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네시스 · 740249 · 17/06/21 23:36 · MS 2017

그걸 변별력이라고 하죠...
모두가 1등급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기출 본다고 해서 그 문제들에 직접적으로 도움될 거 같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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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s9856 · 712755 · 17/06/21 23:18 · MS 2016

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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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꿀이 · 743607 · 17/06/21 23:19 · MS 2017

똑같은 지문이 안나와서 국어나 그런건 구조나 선지가 비슷하게 나오지만 영어는 지문 퍼온거로 그런게 별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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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팟 · 725000 · 17/06/21 23:20 · MS 2017

절평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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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네시스 · 740249 · 17/06/21 23:20 · MS 2017

연계교재 외우기에도 바쁘죠...그게 효율이 제일 좋고
남는 시간에 영어기출 돌릴바엔 국어 수학 한자라도 더 보는거고요
특히 올해 이후 한정으로 절평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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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F6kvRZ5AcBXj · 749900 · 17/06/21 23:20 · MS 2017

연계교재로 실력올리믄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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努力 · 687316 · 17/06/21 23:20 · MS 2016

절평,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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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하이 · 702113 · 17/06/21 23:22 · MS 2016

ebs 의 중요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절평이라고 해서 영어가 쉽게 나오지는 않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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努力 · 687316 · 17/06/21 23:23 · MS 2016

저도 쉽게 나올거라곤 생각 안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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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스트로피 · 658848 · 17/06/21 23:22 · MS 2016

고난도 지문이 대대분 연계

영어의 경우 평가원급 퀄리티의 문제가 사설 지문에도 충분히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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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하이 · 702113 · 17/06/21 23:23 · MS 2016

고난도 지문이 연계라고요?

작년에 1등급을 갈랐던 중요한 문제인

grief 지문 temporal resolution 지문이 아마 비연계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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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스트로피 · 658848 · 17/06/21 23:25 · MS 2016

최근 3개년? 정도의 평가원 문제를 보면 최고난도는 비연계지만

빈칸이나 순서 등에서의 고난도 문제 60% 정도가 연계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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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고싶다 ㅠㅠㅠㅠㅠㅠ · 623654 · 17/06/21 23:25 · MS 2015

전 솔직히 영어가 타과목들만큼 퀄리티가 좋은 것 같지 않은 거 같은데요...ㅎ 솔직히 퀄리티랑 출제난도를 따지면 국어는 천만원 주던 거 2천에서 3천은 줘야할 거 같은 반면 영어는 딱 500 정도 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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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하이 · 702113 · 17/06/21 23:30 · MS 2016

평가원급으로 완성도 높은 지문을 찾기도 쉽지 않고
그 어떤 사설에서도 따라가기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조금 다르긴 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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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고싶다 ㅠㅠㅠㅠㅠㅠ · 623654 · 17/06/21 23:36 · MS 2015

16수능 whitman 지문만 봐도 수능영어가 왜 존재하는지 의구심이 드는데요 뭘. 애초에 poet이 시인상이라는 의미로 쓰일 수 있는지, 글구 백번 양보해서 원저자가 그 의미로 썼다고 해도 쳐도 저라면 당연히 시인상으로 시험장에서 자연스럽게 해석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는 게 맞죠. 글구 일상생활과 대학 수학을 위한 독해력에도 큰 도움을 주는지 자체가 의문스럽습니다. 참고로 저는 토플 118 토익 990(중학교 성적) 해외유학 경험있고 여러가지 영어 경시대회 모의유엔 영어토론 대회 수상경력 있는 영특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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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고싶다 ㅠㅠㅠㅠㅠㅠ · 623654 · 17/06/21 23:39 · MS 2015

반면에 이번 6평국어 같은 경우에는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면서 작년까지 흐름상으로 어색했던 영역 융합형 지문들의 유기성과 논리성이 이제 감탄이 나올 정도로 자연스럽게 발전했죠. 그리고 어디에서 막 발췌해오거나 이비에스 지문 활용하는 영어와는 달리 국어 비문학은 처음부터 끝까지 출제진이 다~ 쓰는 건데, 이 정도면 저는 비교불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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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하이 · 702113 · 17/06/21 23:40 · MS 2016

국어 비문학이 출제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쓰는건가요?
저는 논문의 일부를 발췌하거나 어느 부분의 일부를 발췌해서 재가공한다고 생각했는데...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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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고싶다 ㅠㅠㅠㅠㅠㅠ · 623654 · 17/06/21 23:43 · MS 2015

일부를 발췌하지는 않는다고 들었고, 재가공을 하거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출제진이 쓰고 분야별로 교수님들한테(과학, 기술, 예술 등등) 검수받는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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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하이 · 702113 · 17/06/21 23:39 · MS 2016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저도 회의적이긴 합니다.
이미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저도 평가원의 의도가 궁금하고요

평가원에서 무리하게 지문을 변형하다가 나온 오류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하지만 평가원의 다른 문제들은 충분히 그 값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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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jajhehsmhwhwu · 747185 · 17/06/21 23:25 · MS 2017

애초에 영어라는 얕은 과목을 영어 해석력/독해력이 아니라 평가원의 코드로 접근하려 하는게 시작부터 한계가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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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하이 · 702113 · 17/06/21 23:30 · MS 2016

평가원의 코드로 접근한다는 의미는 아니었는데..
의미 전달을 제가 잘 못했나봅니다..

제 의도는 평가원이 선지를 구성할떄 학생들을 어떻게 낚는지
(예를 들어 전치사의 사용) 뭐 이런걸 의미한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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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jajhehsmhwhwu · 747185 · 17/06/21 23:31 · MS 2017

뭐 그런거 다 포함해서 평가원스럽다/코드 류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마저도 압도적인 영어 실력을 갖춘다면 그냥 쓱 읽고 넘기는 선지들이라..

그래도 ebs 볼바에 기출 한번 더 볼듯요 저라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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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전사 · 750191 · 17/06/21 23:31 · MS 2017

사실 영어라는 언어 자체가 중요하다기보단, 영어의 탈을 쓴 논리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여..수능 영어에서는요. 기출이야 어느 과목에서든 중요하기는 한데, 기출 몇회독보단 ebs를 풀어도 하나하나 논리를 타고내려가는 연습이 더 중요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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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전사 · 750191 · 17/06/21 23:31 · MS 2017

아 물론 영어도 기출 중요하단거엔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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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덕 · 525742 · 17/06/21 23:50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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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an.T(이서현) · 253967 · 17/06/22 08:22 · MS 2008

저도 안타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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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사람 · 490111 · 17/07/07 15:44 · MS 2014

압도적인 독해력을 가진 어떤 학생이, 제시문을 이미 읽어서 그 내용을 아는 다른 수험생보다, 연계 출제된 문제를 늦지 않은 로 읽고 풀수 있다면, 기출만 보는게 더 좋겠지요. 글이나 문제의 질은 비교 불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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