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반수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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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6살인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4학년에 다니고있는 사람입니다. 군대는 다녀왔구요. 재수했었고 입학당시수능은 112 211(언수외 물1 화1 생2)였슴다. 정시 우선선발 최초합격했었구요.저번주에 졸업작품전시회까지끝낸 4학년 입니다. 합격당시만 해도 모든것으로부터 해방된줄 알았습니다.근데 이대로 취업해서 40대초에 짤리는것보다 의대가서의사하는게훨씬더도움될거같아서 이번 하계 인턴에 떨어지면 지금부터 4달정도 수능을준비할까하는데 12년도에수능을본다음 수능을한번도본적이없습니다 수학과외는종종했구요. 과탐도두개로바뀌엏더라구요. 어느정도해야요즘 인서울의대갈수있는지요 6평풀어보니까수학 30번빼고는 쉽게풀었습니다. 커리바뀐점이라던지...좀자세알고싶습니다.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인강을 누구를 들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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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11
상당히 좋은학벌이신데도 늦은나이에 의대를희망하시는분들이 많아보이네요...정말 취업은답이없는거같군요
사실 다행이도 연세대 공대는 아직까지 취업시장에서 분위기가 좋습니다. 취업이 어렵다기보단 그냥 암울한 미래가 보인다고나 할까요...
새빠지게공부해서연대공대가서취업했는데 빨리짤리는게또문제가되고ㅠㅡㅠ
ㄷㄷ.
허허..
인설의는 6월기준 국수탐 290점은 넘어야 될거같고요, 수능기준 누적백분위 0.3정도는 나와야 간당간당해요.
인강은 1타라 불리는 인강선생님은
국어:박광일, 이원준
영어:이명학, 조정식
수학:한석원, 이원준
정도 있고 그 외에도 좋은 평가 받는 선생님들 상당히 많아요.꼭 1타가 최고라는 보장 없이 자기한테 맞는분이 좋어요(메가,대성 이 좋다고 생각해요)
과탐은 인설의를 노리신다면 투과목은 최대한 피하시고, 원과목중에는 화학과 생명과학이 악명높지만 최상위권 기준으로는 둘다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수준이에여
영어는 90점이상이면 된다고하던데 쉽나요? 90점넘기가 얼마나 어려운가요?
12년도면 영어가 아주 어려웠을 땐가요?? 그때처럼 아주 어렵지는 않아요. 절대평가 첫해라 예측하는건 상당히 위험하지만 90점 이상이 수험생의 12~13퍼센트 가까히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요
국어는 어떻게 변했나요? 문제가 45문제로 줄었다는건 알고있습니다
아 그리고 과탐같은경우에 2과목은 하지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구과학 1을 새로시작할까하는데 4달안에 가능한가요?
제가 듣기론 국어랑 수학은 언어와 수리는 비슷한데 탐구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얼마나 어려운건지 감이안옵니다. 12년도 때도 만만치 않았는데, 나름 자신이성ㅆ는데 정말어렵다고하더군요
1과목이면 할만해요 다만 2과목이면 국수영보다 탐구를 훨씬 많이 해야하는 지경이여서 특히 생2는 ㄷㄷ 1과목이면 하실만 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