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를 꼭 남 모르게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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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보면 반수하면서 동기들한테 들킬까봐 선배들한테 들킬까봐 걱정하는 사람들 많던데
반수한다고 말해도 격려해주면 했지 쌩까거나 뒤에서 욕하거나 그럴일은 없다고 보면 된다.
설사 그런다해도 그 사람들은 사귈가치도 없는 인간들인데 뭣하러 그런사람들을 의식해야해?
나같은 경우 선배들 동기들한테 다 말했는데 말하고 나서도 더 잘 지낸다 오히려 니네가 휴학하고 나중에 사람들이 알게되
면 너네는 그 사람들을 단순히 이용해먹은놈으로 치부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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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줘 제발
저도 동기들한테 말하는데 ㅋㅋ
근데 선배들한테는 아무래도 말하기가 좀 꺼려지더라구요
굳이 나서서 말할필요는 없어도 숨기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반수한다고 욕하는 선배가 있다면 정말 선배취급할 필요도 없는 인간이라고 봅니다.
학교 by 학교
교대 같은 경우는 반수하는 거 알리거나 들키면 타격이 크다 들었고
단합 중시하는 학교나 학번제 쓰는 학교도 반수생 꺼리는 분위기 있고
그리고 여기 존댓말 쓰는 곳이에요
뉴비라 존댓말 쓰는 곳인지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그런 곳이 있다고 해도 반수 실패할때를 대비한 인간관계를 쌓아두는 것은 너무 가식적이지 않습니
까
가식적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살기위해선 가식도 떨어야할땐 떨기도 해야하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대학인맥도 중요한데 친하진 않더라도 최소한 서로 앙금은 안갖고있는편이 낫죠
음 제 얘기는 그런 가식적인 인간관계를 맺을바에야 애초에 인간관계를 맺지 말라는 거였는데요
나중의 사회생활을 위한 가식적인 대학인맥...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그런것에 거부감이 드네요.
으악 ㅜㅜㅜㅜ 역시 교대는....... 말하는 곳이 아니었군요..... 담주면 방학인데,,,, 아직도 선배 3명 빼곤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있네요............... 동기는 아무도 모르구요..
저는 교대생임니다 ㅜㅜ
전 걍 해버림 ㅋㅋㅋ
저 반수한다고하니말하니까 다들격려해주고 선물까지주던뎅....뭐죵ㅋㅋ
뭐라고 할까봐 라기 보단 말하는게 좀 뻔뻔해보이는 거 같아서 .. 그냥 누가 물어보면 그렇다곤 하지만 물어보기 전엔 티 안내는거 아닌가요ㅋ
저는 내일 오픈할건데 뭐라고 말할지 고민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