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모교 가서 어이없었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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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또 보라고 하는 선생(들)
대학 그냥저냥 잘 다니고 있는데 왜 시비인지 자기(들) 학교 실적이 그렇게 중요한가
특히 다른 사람들은 그냥 보니? 아님 말고 수준인 반면에 하나는 안 본다고 해도 계속 보라고 부추기는데 씹극혐 부추기는 게 거의 부추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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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전에 참기름 찍어먹으면 꼬소한게 맛있는데
선생님들이 너무했네요
막줄개노잼에 소름돋았네요
조용히 하세요
ㅋㅋㅋㅋ
서울대 몇명 보내야 한다는 목표는 언제쯤 사라질까요?ㅎㅎ
담임선생님 말씀을 들어보면 교육청의 문제도 있다네요
제 지인의 제자가 물리학과를 너무 가고 싶어하는데 서울대 물리는 안되니까 그 아래 대학을 쓰려고 하는데 학교에서는 무조건 서울대 낮은과를 쓰게 설득하고 있더군요. 너무 극혐이에요. 자기들이 책임져줄 인생도 아니면서 왜 마음대로 진로를 결정하는지 진짜....
이게 서울대 일반전형이 아닌 이상 과탐2가 필수니 (정시, 지균) 리스크가 커지죠. 지인 제자 분의 상황은 아마 정시나 지균이신 것 같은데 이게 과탐2를 픽해놓고 수능이 터지면 오도가도 못한다는 게 문제죠. 뭐 어차피 교사들은 자기 인생 아니라 상관 없는 마인드일지도요.
카이?
막줄 ㅆ소름..
학교실적내려는건 어디나 같은가봐요...
저희도 ㄹㅇ 서울대보내려고 개ㅈㄹ하던데
와 따봉누르려다 막줄보고 신고함.....
전 그래서 본다 함
99999받고 연락 끊을거 그냥
학교 정시상담도 대학 두라인 내려서 추천해주고선 뭐하는건지
막줄 신고 드렸습니다. 논지에는 동의합니다.
아나 ㅋㅋㅋ 논지동의ㅋㅋㅋ
하아 참 학교가.... 학생을 실적과 돈으로 밖에 안 본다는게.... 물론 우리 학교는 그럴 껀덕지도 없지만요 ㅋㅋ 아재개그 뿜뿜
선생들은 카이스트가 대단한 학교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나봄
너무 미개합니다.
막줄 드립이 핵심
드립이...
막줄때문에 추천드림
현역 때 서울시립대 붙음 삼수때 경희대로 옆그레이드
시립대 나온 교사놈이 시립대 가라고 사반수 하라고 함
이런 ㅆ..(시립대 폄하 아닙니다 사랑해요 시립대)
외대까지만 오시면 동대문구 대학교 도장깨기러 ㅇㅈ해드립니당
막줄이 딱 제스타일이네요 추천드립니다^.^
반수생도 실적에 포함되나요??
네
ㅋㅋ서울대가 뭐라고..
부추전ㅋㅋㅋㅋ
김치전이면 ㄱㅊ은데 부추전선생들 너무하네
막줄땜에 거름
막줄 정구지지짐이라 했으면 따봉드릴라했는데 아쉽네요.
정작 님은 작년 서울대 수시 합불 발표날에 불합격뜨니까
(성대뱃지 떡하니 달고)인생 패배자라느니 뭐니 같은 말을 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느새 반수권유를 혐오하는 사람으로 바뀌셨네요
저는 쿠도님이 그 때 그러셨어도
지금 학교에 만족하고 잘 다니신다는 모습이 보기좋다라고 느껴졌습니다
일관성이 없다고 지적하시는 것 같으나
그때는 수험생의 입장에서 충분히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는 거고
(그런 글을 오르비에 그 때 올리는게 괜찮느냐에 대한 문제는
당연히 이견이 있겠지만)
사람이 경험에 따라 생각이 바뀔 수 있는 건 당연한데
그런 식으로 비꼬시는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Evia님 댓글도 결국 그 글 올리는것이 괜찮느냐라는 것에대한 연장선 아닌가요?? 그때 그 글을 안좋게 봤다면 저렇게 말할수도 있다고보네요 저도 그때 글쓴이가 썼던 글 매우 안좋게봤구요 충분히 다른사람들 기분상하게 할만했다고 생각했네요
경험에따라 생각이달라질수있는건맞는데 그렇다고 전에 쓴 글에 대한 사람들의 기억과 느낌이 사라져야하는건 아닙니다
별빛속으로 님의 의견에 충분히 동감합니다. 물론 생각은 바뀔 수 있죠.
하지만 일관성이 없는건 여기서는 그와 다른 논의 아닐까요?
학벌이 과연 사람을 재단하는 기준이 될까요? 이 질문에 누구나 NO라고 대답을 할 겁니다. 병적으로 서울대에 집착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요.
그러나 글쓴이는 그때 YES의 태도였음과 동시에 서울대에 진학하지 못하면 인생 패배라는 글까지 썼어요.
그런 사람이 정작 지금 모교 선생님이 반수권유 했다고 극혐 극혐하는게 과연 좋게 보일까요?
작년연말에는 입시에 실패에서 인생망했다라고 징징거렸던사람이?
일반적인 징징도 아니고 남이보기엔 기만수준의 징징을 시전하지 않았나요?
그걸 그 시절에는 충분히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고 생각이 지금 바뀔 수도 있죠~ 라는 말로 옹호를 한다구요?
어쩜 저렇게 이중적이고 간사할 수가 있죠. 생각이 바뀌었고 이전 태도를 뉘우쳤다 하더라도 지금의 글같은건 쓰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저도 그 글 상당히 거북했음
글쎄요.. 저게 반수를 혐오하는 사람의 글일까요? 아니면 반수를 강요하는 선생을 혐오하는 글일까요?
그 때 그 글이랑 이거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고 아니꼬우면 차단하세요
제가 언제 그리고 인생패배라고 했음ㅋㅋㅋ 왜곡하지 마세여
아니꼬워서 댓글단건데요? 징징댈땐 언제고 지금와서 그 글이랑 이거랑 무슨상관있는지, 진짜 몰라서 그렇게 댓글을 다신건가요?
모르는척이라면 님의 가증스러움을 다시한번 확인하는거고
진짜 모르는거면 뭐 할말이 없군요 ㅋㅋ
그리고 단어가지고 꼬투리 잡지 마세요. 논지는 '님이 과거에 그런 맥락의 글을 쓴 것' 이라는 것을 잘 알면서 그러시네
반박은 하고싶은데 할말은없으니 애써 하는 말이 '이런말 안적었으니 왜곡하지마세여' 신가요??ㅋㅋ
인생패배라는 4글자가 들어갔던 안들어갔던 그게 뭐가 중요해요. 님이 그 글을 쓴게 문제라는거지. 안그렇습니까?
그리고 제가 님 차단을 왜합니까 ㅋㅋ 당신의 이중성에 토악질을 할 것 같은데 차단한뒤 무시하자 무시하자 이래야합니까?
논지파악부터 하고 글 쓰세요
글의 핵심이 뭔지도 모르시네
그리고 애초에 차단 기능이 이런 때를 위해서 만들어진 걸 모르는겁니까?
정확히 말하면 반수를 혐오하는 글이라기 보단 학벌주의를 조장하는 선생들을 혐오하는 글입니다.
정구지찌짐
전 학교 선생님말 하나도 안들었었는데ㅋㅋ
인생 방향은 몰라도 입시는 학생이 더 잘 아는것같아요
막줄보고 좋아요 눌럿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