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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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때부터 댄스 동아리 들어가는게 그렇게 소원이였는데 2년이나 못했고 앞으로 하면 되지 않냐고 하면, 우리학교는 축제 때만 활동하고..
고대 세종캠은 댄스동아리 축제 때하고 정기공연,새내기 배움터 때 3번이나 하는데ㅠㅠ 고대 세종캠이라도 15학번이라도 들어갈걸 그랬어요
중고딩때부터 무대에 서서 춤 추는걸 꿈 꿔왔거든요...
그렇다고 꿈이 가수는 아닙니다.
재수삼수할 때도 아이돌 노래 들으며 무대 위에서 춤 추는 저를 상상하며 힘든 현실을 잊으려 이어폰 꽂고 노래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 고막까지 소모해가며 꿈꿔왔던건데............삼수로ㅠㅠ2년늦춰짐
근데 제 친구는 겁나 예쁜애 있는데 댄스동아리 작년부터 올해도 하는 거 보고 너무너무 부러운겁니다.....나도 예쁜 옷 입고 춤 추고 싶었는데 괜히 정시 제대로 안넣고 오르비 보며 재수삼수 한 제 자신이 너무 한이 넘치구요 대학 와 보니 오르비에서 보았던 것처럼 대학이 다가 아니더라고요...오르비 안봤거나 몰랐다면 삼수 안하고 제 때 대학 갔을텐데 싶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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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 안남았으니 파이팅!
저 이제 수능 안봐요ㅠ
아 난독이 또ㅠ 삼수해서 온 형누나들 보면 되게 어른스러워서 의지되던뎅
저희는 학교가 별로라 그런지 98년생 애들이 되게 생각하는 게 가벼워 보여요..
지금도 너무 예쁜 나이입니다. 뜻 하는대로 이루십시오
ㅜㅜ20살..21살...너무 아쉬워요
돌아보면 그냥 한 해 한 해가 소중하고 빛나던 시절이었어요. 혹시 대학 동아리가 좀 그러면 댄스 동호회같은 것도 많으니까 무대에 설 방법은 많아요. 여전히 정말 빛나는 예쁜 나이인데 스스로 한계를 지어버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댄스 동호회는 어디서 알아보죠? 근데 더 어렸을
때인 초딩때나 고딩때는 한 해 한 해가 소중하고 빛나던 시절은 개뿔 걍 아무생각없이 학교-집만 왔다갔다 했어도 별로 아쉬움이 없는데 괜히 더 나이든 20살,21살을 잃은거에 의미부여를 하는 것 같네요...
동호회는 네이버나 다음 카페나 인스타 해쉬태그 같은걸로 검색하면 많이 나와요. 가까운 댄스학원에 등록하는 것도 방법이구요.
오르비 보면 재수 삼수로 허비한 시간을 아까워하는 분들 많이 계신데.. 허비한 거로 치면 스물여덟에 회사 그만두고 입시 다시 준비하는 제가 더 허비...ㅎㅎ 근데 전 허비했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정신승리가 아니고 내가 내 꿈을 확인하고 용기를 내기까지 거쳐온 과정이었다고 생각해요. 글쓴분 지금 당장은 1,2년이 엄청나게 긴 시간 같지만 사회 나와보면 1,2년은 정말 짧은 시간이에요. 스물이면 대학 들어가야하고 스물 여덟아홉엔 결혼 상대를 찾아야하고.. 물론 대부분이 이런 삶을 살아가지만 그렇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자신만의 길을 가는 사람들도 정말 많거든요.
점잖다는 젊지 않다의 줄인말이래요. 아직은 점잖지 않아도 될 나이에요. 이미 지나가서 돌이킬 수 없는 과거에 슬퍼하기보다 지금부터 바꿔나갈 수 있는 걸 바꿔봐요. 그러면 2~3년 후에 그때 그렇게 바꾸길 잘했다고 생각할만한 흐뭇한 과거가, 추억이 만들어질거니까요. 제가 이 나이에 입시 하는데도 제 과거를 후회하지 않는건 그만큼 치열하고 누구보다 뜨겁게 그때의 삶을 살았기 때문이에요. 이미 너무 길게 썼지만..더 쓰면 진짜 꼰대가 될것같아 이만...^^
더 쓰셔도 되요ㅠㅠ저에게는 꼰대 해주세요ㅠㅠ
ㅋㅋㅋㅋ이런이런....
여튼.. 당신은 여전히 어리고 예쁘다는 것! 늦지 않았다는 것! 그동안 마음고생하느라 많이 힘들어서 이런 얘기들 해줘도 잘 안 들어올거에요. 토닥토닥.. 그럴땐 일단 몸을 움직이는게 최곱니다. 동호회든 학원이든 가서 맘껏 춤추시고 멋진 무대에도 자주 올라가 보시길...! 저는 몸치라서 춤 잘 추고 춤 좋아하는 분들 보면 그저 신기하고 존경스럽더라고요~
?? 아니학교춤행사말고도 예쁜나이에 멋지고이쁜사람들하고 어울려서 춤출수있는 무대가 얼마나 많은데요... ㄷㄷ
저도 하고 싶은거 엄청많고 할 수 있는거 엄청많은데 정말 꾹 참고 삼수하고있네요 ..
같이 힘냅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