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누님 [3686] · MS 2008 · 쪽지

2011-06-08 14: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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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서울대 신입생 42% “사교육 전혀 안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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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서울대 신입생의 42.0%는 “학원이나 과외 같은 사교육 경험이 없다”고 대답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에서 사교육 경험이 없다는 응답(32.1%)보다 10%포인트가량 늘어난 것이다. 사교육 열풍 속에서도 사교육 경험이 없는 서울대 신입생의 비율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은 이례적인 추세다.

‘2011학년도 서울대 신입생 특성 조사’에 따르면 서울대 신입생 중 사교육을 받지 않았다는 학생의 비중이 2002년에는 28.2%에 불과했으나 매년 그 비중이 꾸준히 늘어 올해에는 무려 42%를 기록했다. 신입생 10명 중 4명이 학원이나 과외 경험 없이 서울대에 입학했다는 것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사교육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학생의 비중은 32.1%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10%포인트 늘어나 40%대를 넘어서는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학원에 다니거나 개인과외를 받았다는 학생의 비율은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이번 조사에서 학원에 다니거나 과외를 받는 등 사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8%였다. 사교육 경험자 비중은 지난 2009년 69.5%, 2010년에는 67.9%였다.

9년 전인 2002년과 비교해도 사교육 경험자가 크게 줄었다. 2002년 조사에서는 학원과외를 받았다는 학생 비율이 57.3%, 개인과외를 했다는 학생이 34.9%였다. 그러나 올해는 학원과외를 받은 학생의 비율이 36.2%, 개인과외를 받은 학생의 비율이 30.6%였다.

서울대 관계자는 “입학사정관제와 다양한 전형의 학생이 선발돼 성적만 높은 학생을 선발하는 비중이 줄었기 때문”이라며 “다양한 학생을 선발하는 방향으로 입시제도가 바뀔수록 대입 사교육을 받는 학생의 비중이 점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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