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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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학교인 고교를 다니면서 그나마 좋아하는 말이죠..
23일 인가... 아마 기말이 끝나고 저는 다시 가형 과탐으로
고대 학추와 수능을 준비하고 있겠죠...
그것도 학교 분위기 개판인 곳에서 말이죠..
어쩌면 2학기가 제일 고통스러운 시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수시로 중경시 이상을 가기 위해서... 혹은 수능 보험을 들기 위해서.. 수시로 끝났으면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을거고요.. 저 보다 훨씬 연륜이 쌓이신 98,97... 장수생 분들..
이 또한 지나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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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재수하지마세요
그럴 일 없을겁니다
꼭 고대 학추, 중,경,시 건 인하 디지 유니에서 끝낼겁니다
재수생인데 진짜 ㅈ같음ㅠㅠ
안이 왜데 찹열한에
그래도 아예 수시만 생각하기보단 될때까진 해본다는 마음가짐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