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독동분꼐 상담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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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실전 삼수..를 하고싶은 반수생이죠..ㅠㅠ
작년수능을 평상시보다 너무 못쳤고
심지어는 육사 추합도 안됐네요..
원래 1차합격하면 거의 되곤하는데...
1월 26일.
사관학교 추합 마지막날.
앞에 4분정도 남겨두시고 끝..
그리고 삼수 결정했는데
집에서 결사반대 강제원서질
고로 지금은 사실 모 교대 다니는 중입니다
근데 F가 이미3개...;;
수업도 안듣고 뒤에서 수특풀어서 학점도 망할거같고요.
제대로 아싸라 애들이 걍 대놓고 야려요 ㅋㅋ..
집에서는 상경계열로 대학가도 다 취업안되는 실직자인줄알고
서성한보다 교대가 좋다는 강아지소리를 합니다...뭐 참....
저 남자인데 ㅋㅋㅋㅋ;;....
하필 휴학도 안되고 ...;;
유일한방법이 담당교수 설득인데
뭐 어떻게 말하면 휴학을 시켜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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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
학교마다조금씩다르긴한데
자퇴할경우
1년뒤재입학가능 <- 이런학교도잇어요
글쿤요ㅠ 무튼 감사합니다.
자퇴 원츄 ...그러나 집에서 반대 -_-..;;
이판에 진지하게 다시한번 말씀드려보려고요
'제 인생이 달린 문제니 허락해 주시죠'
저처럼 무휴학 반수
무휴학은...;; 둘다 하기 너무 힘들고
무엇보다 그냥 주위에서 수군수군뒷담화하는데 계속다니기가 싫음..ㅠ
저도 잠시나마 교대 고려해봤는데.. 반수하기에 교대는 레알 아니라 해서. 그냥 일반대학옴.. 교대는 진짜 반수 힘듦..
네...죽을맛...;;;; 건대라도 갈껄그랬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