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어랑 예전국어랑 비문학차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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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까지만 수능치고 이후는 안쳤는데
작년수능하도 어렵다길래..예전이랑 다르다길래풀어봤는데요.
읽을시간이 좀 넉넉한거랑 지문 난이도 올라간거, 문법 좀 쌔진거말고는 비슷한거죠?
포퍼 보험 과학지문 합쳐서 30분정도 걸려서
"와ㅋㅋ시간 후달리겠넝"
했는데 다른 분들 말씀 들어보니까 정상범주같아서요..
< 69월 비문학지문들 과외하다가 구경하면서 "와 나는 저런거 6분만에 못읽겠는데.."했는데 알고보니 6분만에 읽으라고 준 지문이 아니였네요ㅠㅠ 그거알았으면 좀더 차분히 읽으면서 풀걸.>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글잘읽고 문장사이 연결잘하고 글흐름 잘타고 정보끼리 연결잘하면서 읽는 사람이 잘보는거아니에여??
(아 물론 난이도는 예전보다 어려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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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죠
맞아요. 예전과 글의 길이와 난도 등이 조정됐다할지라도 시험의 근본은 같습니다. 잘 읽고 잘 푸시면 됩니다.
마지막 한문단은 너무 당연한 말인뎈ㅋㅋㅋ 대신 옛날보다 좀 빨리 읽긴 해야져
대신지문의개수는줄었으니쌤쌤아닌가
헐랭 그렇네여 근데 지문 개수 준 대비 늘어난 길이가 딱 쌤쌤이라 하기엔 한지문이 두지문 만한 것도 있고 세지문 만한 것도 있어서 약간 빠듯해진거같아여!
약간 어떤느낌이냐면
예전엔 글이 딱 보였다고 할까? 왠만한건 지문에 다 나와있었고 지문자체도 큰 덩어리는 하나였는데
작년것은 보니까 지문에 중요포인트를 지문에 안써주고 추론하게 만들더라구요
그리고 덩어리가 두개라는 느낌도 받았어요 예를들면 예전이었다면 콘크리트의 발전과정으로 덩어리하나만 만들고 그걸 적용한 사례를 작게 언급하고 끝날건데 작년 콘그리트는 발전과정이 한 덩어리+ 적용한 건축물의 조형미가 한덩어리 이렇게요
아 덩어리두개라는느낌 !맞아여 저도 그느낌받았어요! (콘크리트는 무슨지문인지 안봐서모르겠네요ㅠㅠ)
읽다가
" 이쯤되면 내용끝날거같은데 더있네ㅋㅋㅋ"
하는느낌 받았어요
작년에 수능 국어 현장에서 보고 예전 수능도 봤는데 지문길이 말고는 달라진게 없다고 생각해요
91년생이신가요? (예전 수능보셨다길래 궁금해서 들어가봤어요!) 저도 91인데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