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수학 질문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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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독동 여러분들
현실적으로 하루 5시간을 수학에 투자. (매일 컴퓨터처럼 정해질순없으니 편차1시간씩 정도 )
문과수학이라면 기초부터 3달이면 수능 1등급이 가능하다 ( 96~100 ) ?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혹은 경험담은 어떠십니까?
결국 케바케?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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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형 1등급은 맞기 쉬워요.
3달동안 '제대로' 공부하시면 1등급나와요
문과여서 가능한지 모르지만
솔직히 정답이라는게 없잖아요
누구는 강의는 어쩌고 저쩌고
저같은경우는 예를들어 외국어 듣기 공부하는거 조차 귀찮아서
인강으로 떄웠거던요 -_-;
수리는 작년에 수1만 있을때 정말못했어요 잘찍어면 20점 이렇게
그래서 둠강으로 (폴수학) 선생님꼐 지성ㅠ 수1들었는데
듣고 쎈수학 풀고(다못품 ㅠㅠ그당시에 못푸는게수두룩)그렇게 두달(정확히한달반정도?)하고 1등급나왔어요1컷이 76이었나 78이었나 그랬어요
그렇게 하면서 문제집 어려운거 대따 풀었는데 수능떄 개후회했지만
어려운거풀었는거 허무할정도로 나형 쉽게나와서
뭐 저같은사람도 있다는거 말씀드리고싶네요 ㅎㅎ
올해는 삽쌤 좁수+파렙 밀고가는중 ㅠ오바해서 어려운거 터치안하고
차라리 다른과목 공부중 ㅠㅠㅎ
기초가 얼마나 안돼있냐에 따라서 다르겠죠
고1수학까지 되있다는 전제하에 정말 수능에 최적화된 제대로된 공부법으로하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가능 'ㅅ' 본인은 3개월 반해서 가형 6등급 --> 가형 94%찍어봤습니다.
물론!
전 아침에 학원가서 정석책 펴고 5시간 공부 --> 점심먹고 정석책 펴고 6시간 공부 --> 저녁먹고 정석책 펴고 3시간 공부
거의 정신이 나갈것 같은 분위기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며 귀가 ㅠㅠ
위경련과 신경불안 + 정석의 정자만 들어도 혼이 나갈것 같은 띠꺼움 등등 부작용이 심상치는 않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하니까 백분위가 23%였었나.. 였는데 한달에 거의 25%씩 폭등...
그때에 비하면 지금의 전 살 가치가 없는 인간쓰레기 버러지..
걍 지금이라도 죽는편이 지구의 공기를 덜 오염시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훌쪅 ㅠㅠ.. 그때가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