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치18학번은나 [564797] · MS 2015 · 쪽지

2017-06-04 21: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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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무 climax episode1-2회 모의고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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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이과 전과를 해놓고 다시 문과로 갈까 방황하던 사람이라 기벡 쪽은 많이 부족해서 풀지 않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수학 성적은 진짜 낮습니다


부끄러울 정도.


기벡이랑 개념 다시 보기에 바빠서 모의고사는 손도 못댄 상태였습니다(기출도 안 푼 상태임)


저같은 사람에게 누군가 이창무 강사의 모의고사를 한 부 던져줬습니다


그래서 대충 풀고 나중에 기벡을 한 뒤에 다 풀고 후기를 쓰겠다 생각했으나


기벡을 안풀어서 미루다 이제서야 후기 씁니다




12번 정도까지야 아주 쉬운 문제라면서요?


저도 기벡 제외하곤 무난하게 풀었습니다



그리고 풀면서 문제를 나름 분석해서 풀었습니다


그냥 뭐 그런거 있잖아요 이 문제 읽으면서 이런 이런 개념이 들어간다


그러면 그 개념들이 어떻게 이어져서 풀게 되는가 옆에 적어가면서 풀었어요


그 개념에 대해 다 기억 안나면 다시 개념강의로 들었던 빡샘 개념노트 봐가면서 리마인드 시켰어요





그렇게 풀다보니 나름 다 풀었어요 (시간은 많이 걸림 아하하 ㅠㅠ)


30번만 빼고요


이건 어렵더만요


해설을 봐도 어렵고 


아무래도 아직 제 수준에는 어렵구나 싶었습니다







풀고 나서 생각한 건 저같은 인간도 다시 개념 쓱 보고 오면 30번(아마 29번도 안풀리겠죠 전 29번 진도 덜 나가서


안풀었다고 미리 말씀드렸습니다 ㅠㅠ 기벡 엉엉 언제 다 할꼬)


제외하고는 풀리네(물론 시간은 더럽게 많이 걸림)


이런 생각이 들면서


아 진짜 공부잘하는 분들은 아주 빨리 다 풀겠다 싶었습니다




저같은 사람이 평가하는게 좀 그렇지만 문제도 단순하지 않고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해설지도 꽤나 자세해서 더 좋았어요 안그랬음 머리  부여잡고 절규했을 듯.


그리고 기출부터 하고 모의고사도 좀 더 풀어야 겠다 싶었어요(이창무 모의고사 퀄이 좋아서


다음번 것은 살 생각도 합니다 어차피 대성 프패라서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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