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 아프고 불우했던거 잘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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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프다고 정신병있다고 불우했다고
다른사람들이 항상 본인을 위해 무언가를 해줘야 한다고
본인이 하는 잘못된 행동을 정당화를 해줘야 한다고
본인들의 감성팔이를 질리도록 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본인들만 힘든거 아닙니다.
본인들이 힘들다고 다른사람은 행복한게 아닙니다
본인들이 힘들다고 본인들이 하는 말이 다 항상 옳은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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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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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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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위로받는 것도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인정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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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와닿는 말이에요 자신이 부끄러워 지는군요 ㅜㅜ 가족에게 잘해야겠어요오
세울호 저격?
??
누구보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111%의 확률로 공감합니다.
글쓴이 분이 말씀하시는 감정팔이가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는사람의 하소연으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자기가 안하는걸 환경탓, 주변탓 하면서 합리화시키는 사람의 주절댐을 말씀하시는건가요. 후자라면 글에 격공하겠지만 전자의 경우라면 감성팔이라는 말에는 공감못하겠네요.
열심히 하고 말고는 제 글의 핵심이 아닙니다
그럼 단순히 모든 하소연 글이나 위로, 공감글에 거북함을 드러내시는 건가요?
단순한 하소연이면 모르겠는데.
하소연을 다른사람한테 주입시킬정도 때려박는다던지
사연이 있으니 자신이 하는 주장은 항상 맞다라고 우기던지
등등
아하.. 그런거라면 싫지요 ㅠㅠ 전 조금 글쓴이분 의견을 극단적으로 받아들일 뻔 했네요.
형편이 좋은것이 벼슬이 아니듯
형편이 나쁜것도 벼슬이 아닌것이 맞습니다
저도 그래서 왠만하면 제 주변사람들에게 잘 언급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물론 필요하면 이야기 하지만요.
노력으로 보여내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해요
와 진짜 공감.. 그래서 한 사람 연 끊게됨..
자꾸 이런 글 올리는 저의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나한테 이런 말 하는거라면 대답해주지요.
공교육 교사들이 자기 할 일은 안하고 오히려 왕따에 동참하거나, 살인 사건이 일어나도 자기 지위 지키려고 덮기에만 급급하고, '선생'이라는 이름 하에 부당한 행동을 저지르는데, 거기에 비판하고 저항하는 것이 '잘못된 행동'인가요? 교사는 비판받아서는 안돼는 '신성불가침'의 존재입니까?
그리고, 왕따를 시키고도 죄책감은 전혀 못느끼고, 오히려 교사에게 말하면 교사 앞에서 '장난으로 그랬어요'하며 시치미떼면서, 교사 앞에서 벗어나면 더 심한 보복을 하는 의식수준이 인간 이하인 사람들을 비난하는게 그렇게 잘못된 겁니까? 그런 논리라면, 님이 어떤 미친 사람에 의해 목에 칼이 들어온 상황에 처했고, 다행히 경찰에 의해 구조되었는데, 그 미친 사람이 '장난으로 그랬어요'라고 말해도 납득할겁니까? 실제로 저는 학교 다닐 때 등 뒤에서 왕따 가해자가 칼로 제 목숨을 위협당했습니다. 물론 그 가해자는 죄책감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고, 교사에게 말해도 덮기에만 바빴습니다. 설령 경찰에 신고했다 하더라도 허술한 미성년자 형법때문에 사실상 아무런 처벌도 안받고 말이지요.
이런 현실을 님은 겪어봤습니까? 이게 지방의 학군 안좋은, 대한민국 평균 수준의 학교 현장 현실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도 개인은 선하게 살아야한다? 이거야말로 억지 아닙니까? 그렇다고 해서 내가 불법을 저질렀습니까? 사회의 기본적 룰인 법 잘 지키고 삽니다. 그 이상을 안했다고 내 입을 막으려 하지 마세요. 비판받아 마땅한 부당한 처사에 대해선 비판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약자 혐오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